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2:50:52

프로듀스 10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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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방영 목록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최종회)

1. 5회 개요2. 5회 예고편 평가
2.1. 61명 생존자 명단
2.1.1. TOP 112.1.2. TOP11 연습생들의 소감2.1.3. 12위 - 60위 연습생
2.1.3.1. 61위 연습생 발표
2.2. 36명 방출자 명단
2.2.1. 방출 연습생들과 분석 및 후기
2.3. 기획사별 생존/방출자 분석
2.3.1. 조별 미션별 생존/방출자
2.4. 순위 결정식 이슈2.5. 차회 Top11 순위 예상
3. 5회 논란과 비평
3.1.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몰래 카메라3.2. 그룹 배틀 방영 순서에 따른 공정성 논란3.3. 생뚱맞은 현장 중계3.4. 편집 분량에 대한 불공정성 비판
3.4.1. 반론
4. 5회 분석
4.1. 시청률4.2.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베스트 114.3. 또 방송 사고?!4.4. 방송 시작 시간 지연4.5. 여담
5. 순위 조작 사건

1. 5회 개요

'97명 중 36명을 방출시키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있었다.[1] 순위 발표식 사이사이에 그동안의 연습생들의 생활을 볼 수 있는 비하인드 영상이 방송되었다.
  • '꿈과 목표'를 주제로 한 장근석의 특강
  • 단체 예방 접종, 체중 공개, 기상, 구보, 식단관리, 다이어트 수업( 레이양 트레이너 출연)
  • 몰래 카메라 3종 세트(여자 스태프 물병 들어주기, 방에 쏟아진 콜라 닦기, 3천만원 ENG 카메라 파손)
  •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센터 Top 11
  • 6화 예고로 3차 경연은 연습생 포지션 평가라고 한다.

시청률은 평균 3.5%, 최고 3.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문서 아래쪽 시청률 부분도 참고 바람.)

2. 5회 예고편 평가

4회 방송이 종료되면서 예고편이 나왔다. "순위가 계속 떨어지는 거예요. 에이 설마..." 하면서 62등이 의외의 인물인 것처럼 보여 주었다.

최유정이 부시시한 머리로 "니들이 뭔데 나를 판단해?!"라며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를 따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본방에는 통편집. 연습생들끼리 한 장기 자랑의 한 장면일 것으로 추측된다.
역시나 엠넷의 낚시질은 계속되고 있다...

2.1. 61명 생존자 명단

2.1.1. TOP 11

1차 평가순위 TOP 11 (단위: 표)
순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11위
이름 김세정 전소미 최유정 주결경 강미나 기희현 김다니 정채연 김나영 전소연 김소혜
등락 1 1 5 2 2 1 3 2 2 1 5
소속 젤리피쉬 JYP 판타지오 플레디스 젤리피쉬 MBK MBK MBK 젤리피쉬 큐브 레드라인
득표 559,694 528,772 392,773 387,537 376,977 294,540 273,930 251,469 250,552 230,395 227,670
표차 [2] - 30,922 135,999 5,236 10,560 82,437 20,610 22,461 917 20,157 2,725
1,2차
등급
A, A A, B D, A A, A A, A C, A B, A C, C A, A A, A F, F
참가 연습생 전부 11위 안에 들어간 MBK, 젤리피쉬의 위엄.[3]
JYP와 레드라인도

지난 프로듀스 101/3회 실시간 순위 분석에서 TOP11의 순위가 완전히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득표수 리셋하지 않는 이상 자신들끼리 엎치락 뒤치락 외에는 변동이 없으리라라고 예상하였다. 여기에 3회 당시 16위까지 상승한 김소혜가 대기 중이라 득표수 리셋 전후하여 TOP11에 진입할 것이며, 김소혜까지만 Top11의 예비군이기 때문에 그 이하 순위는 상위권 다툼에 아무런 의미 없다는 것. 그에 반해 그녀 이하의 중하위권은 순위 변동폭이 커서 2차 경연만 잘한다면 탈락자 37명 선정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리고 예상 그대로의 결과가 나왔다. 즉 Top11은 고정되어 있었다. 허찬미가 빠지고 예상대로 김소혜가 진입하였을 뿐이다.[4]

