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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3933f><colcolor=white> 장르 | 드라마 | |
| 방송 시간 | 월 · 화 / 오후 10:00~11:05 | |
| 방송 기간 | 2012년 12월 3일 ~ 2013년 1월 28일 | |
| 방송 횟수 | 16부작 | |
| 제작 | 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1], 콘텐츠K | |
| 채널 | KBS 2TV | |
| 방송사 | KBS drama | KBS Story → KBS Story | KBS 월드 | |
| 제작진 | <colbgcolor=#b3933f><colcolor=white> 연출 | 이민홍, 이응복 |
| 극본 | 이현주, 고정원 | |
| 출연 | 장나라, 최다니엘, 이종석, 박세영, 류효영, 김우빈 外 | |
| 스트리밍 |
[[Wavve| Wav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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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물 등급 제도|{{{#ffffff 시청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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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협찬 | 현대자동차 |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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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 학교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그린 청소년 드라마 |
2. 상세
이번에는 파격적으로 선생님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탑스타 장나라를 주인공인 기간제 교사 역할로 캐스팅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보였다. 따라서 이 작품부터는 실질적으로 기존 시리즈와는 학교 시리즈라는 이름만 공유할 뿐 사실상 별도의 시리즈로 보는 편이 훨씬 자연스럽다. 또한 2009년 꽃보다 남자, 2010년 공부의 신, 2011년 드림하이, 2012년 드림하이 2를 잇는 KBS 연초 청소년 드라마.[2][3]전작이 교권에 눌린 학생들을 다룬 것과 반대로 교권이 떨어진 2012~13년 학교의 현실을 보여준다. 원산폭격, 오리걸음, 사랑의 매에 학교 찾아온 학부모에게 선생이 달려들던 학교 1을 생각하면 절로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선생님을 대하는 학생들의 모습. 학생을 대하는 선생들의 모습에서 현실 교육의 문제를 보여준다. 기간제 교사, 일진, 특목고, 강남입시학원, 체벌 금지 등등 학교의 문제점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전작의 피디였던 이민홍 피디가 다시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학교 1과 비슷한 포지션을 가진 캐릭터가 대부분 등장한다.[4] 교사의 시점으로도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이었거나 당시 학생인 경우에 이 드라마를 보면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특히 교권 붕괴가 진행되고 난 이후에 고등학교를 재학했었다면 뜨끔하는 장면이 여러 개 있을 거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선보이는 시즌이니 만큼, 학교 시리즈 올드 애청자들은 옛날의 교육환경과 2012~13년 교육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비교해보면서 볼 필요가 있다. 앞에서 언급된 기간제 교사[5]와 교권 추락 등이 이전 시리즈에서는 전혀 없었던 소재였다.
이전 1~4편은 지상파에서 흡연 규제가 시작된 2002년말 이전에 방영되어서 드라마라서 흡연씬이 대놓고 나왔지만[6] 2010년대에 그럴 순 없으니 담배를 물고 불을 붙이려는 장면까지만 나온다.
2012년 12월에 학교 폭력 예방 근절 유공자 시상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3. 마케팅
3.1. 티저 및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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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티저 | 오프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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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오프닝 | |
3.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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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메인 포스터 | 교사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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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단체 포스터 | |
4. 무대
승리고등학교.[7]중식, 석식 모두 급식제이며 전교 등수가 공지되고 방과 후 전원 야간 자율학습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고2의 경우 7시 50분 등교에 학원가는 시간을 제외하고 10시까지 야자를 시킨다.
교복 색은 남자는 군청색 차이나 칼라 상의에 흰색 차이나 칼라 셔츠, 회색 조끼를 덧대입고 있으며 베이지색 바지. 여자는 밤색 상의에 흰색 일반 셔츠, 리본 타이를 하고 마찬가지로 회색 조끼를 덧대입고 치마는 역시 남자와 같은 베이지색 스커트.[9] 체육복은 남자는 상, 하의 군청색. 여자는 상의 노란색, 하의 에메랄드 그린.
