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01:06:53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에피소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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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 리듬 시리즈의 에피소드 가이드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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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 프리티 리듬 올스타 셀렉션


1. 개요2. 1화: 스타 탄생3. 2화: 리즈무! 마음의 점프!4. 3화: 이게 코치? 라비치와 베어치!5. 4화: 부활절은 가슴 두근 체험6. 5화: 아빠는 모르는 폐션쇼!7. 6화8. 7화: 절교? 아이라와 리듬의 다툼9. 8화10. 9화11. 10화12. 11화: 개막! 티아라 대회!13. 12화14. 13화15. 14화16. 15화17. 16화18. 17화19. 18화20. 19화21. 20화22. 21화23. 22화24. 23화25. 24화: 수학여행에서 만담 대결26. 25화27. 26화28. 27화29. 28화30. 29화31. 30화32. 31화33. 32화34. 33화35. 34화

1. 개요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의 에피소드를 설명한 항목. 모든 화의 예고편 끝에 오마케가 있다.

2. 1화: 스타 탄생

칸자키 소나타가 오로라 라이징을 시전하며 시작한다...였는데 갑자기 tv화면이 꺼지면서 여자아이 하나가 넘어진다.

여자 아이의 이름은 하루네 아이라. 아이라가 리모컨을 밟고 넘어지자 tv를 시청 중인 남동생과 두 여동생이 tv를 틀라며 짜증을 낸다. 아이라가 tv속 프리즘 쇼를 모르자 남동생이 그것도 모르냐며 설명해준다. 동생의 설명에 따르면, 프리즘 쇼란 "예능을 초월한 진정한 예술이라 할 수 있지. 댄스, 스케이트. 거기다가 음악을 접목시킨 예술"이라고. 이 때 동생의 반응을 보건데, 상식이라는 듯 하다.

이에 아이라가 자신하곤 상관없는 세상 이야기 같다고 하자 여동생들이 아이라에게 "프리즘 쇼 한번 해볼래?"라고 하자 남동생은 그에 비관적으로 반응한다.

그때 tv에서 타카미네 미온이 데뷔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라가 주목한다. 이때 아이라는 덕심(...)을 드러낸다. 이번엔 남동생이 미온이 누군지 모른다는 반응을 보이고, 누나에게 "패션잡지에 표지모델로 데뷔한 이후 눈 깜짝할 사이에 카리스마 넘치는 모델 스타로 급부상, 지금은 전 세계 폐션 시장이 탐을 내는 모델"라는 설명을 듣는다. 누나의 설명에 따르면 이 역시 상식이라는 듯.

그러자 말이 끝나자마자 아이라의 아버지가 아이라를 부르며 나타나고 케이크에 쓸 과일 재료를 사오라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너희들 뭐하고 있었니?"라고 묻자 여동생들이 프리즘 쇼를 보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자 갑자기 아버지의 태도가 뒤바뀌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 안된다고 호들갑을 떨면서 tv를 몸으로 가리다가 리모컨으로 끈다.
그리고 아이라에게 "넌 우리 케이크 가게를 이어갈 사람이다. 니가 이 가게를 이어받지 않으면 아빠는..."이라고 하면서 펑펑 운다. 그런 아버지를 뒤로하고 가게로 향하려다 아버지가 잠깐 거기 서라고 한다.
아버지는 아이라의 차림 (미니스커트 차림)을 보고 그런 차림으로 나가냐고 훈수를 둔다. 그리고 선물 상자들을 보여주며 본인에게 딱 맞는 옷만 가져왔다고 한다.

아이라가 입은 옷은 딸기 무늬가 가득한 핑크색 드레스(...)였다. 아버지는 그런 아이라를 보며 "자고로 여자아이란 프릴하고 레이스란 말이지."라며 좋아만하시지만 난처한 아이라를 어머니가 와서 구제해준다. 아이라의 드레스를 개조해서 여동생들의 새 옷으로 바꾸어놓은 것.[1]

슬퍼하는 아버지를 끌고가는 어머니를 뒤로하고 아이라는 원래 차림으로 과일을 사러 나간다.
이때 아버지가 넘어지면 안된다 라고 말하자 마자 바로 넘어지는걸 보면 덜렁이 기질이 있다.
장보기를 완료한 아이라는 아이 쇼핑 겸 옷들을 구경하다가 어느 매장에 전시되어있는 옷들을 보고 뭔가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 마네킹들이 입고 있는 옷들을 본인의 생각대로 바꿔놓는다. 프리티 리메이크 완성을 외친 순간 가게 주인한테 손님 맘대로 이러면 안된다고 하자 바로 사과한다. 그리고 그런 아이라를 한 남자가 유심히 바라보고...
자리를 뜬 아이라는 프리즘 스톤이란 가게를 발견하고 들어간다. 프리즘 쇼에 나왔던 의상을 바라보며 점프를 뛰는 아이라와 그런 아이라와 부딪치지 않으려고 점프를 시도한 한 소녀를 본 남자는 뭔가를 느끼게 되고...

그런 남자는 아이라에게 "옷들이 너를 사랑하는것 같아서"라는 말과 함께 같이 좀 가달라고 한다. 아이라의 손목을 잡고 남자는 뛰고... 콜린스라는 3명의 남자 아이돌 그룹들이 공연하는 곳까지 데려오게 된다.
남자는 안경 쓴 여자에게 아이라를 데려오고, 그런 남자를 여자는 "준"이라 부르며 미온을 찾다가 아이라에게 누구냐고 묻는다.

그러자 준은 여자에게 "미온을 대신해서 프리즘 쇼를 뛸 아이"라고 소개하고, 이 말을 들은 아이라는 질색한다. 본인은 운동치라고 하자, 준은 "프리즘 쇼는 마음으로 하는거다, 프리즘 점프는 운동신경과는 관계없어"라고 한다. 콜린스 무대가 끝나고 관객들은 미온을 기다리고 있고, 아이라와 준, 아세치 사장 앞에 갑자기 자신을 아마미야 리즈무라고 소개하는, 아까전 가게에서 아이라의 점프를 피하기 위해 점프를 시도한 소녀가 나타나고, 자신에게도 기회를 달라고 한다.

준은 그런 둘을 무대에 올려보낸다. 당황한 아이라에게 "나도 프리즘 쇼는 처음이거든"이라고 말한 리즈무는 아이라를 무대로 이끌고 간다. 준은 아이라와 리즈무에게 프리즘 스톤을 건네주고, 둘을 의상공간으로 보낸다.
빨간안경 언니가 아이라와 리즈무에게 프리즘 스톤을 보여달라고 하며 한명씩 의상을 착용시켜준다.

의상을 착용한 아이라와 리즈무는 무대에 오르고, 그런 그녀들을 본 관계자 여자는 준에게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해"라며 준에게 묻자 준은 "아마도"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미온을 대신해 올라간 아이라는 중심도 못잡고 넘어지기만 하고, 그런 아이라와 리즈무를 본 콜린스팀은 의아해한다.

리즈무는 춤을 추기 시작하고, 아이라는 넘어저있는 채로 리즈무를 바라본다. 리즈무는 춤 동작을 잘 보여주며 점프를 시도했지만, 점프는 성공인데 어딘가 잘못되었다는 표정을 짓는다. 콜린스 팀이 정 안되겠다 싶으면 다시 무대로 나가려고 준비 중인만큼 뭔가가 부족한 것이다.
관객들은 프리즘 점프를 보여달라며 야유를 보내고, 아세치 사장은 예상이 빗나갔다며 허탈해하고, 그런 아이라는 리즈무의 점프를 멋진 점프라고 생각하며 관객들이 왜 야유를 하는지 이해를 못한다.
사장은 프리즘 점프를 하지 않으면 관객들은 만족해하지 않는다고 준에게 말하자 준은 한명이 남아있다는걸 잊은거냐며 아이라에게 희망을 품는다.

주저앉아 있는 아이라에게 준은 소리치며 "하루네 아이라! 멋진 의상을 쓸모없게 할 생각이야? 옷에 귀를 기울여봐"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아이라는 일어났고, 심호흡을 한번 한뒤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한다. 그리고"프레쉬 후르츠 바스켓"을 외치며 프리즘 점프를 뛴다(!)
관객들은 환호하고 콜린스와 리즈무는 아이라에게 놀란다. 착지한 아이라는 중심을 못잡고 콜린스 팀에게 넘어지고 아이라의 이마에다가 멤버 중 한명인 쇼가 이마에 키스를 한다.
아이라는 당황스러워하고, 사장은 아이라가 꽤 쓸만하다고 평가한다. 그러자 준은 리즈무도 멋지게 성공할 날이 올거라고 말하며 끝난다.

