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8 19:14:26

프린세스 캐럴린

프린세스 캐럴린
Princess Carolyn
파일:Princess_Carolyn.webp
이름 프린세스 캐럴린 (Princess Carolyn)
성별 여성
149cm[1]
종족 페르시안 고양이
직업 에이전트 → 매니저
관련 인물 남편 주다 맨나우독
딸 루시
전 남자친구 겸 친구 보잭 홀스맨
전 남자친구 빈센트 어덜트맨
전 남자친구 랄프 스틸턴
친구 다이앤 응우옌
친구 토드 차베스
친구 겸 고객 미스터 피넛버터
전 직장동료 겸 라이벌 버네사 게코
생년월일 1974년 6월 6일 (47세)[2][3]
성우 에이미 세다리스 (Amy Sedaris)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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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애니메이션 보잭 홀스맨의 등장인물. 종족은 페르시안 고양이. 성우는 에이미 세다리스 (Amy Sedaris). 일본어판 성우는 호리이 치사(堀井千砂). 본 작품의 주인공인 보잭의 전 연인 겸 에이전트.

2. 성격

경력 있는 에이전트라서 그런지 감정을 억누르고 일에 집중하는게 능숙하고 보잭의 온갖 뒤치다꺼리를 하다보니 웬만한 감정적인 일에도 끄떡없다. 다만 바쁘게 살아서 성격은(보잭의 주변인치고는) 나쁘진 않아도 인간관계를 깊게 맺을 시간이 없다보니 본의 아니게 주변인들과 감정적인 교류가 많이 부족하다. 기껏해야 비즈니스 관련 일로 협력하는 정도.

3. 작중 행적

보잭이 언젠간 다시 재기할 거라 믿고 꾸준히 지원을 해주지만 매번 말아먹는 바람에 애증의 관계로 찢어졌다, 붙었다를 근 20년간 반복해오다가 시즌 3에서는 드디어 보잭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인연을 찾는다. 하지만 나이 때문에 임신 후 유산을 반복하다 싸우고 헤어지고 만다.

결국 나이 때문에 아이를 갖지는 못하지만 입양을 해서 아이를 키우게 된다. 그러나 워낙 일에 치여 사는 캐릭터라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기도 힘들고 보모들도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모두 그만둬서 일터에 아이를 데려갔다가 고생만 엄청나게 하는 둥 이래저래 고생이 많았다. 이후 심적으로 고생이 많다가 토드가 아이 돌보기에 굉장히 재능이 많은 것을 눈치채고 보모로 영입하고, 자신의 숙적이라고 생각했던 바네사 겍코와 화해 비슷한걸[4] 하기도 하고 아이 돌보기에도 능숙해지고 보람을 느끼게 된다. 이후 모종의 사건으로 결별했던 유능한 비서 주다를 다시 영입하고 일에 여유도 생기는 등 상향세를 타고 있다.

시즌 6에서 캐럴린이 주역인 에피소드는 다른 에피소드와 다르게 마지막이 훈훈하고 희망차게 끝난다. 여러모로 활기차보이고 좌절하지 않고 워커홀릭이 있는 다른 캐릭터 치고 정상적으로 보이는 캐릭터지만 실은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어 하고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도 있는 등 헐리웃에서 구르는 사람들의 고통을 보여주는 캐릭터라 그런지 개고생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시즌 6 후반부 마지막 이야기에서 '주다'와 결혼에 골인한다.

[1] 출처 [2] 최종화 기준 [3] 출처 [4] 자신은 겍코가 항상 자신의 일을 방해하고 열등감을 느낀다고 생각했으나, 알고보니 상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원래 성격이 그랬던 모양이다. 겍코도 아이를 키워보았기에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며 친해진다. 그래서 캐럴린이 '우리가 비록 원수같이 지냈지만 지금은 좋아진거 같다' 라고 하자 겍코가 '나는 원수같이 생각한 적 없다.'고 말해 뻘쭘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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