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net Leader: Carrier Air Operations | ||
디자이너 | Dan Verssen | |
발매사 | DVG | |
발매년 | 2010 | |
인원 | 1 명 | |
플레이 시간 | 60분 | |
연령 |
12세 이상 (긱 기준 : 14세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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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워게임 | |
테마 |
항공 현대전 워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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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
카드 드래프트 시뮬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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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오피셜 페이지 긱 페이지 |
1. 개요
DVG에서 출시하는 보드게임 리더 시리즈의 첫작으로 1991년 GMT를 통해 게임을 발매하던 시절의 호넷 리더를 개정하고 컴포넌트를 다시 만들어 재판한 게임이다. DVG는 GMT Games를 통해 게임을 발매하던 시절부터 1인용 게임을 소수 발매해 왔으며 호넷 리더 역시 그때 처음 발매하였다. DVG가 GMT로부터 독립해서 직접 회사를 설립한후 호넷 리더를 시작으로 리더 시리즈의 디럭스판을 발매하기 시작했다.호넷 리더는 미해군 항공단을 지휘해 임무를 수행하는 게임으로 파일럿의 스트레스, 능력치 등을 고려하고 미션시 마주할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기체 와 무장을 선택하고 포인트를 관리하는 게임이다. 전투는 상황에 따라 5분내에 바로 끝날수도 있고 운이 없다면 피해만 입고 철수해야 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플레이어는 전투 자체보다는 편대의 편성과 어떤 기체를 언제 투입해서 캠페인동안 지장없이 수행할수 있을지를 테스트하는 게임이다.
2. 게임 구성물
3. 게임 진행
3.1. 캠페인 셋업
우선은 캠페인을 선택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라크전 등의 사실 캠페인과 1986 3차세계대전, 2011 2차 한국전쟁등의 가상캠페인도 있으며 제작사에서는 최근 리비아 사태를 배경으로 하는 보너스 캠페인을 홈페이지에서 공개중이다. 캠페인을 선택하였으면 다음은 캠페인 기간을 정한다. 단기, 중기, 장기 캠페인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플레이어가 편성할수 있는 편대의 숫자와 특별임무 포인트 등이 달라진다. 이후 캠페인 시트에 있는 목표 카드들로 목표 카드 덱을 만들어 텍티컬 보드 위에 올려두고 원하는 기체와 파일럿들을 고르면 캠페인 셋업이 끝난다.
독특한 독립 미션으로 하와이에 크툴루가 출현한 크툴루 사변이 있다. 상술된 정치적 문제 대신 파일럿들의 정신안정도( SAN치)가 하락하며, 반면 크툴루의 출현에 의해 비유클리드화 된 공간에서는 정신이상이 발생한 파일럿만 참여할 수 있는 등으로 코스믹 호러 이미지를 구현했다. 어찌된 일인지 비야키 보다 파일럿이 정신나가서 적이 된 F-22가 더 무섭고 크툴루도 핵 한방 맞으면 아얏 하고 돌아가 버리지만.
3.2. 출격 전
플레이어는 리콘 수치와 동일한 숫자의 목표 카드를 뽑은뒤 하나씩 살펴보고 원하는 목표를 선택한다. 이때 목표 카드가 '긴급 발진' 일 경우 플레이어는 무조건 해당 카드를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 목표를 선택하였으면 목표를 보호하는 대공장비, 화기 등을 배치한다. 이것이 목표 지역의 적 대공 방어망 으로써 작용하게 된다.
그 후, 플레이어는 출격할 파일럿과 기체를 선택하고 무장을 시킨다. 이때 특수무장을 고른다면 플레이어의 특별임무 포인트 에서 포인트가 차감된다. 플레이어의 편대를 텍티컬 보드 위에 배치한뒤, 적의 비행대를 배치하면 출격 전 해야 할 일은 모두 마친 것 이다.
3.3. 작전 수행
플레이어는 이제 5턴 동안 적의 대공방어망, 비행대를 뚫고 목표를 파괴하면 임무는 끝난다. 적을 반드시 전멸 시킬 필요는 없으며 그저 목표만을 공격하면 된다. 때문에 전투를 최대한 피할수 있도록 고도를 조절하거나 AGM, 혹은 AIM-7 등의 장거리 무장으로 효율적으로 적을 제거해가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만약 플레이어가 목표에게 피해만 주거나 파괴하지 못했다면 얻을수 있는 승점과 부가 효과들은 적어질 것 이다. 목표를 파괴 하였거나 혹은 피해가 심하여 중간에 철수를 하게 된다면 작전은 끝나게 된다.
3.4. 작전 후
만약 작전도중 플레이어의 부대원중 격추된 기체가 있다면 해당 파일럿을 구조할수 있는 SAR단계가 있다. SAR 후 플레이어는 임무의 성과에 따라 캠페인의 정보, 정찰, 전략자원 등을 조절하여 이후 작전을 대비한다.
4. 팬텀 리더
팬텀 리더는 호넷리더 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게임으로 배경이 베트남전으로 옮겨졌을 뿐 기본적인 사항은 호넷 리더와 동일하다. 2010년 발매된 팬텀리더는 인기리에 매진 되었고 약 2년간 예약을 받아 2013년 드디어 재판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팬텀 리더 는 얇은 카드로 이루어져 있던 전술맵 보드 를 마운티드맵 으로 교체하였으며 기체와 이벤트, 타겟카드 를 추가한 디럭스 에디션 을 발매한다. 2013년 8월 발매 되었다.
팬텀 리더와 호넷리더의 주요한 차이점은 바로 '정치' 부문이다. 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정치에 개입 하는 것은 아니지만 플레이어가 수행하는 임무에 따라 미국의 정치적인 입장이 변화하게 된다. 예를들어, 육군의 탈출을 공중지원 한다거나, 혹은 육군의 요청에 따라 공중폭격을 시행하는 작전의 경우에는 정치적 입장에 변동이 없다. 하지만 라오스 에서 비밀작전을 수행할경우 증거가 남을때 마다 미국의 정치적 입장은 불리해지고, 혹은 시멘트 공장등 군사와 완전히 관련된 시설이 아닌 시설물을 공격할경우 정치적 입장은 크게 변하게 된다. 만약 정치적 입장이 임무를 수행할수 없게 된다면 거기서 게임은 종료 된다.
그 외에 게임 진행에서의 변경점은 1 이상의 사거리를 가지는 대공진지는 이제 전방위가 아니라 특정 방위만 공격할수 있도록 사격 각이 지정되어 임무를 더욱 전술적으로 행할수 있게 되었다.
5. 이스라엘 에어포스 리더
2011년 부터 2년간 아직까지 예약을 받고 있는게임. 아직 예약판매 정량을 체우지 못해 생산에 못들어가고 있다. 호넷리더 나 썬더볼트 아파치 리더 가 인기리에 3판 까지 찍어내고 있는것에 비하면 큰 차이. 그나마 팬텀리더는 2012년 12월 즈음 하여 생산을 시작해서 2013년 2분기 발매 예정인데 이건 여전히 아무런 소식이 없다.
2016년까지 나오지 못했다. 결국 킥스타터를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