주인공이 속한 2학년 2반[10]은 남 17명, 여 18명, 총 35명[11]이며 이 학교 최고의 막장반으로 쉬는 시간에 보면 시장바닥이 따로 없다. 전교 1등과 꼴찌, 얼짱에 특수학생까지 있어 모든 선생님들의 골치를 썩히는 반이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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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의 주 무대가 되는 2학년 2반 단체사진 | |
6. OST
| <rowcolor=#fff> 파트 | 표지 | 발매일 | 제목 | 아티스트 | 링크 |
| Part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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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8 | Welcome To The School | 4minu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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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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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Days | 제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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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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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4 | 혼자라고 생각말기 | 김보경 (N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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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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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5 | 청개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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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king Up Together[12] | New Life Church Ki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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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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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7 | Various Artists |
7. 시청률 추이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 빨간 글자는 '시청률 상승', 파란 글자는 '시청률 하락'을 의미한다.
- 시청률 제공 : 닐슨코리아(http://www.agbnielsen.co.kr/)
| <rowcolor=#fff> 회차 (방영일) | 대한민국(전국) | 변동 | 서울(수도권) | 변동 |
| 1회 (2012.12.03) | 8.0% | - | 8.6% | - |
| 2회 (2012.12.04) | 8.2% | 0.2%▲ | 8.8% | 0.2%▲ |
| 3회 (2012.12.10) | 10.8% | 2.6%▲ | 11.8% | 3.0%▲ |
| 4회 (2012.12.11) | 8.9% | 1.9%▼ | 9.4% | 2.4%▼ |
| 5회 (2012.12.17) | 9.8% | 0.9%▲ | 10.7% | 1.3%▲ |
| 6회 (2012.12.18) | 11.5% | 2.7%▲ | 12.7% | 2.0%▲ |
| 7회 (2012.12.24) | 10.2% | 1.3%▼ | 11.1% | 1.6%▼ |
| 8회 (2012.12.25) | 12.9% | 2.7%▲ | 14.3% | 3.2%▲ |
| 9회 (2013.01.01) | 15.2% | 2.3%▲ | 16.8% | 2.5%▲ |
| 10회 (2013.01.07) | 13.1% | 2.1%▼ | 14.6% | 2.2%▼ |
| 11회 (2013.01.08) | 15.8% | 2.7%▲ | 17.3% | 2.7%▲ |
| 12회 (2013.01.14) | 14.5% | 1.3%▼ | 16.4% | 0.9%▼ |
| 13회 (2013.01.15) | 15.5% | 1.0%▲ | 17.3% | 0.9%▲ |
| 14회 (2013.01.21) | 14.0% | 1.5%▼ | 16.1% | 1.2%▼ |
| 15회 (2013.01.22) | 15.7% | 1.7%▲ | 17.3% | 1.2%▲ |
| 16회 (2013.01.28) | 15.0% | 0.7%▼ | 17.0% | 0.3%▼ |
| SP (2013.01.29) | 11.5% | 3.5%▼ | 12.0% | 5.0%▼ |
8. 오류
8.1. 설정 오류
14화에서 신혜선의 핸드폰 도난사건이 발생하자 박흥수가 보호관찰 대상학생이라는 것을 선생들은 알게 된다. 교사들은 몰랐던 것으로 나오는데 사실 이 부분은 극적 전개를 위해 넣은 오류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사소한 사건도 학적부에 실리는데 중대한 사안을 가진 학생이 전학왔으니 최소한 전입 절차를 담당하는 교사들(교감, 교무부장, 학적계교사, 담임교사)과 생활지도부장은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다.2회에 한영우가 기물파손으로 징계를 받게 되는데, 이를 공고하는 공고지에 한영우의 이름이 통째로 기재된다! 이 실수를 제작진도 뒤늦게 깨달았는지 7회 공고지에는 박흥수의 이름을 박OO로 기재했고
8.2. 현실 반영 오류
자퇴를 결심한 오정호가 집으로 돌아오다가 집앞에서 기다리는 강세찬한테 붙잡혀 학교로 돌아올 것을 권유받는데, 이때 오정호가 "군대 안 가도 되니까..."라고 말을 한다.그리고 2학년 2반은 작중에서 특정 반에 웬만한 문제아들은 다 모여있는 대책 없는 반으로 묘사되는데 사실 이런 일은 1학년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2학년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이런 특이한 학생들을 1학년 담임교사들이 수작업으로 여러 반으로 갈라놓기 때문. 특히 사립이라면 더욱 더 이런 경향이 심하다. 아니면 지들이 알아서 학교를 나가주는 성향이 강하다.