예고편이 끝나고 오마케가 있다.
"프레쉬 후르츠 바스켓"을 외치며 프리즘 점프를 뛰는 아이라, 본인도 자신이 프리즘 점프를 뛴걸 믿기지 않아한다.
그런데 점프를 한번 뛸때마다 생기는 대량의 과일들을 보고 어찌 처리할지 고민한다. 점프를 통해 생긴 오렌지에서 아이라의 아버지가 튀어나오시고. 아주 잘했다고 말한다. 아주 대견하다면서 앞으로 과일가게에 갈 필요가 없겠다며 좋아하신다. 그리고 너와 나의 베이커리를 위해 점프를 하라고 한다(...) 계속 점프를 뛰면서 지쳐가던 아이라는 파파야를 요구하는 아버지의 말에 잠에서 깨게 된다. 그렇다 전부 꿈이었다. 본인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아빠에겐 비밀로 하겠다며 다짐하며 끝난다.

3. 2화: 리즈무! 마음의 점프!

아마미야 리즈무가 자신의 집에서 곰돌이 인형을 껴안은채 언젠가 반드시 오로라 라이징을 뛰어보겠다며 다짐하며 시작한다.

아이라의 여동생들과 남동생 하루네 이츠키가 아이라의 집에서 신문을 본다. 신문에는 수수께끼의 프리즘 스타 데뷔라는 제목과 함께 아이라가 프레쉬 후르츠 바스켓 점프를 뛰는 사진이 실려있었다. 오늘의 병점 운세 랭킹 1위는 처녀좌라는 소식에 럭키를 외치는 하루네 아이라를 보며 동생들은 설마하며 아이라의 프리즘 점프를 쉽게 믿지 않는다. 아이라가 신문을 보자 스스로 당황한다. 그러다 아이라의 아버지 히로시가 다가오자 아이라는 신문을 구겨 껴안으며 최근 밀가루 가격이 비싸니까 케이크 가게가 힘들겠다며 얼버무린다(...)

아버지가 그 모숩을 보고 매우 흡족해 하신다. 그런 아버지를 뒤로한채 학교를 가려하는 아이라를 아버지가 붙잡는다. 물론 빨리 안가면 지각한다며 푼수끼 돋는 말씀을 하자 아이라는 본인 특유의 꺄흥을 외치며 넘어진다. 그런 모습을 보고 동생들은 역시 있을 수 없다며 아이라의 프리즘 쇼를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학교에 도착한 아이라는 길을 걸으며 본인이 프리즘 쇼를 한것을 아버지가 알면 분명 화내겠지라 걱정한다. 오늘은 신학기라 반이 바뀌는 날.
신학기라는 건 조금 우울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라에게 리즈무가 나타난다. 둘은 서로 이름을 대며 통성명을 한다.
리즈무는 아이라의 손을 잡고 교실로 간다. 아이라와 리즈무의 반은 2-B반. 아이라와 리즈무는 같은 반이었다. 자신의 자리 뒷쪽에 앉은 리즈무를 보며 아이라는 눈물을 흘리며(...)리즈무와 같은 반인것에 해피럭키라는 본인 특유의 긍정단어를 말하며 좋아한다.
그러다 갑자기 한기를 느껴 뒤를 돌아보니 리듬이 무서운 눈빛으로 아이라를 노려보고 있는것을 보게 된다.

자기가 뭔가 나쁜 일이라도 했나 싶은 생각에 빠진 아이라를 리즈무가 부르자 아이라는 한번 더 깜짝 놀란다. 리즈무는 아이라에게 방과 후에 자신과 같이 어딘가를 가자고 말한다. 아이라는 웃는 얼굴로 승낙한 뒤, 학교를 마치고 평상복 차림(1화때 프리즘스톤 의상을 바라볼때 입었던 그 의상)으로 전철역에서 리즈무를 기다린다. 곧이어 리즈무도 평상복 차림(1화때, 아이라와 같이 프리즘 스톤 앞에서 점프를 뛸때의 그 의상)으로 아이라 앞에 나타난다. 리즈무는 아이라를 데리고 하라주쿠로 향한다.

전철안에서 본인이 꿈꿔왔던 하라주쿠에서의 친구와 쇼핑을 하게 될거라 생각하며 웃는 아이라는 한번 더 한기를 느껴 옆을 바라본다.
또 다시 자신을 무서운 눈빛으로 노려보는 리즈무를 보자 당황한 얼굴로 왜 그러냐고 리즈무에게 묻자 리즈무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넘긴다.
전철에서 내린 둘은 시내 시장통을 걷다 프리티 톱에 오게된다. 리즈무는 그곳 연습실에서 아이라에게 댄스 배틀을 신청한다.
댄스같은거 안해봤다는 아이라에게 리즈무가 시치미 때지말고 승부하자며 막무가내로 밀어붙히자 아이라는 얼떨결에 춤을 추게 된다.
그리고 그 광경을 콜링스의 맴버들이 지켜본다.

퍼팩트한 춤을 선보이는 리즈무에 비해 계속 넘어지기만 하는 아이라를 보며 리즈무는 이런 실력을 가진채로 어떻게 프리즘 점프를 뛰었냐고 묻는다. 아이라가 프리즘 점프가 무엇이냐 묻자 리즈무는 이미 까먹은거냐고 어이없어 하며 화를 낸다. 1화에서 아이라 본인이 뛴 프레쉬 후르츠 바스켓 점프를 언급해주자 아이라는 생각났다는 듯이 그건 가끔식이라며 얼버무린다. 그러자 리즈무는 매우 딥빡(...)한 얼굴로 댄스의 루스도 트레이닝을 받는 자기도 못하는데 어째서 네가 점프를 뛴거냐며 윽박지른다. 본인은 반드시 프리즘 점프를 뛰어야 한다며 오로라 라이징을 이야기하자 콜링스가 직접 끼어든다. 아이라가 콜링스를 보며 어째서 여기에 있느냐고 묻자 와타루가 본인들도 프리티 톱 스쿨 출신이라 소개한다. 콜링스를 둘러 보던 아이라는 쇼우를 보자 얼굴을 붉힌채 이마를 부여잡으며 처음 프리즘 쇼를 했을때 자신의 이마에 키스를 해준 쇼우를 떠올린다. 프리티 톱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아이라에게 리즈무가 "프리즘 스타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 다니는 학교"라고 설명해준다.

콜링스의 맴버 히비키가 아직도 점프 한 개도 못 뛰는데 오로라 라이징을 말하는것은 프리즘 쇼를 깔보는 것이라고 리즈무를 보며 말하자 리즈무는 고개를 돌려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다. 아이라가 오로라 라이징이라는 건 대체 무엇이냐고 묻자 쇼우가 그런것도 모르는구나 라며 웃으며 말한 뒤 설명해준다.

오로라 라이징이란 지금으로부터 12년전 전설의 프리즘 퀸 칸자키 소나타(소나타가 리즈무와 매우 닮게 나오는데, 이는 후에 밝혀질 리즈무의 어머니가 소나타라는 것의 복선이다.)가 단 한번 성공시킨 프리즘 점프였다. 하지만 그 후 칸자키 소나타가 갑자기 모습을 지우자 그 이후로 오로라 라이징을 성공시킨 사람은 남성부문과 여성부문 프리즘스타를 포함해도 존재하지 않았다라고 한다.

이야기를 들은 리즈무는 반드시 뛰어보이겠다고 말한다. 그러다 프리티 톱의 매니저이자 아세치 쿄코 사장의 오른팔인 타키가와 쥰이 프리즘 점프는 마음의 비약이라 말하며 나타난다. 리즈무가 이 학교의 학생이었을 줄 몰랐다고 말하며 그런 딱딱한 마음자세로는 오로라 라이징은 커녕
프리즘 점프도 성공시킬 수 없다고 말한다. 쥰이 뭐가 어찌된거나며 리즈무에게 묻자 리즈무는 침묵으로 일관한다. 그런 리즈무를 보며 침묵도 하나의 대답인가라며 읆조리곤 리즈무와 아이라를 사장실로 데려간다.

