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長谷部薰서번트×서비스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코바야시 유우.[1]
하세베 유타카의 누나. 가족 특성상 이쪽 역시 직업이 공무원이다. 다만 같은 직장 소속은 아니다. 20화 (단행본 1권, TVA 4화) 회식에서 야마가미 루시가 과음으로 곯아떨어지면서 막차도 끊기고 루시의 집주소도 모르는 상황이 되자 일단 루시를 재워야 하니 술자리에서 가까웠던 자신의 누나 집에 데려가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루시를 공주님 안기한 채로 데려온 유타카를 보자마자 대뜸 " 에로게를 너무 많이 해서 누나랑 여친이랑 3P하려고 그러는 거야?" 드립을 친 것으로 보아 이 작가의 누나 캐릭터는 여기에서도 보통의 캐릭터가 아닌 듯 하다.
유타카와 외모가 쏙 닮아 잠에 깬 후 정신을 덜 차린 루시가 순간적인 상황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당황한 것을 보고는 본인은 본인대로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성격 탓에 있는 대로 실은 나 여자라는 등의 드립으로 루시와 유타카를 곯려먹었으며, 다음 날 루시가 집에 찾아와 재워준 답례 선물을 하자 루시가 메인 선물이라며 동생의 집에 갑작스럽게 찾아가서 유타카가 본의 아니게 평소와는 다르게 집에 있을 때 모습을 루시에게 보여 주게 되었다. 그리고 아주 만족스럽게 "누나 엄청 기분 좋았어."라고 유타카를 약올린다. 유타카는 누나 앞에서는 그저 놀려먹기 좋은 호구일 뿐이다.
기본적으로 착하고 상냥하고 몸매 좋은 미인 누님이지만 집안 내력에 가까운 능글맞은 성격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피곤한 타입이다. 취미는 사람을 슬쩍 놀리는 것이다. 다나카 조지와도 안면이 있다. 그날 일로 루시와 친해진 덕에 루시와 따로 저녁 식사도 하는 모양이다.
2. 기타
3권 시점에서 결혼 예정이 알려졌다.[2]작가의 낙서만화에 따르면 남편이 될 사람은 직장 후배로 추정된다. ##
[1]
그 전까지의 해당 성우가 맡은 캐릭터들은 거의 대부분 뭔가 이상한 와일드한 여성 아님 허스키한 목소리의 소녀 혹은 소년 캐릭터, 심지어 동물소리도 있지만. 이 캐릭터만큼은 정말 평범하고 상냥한 같은 나이대 여성 연기다.
[2]
몇 년 후 담당 성우도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