9. 학교 2013 특집 - 학교에 가자
드라마 종영 후 2013년 1월 29일에 방영한 학교 2013의 특집방송. 극적 반전과 해피엔딩은 아니더라도 현실성이 반영된 열린 결말마저 호평을 받고 드라마 각 에피소드의 완성도가 높은 편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었지만...드라마의 퀄리티를 제대로 안드로메다로 관광보내버린 빛 좋은 개살구였다.
당초 이 방송의 특집 방송의 의도는 '마지막회의 아쉬움을 달래고 재미있는 드라마의 기획의도 모두를 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었고 예고에도 '2학년 2반 학생 전원 출연'이라는 타이틀이 크게 붙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저 기획의도는 여성팬들을 위한 고남순, 박흥수 커플쇼라고 할 정도로 변질되어 버렸다. 일단 토크 비중이 지나치게 이종석과 김우빈에게만 맞춰져 있었고 신변잡기급의 이야기에 ' TV는 사랑을 싣고'를 연상케 하는 은사와의 상봉도 두 사람의 은사분들만 초청했다. 게다가 뒤이어 출연한 장나라, 최다니엘을 비롯한 선생님 역을 한 배우들도 반 정도는 둘만을 띄워주기 위한 역할이라고 될 정도로 모든 포커스가 두 사람에게 쏠렸다. 더욱이 이 드라마에서 이종석과 김우빈 못지 않게 꽤나 비중 있게 다뤄진 류효영과 최창엽, 이지훈, 이이경, 길은혜 등은 간단한 자기(캐릭터)소개조차 할 기회도 주어지지 못했다.
심지어 MC 컬투도 편파방송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저 두 사람에게만 계속 질문을 던졌고 게스트를 대하는 태도에서부터 전문 MC같지 않은 미숙함이 드러났으며 진행도 어수선했다.
지난 학교 시리즈들을 모두 소개하고 장혁, 배두나, 최강희, 안재모 등 학교 출신 배우들의 인터뷰가 이어졌는데 이것 자체는 충분히 넣을 만했지만 분량이 길어 마치 '학교' 시리즈가 스타 배우들의 등용문이라는 점을 지나치게 강조한 감도 있었다. 게다가 학교 2 이후 시리즈들은 배우 인터뷰 없이 자료 화면만으로 때워 의도적으로 뒷 시리즈들을 무시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주었다.[20] 게다가 공부의 신, 드림하이 등 청소년 드라마로는 분류될지언정 학교 시리즈와는 무관한 드라마들까지 끼워넣은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도 있었다.
65분이라는 러닝타임에서 '학교 2013'의 촬영 중 에피소드나 출연진들의 에피소드 혹은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한 감상 등 담을 내용이 많았는데도 저런 것들 또한 고남순, 박흥수 위주로 굴러갔다. 그로 인해 출연배우 대부분은 시청자들에게 종영소감 한마디 못 하고 병풍이 되어버렸다.
특히 아쉬운 점은 특집방송의 촬영이 본 드라마 마지막 회보다 먼저 완료되었다는 점이다. 그로 인해 본작 최고의 명대사로 꼽을 수 있는 오정호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나쁘게는 안 살게요.가 최고의 명장면 순위에서 빠졌기 때문. 마지막회와 특집방송의 방영일자가 붙어있어서 생긴 안타까운 일이다.
홈페이지. 학교 2013에서는 잘 만든 드라마 특집방송이 망쳐놨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올라오고 있으며 심지어 이종석, 김우빈은 이 방송 최대의 피해자다라고 할 정도.
특별방송 방영 다음날 오전 6시에 KBS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학교 2013 종방을 보도했는데 차라리 이게 더 낫다는 평이 많다.
학교 2013의 극 중 여운을 깨고 싶지 않다면 차라리 공식 홈페이지의 메이킹 필름 2학년 2반 마지막 촬영, 그리고 졸업장 편을 보자.
10. 유튜브 스트리밍
11. 수상
| <rowcolor=#ffffff> 연도 | 시상식 | 수상 부문 | 수상자(작) |
| 2012년 | KBS 연기대상 |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 장나라 |
| 남자 신인 연기상 | 이종석 | ||
| 학교폭력 근절 유공자 표창 시상식 | 교과부장관 표창 | 학교 2013 | |
| 2013년 | 서울시 교육청 | 감사패 | |
| YWCA연합회 | 청년·청소년 부문 YWCA연합회가 선정한 좋은 TV 프로그램상 | ||
| 에이판 스타 어워즈[21] | 남자 우수 연기상 | 이종석 | |
| 남자 신인 연기상 | 김우빈 |
12. 여담
- 오프닝곡과 주요 테마곡은 The Turtles의 'Happy Together'를 리어 레인지한 버전이다. 작중 2화와 3화에서 정인재 역의 장나라와 고남순 역의 이종석이 한글로 번안해서 부르기도 했으나 저작권료의 문제로 정식 음원 발매는 어려울 듯?[22]
-
엔딩곡으로 1회부터 6회까지는
4minute의 'Welcome to the school'을 사용하였고, 7회부터 16회까지는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사용하였다. 홍보음악은
Led Zeppelin의 Trampled Under Foot.
