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제이드~지옥의 영웅전설

フィグゼイト - 地獄の英雄伝説

1. 개요2. 스토리3. 게임 플레이4. 아이템5. 플레이어 캐릭터6. 하이스코어 관련7. 이식8. 그 외

1. 개요

1992년에 토아플랜에서 개발하고 타이토에서 발매한 런앤건 게임.

2년 전인 1990년에 토아플랜에서 제작한 아웃존의 시스템을 답습하였으며, 샷 성능이 다른 8명의 캐릭터중 1명을 선택가능하고, 최대 3명까지 동시 플레이가능한, 슈팅게임으로서는 상당히 희귀한 요소로 차있는 물건.

원제 피그제이드는 주인공 8인을 의미하는 타이틀이며 FIXEIGHT(픽스 에이트)의 발음을 꼬은 것으로 흡사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를 연상케하는 발음이다. 타이틀 로고인 FIXEIGHT는 그대로고, 위쪽에 피그제이드의 일어가, 아래쪽에 부제가 붙은 형태.

2. 스토리

이차원에서 나타난 수수께끼의 침략자 GODS에 의해 인류는 멸망의 위기에 봉착했다. 은하연방정부는 최종수단으로서 아스테로이드 최종형무소에 투옥된 8인의 전사들에게 형무소에서 해방해주는 조건으로서 GODS의 섬멸을 의뢰. 이 여덟 용사들은 GODS의 본거지인 혹성 포츈으로 향했다.

3. 게임 플레이

8방향 레버와 샷/봄버의 2버튼으로 캐릭터를 조작한다. 샷은 1명의 B무기 제외하고 버튼 연타로 세미 오토를 지원하는 설계.

아웃존에서 사람 뻑뻑하게 하던 에너지에 따른 제한시간은 없어졌으나, 같은 곳에서 시간을 계속 끌면 'Warning'이라는 메시지가 나온 다음 영구 패턴 방지 캐릭터인 철구[1]가 나타나 플레이어 캐릭터를 살해하러 온다. 전 7스테이지 구성인데, 잔기가 0이 될때까지 게임오버되지 않으며 무한 루프 플레이를 지원한다. 참고로 다음 주차를 시작할 때마다 나오는 문구가 달라진다.[2]

각 캐릭터는 A/B/스페셜의 3종류의 공격유형을 갖고있으며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체인지 플레이트를 밟으면 아웃존처럼 무기 A(8방향 샷 가능)와 B(위로 방향고정)를 몇번이고 바꿀 수 있으며, 스페셜은 후술할 시크릿 아이템의 효과중 하나로서 발동하며 이쪽 역시 무기A처럼 8방향 샷 가능. 체인지 플레이트를 밟으면 스페셜은 해제된다.

스테이지 3, 6에서는 에어바이크를 타게될 시 머신건으로 통일된다. 다인수 플레이시, 서로가 서로의 바이크가 충돌로 가로막히는 쓸데없이 현실적이면서 불편한 시스템이 있으니 주의할 것.

4. 아이템

파워 (P): 무기가 1단계 파워업. 최고 5단계까지 파워업한다.

봄 (B): 봄버가 1개 추가된다. 최대 10개까지 소유가능. 화면 위 방향 위주로 공격을 행하며 일정시간 무적이 된다. 주의사항으로, 다인수 플레이시에는 전원이 봄버 스톡을 공유하므로 남발은 금물. 단, 봄 발동시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무적시간은 낙사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상 봄 연사로 억지로 넘어가버리는 괴랄한 행위가 가능하다. 낙사가 은근 위험하다보니 알아두면 좋은 요소.

시크릿 아이템 (?): 물음표 형태의 아이템으로 획득시 스페셜 웨폰 Or 스피드업 Or 실드중 하나의 효과를 얻는다. 이미 습득한 효과는 5000점이 된다. 어느 장비든 미스시에 소멸하며, 스페셜 웨폰은 체인지 플레이트에 올라가는 순간 증발하니 주의. 스페셜 웨폰은 일정 이상의 공격력을 보장하므로 잔기를 잃은 상황에서 특수 무기를 획득하면 다시 파워업을 줍는 동안 그대로 유지하는 편이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유리하다. 전작서 OP 무기였던 슈퍼볼과 쓰레기 취급받던 버너가 없어지고 각 캐릭터별 고유무기로 대체되었다.