콜링스가 뒤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아세치 쿄코 사장앞에 선 리즈무와 아이라는 쿄코로부터 미온의 대리인으로서 일 해 줘야겠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예정된 프리즘 쇼가 아이라와 리즈무에게 맡겨지자 아이라가 미온님(...)은 어떻게 되었느냐고 묻는다. 사장은 없어졌다고 짧게 대답한다.
미온은 지금의 프리즘 쇼 같은건 본인이 나갈 가치고 없는 세계라며 전혀 의욕 없다고 말하곤 자취를 감추었다. 그 얘기를 쥰이 전해주자 아이라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미온님 멋져! 라며 미온을 찬양한다. 그런 아이라에게 느긋한 소릴 할 상황이 아니라며 쿄코가 일갈한다.
쿄코는 아이라와 리즈무에게 본인들을 특대생으로 만들어줄테니 미온의 대리인으로써의 역할을 위해 제대로 트레이닝 시키켔다고 말한다,

미온의 대리인은 무리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아이라에게 쿄코는 조금 동안이어도 좋으니 미온이 오로라 라이징을 뛸 때까지 미온의 자리를 매워주면 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리즈무는 손에 든 모자를 떨어트리곤 정색하며 특대생을 거절한다며 화를 낸다. 본인 실력으로 정상에 오르겠다고 말하며 리즈무는 자리를 뜬다.
쿄코는 쥰에게 이벤트를 펑크 낼 수는 없다며 어떻게든 하라며 명령한다. 쥰은 떨어진 리즈무의 모자를 주워 아이라에게 건내며 모자를 리즈무에게 전해달라고 말한다. 쥰은 본인이 리즈무의 마음을 알 수 없으니 아이라에게 리즈무와 얘기를 좀 해달라고 부탁한다.
부탁을 받은 아이라는 리즈무의 집을 찾아간다.

집에 들어온 아이라는 차를 마시다 리즈무의 따가운 시선을 받는다. 질색하는 아이라에게 리즈무는 별거 아니듯이 시선을 거둔다.
아이라는 리즈무에게 재대로 된 꿈과 목표가 있어서 대단하다며 칭찬을 시작한다. 리즈무가 아이라에게 장래를 묻자 아이라는 케이크 가게를 이으라는 소릴 듣긴 하지만 독저모델도 되면 한번 해보고 싶다고 웃으며 말한다.
리즈무는 프리즘 점프를 뛸 수 있는데도 라며 되묻는다. 그러자 아이라는 당황하며 말을 돌린다. 리즈무에게 어머니는 어디계시냐고 묻자 리즈무는 자기집엔 엄마가 없다고 대답한다. 의도치 않게 불꽃 패드립을 시전한 아이라는 적잖지 않게 당황한다.
리즈무는 그런 아이라에게 프리즘 점프를 가르쳐달라고 말한다. 아이라는 잘 설명하긴 어렵지만 옷의 소리가 들린다든가 옷이 노래를 해줬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하며 리즈무에게 트레이닝 복을 좋아하냐고 묻는다. 리즈무는 아버지가 여러 옷을 사오긴 하지만 트레이닝 복은 편하고 움직이기 쉬워서 좋아한다고 답한다. 그러자 여러가지 옷을 가지고 있냐고 아이라가 묻자 리즈무는 옷장을 열어 옷들을 보여준다.

아이라는 리즈무에게 어울릴거라면서 여러옷을 입혀본다. 그러다 리즈무의 의상이 팝한 스타일의 옷으로 정해지자 프리티 리메이크 완성(프리티 리듬 게임에서 캐릭터에게 옷을 입힌 후 게임을 진행시키면 나오는 대사로 쓰인다)이라 말하며 발고 활기찬 리듬에게는 역시 미니가 어울린다고 말해준다. 리듬은 귀여우니까 뭐든 어울린다며 아이라가 리즈무를 와락 껴안자 둘은 넘어지고 만다. 그런 아이라를 보며 리즈무는 덜렁이라며 말하며 웃는다. 리즈무는 아이라에게 붙어서 프리즘 점프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려달라 말한다.
아이라는 웃으며 승낙하지만 곧이어 언제가부터 본인도 프리즘 쇼에 뛰어들게 되었다며 자조한다(...)

결국 리즈무와 아이라는 1화에서의 첫쇼를 한 장소에서 다시한번 쇼를 하게 된다. 쿄코는 리즈무를 댄스 파트 담당으로, 아이라는 프리즘 점프 담당으로 임명하고 쇼를 진행시킨다.
리즈무에게 본인은 아이라를 이끌어주는 역할이라 생각하라고 말하자 리즈무는 비장한 각오로 알겠다고 대답한다. 쿄코는 기자회견을 준비한다며 쥰에게 뒤를 맡긴다. 쥰은 리즈무의 코디를 보며 옷이 꽤 좋다고 칭찬해준다. 리즈무가 쥰에게 이 코디는 아이라가 골라준 의상이라 말해주자 쥰은 I see라고 말하며 웃는다.

쿄코는 링크장에 나와 아이라와 리즈무 듀엣을 프리티 톱의 미래를 이끌어 줄 사람들로 소개한다.
쥰은 아이라에게 첫번째 프리즘쇼에서 입은 옷이 담긴 프리즘 스톤을 주지만 리즈무에겐 프리즘 스톤을 주지 않고 지금 입은 옷으로 쇼를 하라고 말한다. 안경언니의 드레스 룸을 통해 아이라는 옷을 갈아입고 리즈무와 함께 링크에 서지만 얼마 못가 넘어지고 만다.
그런 아이라의 옆에서 리즈무는 you may dream(오로라 드림의 첫번째 오프닝) 무대를 시작한다. 아이라는 점프를 시도해보려 다시 일어서지만 계속해서 넘어지기만 한다. 그런 아이라를 보며 차마 제대로 눈을 뜰 수 없어 손으로 눈을 가리고 있는 쿄코에게 쥰은 이 쇼가 반드시 성공할거라 장담한다. 쥰의 정담대로 쇼는 성공했다. 계속 넘어지는 아이라를 대신하여 리즈무가 프리즘 점프를 시도하자 리즈무는 하트 풀 트랩 점플르 성공시킨다. 이 모든것이 아이라 덕분이라며 리즈무는 웃으며 아이라에게 고맙다고 말해준다.

쥰은 두 사람을 바라보며 속으로 "아이라의 코디력이 닫혀진 리즈무의 마음을 열었단건가"라고 생각하며 둘을 꽤 재미있는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곤 속으로 미온에게 어떻게 할거냐고 읆조린다. 다음날 신문에는 전대미문 못나는 프리즘 스타 아이라 데뷔라는 문구와 함께 아이라가 넘어져있는(...) 굴욕적인 사진이 실린다. 이 신문을 본 아이라의 세 동생들은 말도 안 된다고 말하며 아이라에게 신문을 건내며 아빠한텐 말 안하겠다고 하며 자리를 옮긴다. 신문을 읽으 아이라는 경악한다. 히로시가 아이라에게 신문이 어디에 있냐고 묻자 아이라는 신문을 뒤로 감추며 '오늘은 휴일인가봐요'라며 얼버무리며 밖으로 나간다.

가게 앞 밖으로 나온 아이라를 리즈무가 부르자 아이라는 뒤를 돌아보다 리즈무의 옷상태가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독특함(나쁘게 말하면 괴짜스러움)으로 무장된것을 보고 매우 당황스러워 하며 놀란다. 리즈무는 혼자서 코디를 해봤다며 확 와닿지? 라고 말한다. 아이라의 당황스러운 표정을 보며 리즈무가 프리티 리메이크 완성됐다라고 웃으며 말하며 에피소드는 종료된다.

1화에 이어 오마케영상이 엔딩과 예고편 후에 틀어진다.더빙판 오로라 드림은 그것까지(...) 더빙해서 보여준다. 아래는 더빙판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리듬이 아이라의 집에서 자신의 제 1회 소개 멘트짓기 회의를 시작한다. 아이라와 세 동생들에게 리듬은 아이라에게만 소개 멘트가 붙는 건 용서 못 한다며 본인도 아주 멋진 소개 멘트 짓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아이라의 점프하지 않는 프리즘 스타를 초월하는 소개 멘트를 만들겠다고 말하는 리듬에게 아이라는 그 별명은 딱히 좋은 별명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리즈무는 요즘 세상엔 한번 듣기만 해도 저절로 기억되는 임팩트가 없으면 안 된다고 말한다. 아이라의 여동생 우리와 누리는 리듬을 안아주며 이해한다고 말하자 리즈무는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아이라의 남동생 희준(이츠키)는 삼품에 소개 멘트는 꼭 필요하다고 말하며 한술 더 거든다. 좋은 생각있으면 말해보라는 리듬의 말에 우리와 누리는 "조심합시다, 어두운 밤길과 리듬 언냐를"이라는 아이디어를 내지만 리듬에게 기각당한다. 장르가 안 맞는다는 이유로(...)

희준이는 "점프할때까지 견디겠어요. 언젠가 하늘을 향해 날개짓하며 여기에서 당신을 생각할께요. 조금은 늦었지만 변신할 날. 리듬이여"라는 멘트를 말한다. 물론 리듬은 촌스럽단 이유로 기각한다. 희준이는 트로트를 많이 들었다며 디스당한다
아이라에게 리듬이 아이디어를 묻자 아이라는 한사람씩 말하기보다 다같이 좋아하는 소개멘트를 하나씩 조합하면 좋은 멘트가 나올거라 이야기 해준다. 그리하여 울트라맨 뽀롱뽀롱 포에버라는 괴상망측한 소개멘트가 탄생하고 사회자가 그 멘트를 읆으며 소개하자 리듬은 당황하고 만다.