- 학교 2013의 촬영지는 수원에 있는 율천고등학교다. 원래는 수원 화서동 정천초등학교 건물이였으나 초등학교가 아파트 단지내로 이전하면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신설된 고등학교라고 한다. 2013년 1월 기준 고등학교 2학년까지만 있고 3학년이 없기 때문에 3학년 교실층을 통째로 빌려서 촬영이 가능했다고 한다.
- 9월 모의평가 에피소드였던 10회에서 고남순과 박흥수가 갇혔던 창고는 기존 학교 시설이 아니라 촬영을 위해 지은 가건물이란다. 촬영 종료 후 철거할 예정이라고..
- 계단에 걸려있는 승리고의 모토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주의',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사회',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 세 가지는 참여정부의 국정지표였다.
- 2012년 12월 학교 폭력 예방 근절 유공자 시상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드라마 종방을 앞두고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드라마 내용을 축약하여 전 직원에게 교육용으로 상영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 협찬한 단체들 중 하나가 인천교육청이다.
-
학교 2013이 지금과 같이 학교폭력과 입시문제와 같은 현실문제를 흡입력 있게 다루게 된 것은 초기 시놉시스를 엎어버리고 작가를 새로 기용했기 때문이다. 초기 시놉시스를 보면 그야말로
충공깽..
초기 시놉 엎은건 정말 신의 한 수초기 시놉시스 초기 인물설정하마터면 고남순이 나필립이 될 뻔했다?!?!
-
작중에
시가 두 차례 인용되어 깊은 인상을 주었는데,
고남순이 한영우를 위해 읊었던 나태주 시인의 '풀꽃'
교보문고?과 정인재가 학생들에게 읊어준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이다.
- 16부작인데 연말 연기대상으로 하루 분량이 붕떠서 연장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가 있었는데, 제작진이 그대로 16부작으로 가기로 하고 남는 화요일엔 '특집 학교에 가다'라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스페셜 방송을 방영한다고 한다.
-
최종화의 방영만 남은 시점에서 보자면 회수해야 할 흥미로운 떡밥의 양에 비해 이것을 정리할 시간이 1화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았지만 드문드문 나온 미묘한 러브라인이라든지 오정호의 갱생과정 등등 이대로 막을 내린다면 헐레벌떡 이야기를 정리하게 되기 때문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따라서 시청자 게시판이나 디시인사이드
학교 2013 갤러리에는 시즌2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먼저 고남순과 박흥수 얘기를 조금 더 확실히 끌고 가야하고, 이강주와 송하경 얘기 역시 확실히 끌고 가야 하며, 김민기의 가정사(원래 형이란 사람이 어땠는지 등), 계나리와 신혜선이 화해하게 될 것인가, 오정호, 남경민의 갱생, 이지훈의 전문학교, 강세찬의 학원강사 복귀 문제, 교장이 처음에 내뱉었던 승리고 명문고 모토 등이 떡밥으로 뿌려져 있었으나...
{{{#!folding [스포일러]
계나리와 신혜선은 신혜선이 한발 양보하여 대인배 기질로 모든 것을 껴안고 간다. 둘 사이에 문제가 됐던 신형폰을 아버지가 압수했다고 하고 (본인이 안들고 온 걸 수도 있다.)덩달아 계나리와 같은 폴더폰을 쓴다. 반 아이들에겐 나리가 빌려간 건데 내가 오해했었다고 쉴드를 친다.
이지훈은 전문학교 이야기 대신 그동안 괴롭혔던 한영우에게 미안하다고 반성문을 쓰고 이이경과 함께 사과하는 훈훈한 이야기로 마무리 되었다.
