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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마이클 앨런 볼레아(Michael Allan Bollea) |
| 생년월일 | 1965년 10월 21일 |
| 신장 | 196cm |
| 체중 | 110kg |
| 출생지 |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
| 별명 | |
| 피니쉬 무브 | 사모안 드롭 (Samoan drop) |
| 커리어 |
FMW 브라스 너클스 태그팀 챔피언 1회 WWA 격투기 태그팀 챔피언 1회 1992년 PWI 500대 싱글 레슬러 257위 선정 2003년 PWI Years 최고의 레슬러 500명 497위 선정 PCW 헤비급 챔피언 1회 SPW 헤비급 챔피언 1회 |
1. 개요
WCW에서 1997~2000년까지 활동했던 프로레슬러.헐크 호건의 조카이기도 하다. 헐크 호건의 자녀들과는 사촌 관계. 다만 헐크 호건의 자녀들과는 나이차가 최소 20살 넘게 난다. 헐크 호건과의 나이차가 15살도 나지 않는데 비해 사촌들과는 거의 한세대 가까운 나이차다. 반대로 헐크 호건과 호레이스의 나이차는 형제자매나 사촌 사이에 흔히 있는 수준의 적은 나이차다. 삼촌과 조카보단 사촌에 가까운 수준.
마이크 어썸과는 동갑내기 사촌지간으로 어린시절엔 사촌보단 거의 친구처럼 지냈다.
2. 커리어
1990년에 데뷔한 이래 인디단체들을 돌아다니는 것으로 프로레슬러 활동을 시작했다.1991년 5월에는 FMAW에 입성해서 1992년 말까지 활동했다.
1993년에는 WWE에 지역 자버로 나오기도 했으며, NJPW에서 활동했다.
1995년에는 FMAW에 복귀하여 1996년까지 활동했다.
1997년에는 WCW에 입성했다.
호레이스 호건은 헐크 호건을 따라 주로 WCW에서 활약하며 나름대로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종형인 헐크 호건을 따라 nWo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WCW에서 더 워리어와 헐크 호건의 경기가 열렸을 때는 막판에 난입해 더 워리어를 체어샷으로 공격함으로써 호건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호레이스 호건은 WCW가 WWE에 매각된 이후 WWE의 부름을 받지 못하다, 얼마 뒤 WWE와 계약을 맺고 한동안 마이너 단체로 보내져 WWE 진출을 위한 적응 훈련 및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는 WWE에 재입성한 헐크 호건을 따라 WWE에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예상과는 달리 헐크 호건의 활약이 부진한 데다 선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결국 2002년 9월말 방출당하게 된다.
WCW에 입성한 그는 레이븐의 스테이블인 레이븐즈 플록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이는 스테이블이 해체된 1998년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그는 삼촌인 헐크 호건이 속한 스테이블인 nWo에 합류한다.
계속 활동을 이어가던중 헐크 호건이 빌리 키드먼, 뉴 블러드 멤버들과 대립할때 헐크 호건과 함께 뉴 블러드를 상대로 대립을 했으며, 삼촌인 호건이 키드먼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게끔 돕기도 했다.
2000년 여름 이후 WCW를 떠난 그는 세계 각지의 단체들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2002년에는 WWE에 와서 다크매치를 치루기도 했지만 같은 해에 은퇴했다.
WCW에서의 타이틀 경력은 없었으며, 하위단체에서의 타이틀 경력 또한 미미하다.
WWE와는 정식계약을 한적이 없다.
호레이스의 삼촌인 헐크 호건이 WCW에서 정치질을했고, 그 정도가 자신과 친한 사람이 아니면 챔피언 타이틀을 내주는 각본을 거절했을 정도였다는 점이나, 그러면서도 헐크 호건이 자기 조카랑 사이가 안좋다는 얘기가 없는걸 보면 호레이스가 WCW에선 타이틀 경력이 없고, 하위단체에서도 타이틀 경력이 미미한 것은 약간 의외이기도 하다. 하위단체들 입장에서도 단순 거물을 넘어 아예 업계내 전설인 인물의 혈육인 만큼 단체의 홍보를 위해서라도 타이틀을 줄법도한데 그렇지 않았으니 의외인 부분.
3. 기타
슬하에 딸이 2명이다.형제자매로는 자매가 2명이 있는데, 호레이스보다 손윗자매인지 손아래자매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호레이스보다 손윗자매라면 헐크 호건의 자녀들한텐 거의 어머니뻘 사촌인 셈이다.
가정사가 불행한데, 어린시절 부모가 이혼했으며, 그가 성인이 된 이후 아버지는 약물과다복용으로 사망했고, 어머니는 이혼 후에 새로 사귄 남성한테 살해당했다. 그래도 삼촌과 달리 콩가루 가족은 아니었다는 점이 불행중 다행인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