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발생한 사건 중 하나에 대한 내용은 대주그룹 허재호 회장 황제노역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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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범
감독 임기: 2016.9.1~2018.9.5
역대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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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광호 | ← |
허재호 2017년 / 2018년 |
→ | 김상식호 |
2. 2016년
2.1. 윌리엄 존스컵
허재호의 첫걸음을 뗀 대회로 양동근, 조성민 등 베테랑을 배제하고 그간 선발되지 못했던 젊은 선수들을 대거 발탁, 아시아 챌린지를 앞두고 시험하는 무대로 삼았다. 최종성적은 6승2패.2.2. 아시아 챌린지
이례적으로 대회전 평가전을 가졌다. 올림픽에도 진출한 강호 튀니지와 2차례 맞붙었는데 NBA선수 등 주축이라 부를수 있는 선수들이 전부 빠졌고, 딱히 모티베이션도 없고 감독도 새롭게 선임된 팀이라 2승을 거두긴했다. 약점을 찾고 보완할 기회를 놓친 것이라는 반응. 아시아 챌린지 직전 이종현, 강상재, 변기훈, 최준용등 부상자들이 속출하면서 장재석, 정효근, 김시래, 최부경이 대체 선수로 선발되었다.대체적으로 홈팀 이란을 제외하면 각국의 2군, 유망주 위주로 팀이 꾸려진 대회였다. 대부분의 팀에 낙승을 거뒀지만 퀸시데이비스가 있다곤하지만 거진 유망주선수가 주축인 대만을 상대로 1점차 승리를 거뒀고, 홈팀 이란을 상대로 조별예선, 결승에서 맞붙어 각각 47-85, 47-77로 대패하며 준우승을 했음에도 결코 웃지못할 결과가 되었다. 특히 결승에서 리바운드를 64-27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남기며 숙제를 안게 되었다.
부상자가 많았다고는 하지만 그 선수들이 압도적 기량의 국가대표 주축도 아니고, 애초에 국가대표 후보 명단을 엉망으로 짠 덕분에 명단에 없던 선수로 교체하기 위해 피바측에 비용을 지불해야했다. 그마저도 피바에서 난색을 표하자 무릎부상의 김시래를 데려가 결국 단 1분도 뛰지못했다. 12명중 190이 안되는 가드 7명이나 선발되었고, 그 덕에 조성민, 이정현은 10cm 차이나는 선수를 상대로 포워드를 소화해야했다. 이런 이유에서 허재 허웅, 허훈 3부자도 화제가 되었지만 동시에 비판도 많이 받았다.
2014년 이후 손놓고 있던 귀화선수 선발이라는 화두를 던졌지만 현실적인 가능성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진출도 힘든 농구 변방 국가라 주목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질뿐 아니라 첼시 리가 일으킨 사기로 대한체육회가 농구계 귀화를 순순히 바라볼 가능성 또한 적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면 아이라 리가 이를 설득할만한 결과를 보여주고 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우 정도.
KBL최고의 외국인 선수 라틀리프가 귀화의사를 보이며 한줄기 돌파구가 마련되나 했으나 중간중간 진행상황에 난항을 보였고, 현재까지도 별다른 기사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 양측의 생각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 2017년
허재호/2017년 문서 참고 바람.4. 2018년
허재호/2018년 문서 참고 바람.5. 감독직 하차
2018년 9월 5일 허재가 감독직에서 하차하였다.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는 김상식이 감독 대행을 맡기로 했다.공식적으로 하차겸 사퇴한것은 선별과정에서 두 아들인 허웅, 허훈의 선발과정에 따른 문제였다.[1]
하지만, 두 선수가 다른 경쟁자들에 비하여 소속팀이나 대표팀 모두 그리 월등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유독 많은 기회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여론은 차츰 악화됐다. 심지어 2018 아시안게임에서는 185cm에 불과한 슈팅가드인 허웅이 포워드로 발탁되는가 하면, 180cm의 단신 포인트가드인 허훈까지 대표팀에 승선하자, 선수선발의 명분과 공정성을 두고 부정적인 반응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아시안게임이 한국 농구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대회 중 하나인 데다 금메달에는 병역 혜택까지 걸려있는 만큼 더욱 민감한 문제로 비칠 수밖에 없었다.
허재 감독은 그동안 국가대표 경기력향상위원회와 선수선발을 항상 함께 논의해온 것이라고 주장하며 선발에 관련된 의혹을 부정해왔다. 하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기술위원들의 이견에도 불구하고 허재 감독이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끝까지 두 아들의 발탁을 고집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대회 전후로 여론의 비판과 문제제기가 빗발치는 와중에도 두 아들의 발탁 문제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보다 말을 아끼는 쪽이었다. 이에 국가대표 감독으로서의 역할과 의무에 관한 비판도 나왔다.
또한 이 부담감이 컸고 동메달로 결과를 맺었지만 허재 감독은 스스로 자진해서 사퇴했다. 기사
[1]
둘 다 급성장하면서 현재는 국가대표급 선수라는데 이견이 없지만 이 당시에는 허웅은 그저그런 선수였으며 허훈은 대학생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