남경민과 길은혜는 학교공인 악녀답게 갱생은 커녕 오히려 더 설치다가 이경과 지훈에게 얻어맞기 일보직전까지 간다. 길은혜는 여기서 더 어그로를 끌어 인재의 개인상담까지 받다가 엄포스의 학폭위 드립에 꼬리를 내린다.
강세찬은 계나리와의 일로 과거의 트라우마를 떠올리고 정인재와 조봉수의 만류에도 과거의 상처가 덧날까 두려워져 사직서를 준비한다. 하지만 오정호를 설득하러 갔다가 오히려 오정호의 말[25]에서 희망을 발견, 사직서를 스스로 찢어버리고 학교에 남는다.
결국 최종화에선 오정호의 갱생이 주 스토리였으며 강세찬의 설득으로 정호에게 '나쁘게는 살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아낸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두 담임이 겨울방학식을 마치고서, 아이들이 모두 떠난 빈 교실에서 정호를 무작정 기다리는 열린 결말로 드라마가 끝났다.}}}
[1]
KGCS문화산업전문회사가 지분 50% 출자.(출처: KBS 2014 사업연도 경영평가보고서 p288.)
[2]
드림하이 2의 실패로 인해 추락했던 KBS 연초 청소년 드라마의 위상을 다시 올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2014년에는 연초 드라마가
총리와 나가 됨으로써 KBS가 몇 년 간 연초에 청소년 드라마를 배치하던 패턴은 깨지게 되었다. 대신 SBS에 상속자들이 있었다.
[3]
주목 받는 드라마는 아니었으나 장나라 최다니엘의 열연, 파격적인 소재, 부녀자를 울리는 두 주연 남캐 조연 감초 캐릭터의 존재감 등으로 시청률이 올라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4]
인물들도 1편의 롤과 유사하지만 세세한 부분이 변경되었다.
[5]
물론 옛날에 기간제 교사가 전혀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출산과 요양 등의 이유로 장기휴가를 낸 교사를 대체하여 정교사 2급 자격을 가진 기간제 교사를 투입하기도 했다. 근데 교직원 임용 수를 매년 줄이고 있는 판국에 학교 입장에서는 공백을 메우기 위한 수단으로 저 기간제 교사를 '절찬리'에 활용하고 있는 것. 고로 일반 기업체의 비정규직처럼 전락해버렸다고 봐야할지도?!
[6]
예를 들어
학교 4(2001)는 박서원(
이유리 분)과 김유민(백승우 분) 등이 금연교실에 다녀오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7]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에 위치한
율천고등학교에서 촬영하였다. 바로 옆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도 위치해 있어서 작중 주변이 살짝 등장했다.
[8]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소설
1984에 나오는 물건이나 건물 이름에
승리가 많이 들어간다. ex: 승리 맨션, 승리 광장, 승리연, 승리주, 승리 커피 등등...
[9]
옛날엔 바지의 통으로 교내 입지가 구분되기도 하고, 왕따가 바지통을 줄이면 린치당하기도 했다. 물론 여기선 한영우도,김민기도 전부 스키니하게 입고다닌다.
[10]
등장인물들의 경영이나 언론과 진학 희망이나, 윤사나 사문을 배우는 것으로 봤을 때 문과. 방영 내내 나오는 논술도 문과 논술이다. 그리고 남경민과 강세찬의 상담 대화에서 일반사회나 윤리 등이 나왔던 점, 이지훈이 김민기에게 윤리 노트를 빌렸던 점을 보면 문과인 듯. 학교 1부터 3까지의 배경 학급이 문과, 이과 여부를 알 수 없었던 것에 비하면 나아졌다고 해야 할까?
[11]
2회까지는 34명(남 16명, 여 18명)이었으나, 3회에 박흥수가 전학오면서 35명이 되었다.
[12]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편곡하여 영어 가사로 부른 것이다.
[13]
실제 학교에선 이름은 가린 채로 성씨만 공고하지, 노골적으로 성명을 다 공개하는 경우는 드물다. 보복성 2차 학교폭력을 막기 위한 조치인 듯. 그래봐야 어차피 알 사람은 안다.