금괴: 100~1000점.

여신상: 5000점. 획득수에 따라 스테이지 클리어시 보너스점수가 추가로 들어온다.

5. 플레이어 캐릭터

8명 전원이 이동속도/봄의 성능이 동일하다. 실질적으로 샷 성능을 보고 골라야 한다고 봐야 할 듯. 요약하면 인간이 아닌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껄끄러운 성능을 갖고 있다. 그나마 GX-026 로봇의 A무기인 트윈미사일은 흩뿌리기로라도나마 빈틈이 좀 보완되긴 하고, B무기 FDN 스위퍼는 미사일을 좌우에 넓게 펴는 판정을 이용해 어느 정도 커버 가능한 것이 위안. 도마뱀인간 비스타리오는 기본 A 웨폰의 사거리와 위력이 미묘하고 B 웨폰이 전방으로 고정된 차지샷인 걸 빼면 운용에 치명적일 정도의 하자는 없다.[3] 그러나 레므리아스는 이 게임의 최약체 캐릭터로 진짜 못 쓸 무기들로만 가득 차있다.

위와 반대로 인간형 주인공인 하워드 영과 루시 파멜라는 중간 이상의 무난한 고성능이며 전작 아웃존의 플레이어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전방향을 커버하는 기본무기와 vs 고화력인 대신 전방으로만 나가는 3발탄을 상황에 따라 교체하는 것은 전작에도 등장한 방식. 영과 파멜라를 동시에 주인공으로 골라 1P와 2P로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점에서도 전작 유저들의 향수를 노린 부분이 있다.

다른 인간형 중에서 아가사 볼드는 네이팜 샷 성능이 미묘하지만 고화력 호밍과 특수무기인 SP마인을 주력으로 적재적소에 사용하면 그럭저럭 편하게 진행 가능한 수준. 전반적으로 중간중간 딜레이가 있는 편이라 고화력 무기를 적이 등장하기 전에 미리 깔아두면서 진행한다는 느낌으로 가거나, 특수무기를 빗나가지 않게 정확히 맞춘다는 방식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그래서 맵과 적의 특징을 숙지한 중상급자 이상에 적합한 캐릭터이나 인간형 중에서는 약체다.

인간형이며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성능의 최고점을 달리는 양대 캐릭터는 닌자 캐릭터인 하야테 지구라기와 흑인 남자캐인 칼 본이다. 하야테는 기본기와 특수무기를 각 지역에 출현하는 적에 맞춰 교체하면 모든 상황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 가능하고 화력도 출중한데다 초심자가 다루기도 편하다. 그리고 칼 본은 양방향으로 나가는 기본기의 범용성과 화력부터 평균 이상을 먹고 들어가며, 기본기로는 보스전이나 특정 구간에서 화력이 모자랄 경우 미리 고화력 무기로 교체하면 공격력 문제도 커버할 수 있으나 고화력 무기의 짧은 사거리로 인해 솔로 플레이시 난이도가 있는 상급자용 캐릭터이다.

하워드 영 Howard Young (ハワード・ヤング)

지옥의 영웅의 이명을 가진 아메리카 연방국의 전설적 전사. 조국의 패배로 인해 전범으로서 투옥되었었다. 부제인 지옥의 영웅전설에 상응하는 인물로, 주인공답게 초심자도 간단히 다룰 수 있지만 평균 이상인 괜찮은 성능. 전작 아웃존 주인공과 같은 방식의 기본무기를 쓴다. 엔딩에선 연방정부가 불치병으로 사망했다고 공식발표했으나, 그의 임종을 직접 봤다고 증언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멘트를 통해 자취를 감추고 생존했을 가능성을 암시.

A-머신건: 진행방향으로 탄을 발사하며 연사력이 높다.
B-피스매셔: 전방 3방향으로 탄을 발사.
S(스페셜)-이온 레이저: 진행방향으로 레이저를 쏜다. 적과 지형 모두를 관통하는 것이 특징.