또한 프로듀스 101/4회 분석분에서는 2차 경연(그룹 배틀)이 3회가 아닌 4회에 방송된 사람들은 표심에 아무런 영향을 못 미쳐 헛고생한 것일 뿐이며, 방송 시간차 공개는 큰 문제라고 분석하였는데 이것 역시 그대로 실현되었다.(자세한 것은 아래의 <팀배틀 방영 순서에 따른 공정성 논란> 참조) 실제로 위에서 Top11을 보면 2차 경연에서 큰 활약을 해서 화제가 된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고, 오히려 대다수가 잘못된 팀 선정으로 비난을 받았거나, 2차 경연중 어떠한 눈에 띄는 활약도 못했던 연습생들이다. 좋은 대비가 되는 것이 플레디스 7명중 5명이 지난 3차 경연때 현장 투표 Top11을 차지하는 대박을 쳐서 모든 화제의 중심이 되었지만 주결경을 제외하고 Top11에 진입하지 못하였다.[5]

다시 말해 지금의 순위 선정 방식은 결과와 한계가 뚜렷하게 보였다는 것. 이제 득표수 리셋이 되었으니 어떠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기존의 방식처럼 하나의 경연을 2화에 나눠서 방송하고 중간에 투표 마감하는 식으로 파행적으로 진행한다면, 비정상적인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

그들만의 리그였던 Top11에 대해 조금 분석해 본다면 엠넷에서 가장 밀던 1~2위 싸움에서 김세정이 249표 차이를 3만표 차이로 크게 역전시키며 1위를 달성하였다. 이보다 중요한 점은 2위 전소미의 투표수가 3위인 최유정과 13만 표나 차이나기 때문에 이 차이를 뒤집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김세정의 경우 지난 3회에 공연을 안해 주목 받지 못하여 투표에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다. 전소미의 경우는 3회 공연에서 작은 분량의 파트 배분을 받아 그리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6] 팀이 다만세 1조에 비하여 좋은 공연을 보여주지 못했음에도 전소미 개인 표로 승리함에 따라 다소 마이너스가 되었다. 그럼에도 이들에게 엄청난 표가 몰린 것으로 봐서 이 둘은 앞으로도 부동의 위치에 있을 것이다.
또한 약 한달간 집계하여 20만표였던 이들이 불과 1주일만에 30만표씩 추가로 얻을 것으로 봐서 프로듀스 101의 시청률이 대폭 올라갔다는 것은 물론, 이들의 인기는 방송전 사전 투표시 형성된 허명이 아니라, 방송을 통해 팬덤이 더욱 넓고 확고하게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다. [7]

그이하 Top11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최유정(전체 센터)과 주결경(비주얼 센터)의 상승세가 뚜렷하였고, 이에 따라 다른 이들의 순위가 1~2계단씩 내려 앉았다.

소속사별로 투표하는 경향이 강하게 보이는데, 김세정을 찍는김에 같은 젤리피쉬 소속인 강미나, 김나영에게 투표하며, 최유정을 찍는 김에 같은 소속사인 김도연에게 투표하곤 한다. 즉 강미나, 김나영, 김도연은 물론 그들 자신에게도 매력이 있지만 다른 Top11비하면 화제성이 부족한 편으로 전반적으로 김세정과 최유정에게 묻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2.1.2. TOP11 연습생들의 소감

