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27 19:05:36

허쉬(드라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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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관계도
파일:허쉬_인물관계도.jpg

1. 개요2. 주요 인물
2.1. 한준혁2.2. 이지수
3. 매일한국 직원들
3.1. 나성원3.2. 박명환3.3. 사회부
3.3.1. 양윤경3.3.2. 최경우
3.4. 디지털 뉴스부
3.4.1. 엄성한3.4.2. 김기하3.4.3. 정세준3.4.4. 이재은3.4.5. 조동욱
3.5. 지수의 입사동기
3.5.1. 오수연3.5.2. 홍규태3.5.3. 강주안
3.6. 그 외 인물
4.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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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TBC 금토드라마 허쉬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인물

2.1. 한준혁

한준혁
파일:허쉬_한준혁.jpg
배우: 황정민
40대 중반. <매일한국> 디지털뉴스부 12년차 기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구한 날 술만 마시는 한량처럼 보이지만 이래 봬도 국내 굴지의 언론사 <매일한국>의 12년차 베테랑 기자다. 기자로서 능력은 물론 경력 체력 정신력 친화력 뭐하나 빠지는 데가 없이 완벽하다.

이 잊혀지지 않는 ‘그 날’의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아마도 준혁은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핵인싸 기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눈물은 아래로 떨어져도 숟가락은 위로 올라가야 하니까.
본작의 타이틀 롤. 6년 전, 사회부 재직 당시 있었던 모종의 사건 이후 매일한국 내의 유배지로 분류되는 디지털뉴스부로 보직을 옮기게 된다. 예전의 패기를 잃고 그저 하루하루 어영부영 살아가던 와중 인턴 수연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사건을 계기로 각성하기 시작한다.

2.2. 이지수

이지수
파일:허쉬_이지수.jpg
배우: 임윤아
20대 중반. <매일한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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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이길 수 있는 가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한평생, 자신만 바라보고 의사가 되길 바라는 엄마에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여섯 살 때부터 만화 대신 뉴스를 챙겨보던 타고난 DNA를 어쩌랴. 일찍이 언론의 오만과 편견을 깨달았지만 툭! 하고 지원한 <매일한국>에 턱! 하니 붙어 인턴이 되었다.

지 않고 달려왔던 그 이유, 이 곳 <매일한국>에서 제대로 보여줄 생각이다.
본작의 여자 주인공. 6년 전 한준혁이 사회부 재직 당시 터뜨렸던 뇌물수수 기사의 주인공인 이용민 PD의 딸인 것으로 보인다.

3. 매일한국 직원들

3.1. 나성원

나성원
파일:허쉬_나성원.jpg
배우: 손병호
50대 중반. <매일한국> 편집국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드렛일에도 품격과 계급이 있다고 믿는다. 눈에 보이지 않은 신념이나 자존심보단 눈앞의 계산, 조직의 이익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매일한국>의 실세가 되어 조직을 관리한다.

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6년 전, 준혁이 쓰던 이용민 PD에 대한 옹호 기사를 그의 뇌물 수수 의혹을 다루는 기사로 탈바꿈해놓은 전적이 있다.

3.2. 박명환

박명환
파일:허쉬_박명환.jpg
배우: 김재철
40대 초반. 매일한국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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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게 아들을 떠나보내고 좌절에 빠져있던 때도 있었으나 지금은 인생 제2막을 준비 중이다. 사람들은 모른다. 매일한국은 그에게 종착역이 아니라 잠시

어가는 정거장임을.

3.3. 사회부

3.3.1. 양윤경

양윤경
파일:허쉬_양윤경.jpg
배우: 유선
40대 중반. <매일한국> 사회부 차장. 별명 양캡.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지X~”을 입에 달고 다니는 화통한 선배이자 준혁의 정신적 지주. 남편과 이혼하고, 착한 아들 이준과 우등생 딸 서진( 김다인)을 키우고 있다.

크하게 달려온 삶이라 자부하지만 셈이 맞지 않는 결과에 종종 서글프기도 하다.

3.3.2. 최경우

최경우
파일:허쉬_최경우.jpg
배우: 정준원[1]
20대 후반. 사회부 수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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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 있어 보인다는 소리가 싫지 않다. 경우를 기자로 만든 것 또한 '지적허영심'이 맞으니까.

운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 않아 기자가 되었고 세상은 어느 정도 눈감아주는 듯 했다. 적어도 지수가 뒤통수 화끈하게 쳐다보기 전까지는.

3.4. 디지털 뉴스부

3.4.1. 엄성한

엄성한
파일:허쉬_엄성한.jpg
배우: 박호산
50대 초반. 디지털 뉴스부장. 별명 엉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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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면 허고 하라면 쉿하면 되는 거여”

신념 있는 언론인보다 집념 있는 직장인에 적합한 인물이다. 눈치 없을 때는 더럽게 눈치 없고, 눈치 빠를 때는 더럽게 눈치 빠르다. 이름은 엉성해 보여도 기자로서의 능력도, 후배를 대하는 마음도 띄엄띄엄인 법이 없다.