내수판	해외판

루시 파멜라 Lucy Pamela (ルーシー・パメラ)

무실죄로 투옥된 동쪽 영국의 왕녀. 하워드 영에게 전투술을 배웠다는 설정이라 무기판정과 성능이 하워드랑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전방으로 나가는 3방향 샷이 하워드보다 강해서 보스전에 유용한데다 여성 캐릭터라 유저들의 셀렉율은 하워드보다 더 높다.[4] 엔딩에선 무고당한 것을 증명하며 고국으로 돌아가 정권을 잡고 국민들에게 인기인이 된다.

A-머신건: 하워드와 동일하나 위력이 낮다.
B-피스매셔: 하워드와 동일하나 위력이 높다.
S(스페셜)-이온 레이저: 하워드와 완전히 동일.

GX-026 (ジーエックス－０２６)

히노모토제 6년형의 의지를 가진 전투로봇. 1년간 은하계 혹성을 23개 파괴한 죄목으로 투옥. 광범위 공격을 특기로 한다. 약캐릭터라 성능은 좋은 편이 아니지만 고생하며 그럭저럭 엔딩은 볼 수 있는 수준. 엔딩에선 은하계의 모든 로봇들의 지지를 받아 꽃과 나무가 만발한 자연환경을 만들고 보호하는 은하계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선거에 이겨 은하연방정부 최초의 로봇 수상이 된다.

A-트윈 미사일: 대각선 좌우 2방향으로 발사하는 미사일. 바로 정면이 텅 비지만, 좌우로 흔들면서 쏘면 어찌저찌 정면으로 쏴진다.
B-FDN 스위퍼: 본체에서는 약한 미사일 두개를, 본체 좌우에서 전방으로 직진하는 미사일을 횡으로 넓게 펼쳐서 발사한다. 연사는 불가능하며, 썬더 드래곤 4번무기처럼 충분한 파워업이 전제가 되어야지만 미사일이 넓게 펼쳐져서 제대로 쓸 수 있다. 그런데 파워업하여 미사일 숫자가 많을수록 펼쳐지는 미사일의 연사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전방으로 나가는 기본샷의 화력은 애시당초 형편없으니 옆으로 펼치는 미사일을 어떻게든 우겨넣는 것이 딜링의 핵심이라 고난이도 캐릭. 펼쳐지는 미사일을 열심히 밀어넣어도 인간형 주인공들의 화력보다 지속화력이 크게 떨어지고 적탄을 피하다가 자주 빗나간다.
S(스페셜)-바운드 볼: 화면 구석과 적/장애물에 맞으면 반사된다. 위력은 약한 편이라 좁은 통로에서 다른 무기가 닿지 않을 경우나 파워업을 초기화 당했을 때 임시로 쓰는 수준.


내수판	해외판

칼 본 Cull Horn (カル・ホーン)

서아프리카 공산주의국의 혁명군 리더로 부하의 배신으로 투옥되었다. 근거리공격에 강하나, 테일 젤더의 성능이 특이해서 만능캐에 가깝지만 B와 스페셜 무기의 사정거리가 짧아 초보자는 사용하기 힘든 것이 단점. 고성능이나 숙련자에 적합한 캐릭터며 다인플레이시는 고화력 무기로 보스를 순삭시킬 수 있다. 클리어 후는 고향에 돌아가 혁명을 성공시키고 초대 지도자가 된다.

A-테일 젤더: 앞뒤로 탄을 발사한다. 방향조절을 잘하면 전방위 공격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기성이 농후.
B-엑스트라 봄: 시야를 전방에 고정한 상태로 녹색 폭탄을 4방향 부채꼴로 넓게 흐트려 연사. 사정거리가 짧은 토아플랜 특유의 네이팜탄으로 화력은 매우 막강하나 다루기 힘들다.
S(스페셜)-칠드 웨이트: 사정거리가 짧은 점착폭탄. 착탄시 상대가 죽거나 일정시간이 경과할때까지 계속해서 폭발한다. 화력은 좋으나 폭발효과로 적탄이 가려지는 것이 단점.