1위 김세정
2위 전소미가 발표된 직후 1위가 확정된 순간 눈물을 참다가 결국 우는 모습이 방영됨. 호명되고 무대로 나와서도 "안 울 거야 안 울 거야"하면서 방방 뛰었지만 결국 울음을 참는 데는 실패. "엄마... 오빠... 우리 셋이서 바닥부터 참 힘들게 살아왔는데 앞으로 꽃길만 걷게 해 드릴게요"(가족 사진이 배경에 깔렸는데 아버지 모습은 보이지 않음)라고 소감.[8] 힘들게 사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을 보며 기운 내라고 함. 장근석이 라이벌인 전소미에게 한 마디 하라고 하자 "정말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소미와 저는 친합니다. 저는 소미를 매우 아낍니다. 1위 자리는 언제든지 양보할 수 있고 여러분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감격하면 다른 연습생들처럼 우는 게 당연하고 이상한 것도 아닌데 왜 김세정은 기어코 울지 않으려고 했을까? 소감에서 보듯이 지금까지의 환경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보이며 1회 기획사별 공연을 할 때의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밝은 모습을 같이 생각해 볼 때 '슬프게 되지 않겠다',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더 이상 울지 않겠다'라는 의지가 잠재 의식 속에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쯤에서 김세정이 프로필에 스스로 남긴 한마디를 보자) 뭔가 잘 안 풀리고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받는 김소혜에 그렇게 애정을 가지고 가르치려고 애쓰는 것도 (이건 스스로 얘기했지만) 쉽지 않았던 자신의 과거가 떠올랐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비슷한 환경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밟으면서 올라 가려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에 그리고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 하고 오만해지는 사람들 또한 많다 김소혜를 가르쳐 그룹 배틀에서 자기 몫을 하게 만든 자신의 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을 볼 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착한 심성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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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전소미
(아마 식스틴 이후) "아직도 많이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 1위 탈환 가능할 것 같냐고 장근석이 묻자 "꿈은 크게 꾸고 싶다. 1등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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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최유정
픽미에서 센터를 설 수 있게 투표해준 연습생 동료 식구 등에게 감사한다고 소감. 의외로 안 울었다 그 전에 이미 실컷 울고 올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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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주결경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top1이라고 장근석이 소개하고 소감을 묻자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가수가 되겠다고 함. "열심히 하겠습니다... 화이팅!!"이라고 가장 밝은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결국 착석 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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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강미나
제주도에서 응원해 주는 아빠, 엄마에게 그리고 젤리피쉬 언니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함. 강미나가 눈물을 흘리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서럽게 울자 장근석이 "미안해...잘못했어''라고 함. 그룹 배틀에서 몸매와 관련해 생긴 마이너스 요인은 사실 득표에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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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기희현
소감의 전부가 다이아 멤버들에게 주는 말로 구성.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 힘들었던 만큼 빛을 보자고 말함. 착석 이후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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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김다니
장근석이 트레이너들은 물론 연습생들에게도 인정 받은 다크 호스라고 소개. 열심히 하겠다고 짧게 소감. 파일:external/40541d0a911f9df35c2578c0e18662ab41ae3f3451aa65819a1999528341a53c.jpg

8위 정채연
Top11명 중 A등급이 아닌 사람 중 하나가 정채연(C)이다. 정채연은 춤과 노래 실력보다[10] 월등한 비주얼이 큰 화제가 되어 표를 많이 얻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장근석이 순위 호명시에 "이 연습생 애교에 삼촌 팬들이 심쿵한다"라고 언급하였고 순간 화면이 젤리피쉬 강미나 연습생을 비춰 주었다. 정채연 역시 호명돼서 나오면서 "애교?"하고 당황해 하며 좋아하는 티를 내지도 않고 의아해 하는 표정으로 무대 앞으로 나왔다. 실제로 애교를 방송 분량 중에 많이 보여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는 설이 압도적이다. (또한 정채연이 무대 앞으로 나올 때 강미나가 김세정과 서로 얘기하는데 강미나가 "난 줄 알았어"라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껏 비웃는 김세정) 이후 기희현(6위)이 호명되어 소감을 말할 때 뭔가 맥빠진 혹은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기희현의 '지금 지켜 보고 있을 다이아 친구들'이라는 멘트로 보아 다이아에 대한 생각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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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김나영
소감에서 프로듀스101 프로그램과 관련해 나이와 실력에 관계 없이 모든 연습생들이 같은 꿈을 꾸면서 달려나가는 열정을 체험한 것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함. 개인적으로는 5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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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전소연
소감에서 아이돌을 꿈꾸면서 자신이 어울릴까 의문을 가졌는데 이제 그 답을 들은 것 같다고 말함. 장근석이 전소연의 자작 랩이 신의 한수였다고 했는데 정작 자료 화면에서는 오디오가 안 나오는 편집상 실수가 있었다. 재방송에서는 해결되었다고 하나 엠넷 홈페이지의 다시 보기에는 (2월 20일 오후 11시 현재) 오디오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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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김소혜
Top11명 중 A등급이 아닌 세번째 연습생. 12위(유연정)가 발표되고 11위부터의 최상위권 발표만 남아 있는 상황에서 자기는 이제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12위가 발표되자 자기가 유연정을 제치고 11위권에 들어가 염치 없어 울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왜냐면 순위가 1화 때부터 24위라는 높은 순위를 가지고 있어 떨어질 일이 전혀 없었음 11위 발표 직전 장근석이 잠시 멘트를 멈추고 웃음을 지으며 "정말 ... 대단합니다''라고 하였으며 호명되자 결국 자리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연습생들이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쳐주는 장면과 "울지마! 울지마!"라는 연호가 나온 것으로 볼 때 그 동안의 특별 대우(?!)로 연습생들의 인심을 잃은 것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 혹은 PD 차원에서 푸쉬받는 김소혜 순위에 못마땅한 모습을 보였다가는 제작진들이 악마의 편집으로 순식간에 조져 버릴수도 있으니 알아서 자중한걸지도 주결경이 무대 앞으로 눈물을 흘리며 나가는 김소혜의 머리를 만져 주며 축하해 주는 모습도 보였다. 소감을 요약하면 실력이 모자란데 정말 감사하다는 내용. 장근석이 "김소혜에게 김세정이란?"이란 질문을 하고 김소혜는 언니가 없었으면 멘탈을 못 잡았을 것이고 '고마운 언니'라고 대답하였다. 김소혜가 호명되고 소감을 말하고 자리로 올라가는 동안 김세정이 7번 화면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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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12위 - 60위 연습생

