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3 09:12:02

피폐물을 힐링물로 만드는 방법


황도톨 작가의 작품 목록
[ 펼치기 · 접기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191919><width=1000> [[황제의 정인: 16번째 후궁|
파일:황도톨1.jpg
]]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파일:황도톨2.jpg
]] || [[엔딩 후 서브남을 주웠다|
파일:황도톨3.jpg
]] ||
[[짐승의 꽃|
파일:황도톨4.jpg
]]
[[결혼 계약은 침실에서부터|
파일:황도톨5.jpg
]]
[[지옥연애환담|
파일:황도톨6.jpg
]]
짐승의 꽃 지옥연애환담
[[악녀지만, 그렇게 살지 않겠습니다|
파일:황도톨7.jpg
]]
[[피폐물을 힐링물로 만드는 방법|
파일:황도톨8.jpg
]]
피폐물을 힐링물로 만드는 방법
파일:피힐만.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
작가 황도톨
출판사 N.fic
연재처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2. 12. 19. ~ 2023. 05. 01.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기타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 엔딩 후 서브남을 주웠다》를 집필한 황도톨.

2. 줄거리

환생했다! 예쁘고, 착하고, 가녀리고, 마음씨까지 착한, 완벽한 여자주인공……의 동생으로.

문제는 이 소설이 기승전씬의 19금 피폐물이고, 남주는 잘생긴 절륜남이지만 광기가 있는 찐 미친X이었다.
그리고 언니는 그 집착에 멘탈이 와장창 나가서 정신을 놓아버리는 종이 인형 엔딩을 맞이할 예정이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착한 우리 언니가 그런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둘 수는 없어!

이제부터 이 소설의 장르는 내가 집도한다.
피폐물이 아니라 힐링물로!

* * *

괜찮다. 나는 언니가 아니니까.

난 언니처럼 예쁘지 않으니 남주가 나한테 반할 일은 없을 거다.
“귀여워.”
잔혹한 냉혈 남주의 입에서 나올 리 없는 단어가 흘러나왔다.
…… 괜찮겠지?

나는 남주가 좋아했던 부러질듯한 가는 손목도, 한 줌에 잡히는 허리도, 창백하리만큼 흰 피부도 아니니, 날 좋아하게 될 리 없어.
"도망칠 수 없어. 아무데도 못 가."
…… 괜찮겠지?

소설처럼 뜨거운 첫 만남도 아니었고, 남주는 생각처럼 그렇게 미친놈은 아니었다. 그럼, 괜찮은 거겠……지?
“널 건드린 새끼의 목을 조르고 싶은 지금 내 심정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아무래도 안 괜찮은 것 같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시리즈에서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5월 1일까지 연재됐다. 본편 179화, 외전 12화로 완결되었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독점 연재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레나티스 그리티아
    본작의 여주인공. 애칭은 레나. 소설에 빙의하였다. 소설의 여주인공인 본인의 소중한 언니 아스텔라가 남주인공 테오도르에게 갖은 유린을 다 당해내어 영 좋지 않은 최후를 맞이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기에 기존의 피폐물 소설을 힐링물로 바꾸려고 한다.
  • 테오도르 카르오
    본작의 남주인공이자 원작소설 속의 남주인공. 대공자. 카르오의 피를 이어받은 테오도르는 광증이 폭주해서 죽는다는 비밀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마녀의 체액을 흡수해야 하는데, 바로 그 마녀가 소설의 여주인공 아스텔라였던 것. 때문에 아스텔라의 체액을 밤낮으로 흡수한다는 게 소설 속의 내용. 이 내용을 전부 바꿔버린 레나 탓에 어쩌다보니 레나에게 사랑에 빠진다.
  • 아스텔라 그리티아
    레나가 빙의한 피폐물 소설의 여주인공이자 레나의 친언니. 본래 테오도르와 이어질 인물이었다. 아스텔라가 마녀이기 때문. 그러나 테오도르로부터 밤낮으로 체액을 빨리고, 갖은 집착은 다 당하면서 결국 지하감옥에서 사망하였다는 게 결말. 이후 레나가 소설 내용을 모두 바꿔 테오도르가 아닌 다른 인물과 이어지게 된다.

5. 기타

  • 황도톨 작가의 전작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와 같은 류의 작품이다. 주인공이 소설 속의 엑스트라라는 점과 주인공과 소설의 여주인공이 친분이 있다는 점, 주인공이 소설의 남주인공을 차지한 것 등 공통점이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