비스타리오 Vistario (ヴィスタリオ)

오리고성 출신의 도마뱀인. 200년에 걸쳐 은하내를 마구 휩쓴 우주해적. 웨폰B가 풀오토가 아니라 차지샷이지만 상당히 강력하고 솔플과 팀플 모두 쓸만하다. 엔딩은 해적일을 접고 커피점을 차리는데 여주인공 파멜라에 호감이 있었던 모양인지 상점 이름을 '파멜라'로 지었다.

A-젤 버너: 진행방향으로 화염을 뿜는다. 사정거리는 약간 짧고 이동 방향에 따라 유도성능이 있음.
B-애시드 와이드: 그냥 쓰면 전방으로 탄환을 발사할 뿐이지만 버튼을 일정시간 눌렀다가 떼면 어느정도 호밍성능이 생기며, 풀차지(몸이 크게 부풀어있을때)상태에서 놓으면 전방에 넓게 8자 형태로 다량의 탄을 뿌린다.
S(스페셜)-풀 옵션: 주변을 회전하는 옵션 2개가 출현. 진행방향으로 탄을 연사한다. 범용성 면에서 A 타입보다 무난한 편.

하야테 지구라기 Hayate Zigragi (ハヤテ・ジグラギ)

현존하는 닌자중에서도 최고의 힘을 가진 닌자. 그 정체는 일체 불명. 은하연방 대통령의 암살미수로 인해 투옥되었으며, 엔딩에서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채로 바람같이 사라져버린다. 초심자부터 고수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고 전체적으로 무기밸런스가 양호한데 특히 탄소거능력을 가진 웨폰B의 성능은 다인수 플레이 클리어의 열쇠급.[5]

A-수리검: 곡선궤도의 4방향 부채꼴로 넓게 발사된다. 5단계까지 파워업을 마치면 공격력도 좋고 판정도 무난하다,
B-분동: 전방에 사슬낫+분동을 던진다. 적이나 장애물에 맞으면 좌표를 벗어나거나 적이 죽을때까지 고정돼서 대미지를 지속적으로 주며, 분동과 쇠사슬 부분에는 탄소거 판정이 존재한다. 전방에 보스가 등장하는 전투에서 고효율이다.
S(스페셜)-더 젠: 분신 3체가 출현하며 플레이어는 진행방향으로, 분신은 적이 있는 방향으로 수리검을 발사한다. 공격력도 그럭저럭 괜찮고 모든 방향을 커버할 수 있어 유용하며 잔기를 잃어도 다시 파워업할 동안 이걸로 충분히 버틸 수 있다.

아가사 볼드 Agatha Bordeaux (アガサ・ボルドゥ)

이탈리아 출신의 전 모델. 연인에게 속아 육군에 반역한 죄목으로 투옥되었다. A를 빼면 초보자가 상당히 쓰기 껄끄러운 무기들로만 이루어져 있으나 활용에 능숙해지면 B나 S가 오히려 더 쓸만한 편. 말로가 8명 주인공들 중에서 제일 허무하면서도 안타깝다.

A-네이팜 샷: 메인 샷 발사와 동시에 좌우로 폭풍이 넓어지는 네이팜을 뿌린다. 네이팜의 연사력은 낮다.
B-호밍 AF66: 다탄두 유도 미사일. 탄두가 펼쳐지기 시작하면 추적성능이 굉장히 높으나 화력이 애매하고 연사력은 낮다.
S(스페셜)-플래시 마인: 착탄시 넓게 원형으로 퍼지는 폭풍을 발사한다. 위력은 좋지만 폭풍이 다 사라져야 다음탄이 나가고 폭풍땜에 적탄이 안보일 위험이 크다.

레므리아스 란제로 Remlias L'Angelo (レムリアス・ランジェロ)

크리스트 성 출신의 광물인간. 연방군의 자연파괴에 대행해 반란군을 지휘했기에 투옥당했다. 크리스탈 레이저를 조종하는데.. 모든 무기의 사격각도가 전체적으로 너무 괴상하고 빈틈도 많아서 이 게임 최약의 캐릭터. 특히 스페셜무기인 호밍레이저의 성능은 이 게임 굴지의 쓰레기웨폰. 클리어 후 크리스트에 돌아가 반란군을 지휘해 연방군을 몰아내서 자연파괴를 멈추게 하나, 본인은 승전의 기쁨을 제대로 누려보지도 못하고 운명한다.

