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포커의 황제로 불리는 사내로 현재 47세이다.(농구는 마이클 조던,골프는 타이거 우즈,포커는 필아이비라는 말이 있을정도.)
2. 생애와 커리어
197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리버사이드라는 타운에서 태어나 대가족과 함께 자랐다.자주 하던 게임은 할아버지와의 포커.(생후 3개월이 될때는 캘리포니아에서 뉴저지주의 로젤이라는 마을로 이사했다.)시간이 흘러 필아이비가 17살이 된 후,학교와 텔레마케터 일을 병행했는데,전문 포커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었으나 아직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제롬'이라는 가명의 가짜 신분증을 만들고 애틀랜틱의 카지노에 들어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역시나 자신의 포커 실력은 자신이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형편없었고 2년동안 돈을 게속 잃는 호구로 전락해버렸다.
그러나 필아이비는 게속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며 자기자신을 갈고 닦았고 점점 성장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카지노에서 가장 높은 게임인 10-20만 달러에서 플레이하기에 이른다.(이 무렵 필아이비는 텔레마케터 일을 그만두었다.)
또한 애틀랜틱에서 아파트도 사면서 전업 포커 플레이어라는 꿈을 이루게 된다.필아이비는 심리전에 능숙했는데,그 때 당시의 22살의 필아이비를 다니엘 네그레아누는
"마치 제 영혼 구석구석을 흟어내듯이 읽는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라고 말하기도 했다.또한 다니엘 네그레아누에게 멘토를 받으며 한 층 더 성장하였고
마침내,2000년 WSOP 팟 리밋 오마하 이벤트 대회 결승까지 진출하여 헤즈업으로는 무패라는 포커계의 거장 "아말릴로 슬림"을 꺾고 인생 첫번째 WSOP 브레이슬릿을 획득한다.
당시에,필아이비의 우승으로 많은 이슈가 되었기도 했다.그리고 이 기세를 이어가,2002년 WSOP 대회에서 $1000 limit Hodl'em,$1500 7 card stud 등의 3개의 사이드 이벤트 대회에서 우승해 "한 해에만 3개의 우승반지를 손에 넣었다."
그리고 2003년,WSOP메인 이벤트 경기에서도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하게된다.그러나 크리스 머니메이커에게 리버 역전 패배를 당하게 되며 최종 순위 10위에 이렀다.그리고 이 사건은 그에게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그리고 미국에는 포커 붐이 일어났다.
그 후,NBC Heads-up championship 2008에서 Mike Matsow와의 경기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여지없이 발휘하였다.
이후에,앤디 빌이라는 아마추어 수학자가 도일 브런슨의 아들 토드 브런슨과의 1:1 헤드 업 매치에서 10만불에 가까이 승리하며 그 소식이 퍼지자 자존심에 금이 간 포커 선수들은 더 코퍼레이션이라는 프로 포커 연합팀을 구성하여 앤디빌과 승부하게 된다.(구성 멤버는 무려 도일 브런슨,토드 브런슨,테드 포레스트,제니퍼 하만,거스 핸슨 등이 있다.)
라스베가스의 벨라지오 카지노에서 앤디 빌과 승부를 겨뤘지만 패배하였다.그러나 며칠 후 재대결 하여 213억을 벌어들이며 승리하였다.그 후 앤디 빌은 더 코퍼레이션과 승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러나,2년후,앤디 빌은 재대결을 했는데,더 코퍼레이션은 앤디 빌에게 약 180억을 빼앗기게된다.결국 더 코퍼레이션은 파산위기가 되었고,모 아니면 도로 필 아이비를 대표로 앤디 빌과 마지막 승부를 하게 된다.
그리고 시작된 앤디 빌과의 승부,게임 사이즈는 블라인드 $3만-$6만에서 $5만-$10만까지 사이즈가 커졌고 3일간의 승부에서 필 아이비는 220억을 벌어들이는 실력을 보여준다.(이후 앤디 빌은 포커를 취미로만 하게된다.)
이 승부를 기점으로,필 아이비는 포커의 황제라 불리기 시작한다.그리고 그의 커리어는 지금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