순위 이름 등락[11] 소속사 득표 표차[12] 1, 2차 등급
12위 유연정 43 스타쉽 214,691 12,979 B, A
13위 김도연 1 판타지오 203,007 11,684 B, A
14위 김청하 9 M&H 193,820 9,187 A, A
15위 허찬미 6 더블킥 컴퍼니 184,926 8,894 A, B
16위 권은빈 4 큐브 179,721 5,205 A, D
17위 응 씨 카이 2 초록뱀주나 176,067 3,654 B, B
18위 정은우 5 플레디스 175,904 163 D, B
19위 김주나 1 뮤직K 161,825 14,079 C, F
20위 박소연 1 로엔 156,148 5,677 A, A
21위 윤채경 6 DSP 미디어 149,977 6,171 D, C
22위 한혜리 4 스타제국 125,095 24,882 C, D
23위 김소희 1 뮤직웍스 109,501 15,594 C, C
24위 임나영 9 플레디스 107,785 1,716 B, A
25위 안예슬 5 마제스티 106,322 1,463 B, B
26위 박시연 14 플레디스 105,963 359 B, B
27위 조시윤 10 DSP 미디어 102,110 3,853 D, D
28위 강예빈 2 플레디스 88,277 13,833 A, A
29위 윤서형 7 앤어거스트 73,558 14,719 F, D
30위 김서경 15 개인 연습생 72,474 1,084 B, A
31위 강경원 6 플레디스 71,200 1,274 C, D
32위 이수현B 7 SS 65,610 5,590 D, A
33위 김태하 6 스타쉽 64,149 1,461 B, D
34위 김민지 4 케이코닉 63,132 1,017 D, F
35위 김시현A 4 개인 연습생 60,090 3,042 F, D
36위 황인선 8 쇼웍스 59,736 354 D, C
37위 김형은 4 케이코닉 59,191 545 C, B
38위 이윤서 9 큐브 56,821 2,370 F, B
39위 강시원 - 개인 연습생 56,224 597 F, C
40위 이해인 6 SS 52,494 3,730 C, A
41위 오서정 10 M&H 51,381 1,113 B, A
42위 김민경 10 플레디스 50,652 729 F, B
43위 박해영 36 투에이블 컴퍼니 47,662 2,990 A, B
44위 정해림 10 판타지오 43,960 3,702 C, C
45위 이수민 32 판타지오 43,932 28 F, A
46위 박가을 29 애스토리 41,873 2,059 B, C
47위 이진희 1 케이코닉 41,286 587 D, F
48위 아리요시 리사 1 티핑 41,244 42 F, F
49위 박세희 1 케이코닉 41,203 41 C, F
50위 추예진 8 판타지오 41,048 155 F, F
51위 김민정 8 개인 연습생 39,033 2,015 D, F
52위 김연경 36 마이다스 38,506 527 B, C
53위 임정민 18 야마앤핫칙스 36,760 1,746 B, B
54위 박하이 4 케니스타 34,459 2,301 F, D
55위 성혜민 2 개인 연습생 33,641 818 D, F
56위 황수연 - 해피페이스 30,858 2,783 B, C
57위 유수아 8 MJ 30,609 249 A, D
58위 심채은 7 스타쉽 30,347 262 C, F
59위 강시라 3 청춘뮤직 29,703 644 B, B
60위 강시현 8 스타제국 29,124 579 C, F
  • 55위였던 유연정이 12위까지 올라왔다. 무려 43계단 상승.
  • 기존에 Top 11에 들락날락하던 9위 허찬미가 15위로, 12위 권은빈이 16위로, 13위 정은우는 18위로 떨어졌다.
  • 한편 이번에 24위를 한 임나영 등 플레디스 연습생들과 40위를 한 이해인은, 4회에서의 좋은 모습이 투표에 영향을 주는 것이 원천 봉쇄되는 불이익이 있었지만, 20일 새벽 1시자로 리셋된 투표부터는 순위가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 막상 집계를 해 보니 워낙 순위별로 표 차이가 커서 2차 경연에서 받은 베네핏 1000표가 거의 의미가 없어 보인다.[13] 그래서인지 6회 예고편을 보면 3차 공연의 베네핏은 무려 10만 표로 100배나 늘었다. 이렇게 되면 이론상 최대 60위대에서 20위대까지 순위 수직 상승도 가능해진다.
  • 지난 4회 분석에서 천표의 가치가 1~4개의 순위 밖에 안된다고 했는데, 정말 딱 62~65위까지 4개 순위만 천표가 필요하였다. 여기에 61위가 +1000표였고, 그 밑 순위들이 모두 패배 팀이라 -1000표씩이었다고 가정하면, 62~68위까지 7개 순위에게 승패가 의미있었다.[14]
  • 베네핏의 획득 여부로 인해 생존 연습생이 바뀌는 경우는 63등 안유미 연습생이 베네핏을 획득해서 황아영 연습생을 제치거나 64등 김시현B 연습생이 베네핏을 획득해서 황아영 연습생을 제치는 경우 외에는 없다.[15]
  •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에서 해당 회차에 61위 안에 있던 2명의 연습생을 61위 밖으로 밀어내고 대신 1차 탈락이었던 2명의 연습생을 61위 안으로 끌어올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2.1.3.1. 61위 연습생 발표
파일:프로듀스 101 로고.svg
{{{+2 1차 순위발표식
61위 연습생}}}
파일:external/5e7623131f2a13a1321d51cc58941a4c17307e9c4610313d236ec25c4b2d586d.png
황아영
▲3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D
D
61위 황아영
[navertv(750834)]
61위 황아영 소감
저 보겠다고 밤낮으로 고생하시고 따로 우리 한번이라도 더 보겠다고 새벽 내내 투표해주신 제주에 있는 엄마아빠 그리고 늦둥이 11살 차이나는 동생 너무 사랑하고요 더 잘해서 지금은 61등이지만 상위권으로 올라갈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2. 36명 방출자 명단

