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천마신교 낙양지부의 주인공.2. 작중 행적
2.1. 과거
엽사인 아버지와 몸이 약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후 아버지가 사냥 중 백호에게 죽자 어머니는 피월려를 먹여살리기 위해 기녀가 된다. 그 어머니마저 병으로 죽고 난 뒤 피월려는 검동이라는 별호로 무림을 떠돌아다니다 아버지를 죽인 백호에게 복수한 뒤 그 심장을 먹는다. 그러다 조진소의 눈에 들어 용안심공과 무형검을 전수받고 다시 낭인 생활을 하다 조진소의 은원에 관련된 대결자로 나서게 되어 천서휘와 비무를 한다.2.2. 1부
천서휘의 방심을 이끌어내 동귀어진에 가까운 승리를 노렸으나 흑노와 백노에게 제지당하여 치명상을 입고 정신을 잃는다. 눈을 떠 보니 천마신교 낙양지부 안이었고 나지오라는 사람에게 이끌려 서화능 지부장을 만나게 된다. 서화능이 조진소와 동문이고 천서휘를 가르친 스승임을 알아챈 피월려는 서화능에게 입교 제안을 받고 역정을 내며 돌아선다. 그러나 낭인 생활 도중 느낀 무에 관한, 특히 내공에 대한 갈망을 깨닫고 마음을 돌려 천마신교로 입교하려 하지만 서화능이 태세를 전환하여 스스로 입교할 경우 시험을 봐야 한다며 백도 후기지수 중 별호를 가진 이를 한 명 암살하라는 시험을 내린다. 피월려는 있는 대로 투덜거리면서 하오문에게서 정보를 산 뒤 황룡세가로 향한다.2.3. 2부
역화검을 부수고 천마가 된 피월려는 4개월 뒤 깨어나 1대주가 되어 제1대에서 자신에게 도전한 2명과 생사혈전을 치르고 모두 승리한다.2.4. 3부
3. 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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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안심공
조진소에게 배운 심공. 찰나를 쪼개어 영원처럼 느껴질 정도로 사고를 가속할 수 있다. 직시, 투시, 심안의 세 경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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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양혈마공
입문마공으로 받은 마공서. 이름 그대로 양기에 극한으로 치우쳐진 마공이기에 일정 시간(대략 사흘)이 지나기 전에 음양합일을 하지 않으면 마성에 젖어 폭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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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설검공
주소군과 용안심공을 교환하여 얻은 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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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검공
청일문의 잔당을 괴멸하라는 명령을 수행한 보상으로 얻은 검공. 천마신교 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마공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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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부동심공
소림파 멸문 작전에 도움을 준 보상으로 얻은 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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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부동신법
소림파 멸문 작전에 도움을 준 보상과 좌추의 암호문을 조합하여 얻은 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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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음양마공
미내로의 마법으로 되살려낸 가도무에게 전수받은 기공. 이를 통해 아무 음기나 받아들여도 태극음양마공의 마기로 바꿀 수 있게 된다.
3.1. 사용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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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화검
낙양의 한 대장장이가 가도무의 협박을 당한 후 만든 검. 만드라고라와 대장장이의 원한을 제련하여 극한의 음기를 품은 검으로 만들려 했지만 정작 나온 건 두 극음이 부딪혀 극양으로 역화를 이룬 마검이었다. 낙양흑검이었던 대장장이의 손에서 빼앗아 사용하다 가도무에게 빼앗기고 다시 되찾았다 끝내 피월려의 손에 파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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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검
피월려가 낙화검의 대용으로 제5대의 낭인 중 한 명에게 빌린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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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지혈
나지오가 피월려에게 남긴 검. 정수로 쥐면 양기를 받아들이지만 역수로 쥐면 음기를 받아들이는 특성을 지녔다. 원래 나지오가 쓰던 검이었으나 향검에게 패배한 뒤 향검이 나지오의 유언(?)을 따라 피월려에게 주었고, 피월려가 사용하다 제남에서 청룡궁의 습격을 받고 정신을 잃은 사이 검선 이소운에게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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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
미내로가 빙정으로 만든 퉁소. 태극음양마공을 통해 극음귀마공 이외의 음기도 받아들일 수 있게 된 피월려가 진설린과의 음양합일 대신 음기를 흡수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다가 제갈토에게 영안을 받고 심검을 완성하게 되자 주 무기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