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신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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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b4abc><colcolor=#fff> 하이라 ハイラ | Payi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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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25세 | |
신장 | 155cm | |
종족 | 드라프 | |
취미 | 아름다운 걸 수집하는 것 | |
좋아하는 것 | 식사, 술, 평온한 생활, 재보 바라보기 | |
꺼리는 것/서툰 것 | 자신의 재보를 빼앗는 자, 역린을 건드리는 것 | |
성우 | 타카하시 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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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이게임즈의 웹게임 그랑블루 판타지의 등장 인물.2. 특징
12명의 십이신장 중 하나. 동남동을 방위하는 용신궁을 지키는 현세대의 용신(龍神).모티브는 동남동의 수호신 파이라대장(波夷羅大將)(Pajra / [ruby(波夷羅, ruby=はいら)])
십이신장 최연장자로 등장하였으며, 그에 맞게 기존 최연장자인 마코라보다 더 성숙한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복장의 노출도가 굉장히 높고, 입가에 애교점이 있는 것이 특징.
용족임에도 엘룬이 아닌 드라프로 취급된다.[1]
용족이다보니 규격 외임을 과시하는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날씨를 조종하는 힘을 지니고 있으며, 비상술을 통해 하늘을 날 수도 있고, 번개나 바람을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동양의 "용"이라고 하면 떠오를 만한 능력을 다 갖춘 느낌이라고 볼 수 있다.
하이라가 극한의 히키코모리 성격이다보니 자신의 모든 일을 보조해주는 식신들을 만들어 부리고 있다고 한다. 공식 X 소개문 최대 10명까지 유지할 수 있다고 하며, 각자 이름이 있다. 각각 히토하, 후타바, 미츠바, 요츠하, 이츠하, 무츠하, 나노하, 야에하, 코코노하, 토와. 각자의 고유 이름이라기에는 일본어 서수에 -ハ(ば)를 붙여서 적당히 부르는 것이기는 하다.
외모는 모두 똑같지만 이름과 머리장식의 색이 모두 다르며, 각자 맡은 역할에 맞는 고유한 인격이 있다고 한다. 히토하는 하이라의 생활 전반 보조 역할, 미츠하는 듣기 싫은 소리라도 맞는 말을 전하는 역할이라고 하고, 이츠하는 하이라의 보물고를 수호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이런 점을 반영하는 것인지 보이스도 각자 조금씩 다르다.
미츠하가 발언하기로, 하이라가 외출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아래 경우에는 나간다고 한다.
- 자신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물건을 보러 가는 경우
- 흥미가 가는 무언가가 있는 경우
- 단순히 변덕이 생긴 경우
- 술이 나오는 만찬자리인 경우
3. 작중 행적
3.1. 페이트 에피소드
매년과 같이 신궁과 관련한 의뢰를 맡은 단장 일행은 어마무시한 짐 운송 의뢰를 마치고선 쇼핑 겸 참배에 나선다. 신궁 주변임에도 먹거리 점포가 거의 없음에 의문을 품던 단장 일행은 노점상을 통해 정보를 얻는데, 하이라의 용신궁은 보석이나 귀중품에 눈이 돌아가는 분이라 그녀의 눈에 든 점포에는 용신의 품질보증서까지 내주다보니 이를 노리는 점포가 많이 온다고 한다.상황을 이해하고서 정보를 준 노점상의 물건을 본 단장은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어 이를 구매하게 되는데, 정체불명의 여자가 나타나 자신에게 물건의 품질을 가늠하더니 자신의 맘에 들었다며 이 물건을 넘기라는 말을 듣게 된다. 갑작스럽긴 하였으나 단장은 시원하게 물건을 양보하는데, 돌연 이런 태도를 보고선 정체불명의 여자가 자신과 쇼핑을 같이 하자는 말을 하게 된다. 일정이 끝나 참배를 하러 가니 쇼핑은 안된다고 말하는 단장 일행에게, 정체불명의 여자는 자신이 길을 잘 아니 안내를 해주겠다고 하며 일행과 합류한다.
