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헬이 만든 최후의 기계수 중 하나. 삼각형의 얼굴에 팔, 다리에 로켓과 작살이 장착되어있다. 로켓으로 비행을 하며, 작살을 드릴처럼 회전시키거나, 몸통에서 강력한 미사일을 발사한다. 머리를 상모처럼 빙빙 돌릴수도 있고, 머리에서 유도 미사일도 나간다. 거기다 수중전도 문제없이 가능하다.
지옥섬을 향해 쳐들어오는 마징가 패거리를 향해 미사일을 날리지만 마징가에게 전부 요격되자 출격한다. 출격하자마자 유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마징가가 광자력 빔으로 대응하지만, 광자력 빔을 피해 다시 마징가에게 날아와 폭발한다.[1]
이번에는 카부토 코우지가 서전 크로스 나이프를 날리지만, 역시나 유도 미사일에 상쇄당하고, 루스트 허리케인마저 머리를 회전시켜 튕겨내버린다. 그리고 마징가를 일부러 유인한후에 썩소를 지으며 마징가의 팔, 다리에 작살을 박고 수중으로 끌고간다.
마징가를 수중으로 끌고온 하리뷴은 마징가에게 자이언트 스윙을 날려 던져버리고, 누워있는 마징가를 작살로 후벼버릴려고 한다. 그러나 정신을 차린 코우지가 아이언 커터로 팔과 다리 한쪽을 부숴버리고, 하리뷴은 반격으로 가슴에서 미사일을 날려 코우지를 떡실신시킨다.
기절해버린 코우지는 서서히 다가오는 하리뷴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카부토 쥬조, 카부토 켄조, 코우지의 어머니의 환영 버프를 받고 다시 일어나 싸운다. 하리뷴이 작살을 마징가의 팔에 박아 끌고오려고 하지만, 마징가는 하리뷴의 미사일을 피하면서 대차륜 로켓 펀치를 날려 작살을 떼어낸 후에 수면위로 부상한다.
부상한 마징가를 쫓는 하리뷴이었지만, 이미 팔과 다리를 당해버린 상태라 상대가 될리가 없었고, 광자력 빔-브레스트 파이어 콤보에 비참하게 폭사당한다. 하리뷴을 해치운 마징가는 사이가를 상대하러 지옥섬으로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