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2:31:46

하비 화이트

파일:하비 화이트 23_24 프로필.png
<colbgcolor=#aa1f2f><colcolor=#fff> 스티버니지 FC No. 18
하비 화이트
Harvey White
본명 하비 데이비드 화이트
Harvey David White
출생 2001년 9월 19일 ([age(2001-09-19)]세)
잉글랜드 켄트주 메이드스톤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조건 182cm[1], 60kg
포지션 미드필더[2], 중앙 공격수[3]
주발 왼발
유소년 클럽 토트넘 홋스퍼 FC (2008~2022)
소속 클럽 토트넘 홋스퍼 FC (2020~2023)
포츠머스 FC (2021 / 임대)
더비 카운티 FC (2023 / 임대)
스티버니지 FC (2023~ )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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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스티버니지 FC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2.1. 토트넘 홋스퍼 FC

켄트주 메이드스톤에서 태어나 토트넘 홋스퍼 FC 유소년 클럽에 입단하였다. 현재 토트넘 1군 훈련에도 참여하는 기대주이다. 팬들은 해리 윙크스 올리버 스킵 같은 선배 토트넘 아카데미 미드필더들같이 크기를 바라는 중.

2019/2020시즌 코로나 이후 재개된 맨유전에서 1군 교체 명단에 들었다. 하지만 출전은 불발되었다.

이후 뉴캐슬전에도 교체 명단에 들었으나 역시 출전하지는 못했다.

2.1.1. 2020-21 시즌

2020-21시즌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새로운 등번호 48번을 받고[4]교체 출전했다. 프리킥을 차기도 했으나 살짝 높이 빗나갔다.

2020-21시즌 프리시즌 레딩전에서 선발출전했다.

프리시즌 경기 버밍엄 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시간 11월 27일 금요일 유로파리그 루도고레츠전에서 후반 80분쯤 알리와 교체하여 유로파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83분쯤 슈팅1회를 때려봤으나 골대밖으로 날아가버렸다. 여담으로 화이트먼,스칼렛 또한 조하트, 모우라와 교체되며 유로파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12월 11일 재계약을 발표했다. 기간은 2024년까지.

12월 한달간 프리미어리그2에서 3경기 1골 4도움으로 PL2 12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리그 11경기 3골 7도움을 기록중이다.

2020-21 FA컵 3R 마린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중원에서의 볼배급과 수비를 맡았다.

겨울 이적시장에 잔여시즌동안 포츠머스 FC로 임대를 가게 되었으며, 700분 정도를 뛰고 임대복귀했다.

2.1.2. 2021-22 시즌

프리시즌에서 몇 차례 기회를 받았으나 올해도 2군에서 출발하였다. 2군에선 나올때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중. 왼발 프리킥의 정확성과 파워가 엄청나다.

23라운드 첼시전에서 로 셀소를 제치고 벤치에 앉았다. 로셀소가 별다른 부상이 없었음에도 그를 밀어낸 것.

이후 1월 이적시장에서 콘테의 전술과 어울리지 않는 공격형 미드필더 3명(은돔벨레, 알리, 로 셀소)이 모두 팀을 떠남에 따라 팀에 중앙 미드필더가 윙크스, 호이비에르, 스킵, 벤탄쿠르만 남게 되었다. 이 때문에 콘테가 직접 화이트의 하부 리그 임대를 막았다고 한다. 비록 FA컵 상위 라운드와 리그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지만 왼발잡이라는 특이점도 있고 확실한 미드필더 주전 조합을 찾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2군에서 지속적으로 폼을 유지하면 기회를 받을수도 있다.

FA컵 16강 브라이튼전에서 벤치 명단에 들었다. 팀이 후반전 중반에 2점차까지 리드했으나 아쉽게도 출전은 무산.

2.1.3. 2022-23 시즌

공식적으로 1군 스쿼드에 등록되었다. 등번호는 42번.

교체 명단에는 지속적으로 들었지만 출전은 없던 와중, 월드컵 휴식기에 치른 친선경기에서 제로톱 포지션으로 출장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고, 피터보로 유나이티드 전에서는 득점도 기록하였다.

PL 15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86분경 페리시치와 교체되며 본인의 EPL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후 인스타그램에 EPL 데뷔에 완전히 흥분했고 이 모든것은 할아버지를 위한 것이라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이후 출전시간을 위해 이적시장 마지막 날 3부의 더비 카운티로 임대 이적했다.

2.1.4. 더비 카운티 FC (임대)

더비로 임대와서는 3선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오가고 있다. 주로 3선 미드필더로 출장한다.

모컴에서 데뷔전을 가졌고, 이후 2번의 교체 출장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찰튼 애슬레틱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였고 베테랑 코너 하우리헌 옆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3부리그에서는 충분히 통함을 입증하였다. 홀딩 자리에서 수비적인 안정감과 특유의 롱패스가 돋보였다.