A-리플렉트 레이저: GX-026의 스페셜 무기처럼 화면 구석이나 장애물에 맞으면 반사되는 레이저로, 풀파워업하지 않으면 연사력이 안 좋다.
B-와이드 레이저: 캐릭터 좌우에 옵션이 출연하여 전방과 안쪽 대각선 앞 쪽으로 레이저를 발사한다. 탄 사이의 빈틈이 큰데다가, 각도가 괴상해서 B웨폰들중 유일하게 좌우커버가 안된다.
S(스페셜)-호밍 레이저: 적을 추적하는 레이저. 절대 여러갈래 나가서 적에 꽂히는 여타 고성능 호밍레이저를 생각하면 안된다. 구려터진 레이저 한가닥이 화면을 느리게 돌아다니면서 화면내의 적을 공격하는 형태이기 때문. 당연히 연속사용 같은 건 없다. 화면에서 완전히 사라져야 다음 가닥을 발사할 수 있어서 실용성도 최악이다.

6. 하이스코어 관련

게메스트 집계 기준 초회집계(1992년 11월호)에서 칸스토가 달성됐다. 달성된 부문은 칼 본 하나뿐이다. 어쨌든 최초로 달성한 스코어러는 CYCLONE-R.T.

2회차 집계(1992년 11월호)에서는 하워드, 루시, 비스타리오, 하야테, 레므리아스에서 각각 칸스토가 달성됐다.

7. 이식

가정용으로 이식되지 않은 게임이라 오로지 오락실이나 MAME를 통해서만 구경할 수 있는 물건이었는데 2024년 2월 1일에 Bitwave games가 역설계해서 스팀으로 발매했다. 온라인 멀티가 지원되며 퀵 세이브 및 퀵 로드가 생겨 어려운 구간을 반복 플레이어 파훼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원본의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는 것을 고려해 초보자용 슈퍼 이지 모드와 게임 시간으로 10~18분 이전으로 되돌릴 수 있는 되감기 기능도 추가되었다. 이외에도 오토 연사 기능과 인풋 딜레이를 원본 혹은 스팀 서버 딜레이로 맞출지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2024년 3월 exA-Arcadia가 아케이드로 역이식하는 소식이 나왔다.

일러스트가 완전히 변경되었고 EXA 모드에서는 기존 3인용이었던 것이 최대 4인용까지 지원되며 점수경쟁 없이 오로지 협력 플레이로만 점수를 매기는 형식으로 변경된다. 물론 폭탄도 4인 공통이라 마구 쏘면 고갈되는 것도 여전하다.

8. 그 외

한국에서 복사기판이 유통되었는데, 본작이 사운드 쪽으로 복사 방지가 걸려있어서 복사기판의 배경음악 음질이 심하게 조악하다.

[1] 최종보스가 사용하는 무기로도 나온다. [2] 2주차 시작 시는 HARD, 3주차는 HEAVY, 4주차는 PROFESSIONAL, 5주차는 HIGHPER(HYPER가 아니다.), 6주차는 MASTER, 7주차는 MANIAC, 8주차는 GAMER, 그리고 9주차 이후는 GAMEST. [3] 전방에만 화력을 집중하는 구간과 보스전, 또는 다인플레이에서 오히려 B 웨폰의 강력한 차지샷은 굉장한 장점이다. 다른 캐릭터들도 B웨폰은 고화력인 대신 전방에 고정된 경우가 대다수라서 실상은 A 웨폰의 부실한 성능 때문에 비스타리오가 기피된다고 보면 된다. [4] 예를 들면 유튜브 업로드 영상이나 스트리밍에서 파멜라를 하워드보다 훨씬 많이 고른다. [5] 다른 최강급 캐릭터인 칼 본과 비교해도 기본 A 웨폰의 성능은 파워업시 밀리질 않고, B 타입과 스페셜 무기는 안정성과 판정 면에서 하야테가 훨씬 뛰어나다. 게다가 중간에 미스가 났을 경우 고생하는 칼 본과 달리 하야테는 스페셜만 얻어도 다시 파워업을 모으는 동안 플레이에 지장없어서 초보자에게 유리한 점도 하야테의 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