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할리데이비슨 라이브와이어(Harley-Davidson LiveWire)는 미국의 오토바이 제조사 할리데이비슨의 최초의 전기 모터사이클로 할리의 전동화 신호탄을 날린 모델이다.2. 제원
모터 형식 | 수랭식 직렬 3상 유도전동기 |
출력 | 105 hp (78 kW) |
토크 | 86 lb⋅ft (117 N⋅m) |
동력전달 | 베벨기어 벨트 구동식 |
전장 | |
시트 높이 | |
지상고 | |
휠베이스 | |
공차 중량 | 210kg |
3. 상세
2014년 첫 컨셉트모델을 공개 후. 2019년 출시되었다. 실제로 출시되었을때는 반응은 극과극으로 나뉘었는데 기존 할리데이비슨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다는 보수적인 의견과 반대로 할리의 고성능 전동화 모델까지 출시되는 것에 호평하는 사람들로 나뉘었다. 기존 할리데이비슨의 모터사이클들은 하나같이 대배기량에 크루저 성향을 띠는 경우가 많은데 라이브와이어는 전동화로도 모자라서 로드스터에 가까운 스타일로 디자인되어있기 때문.
소리에 집착하는 할리데이비슨답게 라이브와이어에도 특유의 모터음을 만드는 데 공을 들였다. 기존의 대배기량 크루저들의 배기음과는 매우 이질적이지만 정체성 하나는 확실한 편. 다만, 사운드가 기존 할리데이비슨의 이미지와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비판의 목소리도 크다. 고양이가 우는 소리 같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
대한민국 시장에는 할리데이비슨의 대한민국 공식 수입사인 기흥그룹에서 수입하지 않아 공식적으로 들어오지 않았다.
4. 미디어에서 등장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PPL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컨셉트 모델을 서울 한복판에서 블랙 위도우가 타고다니는 것으로 등장한다.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인 ‘롱 웨이 업’에서 영화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찰리 부어만이 아르헨티나에서 미국까지 13,000마일(20,800km)를 여행하며 라이브와이어 오토바이를 타게 되었다.
Grand Theft Auto Online에서 로스 산토스 마약 전쟁 업데이트로 웨스턴 파워서지라는 이름으로 출시했으며 GTA 온라인 상 최초의 전기 오토바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