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개발 역사 | ||||
EV 2호 (엑셀 기반) | → |
EV 3호 (쏘나타 기반) EV 4호 (스쿠프 기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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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전기차 엑셀 전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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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3호[1] |
1. 개요
현대자동차에서 1993년 3월에 개발한 전기자동차로 쏘나타(Y2)를 기반으로 했으며, 현대 EV 4호와 함께 공개되었다.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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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3호의 전후면부 (2021년 공개 사양) |
차량의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120km[2], 최고 속력은 130km/h였다. 이는 당시 개발된 전기차 중 가장 좋은 성능을 발휘했다. 캘리포니아의 환경 규제안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개발진들이 전기 지게차의 부품까지 수급하면서 힘겹게 만들어낸 비화가 있다. 폐쇄된 캐나다 공장 생산분의 차체를 국내로 가져와 조립했다고 한다.
차량의 충전은 차량의 주유구를 활용하였다. [3] 해당 차량에는 납축전지가 들어갔고 배터리는 실내 중앙 터널에 T자 형상으로 되어 있었고, 12볼트 납축 배터리 12~14개 정도가 들어갔다. 이와 함께 5단 수동변속기가 들어갔다. 여기에 15인치 알루미늄 휠이 들어갔으며 금호타이어의 215/65 타이어가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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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고양 전시 당시 사진 |
2021년 11월에 현대 싼타페 전기차, 포니와 그랜저의 전기차 헤리티지 사양과 함께 전시되었다. 다만,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전시에서는 싼타페 전기차를 제외한 세 차종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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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모터 |
모터 디자인 역시 2021년 공개 사양은 싼타페 전기차처럼 현대 로고가 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 테마관에 한 번 더 전시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