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하 목록
년도 / 이름 | 포지션 / 코스트 | 영입가능년도 |
97 김기태 | 1루 / 10코 | 91~98, 02~05 |
98 김원형 | 선발 / 10코 | 91~11 |
01 이승호 | 선발 / 10코 | 00~06, 08~11 |
03 이호준 | 1루 / 9코 | 00~05, 07~12 |
04 박경완 | 포수 / 10코 | 91~97, 03~13 |
10 카도쿠라 | 선발 / 10코 | 09~10 |
12 윤희상 | 선발 / 9코 | 04~06, 09~15 |
14 김강민 | 외야 / 9코 | 01~15 |
07 채병용 | 선발 / 10코 | 02~09, 12~15 |
2. 커하 전용특성
2.1. 김기태
특성이름 | 특성효과 |
돌격대장 | 4번 타자로 타석에 들어설 경우 장타 와 홈런 확률이 매우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
좌타 거포의 계보 | 득점권에 주자가 있을 경우 큰 폭으로 장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
돌격대장은 파워히터에서 홈런확률 증가효과가 추가된 것으로, 홈런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특성이다.
좌타 거포의 계보는 클러치 히터의 상위호환 특성. 클러치히터도 쓰레기 취급받는 특성인 걸로 미루어 보아 이 특성 역시 쓰레기란 것을 알 수 있다.
김기태는 두 특성 중엔 무조건 돌격대장을 달아주는 게 좋다. 근데 생각만큼 좋지 않다는 평도 있으며 라인업을 짤 때 4번 타선에 강제된다는 점에서 축복받은 재능이라던가 청소부같은 진리 특성이 나온다면 이 쪽으로 선택해도 좋다.
2.2. 김원형
특성이름 | 특성효과 |
어린왕자 | 선발로 등판했을 경우 6회 수비 시작 시에 큰 폭으로 체력 보너스를 얻습니다 |
커브의 달인 | 주자 득점권 상황에서 상대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울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
어린왕자는 뒷심, 커브의 달인은 포커페이스 기반의 특성이다. 뒷심과 포커페이스의 성능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선발의정석이나 덱의 불펜이 강하다면 칼퇴근을 달아주도록 노력하자.
2.3. 이승호
특성이름 | 특성효과 |
원조 비룡 에이스 | 풀카운트 상황에서 삼진을 잡을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
물의 요정 | 주자 득점권 상황에서 상대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울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
풀카운트보다 득점권 상황이 더 많은 관계로, 물의 요정을 좀더 좋게 치는 경향이있다.
2.4. 이호준
특성이름 | 특성효과 |
인생야구 | 주자가 있을 경우 장타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
소울포 | 주자가 없을 경우 홈런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
인생야구는 장타 특성, 장타 특성이 천대받는 현실 속에서 볼일이 별로 없다.
소울포는 토종 거포와 비슷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다른 특성이다. 토종거포는 무사 상태에서 홈런 증가지만 소울포는 주자 없는 경우의 홈런 증가다. 하지만 1번에서 가장 좋은 효율을 보인다는 점에선 동일하다. 결국 이호준은 평생 인연이 없던 리드오프의 역할을 프야매에서 하게 되었다.
두 가지 특성 중엔 무조건 소울포를 달아주자. 홈런을 매우 잘치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주자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굳이 1번에 배치를 안 하더라도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특성이다.
2.5. 박경완
특성이름 | 특성효과 |
4연타석 홈런 | 6, 7, 8, 9번 타자로 출장 시 장타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
포도대장 | 경기 중 두 번 도루 저지에 성공할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
4연타석 홈런은 여타 다른 장타 특성과 마찬가지로 쓰레기 특성. 반면 포도대장은 철완보다도 더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 도루저지 특성이다. 거의 커하 박경완을 쓰는 유저라면 대부분 이 포도대장 특성을 들고 있으며 선택받은 몇몇 유저들은 인사이드 워크를 달아서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사실상 커경완에게 특성 선택지는 인사이드 워크와 포도대장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포도대장도 인사이드 워크에는 안되니 이전권을 구하든 운이 좋게 뜨길 바라든 간에 인사이드 워크를 달아주도록 하자.
2.6. 카도쿠라
특성이름 | 특성효과 |
외국인 큰형님 | 2스트라이크에서(볼카운트 상관없이) 삼진을 얻어낼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
턱형제 | 주자 득점권 상황에서 볼넷 확률이 큰 폭으로 감소합니다 |
외국인 큰형님은 2스트라이크에서 삼진을 잡아내는 특성이다. 매우 좋은 조건부 특성이기 때문에 선발의정석이 아닌 이상 이 특성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턱형제는 안 그래도 보기 힘든 볼넷 확률을 줄여주는 쓰레기 특성.
2.7. 윤희상
특성이름 | 특성효과 |
난세의 영웅 | 선발로 등판했을 경우 6회까지 장타를 허용할 확률이 큰 폭으로 감소합니다 |
우완 에이스 | 경기 중 볼넷을 내준 이닝은 큰 폭으로 정신력이 상승합니다 (반복) |
난세의영웅 특성은 퀄리티스타터의 상위버전인데 장타 허용률을 낮춰줄뿐 단타나 홈런에는 얄짤없이 털린다. 그닥 좋다고 보긴 힘든 특성.
우완 에이스의 경우 그 안좋다는 볼넷관련 특성이며 더군다나 다른 능력치상승도 아닌 정신력이다. 하다못해 제구력이나 변화구가 올라가도 모자랄판에 선발투수에게 쓸모없는 정신력이 올라간다...