4. 3화: 이게 코치? 라비치와 베어치!

날지 않는 프리즘 스타 아이라의 데뷔 문구와 사진이 실린 신문을 어느 생명체가 남자의 무릎위에서 보고 있다. 그리곤 그 생명체가 너희들이라고 말하며 누군가들을 부르자 생명체의 앞에 말하는 토끼와 말하는 곰이 나타난다! 생명체는 두 생명체에게 아이라와 리즈무를 맡기겠다고 말하며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쿄코는 사장실에서 아이와라 리즈무에게 특별 레슨을 권유한다. 두 사람이 프리즘 쇼에서 데뷔했으니 프로로써 제대로 된 댄스를 해야한다는 이유에서 권유했다. 쥰은 요란하게 선전한 날지 않은 프리즘스타 아이라가 사실은 날지 못하는 프리즘 스타 아이라라는 낙인은 찍히지 않을거라고 말해준다. 쿄코는 리즈무에게 아이라는 아직 아마추어이니 목표로서의 선배가 필요하다며 같이 레슨을 받을 것을 권유한다. 쥰은 곧바로 둘의 전속코치가 있는 레슨실로 두 사람을 보낸다.

레슨실에는 불꺼진 공간에서 하얀 타이즈를 입은 근육질의 사람이 죽도를 땅에 짚은채 서있었다. 아이라와 리즈무는 잔뜩 긴장하며 큰 목소리로 본인소개를 한다. 그러나 그 사람에게서 말이 없자 리즈무는 코치분이 맞으시냐고 묻는다. 그러자 레슨실에 불이 켜지며 근육남성과 그 남성의 어깨에 서있는 녹색 펭귄 하나가 시야에 들어오고 그 녹색 펭귄은 놀랍게도 누구에게 말을 거는거냐?라고 말을 한다!
아이라와 리즈무는 그 사실에 놀라 넘어진다. 물론 아이라는 본인 전매특허 꺄흥을 외치며 말이다(...)

리즈무가 놀란 목소리로 인형이 말했어?라고 의문을 표하자 펭귄은 나는 인형이 아니여! 나는 펭귄 선생! 이 학교의 톱이라구!라고 말하며 화를 낸다. 펭귄 선생은 자신을 어깨에 태우고 있는 사람을 프리티 톱의 관리인 야마다라고 소개한다. 펭귄 선생 왈 본인은 이 사람 어깨에서 기생하는거라고(...)
아이라가 본인들 선생이 말하는 펭귄 인형이었다며 웃자 선생은 화를 내며 인형이 아님을 재차 강조한다. 그리곤 본인은 둘의 선생이 아니라고 말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직접적으로 선생이 아닌 선생의 선생, 대선생이라고 한다. 그렇게 말하곤 아까전의 그 말하는 토끼와 곰 생명체를 아이라와 리즈무에게 던진다. 아이라는 토끼를, 리즈무는 곰을 받아낸다. 둘 손에 생명체들이 닿자마자 야마다와 펭귄 선생은 자취를 감춘다.
그리곤 두 생명체에서 찰나의 빛이 비춰지더니 생명체들이 말을 시작한다.

아이라의 토끼는 자신을 아이라의 페어 치어 마스코트 라비치라 소개하고 리즈무의 곰은 자신을 리듬의 페어 치어 마스코트 베어치라고 소개한다.
본인들이 앞으로 두 사람을 연습시킬 레슨 선생이라 말하며 갑자기 말하니까 놀랐냐고 묻는다. 그러나 아이라와 리즈무의 반응은 싱거웠다.
라비치가 왜 놀라지 않느냐고 말하자 아이라는 아까 펭귄이 말하는것을 봐서 별로 놀라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라비치는 이래서 본인들이 펭귄 선생 뒤에 나타나는게 싫었다고 말한다. 베어치 왈 임팩트가 적어져버렸다고...

라비치는 아이라에게 레슨 시작전에 줄것이 있다고 말하며 프리즘 스톤 트렁크를 건네준다. 손에 넣은 프리즘스톤을 소중히 보관하고 휴대할 수 있는 가방이었다. 그리고 댄스 뮤직을 기억하기 위한 뮤직 하트와 스쿨의 특대생만 들고 다닐 수 있는 패스카드도 건내준다. 아이라는 트렁크의 스톤들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긴다.
아이라는 각각 쿨, 팝, 러블리, 에스닉, 페미닌, 섹시, 스타 타입의 옷을 입은 자신을 생각하며 해피럭키를 읆조리며 좋아한다.
프리즘 스톤에 대해 설명하고 있던 라비치는 그런 아이라에게 집중하라고 소리친다.
리즈무는 베어치에게 본인들이 처음 할 레슨이 뭐냐고 물으며. 점프, 스케이팅, 런닝으로 체력 단련등을 말하며 본인은 어떤 것이든 해 보이겠다고 비장하게 말한다. 곧바로 라비치가 레슨을 시작한다고 말하지만 어째서인지 다음 장면은 아이라가 저녁 노을 하늘을 등지고 집으로 귀가하는
장면이 나온다(...)

라비치는 트렁크에 매달려 있는데 아이라가 왜 그러고 있느냐고 묻자 이렇게 하면 일반인한테는 그냥 마스코트로 보인다고 라비치가 대답한다.
평소와 같이 아이라가 본인 집 방향으로 향하는 오른쪽 방향으로 몸을 꺽으려 하자 라비치는 왼쪽으로 꺽으라고 말한다. 아이라는 오늘부터 우회전 금지라고 명령까지 한다(...) 그러면 집에 못돌아간다는 아이라의 말에 라비치는 멀리서 돌아가면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하며 이것이 바로 특별 레슨이라고 말해준다. 결국 아이라는 20분이면 집으로 돌아갈 거리는 2시간이나 걸려서 도착한다.

아이라가 집에 도착하여 방에 들어가자 라비치는 다음 레슨이라며 종이 한장을 보여준다. 그 종이의 정체는 라비치 작, 쇼트 꽁트 극장(...)
아이라는 라비치와 함께 만담에 어울리는 만담 사회옷으로 갈아입은채 만담을 연습한다. 아이라가 프리즘 점프라고 한번 외치고 라비치를 바라본다. 라비치는 스케이팅을 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아이라가 "자! 라비치 선수, 오늘로서 그 점프가 나올 것인가?"라고 바람을 잡는다.
그러자 라비치는 머리를 비비며 "일단 양손 끝을 움직여서 거품을 만든다. 그 다음 목욕물로 한 방에 흘러보낸다. 프리즘 점프!"라고 프리즘 점프를 소개한다. 아이라가 그 모습을 보며 그것은 점프가 아니라 샴푸라니까라며 태클을 걸자 라비치가 두발로 아이라의 얼굴을 차며 느리다고 지적한다(...) 태클이 너무 느리라고 한다.

그런 말을 들어도 모르겠다는 아이라에게 라비치는 그러면 전혀 웃질 않는다고 말해준다. 이에 아이라가 별로 웃음 같은건 하고 싶지도 않다고 중얼거리자 알겄냐?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다 치어!라고 말하며 라비치가 다시 한번 만담을 시킨다. 아이라의 몸부림으로 집안이 시끄러워지자 거실에 모여있던 아이라의 어머니와 아버지, 남동생과 두 여동생들은 무슨 일이 있는지 한번 천장을 바라본다. 아버지가 아이라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보자 남동생 이츠키는 최근에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고 말해준다. 뒤이어 여동생들이 여러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아버지인 히로시가 여러가지라니 라며 조금 걱정되는듯 말하자 이츠키는 아이라는 좋은 나이대 쯤이니까라고 말하고 아버지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마음을 졸인다. 그 옆에 서 있던 아이라의 어머니는 본인도 여러 일이 있었다며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고 고백 못하니까 침대 속에서 아둥바둥해버렸던 과거를 얼굴 붉히며 말해준다. 사랑은 여자아이를 조금 이상하게 만들어버릴지도 라고 연이어 말하자 어머니를 제외한 가족 전체가 아이라의 방문을 살짝 열어 아이라의 만담 광경을 바라본다.

가족들의 시점으론 아이라의 뒷모습만이 보여 아이라의 앞면에 있는 라비치가 보이지 않아 아이라가 혼자서 성대모사를 해가며 원맨쇼를 하는것으로 보여졌고 가족들은 살며시 문을 닫아 거실로 돌아온다. 과자를 한입 베어물며 어머니가 아이라는 어떻냐고 묻자 가족들은 전부 눈물을 흘린다. 히로시는 그대로 두자고 말하며 아이라를 동정한다(...)