3.4.2. 김기하

김기하
파일:허쉬_김기하.jpg
배우: 이승준
40대 초반. 디지털 뉴스1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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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띠 졸라매고! 정신줄 꼭 붙잡고! 가늘고! 길게 <매일한국>에 오래토록 살아남는 게 목표다. 십분이 멀다하고 고성이 난무하는 사무실에서도 돌부처 텐션을 유지한다. 아! 그런 그도 부르르 떠는 순간이 있긴 하다.

-할 때?

3.4.3. 정세준

정세준
파일:허쉬_정세준.jpg
배우: 김원해
50대 초반. <매일한국> 디지털 뉴스2팀장/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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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하고 열심히 일했건만 불굴의 반골정신 때문에 부장 승진에서 번번이 누락됐다. 회사에선 열심히 사는 직원보다 무심히 사는 직원이 편리하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았다.

잇! <매일한국> 맏형으로 사랑하는 후배들에게 고한다. 침묵하라!

3.4.4. 이재은

이재은
파일:허쉬_이재은.jpg
배우: 백주희
40대 초반.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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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짓 잘하기로는 <매일한국> 기자 중에 단연 최고다. 숟가락 하나부터 신상 화장품까지 기사로 따내는 살뜰한(?) 워킹맘이기도 하다.

지 않고 울려대는 휴대폰 진동음 덕에 재은은 오늘도 자리를 비운다.

3.4.5. 조동욱

조동욱
파일:허쉬_조동욱.jpg
배우: 최강수
30대 중반.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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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업한 손가락과 그렇지 못한 근무태도. 출근과 함께 회사 아이디로 게임 레벨을 높이는 게 동욱의 주된 일과다. 기자지만 취재 해본 적 없고, 세상 흘러가는 데는 별 관심이 없다.

엄쉬엄 주어진 업무만 해낼 뿐.

3.5. 지수의 입사동기

3.5.1. 오수연

오수연
파일:허쉬_오수연.jpg
배우: 경수진[2]
20대 후반. <매일한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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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줄고 수선비는 오르고, 나이는 들고 자신감은 줄고, 취업의 문턱은 높아지고 설자리는 좁아지는 오늘이지만 수연은 알고 있다.

이 잡히지 않는 것이기에 더욱 간절하고 간절한 만큼 값진 내일이 있을 거란 걸.
No Gain, No Pain.
본작의 스토리에 있어 거대한 단초를 제공해준 인물. 지수의 입사동기이자 준혁을 따라다니며 기자 일을 배우던 와중 모종의 사유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죽기 전 남긴 유서가 기사화되며 사회적인 이슈를 끌게 된다.

3.5.2. 홍규태

홍규태
파일:허쉬_홍규태.jpg
배우: 이승우
20대 중반. <매일한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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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쫓으면 진실이 되었고 꿈을 꾸면 현실이 되었다. 적어도 규태가 살아온 세상은 그랬다.

엄쉬엄 살아도, 치열하지 않아도, 간절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알아서 규태의 손에 쥐어졌다. 이 곳, 매일한국의 출입증처럼.

3.5.3. 강주안

강주안
파일:허쉬_강주안.jpg
배우: 임성재
20대 중반. <매일한국> 인턴.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투루 시간을 보낸 적이 없다. 공부면 공부, 외국어면 외국어, 뉴트브 방송까지 철저한 자기 관리의 결과 매일한국의 인턴 기자가 되었다. 소심하지만 날카로운 현실감각을 가졌다.

운 거 없었는데, 디지털 뉴스부 참 쉽다. 체질이다.

3.6. 그 외 인물

윤상규
배우: 이지훈
40대 중반. 사회부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망한 꿈은 꾸지 않지만 가망성 있는 현실에는 물불 가리지 않는다. 기자 생활 내내 검찰출입 기자만 해온 법조통이며 상명하복의 질서에 복종하는 경향이 강하다.

크한 척 하지만 사실, 겁 많다. 양캡은 진심으로 아낀다.
장제권
배우: 박성일
40대 초반 . 정치부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심탄회는 조직 사회에서 1순위로 지워 버려야 할 개념이라 생각 한다. 표리부동 하자는 그의 철칙에 맞게 매일한국 내에서도 초고속 승진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더 멀리 날고 싶은 사람도 있다.

4. 관련 사이트


[1] 1988년생. 영화 박열(영화), 더 테이블, 리틀 포레스트(한국 영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VIP(드라마) 등 출연. [2] 특별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