[14]
농담 같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 1995년 3월 내지 1996년 2월 출생으로 추측되는 오정호가 신검을 받는 해는 2014년에서 2015년이다. 이때 오정호가 신체나 정신적 사유, 혹은 수형 경험이 있지 않은 이상(4급 보충역의 경우에는 6개월 이상 18개월 미만의 징역형 내지는 1년 이상의 집행유예, 드라마 방영 당시 제2국민역이라고 불렸던 5급 전시근로역은 18개월 이상~6년 미만, 6급 완전면제는 6년 이상의 징역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수형 사유가 병역기피나 면탈과 같은 병역법 제86조 위반인 경우에는 병역 감면이나 면제는 커넝 형집행에 더해 현역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다시 입대/소집된다.) 무조건 현역 입영 대상자이다. 다만 생계곤란사유로 보충역이나 상근예비역, 전시근로역 신청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난이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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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015년 하반기부터 고등학교 중퇴 이하의 저학력자는 무조건 보충역으로 편입하도록 징병신체검사(2016년 11월 30일부터는 병역판정검사) 규칙을 바꿨을 당시에 2015년 상반기까지 실시한 병역판정검사에서 1~3급을 받은 고등학교 중퇴 이하의 저학력자가 현역병으로 입영하지 않았다면 보충역으로 감면해주었다. 따라서 오정호가 신검을 받은 이후 2015년 상반기까지 군대에 가지 않았다면 당해 하반기에 보충역으로 감면되었을 것이다.(참고로 이러한 혜택을 실제로 받은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스트리머
랄로이다.) 그리고 사회복무요원은 거의 모든 근무지가 출퇴근 형식인데다 규정만 준수하면 겸직허가도 가능하기 때문에 생계 문제에 시달리는 오정호의 입장에서 보면 현역병으로 가는 것 보다 더 좋다. 거기다 보충역의 경우, 최저시급에 맞춰서 월급을 주는
산업기능요원에 뽑힐 가능성이 현역 판정자보다 훨씬 유리하다. 거기다가 2017년까지는 학력미달 사유로 4급을 받은 자가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한다고 해도 보충역 상태가 유지되었다. 따라서 오정호가 병역판정검사에서 학력미달로 4급을 받았다고 해도 2018년이 되기 전에 검정고시에 합격한다면 기존 판정을 유지하는 덕분에 아르바이트와 같은 일자리를 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중졸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한국을 비롯한 거의 모든 선진국의 일자리는 최소 고졸을 요구하기 때문. 게다가 오정호가 운이 좋으면 고졸 학력 취득 이후 아무런 질병도 없는 상태에서 후술할 장기대기 사유 전시근로역 편입 처분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사회복무요원 소집적체 현상이 시작된 이후로 학력미달 하나만으로 4급 판정을 받은 2015년 하반기~2017년 상반기 판정자가 2018년이 되기 전에 검정고시에 합격해서 고졸 학력을 취득했음에도 4급을 유지했으며, 그 이후에도 소집을 기다리다가 빠르면 2019년 1월, 늦어도 2021년 7월에 장기대기를 확정받은 사례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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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5년 말부터 보충역 판정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수 많은 소집대기자가 발생하면서 적체 현상이 생겼는데다(특히 본 드라마의 배경 지역인 서울은 소집대기자가 워낙 많아 적체 현상이 다른 지역보다 더욱 심했다.) 고퇴 이하의 저학력자는 소집 순위에서 중범죄자(병역법 위반자 제외)와 정신과 질환자 다음으로 안 뽑기 때문에 장기대기 사유로 인한
전시근로역 편입에 매우 유리하다. 거기다 작중 배경인 2012년 말에서 2013년 초 당시에는 장기대기로 인한 전시근로역(작중 시점 당시의 명칭은 제2국민역. 전시근로역으로 개칭된 때는 2016년부터이다.) 소집까지 걸리는 기간이 만 4년이었으나, 대기자의 폭증 문제로 인해 2018년부터는 3년으로 줄었다.(다만 판정 다음날부터 장기대기 카운트를 가산하기 시작하는데다 상반기 판정자들은 판정일로부터 만 3년이 지난 해의 6월 30일까지 소집통지서가 나오지 않으면 전시근로역으로 편입해주는 지금과 달리 과거에는 판정 시점의 이듬해 1월 1일부터 가산을 시작한 이후 만 3년이 지난 해의 1월 1일까지 소집통지서가 안 와야 전시근로역에 편입해주었다. 이것은 더 과거의 시점인 4년 대기였던 시절에도 동일했다.) 따라서 오정호가 고등학교를 중퇴한 다음에 2014년에 현역 판정을 받고 나서 2015년 상반기까지 입대하지 않았다가 규정 변경으로 인해 그해 하반기에 보충역으로 바뀐 이후, 해당 시점부터 3년 동안 소집되지 않는다면 2019년 1월에 장기대기 사유로 임한 전시근로역 편입을 확정하면서 사실상 병역의무를 면제받을 수 있다. 즉, 본인이 강세찬에게 했던 발언을 다른 방식으로나마 실현할 수 있는 셈. 실제로 오정호보다 1살 더 많은 스트리머