순위 이름 등락[16] 소속사 득표 표차[17] 1, 2차 등급
62위 김다정 3 안녕뮤직 28,000 223 D, C
63위 안유미 27 블레싱 27,793 207 D, F
64위 김시현B 5 해피페이스 27,656 137 F, B
65위 서혜린 21 SS 27,333 323 F, D
66위 황리유 5 nh emg 27,042 291 F, F
67위 황세영 10 라우더스 26,981 61 C, D
68위 김지성 2 해피페이스 26,566 415 D, B
69위 김수현 22 미스틱 26,139 427 C, D
70위 최은빈 2 넥스타 25,659 480 C, C
71위 박민지 14 매직프레쉬 컴퍼니 24,772 887 B, A
72위 함예지 12 스타플레닛 24,485 287 D, F
73위 김미소 10 MJ 24,114 371 D, C
74위 김우정 8 해피페이스 23,795 319 B, C
75위 허샘 8 MJ 23,722 73 C, F
76위 한지연 18 마이다스 23,566 156 D, F
77위 니와 시오리 6 마제스티 23,045 521 D, B
78위 편강윤 10 M2 프로젝트 21,908 1,137 F, F
79위 이수현A 15 해피페이스 21,762 146 D, B
80위 김홍은 - 해피페이스 21,598 164 C, F
81위 김도희 11 블레싱 21,485 113 F, F
82위 김설아 4 이큐브 미디어 21,394 91 D, F
83위 오한아름 9 블레싱 21,245 149 F, F
84위 김윤지 6 스타제국 21,206 39 C, B
85위 이서정 10 라우더스 21,018 188 F, D
86위 김자연 2 해피페이스 20,932 86 F, D
87위 이채린 4 마이다스 20,868 64 D, D
88위 최유빈 14 마이다스 20,829 39 C, D
89위 캐서린 리 16 마이다스 20,807 22 D, F
90위 신혜현 3 마이다스 20,752 55 F, C
91위 남수진 10 매직프레쉬 컴퍼니 20,189 563 C, C
92위 김솔이 4 블레싱 19,899 290 F, F
93위 이세흔 4 넥스트레벨 18,731 1,168 B, C
94위 방준희 3 블레싱 18,579 152 F, C
95위 윤유담 19 FM 18,206 373 B, D
96위 김보선 13 라우더스 18,034 172 D, D
97위 문현주 10 넥스타 16,736 1,298 F, F