그러나, 정체불명의 여성은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체력이 다 해버린다. 덕분에 사람이 많은 곳임에도 잠시 쉬어가게 되었는데, 이를 노린 소매치기에 의해 모두의 짐을 강탈 당하게 된다. 인파 속으로 사라진 덕분에 소매치기를 놓쳐버리고 마는데, 갑자기 하늘이 흐려지기 시작하고 정체불명의 여성이 "내 귀중품을 훔친 이들은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을 하자마자 낙뢰가 떨어진다. 그러고선 우리 짐은 수거해오게 할테니 따라오라는 말을 한다.
일행이 그제서야 그녀의 정체를 묻자, 그녀는 자신이 용신궁의 주인 하이라라는 말을 남긴다.
이후 기공단 합류 스토리를 통째로 생략하고, 하이라의 재보가 도적들에게 도둑 맞는다는 내용의 스토리가 진행되며 하이라에 대한 이런저런 내용이 진행되고 종료된다.
이때 하이라의 보물고는 하이라가 사용하는 용족의 힘으로만 열 수 있다고 하여 다른 용족이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그런 존재는 없었고 도적들은 과거 선대 용신이 하이라의 힘을 담아 만들었던 "용옥(龍玉)"이라는 것의 파편을 손에 넣어 보물고를 털 수 있었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용옥을 만든 선대 용신은 용옥을 일부러 용신궁 바깥으로 유출시켰다고 하는데, 하이라의 설명으로는 자신이 선대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능력을 지녀 이를 억제하고자 만든 것이라고 하였으나 미츠하가 밝히기로는 "하이라 자신의 힘이 담긴 물건이라면 천하의 히키코모리라도 회수하러 밖에 나올 것이다"라는 생각에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히키코모리가 바깥으로 나오는 일은 없었기에 아직까지 방치된 것이라고 밝혔다.(...)
여타 십이신장의 페이트 에피소드보다 내용이 독특한 것이 특징으로, 전체적으로 하이라에 대한 연출이 웹게임 연출치고도 상당히 잘 뽑혀서 호평을 받았다. 부가적으로는 페이트 에피소드에만 등장하는 하이라의 식신 NPC가 귀엽다는 평도 나왔다.
4. 인게임 성능
===# 수속성 #===최초 획득 | 상한 해방 3회 이상 |
1어빌은 "지보의 황성(至宝の煌星)" 스택이 0이면 발동되지 않는다. "지보의 황성" 스택을 모두 소모하여 속성 전체 공격을 10회 발동하고, 적의 "감전" 스택을 1스택 상승 (최대 10 / 회복불가)시키며, 소모한 스택값에 따라 자신의 공격 횟수를 상승시킨다. 상승폭은 아래와 같다. (쿨타임 10턴)
- 1~2스택: 2회 공격
- 3~4스택: 3회 공격
- 5스택: 4회 공격
2어빌은 4턴 간 수속성 아군에게 소거불가 고유 버프 "운룡(雲竜)"을 부여한다. 버프 내용은 아래와 같다. (쿨타임 12턴)
- 평타뎀업 10%
- 흡수 효과 (최대 2000)
- 피격뎀 감소 2000
- 디스펠 가드
3어빌은 자신에게 감싸기 효과를 걸고 완전 회피를 1회 부여한 뒤, 자신 이외의 수속성 아군에게 2회 공격 버프 (1회)를 부여한다. (쿨타임 14턴)
오의는 12.5배율 속성 단일 데미지를 가하고, 자신에게 아래 버프를 건다.
- 어빌 쿨타임 2턴 단축
- 2회 공격 (1회)
- (디버프) 3턴 간 오의 봉인
서폿어빌1은 자신에게 아래 상시 버프를 부여하는 성능이다.
- 별항 공업 50%
- 방업 150%
- 평타뎀업 30% (2어빌과 공존 가능)
- 턴 행동 시 2회 이후 공격 시 별항 공업 100%
- 평타뎀 상한업 116만 / 오의뎀 상한업 50만
- (디버프) 평타 시 오의 충전 불가
- (디버프) 최대 HP 20% 감소
서폿어빌2는 동일 수속성 캐릭터가 2회 공격을 발동하면 자신에게 "지보의 황성" 스택을 1스택 충전 (최대5)하고, 오의 게이지를 20% 충전한다.
