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12 11:33:40

호나미 히로시

穂波弘

부기팝 시리즈의 등장인물.

호나미 아키코의 남동생으로, 막 중학생이 된 아이. 나이가 어리지만 누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깊은 훌륭한 아이지만, 평범한 아이와 별반 다를게 없다. 그러나 다이아몬즈의 과 거래를 하려고 했던 사이드 와인더의 배신으로 엠브리오를 얻게 됨으로써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후 타카시로 토오루의 도움으로 구사일생, 누나를 지키기위해 돌아다니다, 누나로 변장한 펄과 포르티시모의 사이에 끼여 이레저레 고생하게 된다.

위에서 보면 그냥 조연 1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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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가 8-9권 엠브리오편의 주역이다. 어찌보면 세계를 움직이는 최강의 능력자 중 한명. 극초반에 엠브리오의 목소리를 들은 호나미 아키코 타카시로 토오루, 그리고 모두 능력을 가졌는데, 목소리를 들은 그가 능력을 가지지 못했을리가 없다.[1]

능력명은 타이트 로프. 줄을 타고 이어간다는 뜻으로, 그 진정한 능력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주위 상황을 유도해가는 능력. 이름의 유래는 Electric Light Orchestra의 Tightrope.

그가 이 능력을 발휘한 것은 통화기구도, 부기팝도 깨닫지 못했다.[2] 신과 같은 능력이지만, 아직 미완성 단계라 고작 누나를 구하기 위한 것이다.[3]
그러나 만약 진화하게 된다면 말 그대로 모소설의 민폐녀와 비슷할 정도의 능력을 가질지도.

참고로 부기팝 시리즈의 먼 미래를 그린 같은 작가의 작품 명왕과 짐승의 댄스에서 주인공 토몰 애드가 이와 유사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1] 사이드 와인더 역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호밍 모드라고 해서, 엠브리오를 각성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 전해주는 것. 즉 호나미 히로시가 엠브리오를 받는 것은 운명이었다. [2] 너무 거대해서 사건의 중심이라고 생각도지 못했다. [3] 누나에게 남겨져 있는 죽음을 보는 능력. 너무거대해서 죽을 누나를 위해 능력을 소멸시키려고 했다. 일단 안전한 곳에 배치시키고, 엠브리오를 이용해 능력을 각성, 완전히 소멸시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