다음날, 아이라는 한 식당 앞에서 리즈무를 기다린다. 지친 모습으로 아이라에게 다가온 리즈무는 어제 베어치에게 너무 비방당해서 늦잠을 잤다고 말한다. 그리곤 아이라에게 색칠공부 책을 보여주며 밤 새서 이 모든 색칠감을 들을 색칠한다고 말한다. 다음 레슨은 뭐냐고 리즈무가 묻자 라비치는 이 식당의 일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이라와 리즈무는 점원옷으로 갈아입고 라면을 손님들 앞에 나르는 일을 한다. 사람들이 여러가지 음식을 시키며 주문을 하자 음식을 나르며 주문을 받는 아이라는 손수건으로 땀을 닦으며 이런걸 하면 프리즘 쇼를 잘 할 수 있는것이냐며 신세 한탄하며 계속 주문을 받고 음식을 나른다. 리즈무는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있다.

그러다 아이라의 이름을 부르며 라면을 달라는 사내를 아이라가 바라본다. 그 사내는 타키가와 쥰, 아이라에게 쥰이 열심히 하고 있구나라고 격려해주자 아이라는 마음이 아작날 것 같다고(…) 말한다. 라비치가 그런 약한 소리해서 뭐햐나고 핀잔을 주자 쥰은 라비치 말대로라며 라비치의 말을 치켜세워준다. 지금 하고 있는것이 반드시 언젠가 꽃피울거라고 말해준다. 쥰에게 아이라가 라면을 건내자 쥰이 아이라에게 라면을 자세히 보라고 말한다. 쥰은 3000년의 샘에 떠있는 황금의 스시, 드디어 완전히 태자가 되고 젊은이들을 인도한다. 라고 말하며 뜻을 알겠냐고 묻는다.
아이라는 반품된 라면을 리즈무에게 들고간다. 베어치는 리즈무에게 라면을 잘 보라고 말해준다. 라비치의 뭔가 부족하지 않냐는 말에 아이라가 리즈무에게 옥수수 콘을 잊어버렸다고 말해준다. 라면 위에 콘을 넣고 노랑빛을 내야한다고 말하자 리즈무가 콘 한스푼을 떠와 라면에 담는다.
아이라는 그 라면을 쥰에게 가져다주고 리즈무는 숟가락에 조금 묻어있는 콘들을 바라본다.

그리고 레슨을 시작한지 1주일이 지나자 두명은 프리티 톱의 연습 링크장에서 프리즘 쇼를 통한 성과 테스트를 받는다. 쿄코와 쥰, 야마다와 펭귄 선생이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리즈무는 반드시 해낼것이라고 기운차게 다짐하며 안경 언니의 의상공간에서 옷을 갈아입는다. 안경언니는 특훈의 성과를 보고 싶다며 리즈무에게 연습용 코디를 직접 정해보라는 미션을 내린다.
그러자 리즈무는 아이라에게 코디를 맡기고 아이라는 본인 의상과 리즈무의 의상을 코디 해준뒤 옷을 갈아입는다.
옷을 다 갈아입은 리즈무에게 안경 언니가 문제를 내는데 "만약 아이라의 코디로 외출한다고 하고 조금 더 옷에 강조를 준다고 하면 뭘 꺼내지?"라고 묻는다.
리즈무는 스톤들을 바라보다 색깔 맞추기를 생각하며 옥수수 콘이 들어간 라면을 떠올린다. 떠올린 뒤 고른 스톤을 아이라가 입어보자 안경언니는 합격이라고 말해준다. 여러가지 밸런스는 물론이거니와 외출 중의 기온 변화 대응에도 쉬운 노란 파카를 고른 것이 고득점이었다고 한다.
베어치는 색칠공부와 라면의 콘이 색깔 맞추기와 밸런스를 배우는 것이었다고 말해준다. 아이라는 울면서 그런데 콘이라니 말하며 한탄한다(...)

그 다음에는 아이라의 시험이 이어졌는데, 펭귄 선생은 아이라에게 댄스를 해보라고 말한다. 댄스는 자신없다고 힘없이 말하는 아이라에게 리즈무는 자신도 시험을 해냈으니 힘내라고 말해준다.
아이라는 음악에 맞춰 스케이팅을 하는데, 어쩐지, 전보다 밸런스가 좋은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빠른 턴을 선보이는 아이라에게 라비치가 라면이 효과 있었다고 말한다. 쥰은 그 중화요리에서 아이라가 배운건 민첩한 움직임과 밸런스라고 말한다, 뒤이어 라비치가 스프를 흘리지 않고 많은 손님에게 신속히 전달하는 움직임은 민첩함을 가진다고 말한다.
펭귄 선생이 아이라에게 스핀을 요구하자 아이라는 어느쪽으로 돌아야 하는지 망설인다. 그때, 라비치가 우회전을 금지시켰던 것을 떠올리며 왼쪽으로 몸을 돌려 스핀을 성공시킨다. 그리곤 프레쉬 후르츠 바스켓 점프를 한번 더 성공시킨다. 그 모습을 본 펭귄 선생은 합격을 선언한다.

사장실에서 리즈무가 아이라에게 츳코미 연습도 했었지라고 상기시켜주자 쥰은 한번 그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한다. 부끄럽다고 말하는 아이라는 순간적으로 그 츳코미 연습은 무엇을 위한 연습이었냐고 생각하자 라비치는 그냥 재미있으라고 한 연습이라고 말한다. 숏 컨트롤 특훈을 한 것 뿐이라고...
프리즘 쇼하곤 전혀 관계가 없었던것이다(...) 아이라는 곧바로 응징을 가한다.
펭귄 선생이 펭귄 실루엣을 품고 있는 둥근 달을 보며 에피소드는 종료된다.

보너스 영상이 존재한다.

프리티 톱에서 아이라의 만담 행사가 열린다. 안경언니와 리즈무, 쥰, 쿄코, 야마다, 펭귄 선생님이 관람한다.
본편에서 개그쳤던 샴푸드립을 한번 더 아이라와 라비치가 시전하는데 차이점은 라비치가 머리를 씻어낸 시늉을 하자 머리가 깨끗해졌어라고 츳코미를 안거는 점이다. 물론 반응은 썰렁...
둘은 곧바로 다음 만담을 시작한다.

아이라: 난 요즘 그렇게 체크 무늬가 좋더라?
라비치: 체크는 좋지 않다 치어
아이라: 왜? 어째서?
라비치: 프릴은 완전 검은색이 좋다 치어 이것봐! (검은색 문어발 콘센트를 꺼내든다)
아이라: 그건 코드잖아.

물론 이 만담도 썰렁...
둘은 다시 만담을 진행한다. 이때 아이라는 얼굴에 잔뜩 땀을 뭍힌채 진행한다.

아이라: 이 정글을 탐험한지도 벌써 사흘째야
라비치: 아! 위험해! 목덜미의 뱀이다!
아이라: 으악! 도와줘 라비치~!
라비치: 내가 잡았다 치어 (줄이 칭칭 감긴 검은색 문어발 콘센트를 잡았다)
아이라: 그건 코드라니까~

둘이 만담을 끝내고 무대를 내려가자 사회자를 맡은 안경언니가 다음 차례는 리즈무와 베어치 차례라고 말한다. 리즈무는 아무것도 준비 못했다고 말하자 베어치는 할 수 없지, 그걸 할 수 밖에 없어. 치어.라고 말한다.
곧이어 리즈무는 검은색 차림의 옷과 커다란 검은 모자를 머리에 쓰고 무대에 오른다. 그리곤 비장하게 모자를 벗는다.
그러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관객들은 어리둥절해 한다.
그러다 곧이어 모자 속에서 하얀 비둘기들이 꺼내져 나와 날아간다! 관객들은 좋아하지만 리즈무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화를 꾹꾹 참다가 베어치에게 소리친다. 그리곤 보너스 영상이 끝난다.

5. 4화: 부활절은 가슴 두근 체험

이스터(부활절) 시기가 시작됨을 알리는 토끼 포스터가 아이라의 가게 벽보에 붙어있었다. 아이라는 그 벽보를 보며 이제 이스터 시기와 왔다는 점을 상기한다. 빗자루를 들고 밖에 나온 아이라의 아버지 히로시의 말로는 아이라가 어렸을 적엔 가족과 함께 부활절 달결을 색칠했었다고 한다. 이때 리즈무가 가게 앞으로 찾아온다. 문제는 히로시 앞에서 빨리 레슨을 받으러 가자고 말하는 바람에 히로시가 수상쩍어 한다. 아이라는 리즈무의 입을 틀어막으며 리즈무와 공부하기로 약속했었다고 말하며 얼머부린다. 그리곤 리즈무를 이끌고 손살같이 밖으로 달려나간다. 그리고 에피소드가 시작한다.

리즈무와 강가로 가자 리즈무는 순간 꽃밭과 큰 강이 보였다고 말하며 숨을 고른다.