2.2.1. 방출 연습생들과 분석 및 후기

(이름 앞 숫자는 순위)
  1. 김다정
    5회 방영 이전부터 1등 연습생이 누구인가만큼이나 62등으로 아쉽게 탈락할 연습생이 누구인가가 시청자들의 관심 포인트였고, 비운의 62등 방출자는 안녕 뮤직의 김다정으로 밝혀졌다.
    안녕하세요 안녕뮤직 김다정입니다!! 결국은 커트라인 62등으로 떨어졌지만 사실 제가 생방할 때마다 눈에 불을 키고 봤는데 제 모습이 별로 안나와서 ㅜㅜ 굉장히 아쉽긴 하지만 열심히 해서 저에게 후회는 없네용. 하하하하... 탈락한 지금까지도 실감이 잘 안나요 네이버에 티비에 심지어 커뮤니티 싸이트들 제가 진짜 검색 눈팅 많이 했답니다ㅎ 글올리고 싶은거 진짜 참고 내 이름 석자 나온게 내 사진 짤나온게 너무나 신기하고 행복했어요~ 무슨 대상 수상처럼 길게 되어 버렷네요 너무 하고 싶은 말이 많았어요. 마지막으로 프로듀스 101 흥해라! 내가 바로 국민 프로듀서다!!! 하하하!!