만능형 딜러로 출시되었다. 파격적일 정도의 서폿어빌1 성능에 1어빌의 2회 이상 공격과 오의로 부여하는 2회 공격으로 폭발적인 딜링 능력을 보여주며, 2어빌과 3어빌로 파티 안정성과 딜링에 크게 기여한다.
다만 슬로우 / 디스펠 / 방깎 등의 유틸성 부분은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어 고난도 멀티 등에서는 유틸성 있는 캐릭터와 조합해야 제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어빌 쿨타임이 길고, 오의를 통해 쿨타임을 줄여가는 메커니즘을 보유하고 있으나, 오의봉쇄 때문에 무조건 3턴에 한 번만 오의를 사용할 수 있다보니 쿨타임 관리가 어려운 면도 있는 편.
그래도 파격적인 버프나 딜링 성능에 비하면 이 정도는 양심적인 수준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추천되는 조합 캐릭터는 보통 2회 행동을 보유한 주회덱 멤버들인데, 이는 하이라 2턴 주회덱이 1턴 때에 하이라의 3어빌 없이도 아군이 알아서 2회 행동을 함으로써 하이라에게 "지보의 황성" 3스택을 쌓고, 2턴에 1어빌 (하이라 3회 행동) + 3어빌 (아군 2회 행동)로 타격하는 덱이기 때문. 이에 따라 상시 2회 행동 + 상시 2타 + 평타 후 어빌뎀 + 추격 50% 자버프 구성의 리밋 란슬롯, 2회 행동 + 확정 3타 + 1회 어쌔씬 버프를 지닌 수속성 제타, 2어빌로 주인공과 자신에게 4턴 간 2회 공격 + 3어빌로 주인공과 자신에게 영구 확정 3타를 부여하는 크리스마스 샤토라 정도가 추천된다.
2회 행동 조건을 생각하지 않고 풀오토 적성이 높은 멤버를 고른다면 아군이 확정 3타를 칠수록 스택을 쌓을 수 있는 가브리엘, 9hit 확정 3타가 평타로 나가는 리밋 포세이돈, 20hit 조건을 쌓을수록 활약하는 다단히트 평타 딜러 수영복 아닐라 정도가 추천되는 편.
그외에 추천은 애매하나 같이 쓸 수는 있는 캐릭터도 있긴 하다. 2회 행동은 가능하지만 오의 딜러가 더 적합한 바지라, 전체 아군의 추격 20% + 단일 아군의 추격 90% 에 확정 3타 버프를 제공하지만 수동 조작이 강제되는 수영복 루시오, 추격 80% 버프를 보유하지만 연공업이 필요한 수영복 산달폰 등이다.
사실 하이라의 추천 조합의 경우 무기 조합의 완성도에 따라 격차가 큰데, 어빌뎀 및 부여뎀이 어느 정도 확보되는 때부터는 리밋 포세이돈 / 가브리엘 / 하이라 조합의 딜 포텐셜이 압도적으로 높아 넘을 수 없는 벽이 생기기 때문이다. 거꾸로 말하면 관련 피스가 없는 상황에서는 누굴 쓰든 총 딜량이 비등비등하다. 다만 추천되는 캐릭터가 대부분 한정 혹은 리미티드 캐릭터이다보니 결국에는 덱이 어느 정도 갖춰져야 제 역할을 한다는 모순이 있어서 사실상 초심자에게는 추천되지 않는 0티어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 [ 하이라 YouTbue 영상 ~ 수영복 아닐라 & 하이라 & 가브리엘 ]
해방무기의 경우 마코라의 무기가 상당한 별항 성능으로 주목을 받았다보니 겸사 주목을 받았으나, 다소 애매한 성능이라는 평을 받았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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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
- 갑진년이 청룡의 해이다보니 실장 이전에 수속성으로 예측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예측에 맞게 수속성으로 출시되었다. 십이신장 중에서는 해당 년도의 색상과 맞춰서 출시된 두번째 케이스다. 첫번째는 쿠비라.
- 명일방주의 시의 배색과 링의 2정예 일러스트의 구도와 상당히 흡사하단 평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후자의 경우 너무나도 유사한 탓에 아예 합친 일러스트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그 정도가 너무나도 지나친 탓에 표절 의혹이 나오기도 했고, 히키코모리란 설정 역시 시를 보고 베낀 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