6. 5화: 아빠는 모르는 폐션쇼!

7. 6화

8. 7화: 절교? 아이라와 리듬의 다툼

일본 공항으로부터 타카미네 미온이 일본으로 귀국한다. 미온의 마스코트인 네코치 왈 일본의 공기는 습기가 세도 맛있다고.
미온은 공항에서 하루네 아이라와 아마미야 리즈무의 프리즘 쇼 광고판을 보게 된다. 그 광고판을 보고 미온은 표정을 찡그리고 네코치는 저런 건 라이벌도 안 된다고 말한다. 그렇게 말하는 네코치와 함께하는 미온을 시작으로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리즈무가 연습실에서 실력 좋은 댄스를 선보이자 아이라는 대단하다며 넉놓고 바라본다. 그런 리즈무는 멍하니 사람의 댄스를 보지 말아달라며 아이라에게 춤을 추라고 말한다. 때마침, 프리티 톱 연습실의 종이 울리자 아이라는 연습을 내일로 미룬다. 그런 아이라를 보며 라비치는 아이라에게 5월병(다른 말로는 무기력증)이라고 말하며 한숨을 쉰다. 아이라는 리즈무에게 프리즘 스톤에 들렸다 가자고 조르고 두 사람은 프리즘 스톤 샵으로 향한다.
옷보다 밥이 중한 리즈무의 프리티 리메이크를 실패한 아이라는 가게에서 미온이 입었던 옷을 발견한다. 미온의 사진을 보며 사진인데도 옷이 기뻐하고 있다며 역시 미온님이라고 열렬히 찬양한다. 그런 아이라를 보고 리즈무가 미온이 그렇게 대단하구나라고 말하자 아이라는 대단한 정도가 아니라며 설명을 더 부가한다. 아이라 왈 "미온 님이 잡지에서 입은 옷은 곧바로 매진, 미온 님의 패션 블로그는 하루에 100만명이 들어오고 미온님의 코디를 둥글게 둥글게 전부 흉내내는 미온을 흉내낼 수 없는 미온을 흉내는 여자애들 사이에 대유행. 우리 여자애들의 카리스마니까! 아 동경하는 미온 님~~"

아이라가 빠심을 들어내자 리즈무는 반발하는 얼굴로 카리스마인지 뭔지 몰라도 언젠간 우리들의 적이 될지도 모른다며, 아직 프리즘 쇼를 한 번도 안 했는데 뭘 그리 띄어주는거냐면서 반발한다. 그러자 아이라는 미온 님이 적이라니 너무하다며 미온 님이라면 분명 굉장한 댄스를 출거라고, 거기에 분명 옷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거기에 분명 옷에게 사랑받고 있으니까 굉장한 점프를 뛸 수 있는게 당연하다며 미온을 옹호한다.
이에 리즈무는 미온 님! 미온 님! 미온 님! 미온 님! 이라니, 바보같아! 그렇게 좋아하면 미온 님과 결혼하든가! 라며 삐진다.
그런말을 하는 리즈무가 이상하다고 아이라가 말하자 리즈무는 미온이 정말 싫다고 한다. 본인이 미온보다 먼저 오로라 라이징을 뛰어야만 한다는 이유에서 였다. 그리곤 도대체 아이라는 뭘 위해서 프리즘 쇼를 하는거냐며 미온이 데뷔하기에 그러는것이 아니냐고 일갈한다.

아이라는 무리하게 하고선 귀여운 옷을 입을 수 있기에 하는것이라며 볼멘소리로 대답한다. 이에 리즈무는 그런 꼴이니까 언제든 무대에서도 잘 안된다며 점프도 어쩌다가 뛴 것 뿐이라며 극딜을 넣는다.

9. 8화

10. 9화

11. 10화

12. 11화: 개막! 티아라 대회!

축포와 함께 티아라컵이 개최된다. 아이라와 리즈무는 서로 최선을 다하자며 결의를 다진다.
1차 예선은 코디 심사, 2차 예선은 프리즘 점프 심사로 이루어 진다고 쿄코가 말을한다. 쥰은 코디의 주제는 웨딩이라는 얘기를 건네며 물새가 날아오르는 순간, 별들이 반짝이는 순간에 뒤지지않는 빛을 표현해야 승산이 있다고 말한다. 리즈무는 자신있게 네라고 말하지만 아이라는 고민이 있는거 같은 몸짓을 하며 밖으로 나간다. 이를 쿄코가 뒤쫒아가서 무슨 고민이냐며 상담을 해준다. 아이라는 뭔가 잘못된거 같다, 웨딩이 주제라고 해서 무조건 흰 옷을 입는게 진정한 정답이냐 질문한다. 쿄코는 이 질문에 정답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저 좋다고 말하며 자신이 한번 결혼한 적이 있었지만 식을 올리기 전에 헤어졌다고 고백한다.[2] 그래서 웨딩드레스는 여전히 자신의 동경의 대상이지만, 그런 말할 나이는 지났다며 한탄한다. 하지만 아이라는 자기의 생각은 다르다며 나이가 몇살이든 상관이없다고, 웨딩드레스는 여자들의 영원한 꿈의 옷이라며, 자신이 쿄코가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말을 하다가, 무엇인가 떠오른 표정을 짓고선 자신은 응원을 하고 싶었던 것이라 중얼거린다.
웨딩드레스 심사가 개최되고 많은 참가자들이 지나가고 리즈무는 아이라는 아직도 안 돌아온거냐고 말하며 걱정하지만, 쥰은 쿄코를 믿어보자는 말을 하며 안심시킨다. 이후 콜링스가 와서 응원해주러 달려오며, 완규가 다양한 소재의 옷감을 섞여서 만든 옷을 칭찬하고, 리즈무는 모두가 있었어서, 모두와 함께하는 매일이 즐겁다 생각했더니 이런 코디가 가능했다고 말한다.[3] 그러자 히비키가 귓가에대고 내 마음속엔 그 누구들보다 리즈무가 이쁘다 말하고 리즈무는 얼굴이 새빨개지며 부끄러워 한다.[4] 바로 리즈무의 차례가 찾아오고 히비키의 잘하고 오라는 응원과 함께 무대로 나간다.
심사위원들은 리즈무의 의상을 보고 독창적인 코디가 인상적이라며 칭찬한다. 이로 인해 마스코트들과 콜링스도 웃음짓지만 그 순간 리즈무가 발을 헛디뎌 넘어질뻔하지만 간신히 중심을 잡고 인사하며 퇴장한다. 리즈무가 돌아오자 아이라가 지나가고 모두들 하늘색 드레스에 놀란다.
런웨이에 오르자 심사위원들은 신부가 착용하면 신부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까지 행복해진다는 썸씽 블루를 이용한 아이라의 코디에 굉장히 놀라며 흥미로운 선수라고 한다.[5] 아이라는 돌아와서 웨딩드레스를 입을 모든 여성들이 훨씬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나온 코디였다고 말하고, 쇼우는 아이라다운 생각이라며 웃는다.[6]
1차 예선 점수가 나오는데 리즈무는 9위, 724캐럿으로 합격하고 기뻐한다. 쥰은 조금 더 높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리즈무는 역시 넘어질뻔 한게 감점요인인거 같다고 말한다. 그 순간 아이라의 점수가 나오는데 무려 1050캐럿이라는 점수로 당당하게 1위 자리를 차지한다. 둘은 행복에 잠겨 껴안지만 아이라가 곧 리즈무가 조금 이상하다며 괜찮냐고 말하는데 자기는 괜찮다고 말하는데, 아이라는 리즈무의 머리를 만져보고 너무 뜨겁다며 놀란다. 리즈무는 히비키의 주문이 과했나하며 농담하지만 곧 쓰러지고, 연습실로 옮겨진다. 쿄코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겠다고 말하자 리즈무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며 출전의사를 밝히지만, 쿄코는 그런 몸으로 프리즘 점프를 뛰었다간 다칠게 뻔하다며 말린다. 쥰이 충분히 쉬었냐고 질문하자, 어제의 일을 밝히는데 너무 들떠서 잠이 안와서 스탭 연습을 하다 한 잠도 못자고 왔다고 한다.[7] 리즈무는 부탁이니까 출전시켜달라고하고 쿄코는 알았다며 출전하기전까진 여기서 쉬라고 한다. 리즈무는 곧 잠들고 쿄코는 저대로 두라면서 아이라만 데려가지만 아이라는 걱정하는 눈빛을 보낸다.
2차 예선이 개최되고 참가자들이 각자 프리즘 점프를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다들 초보레벨이라며 한탄하고, 쿄코는 이를 보고 아이라 수준의 선수는 없는거 같다며 안심한다.
아이라가 출전할때가 오고 그 시각 대기실에서 리즈무는 엄마를 부르면서 괴로워한다. 아이라는 결국 출전하지만 리즈무를 기다리며 프리즘 점프를 하지않고, 계속해서 시간을 번다. 대기실에 있던 리즈무는 소나타의 오로라 라이징을 떠올리며 일어나서, 쥰에게서 얼른 가라는 말을 듣고 무대로 뛰어간다. 리즈무가 도착하자 아이라는 행복해하며 러블리 레인보우를 성공시키고 관객들은 모두 환호한다. 이후 무대뒤로 돌아와 리즈무한테 열심히 하라는 응원의 말을 전해준다.
리즈무는 아이라의 기대의 보답하기위해 높게 뛰어 스타더스트 샤워를 완벽하게 성공시킨다. 리즈무의 차례가 끝나고 아이라의 시간초과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지자, 주변인물들은 실격인건가하고 한탄하지만 관객석에서 아이라는 잘했으니 실격시키지말고 제대로 채점하라며 소리친다.
심사위원들은 본래 실격처리되어야하나 티아라퀸의 이념을 되살려 수위를 낮춰 200캐럿 감점으로 처리한다고 하고, 관객들은 환호하고 쿄코는 관대한 처분이 우리를 살렸다며 안도한다.
이후 1, 2차 합계 점수를 발표하는데 아이라와 리즈무 둘다 2670캐럿이라는 점수로 1위를 거머쥐게 되고, 둘은 기뻐한다.[8]