보면알겠지만 두 전특 모두 별로이며 차라리 뒷심이나 선발의정석, 특급선발 등을 다는게 훨씬 좋다.
2.8. 김강민
특성이름 | 특성효과 |
으르렁 으르렁 | 경기 중 안타를 기록하면 이후 모든 타석에서 안타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
짐승 수비 | 경기 중 두 번 홈 보살에 성공할 확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
으르렁으르렁의 경우 연속안타 특성의 상위버전으로 갤럭시에서도 2할후반~3할 내외 타율을 유지시켜주는 상급 특성이다. 롤모델이던 다른특성이던 조합해서 어떻게든 안타만치면 그 이후 경기내내 안타를때려내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짐승수비의 경우 레이저송구의 상위버전으로 효과는 그럭저럭 나쁘지않다고는 하나... 호불호가 꽤나 갈린다고하니 선택은 유저의 몫. 훈련권을썼을때 S간지를 원한다면(나머지가 좋은게안떴다면) 이걸 달아도 좋겠지만 다른 상급특성(축재나 롤모델, 청소부 등)이 뜨면 미련없이 버리자.
3. 총평 및 정리
커희상을 빼면 전특은 다들 대체적으로 잘받은 편이다. 성능도 다른 팀 커하들에 비해 꿇리지않는다고 한다.
쌍방울 덱에서 쓸수있는 타자 커하는 김기태, 박경완이고 투수 커하는 김원형 뿐이다. 이 셋 모두 쌍방울 대부분의 년도덱 내에서 각각 7~10코스트 내외로 언제나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나 그럼에도 커하 카드이기 때문에 성능이 더 좋아지므로 갈아태우는 유저가 많은편이다. 보통 커기태-커원형을 쓰고 타자 레전드는 조원우나 박재홍을 넣는다.(포수는 박경완을 그대로쓰거나 클경완을 투입한다. 참고로 투수 레전드는 이견없이 글로버.) 예외로 97쌍방울은 투수 프차가 김원형이므로 이때는 커기태+커경완으로 화려한 타선을 만들수있다.
SK 덱의 경우 우선 타자 커하를 살펴보면 커기태가 02~05 SK에서 1루를 확실히 책임져주며 성능도 굉장히 준수하므로 대개 02~05SK 유저들은 제법 커기태 사용을 고려해본다. 나머지 커강민 커호준 커경완(03이후로 쭉) 셋은 거의 전 년도덱에 투입 가능하므로 유저들이 자유롭게 선택해서 넣을수 있다. 01 02처럼 1루와 이호준이 구멍일때는 커호준, 03 04 06처럼 외야와 김강민이 구멍일때는 커강민, 그리고 05~12까지의 모든 SK년도덱에서 포수는 큰구멍은 아닐지라도 커경완으로 대체하면 완벽한 덱 밸런스가 맞춰지므로 대부분의 SK덱 유저들은 커하 타자는 커경완을 쓰는 추세이다.
다음으로 투수의 경우 커원형이 00~11까지 거의 모든 SK덱에 쓸수있고 05(투수 프차다) 김원형을 제외한 나머지 년도덱에 넣으면 1~2선발 급의 성적을 내어준다. 이에따라 특히 선발이 약한 00 02 03 등은 말할것도 없고, 선발이 강한편인 08 09 10에 넣으면 아예 선발진이 완전체가 되어버린다. 특히 기존의 일반 김원형 카드에 비해 구질이 바뀌면서(2구종이 커브에서 서클체인지업으로 바뀌었다.)[1]레원형 대신 레전드 글로버를 고정 투입하고 커원형을 쓰는 편이 더 성적이 잘나온다. 한편 커원형 출시전 기존의 대세 SK 투수커하였던 이승호 역시 00~11(07제외)까지 쓸수있지만 이승호는 00~02까지는 일반카드도 선발로 잘던지며 08 이후는 불펜에서 잘 쓸수있으므로 커원형을 커승호대신 투입하는 경우도 최근에는 늘고있다. 보통은 커원형과 커승호 둘중 한명을 골라 투입하는편. 반면 커희상의 경우 상술했듯 전특의 성능이 구리고 커원형과 커승호에 비교우위가 없다보니 잘 선택되지 않는 편. 그래도 12 이후의 SK년도덱이 쓸수있는 유일한 투수 커하라 선택의 여지가 없으며 성능 자체는 어디까지나 비교대상인 커원형-커승호에 비해 뒤떨어질뿐 절대 나쁘지않다. 특히 커도쿠라에 비해 훨씬 나은것이 카도쿠라는 10SK에서는 투수 프차다! 원판 카드도 유학 가능 10코라 실제로는 09SK전용 커하인셈. 성능은 제법 우수하지만 쓸수있는 년도가 저래서야...
결론은 타자의 경우 누구를 써도 준수한 편으로 최근의 추세는 커경완 or 커강민이 대세이며 투수의 경우 커원형 or 커승호가 대세이다. (09SK는 거의 무조건 커도쿠라를 쓰며 12SK 이후로는 커희상밖에 못쓴다.)
[1]
기존문서에는 레원형도 같이 꼈었는데 레원형도 구종이 일반 김원형과 다르고 (3구종이 서클체인지업)1구종 파워커브에서 서클체인지업으로 바뀌었다고 하나 확인결과 2구종이 서클체인지업으로 바뀐것일 뿐이다. 클원형의 2구종이 싱커였고 한때 잘하던 클카로 알려졌던걸 생각해보면 서클체인지업이 1구종이 아니라 2구종이라 해도 잘하는건 확실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