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교사 뒤편에는 천사가 묻혀 있다의 등장인물하마가미 유우 옆집에 사는 소년. 잘생긴 외모로 반에서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유우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이며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관계를 맺고 있었다.
2. 작중 행적
우시로도우 리카를 도와주다가 들킨 유우와 같이 가출을 빙자한 데이트그러나 정작 다음 날 학교에서 하치야 아이의 "암캐와 수캐 중에 뭐가 더 재밌을까?"라는 협박과 다른 남자애들의 "수캐라면 거길 달랑달랑거리며 돌아다니겠네?", "우왓?! 재밌겠다!"라는 말에 겁먹고 멘붕해서 유우에게 "미안. 나 저렇게 되고 싶지 않아."란 한 마디를 남기고 옷을 벗기고 딥키스를 함과 더불어 반 앞에서 강간함으로써 배신해버린다. 본의는 아니었지만 유우의 멘탈이 바닥을 찍은 데에 가장 큰 공헌을 하였다.
이후 유우는 그에게 완전히 정나미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유우를 계속 좋아한다. 유우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하는 노로세 선생을 일방적으로 연적으로 오해하고 싫어한다. 유우에게 노로세 선생을 가까이하지 말라고 충고하려다가(하야토는 노로세가 로리콘이라고 오해하고 있었다) "내가 가까이 오지 말아줬으면 하는 건 바로 너야."라는 매몰찬 대답을 듣고 멘붕.
노로세가 유우를 안고 위로하는 것을 몰래 촬영한 장본인이다. 리카와 더불어 가해자가 된 피해자. 유우에게 자꾸 접촉을 시도하는 미츠모토 나나메에게 더 이상 하치야를 적대할 생각을 말라고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싸대기. 나나메에게 호되게 혼난 후, 교실에서 나카니시 켄타를 괴롭히는 애들과 싸운다.
[1] 이후 다리 위에서 타나카와 이야기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뻔했으나, 사실 미끼였던 타나카에게 걸려들어 개목걸이가 채워지고 4대째 개가 되어 반 학생들 모두가 보는 앞에서 바지와 팬티가 벗겨지게 되고 휴대폰으로 사진까지 찍히는 굴욕을 당한다.
이후에는 출연이 없었으나 20화에서 노로세 선생과 나카니시 켄타와 함께 출연해 레오나와 겐마를 구출해낸다.
3. 기타
이름인 하야토(隼人)는 그냥 잘생긴 이미지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다가 정해졌다고 한다. 작가 공인 4학년 2반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애.사실 나나메의 수정 싸대기
외모는 작중 최상급이고 성격도 반 아이들 중에서는 그나마 착한 축에 들지만 인기는 없다. 겁이 많고 소시민적인 성향, 초등학생임을 감안해도 떨어지는 상황 판단력과 처신술, 유우를 지켜주겠다고 온갖 입에 발린 말을 늘어놓고서는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배신했다는 점 때문에 좋은 소리는 못 듣는다.
[1]
두번째 사진 마지막 컷에서는 하야토의 바지가 벗겨지고 있다. 마지막 컷은 하야토의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