13. 12화

14. 13화

15. 14화

16. 15화

17. 16화

18. 17화

19. 18화

20. 19화

21. 20화

22. 21화

23. 22화

24. 23화

25. 24화: 수학여행에서 만담 대결

교토로 수학여행을 가게 된 하루네 아이라 아마미야 리즈무. 리즈무와 아이라는 좋아하지만 곧바로 아이라는 미온이 같이 안갈것 같아해서 섭섭해한다. 리즈무는 어쩔 수 없다며, 한 학년 위인 미온이 자신들과 같이 간다는것은 힘든 일이라고 말했지만 프리티 톱 회사에서 미온은 자신도 수학여행을 간다고 말했다. 작년에는 국외를 돌아다니느라 수학여행을 못 갔다고 말하지만 리즈무의 "사실은 우리랑 같이 수학여행 가고 싶어서 억지로 부탁한 거 아니야?"라는 말을 듣자 홍조를 띄며 아니라고 한다. 츤데레?
다음날 교토에 도착한 아이라 일행은 이것저것 하고 싶으며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이 잔뜩 모여있는 곳으로 향하게 된다.
근처에는 죠노우치 세레나 토도 카논도 있었다. 춤추고 싶어하는 세레나도 카논을 데리고 아이라 일행이 있는곳으로 같이 간다.
사람들이 모여있던 장소는 콜린스란 남자 아이돌 그룹의 멤버 히비키가 go go 콜린스!! 라는 프로그램의 번회편을 찍으러 혼자 와있던 장소였고,
그곳에는 아세치 쿄코사장과 타키가와 쥰도 있었다. 아이라는 아세치 사장에게 왜 히비키만 혼자 있느냐고 묻자 사장은 아이라에게 "교토라면 히비키 혼자 가고 싶다고 말했거든"이라고 답해준다. 이 말을 들은 타카미네 미온은 수상하다며 혹시 여자친구 만나러 온게 아니냐며 농담삼아 의혹을 제기했더니 히비키를 좋아하던 리즈무는 넘어지면서 경악한다. 그런 리즈무의 곁으로 세라나와 카논이 다가왔고 아이라 일행을 까먹은 세레나에게 카논이 "우리한테 진 준우승 듀오잖아?"라고 말해주자 세레나가 "준우승 팀이었구나"라며 아이라 일행을 도발했고, 미온은 준우승 소리 좀 그만하라며 열받는다.

그때 히비키의 촬영이 끝나자, 카논이 마치 연인처럼 히비키에게 달라붙는다. 전에는 한 달에 한번은 만나주지 않았냐, 전에는 매일 전화도 해주지 않았냐라며 히비키에게 치근덕거리면서 리즈무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말차 파르페 데이트까지 약속을 잡은 카논을 보며 리즈무는 k.o하며 자리를 뜬다. 그날 저녁 리즈무 본인은 히비키와 카논에 대한 질투를 들어내었다. 다음 날 아이라 일행은 고기 집 투어[9]를 하던 중 말차 파르페 집 앞에서 세레나 일행을 만나게 된다. 만난 시작부터 만담을 꺼내놓는 두 사람에게 리즈무는 카논을 향해 자신은 히비키와 여름 축제도 갔었고, 비밀의 장소도 있다며 카논을 도발한다. 그러자 카논은 바로 "프리즘 점프를 히비키한테 계속 배웠지!"라며 반격했고 리즈무는 2차 k.o를 한다. 지못미
이때 세레나는 아이라 일행에게 화해하자며 자신들이 오늘 게스트로써 프리즘 쇼를 하는 만담 이벤트표를 선물로 준다. 자리는 무려 프리미엄!

표를 가지고 프리즘 쇼를 보러온 아이라 일행은 세레나의 함정에 빠지고 만다. 표를 준 이유가 자신들의 쇼 시작 바로 전에 출연해달라는 것이었다! 안해주면 표 값을 물어달라고 하며 쇼에 출연하라며 강요하는 세레나에게 아이라는 "수학여행 중에 프리즘 쇼를 하는걸 학교에서 금지했다"고 말하면서 거절하려 했지만 뒤에 있던 아세치 사장이 학교에 전화해서 프리즘 쇼를 허가받았다(...)
미온과 세레나가 서로를 한번씩 견제하며 무대로 향한 아이라 일행은 "프리즘 쇼를 하기 전에는 만담을 해야 한다"고 말한 세레나의 말을 듣고 멘붕한다. 리즈무는 그곳에서 만난 히비키가 "카논은 좋아하지만..."이란 말을 들어서 이미 멘탈이 깨질때로 깨졌다.
다행히도 아이라와 리즈무의 만담에 태클을 건 미온의 활약으로 만담은 대성공했고 프리즘 쇼를 뛰게 되었다.[10]
곧바로 카논과 세레나가 만담을 하러 무대에 나갔지만 반응은 아이라 일행보다 낮았다. 이때 리즈무는 히비키에게 "카논은 내 여동생이야"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곧바로 카논 대신 히비키와 파르페 데이트를 하게 된다.[11]

보너스 영상은 카논과 세레나의 만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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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는 오늘도 바쁜 스캐쥴을 모조리 소화시키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썰렁한 분위기만 연출하는 PD와도 작업하고, 사진 촬영을 하며 인터뷰를 하며, 음악방송까지 소화하는데 음악방송에 1위를 차지한건 10주 연속 1위인 Lucky 7 Star를 부른 이치죠 나나였다. 1위를 한 나나에게 머리가 가지같은 진행자가 요청하는데 내용은 나나 본인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에 관한 이야기였다.
영화 예고편을 방송으로 내보내었는데 놀랍게도 상대 주연 남배우가 콜링스의 쇼우였다. 영화 예교편 마지막 장면은 둘이서 키스하기 일보직전의 장면이었고, 예고편이 끝나자 여자 사회자는 쇼우 본인이 응원차 왔다고 소개하며 쇼우를 등장시켰고 잠시 CM을 틀어줄때 쇼우는 자신을 반기는 나나를 지나치고 뒤에 있던 MARS(마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냈다. 아이라 본인에게 디자인에 대해 상담할게 있다며 녹화가 끝나고 자신의 대기실로 와달라고 부탁한다.
녹화가 전부 끝나고 대기실에서 쉬고있던 마스 일행에게 아세치 쿄코사장이 직접 찾아와서 무도관 라이브 공연이 결정되었다고 말해준다.
드디어 일류 아이돌이 되었다고 기뻐하는 마스코트들을 뒤로 하고, 리즈무에게 등 떠밀려 혼자서 이 소식을 알려주려 쇼우에게로 간 아이라는 쇼우의 대기실에서 "나나의 연인은 콜링스의 쇼우가 아니면 안 된단 말이야!"라며 쇼우의 따귀를 때리는 이치죠 나나를 보게 된다. 이제 자신만 바라보라는 나나에게 쇼우가 미안하다고 말하자 나나는 쇼우에게 안기고, 이 장면을 몰래 본 아이라는 뛰쳐나가가고 곧바로 사진기를 든 무리들이 쇼우와 나나의 모습을 찍는다.

