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스포츠 해외 축구 뉴스란에 꾸준히 올라오는 댓글. ' 호남인은멀리하라'라는 닉네임을 가진 유저가 유행시켰다. 지역이나 팀 이름을 앞에 붙여서 '~~ 현지팬인데 인정합니다'로 쓰인다.꾸준글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들도 이를 그대로 이용하거나 원문에 다양한 변형을 주어 이용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2. 비판
유행을 타게 되어 웬만한 베플에는 시도 때도 없이 보이게 되었는데, 아무 의미 없는 댓글이다보니 이 드립 때문에 다소 댓글창의 질이 떨어져보인다.원래 네이버 스포츠 댓글엔 많은 어그로들과 꾸준글러들이 활약했고, 이중에는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하는 네임드 유저들이 많았다. 그 땐 댓글을 달 때 제목, 댓글 따로 달 수 있었고, 유저들의 지난 댓글을 모아서 보기도 편했다. 댓글로 야설 연재하는 유명 유저도 있었을 정도.
그러다가 네이버 댓글 개편 이후로 그동안의 댓글들이 다 사라지면서 어그로들과 꾸준글러들의 댓글도 다 사라졌다. 이후 네임드 유저들은 사라졌으나, 네이버 댓글 재개편 이후 댓글등급제가 시행되며 어그로들의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되었고, 지금에 이르게 된다.
3. 기타
호남인은 마스터[1]를 달았다. 해외축구뿐 아니라 해외야구 기사에도 모습을 드러내다가 점차 자취를 감췄으며, 그 빈자리를 '베이컨디셔너'나 '걸그룹은 문화유산', ‘부냥인’,'갓술홍'과 같은 신종 어그로들이 채웠다.국내축구 기사에서는 누군가 호남인을 따라하자 호남인을 모르는 사람들이 @@@인데 인정합니다 @@@인정합니다 식의 댓글을 다는 레이스가 이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뭘 자꾸 인정해 새키드라! 라든지 인정 안해 인정안한다고!!라고 외치며 불쾌감을 드러내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또, 카스미 카호라는 (AV 배우) 유저가 네이버 뉴스 역대 최단기간인 1주만으로 루키 등급에서 마스터 등급으로 승격했다.
4. 관련 문서
[1]
네이버 스포츠 기사의 댓글러 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