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정비 작사 · 작곡의 대중가요. 2022년에 발표된 정비의 노래이다.2. 가사
먼지처럼 쌓인 피곤함에 주말엔 나는 누워있기 바빴었지 내 방에 있는 게 난 제일 좋았는데 한강을 가 보니 내가 틀린거더라구 해질녘 비춰진 한강을 보며 나도 언젠가 저렇게 비춰질까 웃고 떠드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언젠가 저렇게 웃고 있을까 사라지지 마 일렁이는 물결아 널 보면 마음이 일렁이니까 멀어지지마 일랑이던 노을아 널 보면 마음이 따스해지니까 지나보니 아무 일도 아닌 것들에 나는 뭐가 그리 아팠는지 그때는 소용없어도 많이 울었는데 지금은 소용없어서 안 울게 됐는데 해질녘 비춰진 한강을 보며 나도 언젠가 저렇게 비춰질까 웃고 떠드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언젠가 저렇게 웃고 있을까 사라지지 마 일렁이는 물결아 널 보면 마음이 일렁이니까 멀어지지마 일랑이던 노을아 널 보면 마음이 따스해지니까 바래왔던 날들 모두 바래져버렸네 꿈결같던 날들 모두 꿈이였었다네 사라지지 마 일렁이는 물결아 널 보면 마음이 일렁이니까 멀어지지마 일랑이던 노을아 널 보면 마음이 따스해지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