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30 04:33:58

할렐루야 산맥

파일:external/caps.pictures/avatar-movie-screencaps.com-7442.jpg

1. 개요2. 상세3. 아바타에서4. 아바타: 물의 길에서

[Clearfix]

1. 개요

Hallelujah Mountains

영화 아바타 시리즈 외계 위성 판도라의 지형. 나비어로는 아이람 알루싱(Ayram alusìng)[1]이라고 한다.

2. 상세

판도라 하늘에 떠 있는 거대한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공중 산맥. 정체는 과거 고순도의 언옵테늄이 묻혀있었던 지각들로, 산이 중력을 거스른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판도라의 핵이 액체 상태인 철이며 폴리페무스 행성과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떠오른 것이다. 즉, 판도라의 높은 대기 밀도와 폴리페무스의 자기장 인력, 초전도체인 언옵타늄이 어우러져 탄생한 결과물이다. 덕분에 최초로 할렐루야 산맥을 발견한 탐사대가 기지로 복귀할 때 홀로그램 이미지로 담아온 모습을 본 인간들은 공들여 조작한 장난이라고 여겼다고 한다.[2]

각 암석들의 상단부에는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있고, 하단부에는 덩굴들이 자라 주변의 다른 암석들과 얽혀있다. 일부 암석에는 강이나 호수가 있는지 폭포도 있다.

마운틴 밴시가 서식하는 지역이기도 하며, 그레이트 레오놉테릭스도 이곳에 둥지를 트는 것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바위들이 떠있는 원인이 자기 현상인 만큼 이곳에선 인간의 탐지 장비들이 먹통이 되어버린다.

할렐루야 산맥의 한가운데 지상에 영혼의 나무 한 그루가 자라있다.

3. 아바타에서

제이크가 이크란을 얻은 곳이며 막판의 대전투에서 나비족의 이크란들과 RDA의 헬기들이 전투를 치렀다.

4. 아바타: 물의 길에서

오마티카야 부족이 숨어사는 곳이다.

[1] 천둥 치는 돌이라는 뜻. [2] 출처는 '아바타의 세계: 시각적 탐사' 1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