그날 저녁, 답답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 아이라는 아버지의 재료 준비를 도와주지만 케이크 거품을 조절하지 못해 많이 만들어내는 둥 실수하는 모습만 보여주었고 여동생들에게 둔탱이로 불린 아이라를 남동생은 사랑의 병 아니나며 놀린다. 사랑이란 단어에 반응한 아버지는 "혹시 그 옷 디자인도 할 줄 알고,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아빠보다 조금 더 훈남인 애송이 말이냐?"라며 아이라를 추궁하지만 아이라는 그냥 요즘 일이 좀 바빠서 피곤한 것뿐이라고 말한다. 그날 밤 아이라는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다.

다음날, MARS 일행은 토크쇼에서 사회자에게 "어떤 사람이 타입?"이란 흔한 질문을 받았다. 리즈무는 타입까지는 아니라고 해놓고서 엄청 자세하게 "상냥하고 쿨하게 보이지만 사실은 노력가고 키는 저보다 크고, 물병자리의 B형 히비키"이라고 대답했고 미온은 "연상에, 포옹력이 있고, 좀 미스테리어스하고, 교양 있는 말로 시 같은 충고를 해주는 음유시인 같은 사람 타키가와 준"이라고 대답한다.
아이라는 잠시 쇼우를 떠올리지만 "아빠 같은 사람"이라 대답했다. 그리고 아버지는 TV를 붙잡고 펑펑 울었다.
토크쇼가 끝나고 혼자서 길을 걷는 아이라의 앞에 나나가 나타나 아이라에게 더 이상 쇼우 주변에 얼쩡거리지 말라는 경고를 받게된다. 그리고 그날 저녁 사람들은 기사를 통해 쇼우와 나나의 포옹 사진을 보게된다.
쇼우랑 나나가 껴안고 있는 사진 같은거 안봤다는 리즈무는 분명히 뭔가 착각한 거라며 사장에게 쇼우의 관계에 대해 묻고 오겠다며 사장에게 직접 찾아갔다. 그때 찾아간 자리에선 아세치 사장에게 혼나고 있던 쇼우가 있었고 리즈무와 그녀를 쫓아온 미온과 아이라는 사장에게 직접 "연애 놀이까지는 봐주겠지만 그 이상은 안돼!"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쇼우에겐 매스컴에선 일절 노 코멘트하라고 말하고 MARS일행에겐 돌아가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끝냈다.

나나는 쇼우와의 관계에 대해 좋은 만남을 하고 있다고 대답하지만, 쇼우는 사장의 말대로 아무말하지 않은채 노코멘트를 한다.
호숫가 다리위에서 혼자 고민중인 아이라는 크리스 카나메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크리스가 "옷의 목소리는 들리면서 자기 마음의 소리는 들리지 않는 거야?"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날 밤, 대기실에서 매니저인 타키가와 준에게 쇼우의 프리즘 스톤을 받은 아이라는 준에게 쉽게 알 수 없는 조언[12]을 듣게 된다.
한편 나나는 자신의 곡이 1위 자리에서 내려오자 톱이 아니면 나가는 의미가 없다며 출연을 취소한다며 짜증을 낸다.[13] 쇼우는 그런 나나를 보여줄게 있다면서 무대 뒷편으로 향한다.
한편 MARS는 자신들의 노래 "HOP! STEP!! JUMP!!!"가 1위를 한 기념으로 자신들의 노래를 공연한다. 이때 아이라의 옷은 반짝반짝한 빛들이 쏟아졌다. 쇼우에 대한 마음을 확실하게 사랑으로 정한 아이라는 빛이 넘쳐났고 혼자서 프리즘 점프를 두번씩이나 뛴다.
아이라의 무대를 본 쇼우는 나나에게 자신은 콜링스로 있는 한 누구와도 연애할 생각 없다고 전해주고 "영화 즐거웠어, 또 다른 작품에서 보게 되면 잘 부탁해"7라며 악수를 청하지만 나나는 그 길로 쇼우를 떠난다.

무대가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가던 미온은 아이라에게 MARS로서 발을 맞추지 않으면 안된다며 팀워크에 대해 강조한다. 이때, 쇼우가 아이라에게 나타나자 미온과 리즈무는 눈치껏 빠져주었고 아이라는 쇼우와 단 둘이 길을 걷게 된다. 나나를 계속 의식하는 쇼우는 아이라에게 자신들은 사귀는게 아니라며 동영상 하나를 보여준다. 동영상의 내용은 나나가 할리우드 스타인 쟈니 뎁과 함께 열애중이라고 밝히는 내용이었고, 쇼우는 거기다가 영화의 키스신에 대해 설명해주었는데, 키스신은 CG처리 한거라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아이라는 질투했냐는 쇼우의 말에 그런거 아니라고 대답했고, 쇼우는 아이라에게 "난 콜링스로 있는 한 누구와도 연애하지 않아. 하지만 내 옷을 입고 빛나는 아이라는 좋아해"라며 좀 더 빛나서 자신도 빛나게 해달라고 말해준다. 그 말을 듣고 아이라와 쇼우는 함께 웃음을 짖는다. 그때 지나가던 남녀 한쌍이 쇼우와 아이라를 알아보고 사진을 찍으려하자 사진기를 향해 뛰어든 미온과 리즈무는 그들을 향해 "저희는 사무소 동료랍니다~"라며 쇼우와 아이라를 도와주며 이야기는 끝난다.

추가 영상을 한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오로라 드림판 엘리스"라고 할 수 있다.
잠을 자던 아이라는 회충시계를 보며 뛰어가는 라비치를 뒤쫓아 하트 왕궁까지 오게 된다. 라비치가 말하기를 "여왕을 웃기지 못하면 하트 잭이 처형을 당한다."라는데 정말로 왕궁에선 하트 잭 "쇼우"가 처형을 다른 콜링스 멤버 둘에게 제압당한채 무릎을 꿇고 있었다.
아이라 아버지는 여왕인 아세치 사장에게 케이크를 권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건 만두라며 체포하라 선언하고, 아이라의 어머니는 트램펄린을 뛰며 같이 뛰자고 하지만 본인이 점프를 관두었는지도 몰랐나며 체포하라 선언, 아이라의 두 쌍둥이 여동생들은 같은 옷을 입고 누가 누구인지 맞춰보라며 웃겨보지만 "귀엽지만 재미는 없다"며 웃지를 않았다.
미온의 마스코트인 네코치는 자신을 꼬리, 귀, 얼굴, 수염 순으로 사라지게 하는 마술까지 선보였지만 여왕은 웃지를 않았고, 타기가와 준은 모자 속 물건 소환 마술로 꽃, 닭, 개구리, 주전자, 베어치를 꺼내보지만 여왕은 전원 체포를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남은건 아이라.
아이라는 프리즘 점프를 3번씩이나 뛰었고, 체력이 바닥나 쓰러지고 말았다. 그때 아이라의 쓰러진 살짝 웃었고, 하트 잭이 석방되었다.
쓰러진 아이라를 향해 두 여동생들이 뛰어들자 아이라는 침대에서 일어나게 된다. 이것은 병맛꿈?


[1] 이때 어머니가 " 프리티 리 메이크 완성"라고 말한다. [2] 아이라는 놀라며 역시 헤어진 이유가 사장님 성격때문이냐고 묻자 쿄코는 그게 무슨 소리냐며 화를 낸다. 아이라가 놀라는 포즈가 심상치 않다 [3] 베어치는 리즈무가 코디에대해 그렇게 깊은 생각을 한것에 감격하여 오열한다. [4] 뭘했냐는 와타루의 질문에 잘할 수 있도록 주문을 걸어줬다고 둘러댄다. [5] 네코치는 조무래기치곤 괜찮은 시도였다고 평가한다. [6] 그러면서 쥰이 쿄코에게 포기하지말고 앞으로도 진지하게 도전해보라고 말하지만 쿄코는 신경끄라면서 쥰의 발을 밟는다. [7] 이걸 이길려고 자양강장제를 10병이나 마시고 왔다고(...)하자 모두가 어이없어한다. [8] 네코치는 레벨 완전 낮은 대회라며 빈정거리고, 미온은 흥미롭다는 듯이 바라본다. [9] 리즈무가 선택한 코스였다. [10] 만담의 내용은 말 그대로 허접했다(...) 아이라 앞에서 리즈무는 머리를 감는 시늉을 하며 프리즘 점프를 뛰었다고 한다. 일본말로 점프와 샴푸 발음이 비슷한 점을 이용했던건데 반응이 안좋았다. [11] 세레나가 만담 훈련을 하자며 카논을 강제로 끌고 가버려서 리즈무가 대신 데이트를 하게 된것이었다. 최후의 승자는 리즈무였다. [12] 옷은 가슴 속을 비추는 거울...그저 마주 보면 돼. 그러면 운명의 실은 마음을 인도하는 멜로디를 연주하는 현으로 바뀌지. 지휘자는 너야. 자, 지휘봉을 휘둘러!" 뭐요? [13] 이때 곁에 있던 사람들은 쇼우와 본인의 포옹 사진을 찍은 사람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