반슬리전에서는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61분에 교체아웃되었다.

이후 첼트넘 타운 전에선 다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하였다. 기회창출 1회, 드리블 성공률 100퍼센트, 롱패스 4회, 리커버리 5회, 볼 경합 성공률 78퍼센트 등 세부적인 수치가 돋보였다.

29라운드 플리머스 아가일 전에서는 pk를 헌납하고 부정확한 패스를 여러 차례 보여주며 더비 합류 이후 가장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A 매치 기간 펼쳐진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비록 팀은 패배했지만 3선이 아닌 2선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며 기회 창출 3회, 유효 슈팅 2회, 드리블 성공률 100퍼센트, 리커버리 7회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39라운드 입스위치 전에서는 팀이 442 포메이션으로 전술을 변화시켰고 78분에 교체 출장해서 짧은 시간 활약했다.

이후 포레스트 그린전에서는 결장하였고, MK 돈스와의 리그 41라운드 경기에서는 72분 교체투입되어 슈팅 3회, 기회 창출 2회, 롱패스 성공률 100퍼센트, 볼 경합 성공률 100퍼센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42R 브리스톨 로버스 FC전 교체 투입되어 시즌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 후반 93분에 패널티킥을 헌납하는 반칙을 저질렀고 무승부의 원흉이 되었다. 해당 경기는 승격 플레이오프권을 노리는 경기에서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는데, 덕분에 더비 카운티는 승격권 자력 진출이 어렵게 되었다. 이 경기로 팬들의 민심이 상당히 안좋아졌다. 단, 폴 원이 이례적으로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패널티킥 판정에 강하게 항의한 것으로 보아[5] 패널티킥 판정에 논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6]

이후 Rams TV[7]의 해설위원 오언 브래들리가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고, 판정에 문제가 있었음이 드러나 팬들의 민심이 어느 정도 회복되었다. #

46R 셰필드 웬즈데이 FC전 교체 투입되어 세트피스 처리를 담당했는데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더비 카운티 임대 생활은 성공적이지 못한 채로 끝났다.

2.2. 스티버니지 FC

토트넘의 프리시즌 투어까진 동행했으나, 3부리그의 스티버니지 FC로 이적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지만, 레프트백이나 측면 미드필더도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주력이 빠르고 주 포지션이 수비형 미드필더인 만큼 볼 배급 능력과 많은 활동량도 갖추었다. 또한 날카로운 왼발 킥을 갖추고 있어서 풀백으로 뛸 시에는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내준다. 포츠머스 FC 임대 시절에는 세트피스 키커를 담당할 만큼 킥 능력이 좋다.

다만, 아직 성인 무대에서 뛰기에는 피지컬이 너무 왜소하다. 같은 팀 선배인 해리 윙크스도 이 때문에 프로 무대에서 고전하는 것을 보면 걱정되는 부분.[8] 실제로, 더비 카운티 FC 임대에서 압박이 심할 때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중요한 상황에서 판단 미스를 종종 보여주며 아직 더 성장하는 선수라는 것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4. 여담

  • 자타공인 손흥민 바라기로 팬들에게 유명하다. 인스타 프로필 사진부터가 손흥민을 아련하게 바라보는 본인의 모습이고, 손흥민 인스타 게시물이 올라올 때마다 늘 댓글을 단다.
  • 이름이 화이트(흰색)이다.[9]

5. 둘러보기



[1] 공식 프로필의 168cm는 유스 시절의 프로필이 갱신되지 않은 것이며, 현재는 대략 180cm 초반대 쯤으로 추정된다. 화이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경기 사진에서 손흥민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데, 168이라기엔 183의 손흥민과 185의 도허티와 키가 똑같다. [2]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3] 22-23시즌부터 이 포지션으로 출장하는 비중이 늘어났다. 같은 팀의 케인처럼 내려와 빌드업을 돕는 플레이를 한다. [4] 저번 시즌 등번호는 53번 [5] 그동안 심판에게 판정에 대해 사과를 들었던 것을 언급하거나 우회적으로 이야기했으나, 직접 absolute disgrace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6] 팬들은 직관이 아닌 이상 브리스톨 로버스 FC 경기장의 카메라 성능이 좋지 않아 먼 앵글에서만 확인이 가능했다. 직접 관중석에서 본 팬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오갔다. [7] 더비 카운티 공식 방송국 [8] 그래도 이쪽은 킥력이 좋고 볼배급 능력도 갖추었기에 성인무대에서 어떨지는 모르지만 장점만 놓고 보면 윙크스보단 나은편이다. [9] 공교롭게도 현 소속팀 토트넘의 최대 라이벌에도 이름이 같은 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