사모장은 고교 졸업 이후 과체중으로 4급을 받고 나서 소집을 한 번 연기하는 바람에 소집순위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1월에 장기대기 사유로 인한 전시근로역 편입을 확정지으면서 사실상 병역을 면제받았다. 따라서 오정호 역시 해당 제도와 서울 지역의 적체 상황을 알게 된다면 사모장처럼 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운이 매우 좋아야만 가능한 희망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오정호가 처한 현실로 인해 녹록지 않다. 예를 들어, 오정호가 고교를 자퇴한 이후 군대라도 빨리 가자는 심정으로 신검 받자마자 현역으로 갔다가 복무 도중이나 이후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되는 최악의 경우도 충분히 가능하다. 특히 오정호와 같은 취약계층의 특성 상 정보 획득에 매우 취약한데다 설렁 안다고 해도 경제적 사정 때문에 그에 맞춰서 준비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 것 까지 감안하면 정말 농담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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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호에게 해당 발언을 하는 강세찬 본인도 당시 징병신체검사 규정에 명시된 학력 관련 부분을 정확히 알고 말한 건지, 아니면 단순히 중졸이라고 공익이나 면제로 빠지지 않는다는 늬앙스인지는 정확하게 알 길이 없다. 다만 강세찬이 일반인인 것을 감안하면 후자의 의도로 말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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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해당 대사를 들은 오정호를 연기한 곽정욱은 드라마가 끝나고 약 2년 4개월이 지난 후인 2015년 5월 12일에 현역병으로 입대해서 2017년 2월 11일에 예비역 병장으로 전역했다. 참고로 해당 대사를 했던 강세찬 역의 최다니엘은 학교 2013이 끝나고 약 2년 8개월이 지난 2015년 10월 2일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되어
중앙보훈병원에서 근무하다가 2017년 9월 29일에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즉, 선생 역할의 배우가 학생 역할의 배우보다 늦게 병역의무를 수행했던 셈. 아이러니하게도 최다니엘이 미필이었던 시기에 학교 2013에 출연해서 연기했던 강세찬은 교편을 잡기 전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는 설정이 있다. 앞서 서술한 각주에도 나온 바와 같이 오정호가 제도 변경의 혜택을 받고 4급을 받게 된다면 자신의 제자가 후배 사회복무요원이 되어 병역을 수행할 가능성이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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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015년부터는 현역 판정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시점의 학력이 고등학교 중퇴 이하인 자는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신체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무조건 4급을 받고 보충역에 편입되었다. 그러다가 입영대상자 수의 감소로 인하여 2021년 2월부터 병역판정검사 신체등위 부여 기준이 조정됨에 따라 고등학교 중퇴 이하의 저학력자가 학력미달을 사유로 보충역에 편입되는 규정이 사라졌다. 즉, 2021년 2월부터는 고퇴 이하의 저학력자는 신체나 정신적 사유에 문제가 없다면 무조건 1~3급 중에 하나를 받고 현역병 입영대상자가 된다. 설상가상으로 날이 가면 갈수록 입영대상자의 숫자는 줄어들고 있는데다 고졸 이상의 입영대상자의 숫자보다 월등히 적은 고퇴 이하의 저학력자들의 항의는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규정은 오랜 기간 지속될 예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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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이 전체적으로
학교 1에서 상당 부분을 따왔다고는 해도 거기에 지나치게 매몰되었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사실 학교 1은 방영 당시에 화제를 모으기는 했지만 미니 시리즈라는 한계로 인해 이후 주간 시추에이션 형태로 바뀐 뒷 시리즈들에 비하면 팬덤 자체가 처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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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22]
실제로 나중에 발매된 OST에는 수록되지 못했다.
[23]
거침없이 하이킥의
박해미 교장,
지붕뚫고 하이킥의
최다니엘 담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이종석 학생.
[24]
이전에
해를 품은 달에서도 똑같이 하이킥 3부작 등장인물 각 1명씩 총 3명이 출연했다.
[25]
"나쁘게는 안 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