    인스타그램에 남긴 작별 인사

    4회의 공연 무대에서 상당한 임팩트를 주며 Bad Girl Good Girl 팀 개인 영상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었던 연습생이기도 했기에 분량만 있었다면 61등 안으로 들어가 생존했을 거라는 의견이 많다. 특히 적은 분량 때문에 그녀의 존재를 몰랐던 시청자들은 왜 11등 안에 있는 애들보다 예쁜 애가 떨어지냐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 그래도 62등이라는 것 때문에 동정표를 많이 받아서 방출자들 중에서는 그나마 얻는 게 많은 상태로 떠난 참가자.
    참고로 김다정의 득표수는 28,000이었는데 이상할 정도로 딱 떨어지는 수인데다 하필 62등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수상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1,000의 자리가 딱 떨어지는 득표는 김다정이 유일하다.
  1. 김지성
    연습생이 뽑은 비쥬얼 센터 베스트 10에 들었을 정도로 서구적인 외모가 돋보였던 연습생. 분량은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예쁜 외모로 리액션 등에선 카메라에 꽤 잡혔었다. B등급으로 해피페이스 소속 연습생 중 최상위권의 실력자였으며 예쁜 외모로 프로듀스 101의 매니아들은 김지성에게 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Bad Girl Good Girl에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3회까지 분량을 전혀 받지 못하고 떨어지고 말았다. 김다정과 함께 충격을 준 방출이었으며 프로듀스 101 갤러리에서는 이를 2.19 사태라고 명명하였다. 황당한 것은 마지막 61등 후보로 나왔던 4명 중 한 명이었는데, 다른 세 명이 61, 62, 63등이었는데 김지성만 68등이었다. 한마디로 마지막까지 엠넷이 이용만 해먹은 연습생.
  1. 박민지
    아마 김다정만큼 억울할 연습생. 현장 투표 베네핏으로 TOP11에 입성한 A클래스 연습생임에도 방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A클래스 중 유일한 방출자로, 심지어는 A에서 강등된 연습생들중에서도 아무도 방출되지 않았다.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는데, 1회 기획사별 평가에서 자신이 있다며 가장 먼저 공연을 했을 정도로 당찬 모습을 보였던데다가 B클래스에서 A클래스로 상승한 연습생인데도 피디의 노골적인 통편집으로 방송에 전혀 나오지 않았고, 4회에 들어서야 처음으로 등장했다. 4회에서 고음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으나 문제는 이미 투표는 거의 막바지[18]라 늦어 버렸다는 사실.
    첫 기획사별 평가 공연&A클래스로 승급한 연습생이라는 것만 봐도 분량만 있었다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61인에 합류할 가능성이 충분했으나 정작 PD는 F등급 연습생들을 더 챙겨주느라 박민지의 분량을 아예 편집해버렸고, 이는 박민지의 어이없는 방출로 이어졌다.
    박민지 역시 5회 방영 이후 인스타에 작별 인사를 남기며 아쉽다는 말을 남겼다.
    안녕하세요 민지랍니다~ 오늘도 프로듀스 101 본방 사수 하셨죠? 전 폭풍 눈물 ㅜㅜ 아직 보여 드리지 못한 게 너~무 많아.. 아쉬워요 그치만 많이 부족한 저에게 소중하고 값진 시간들이었어요! 앞으로 더! 공부하고 노력해서 더좋은 곳에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릴께요! 처음 받아 보는 관심과 사랑 칭찬 응원글(댓글 다봤지롱!) 좋은 기억들 가지고 하루 하루 열심히! 주신 선물들 주신 사랑과 관심 잊지 않을께요 사랑해요! 프로듀스101 파이팅!
  1. 김우정
    미쓰에이 'Bad Girl Good Girl' 무대에서 안정적인 가창력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나 "센터는 아무 의미 없다"는 명대사를 남기고 결국 방출되었다. 차라리 센터 발언이 좀 더 빨리 나왔다면 화제를 끌고 순위도 올랐을 수는 있으나[19] 분량을 너무 늦게 얻은데다가 센터 발언으로 악마의 편집을 당하며 이미지만 안 좋아지고 결국 방출. 7년이라는 연습생 기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에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별다른 성과없이 안타깝게 방출되었다.
  1. 한지연
    거의 통편집을 당해 분량이 없다가 4회의 Break It 무대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카라 못지 않은 큐티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꽤 활약했다. 안무도 능수 능란하게 잘추었고 '이렇게 잘하는 멤버가 왜 그동안 분량이 없었냐'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 방출 이후 뒤늦게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디씨 프로듀스 갤에서도 한지연의 가치를 뒤늦게 파악하고 왜 진작에 안밀었을까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중.
  1. 김설아
    슈스케 출신이라는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출되어서 더욱 안타까운 멤버. 방송 전반적으로 존재감이 없었으며, 같은 슈스케 출신인 안예슬과 오서정, 정은우, 김소희가 모두 생존한 것에 비하면 아쉬운 방출. Push Push 무대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무대 이후에도 그닥 반응은 없었으나 몸매가 좋다는 긍정적 반응이 공기만큼 나왔다. Push Push 무대에서 승리해서 1,000표를 얻었으나 온라인 투표수 저조로 방출.
  1. 김도희
    괜찮은 비주얼로 1회 투표때 48위를 기록했지만 분량이 거의 없어서 순위가 쭉쭉 떨어지다가 81위로 방출되고 말았다. Ah 무대에서도 같은 팀 A등급인 김서경을 제치고 팀 내 1위를 했지만 팀 자체가 패배한 탓에 그마저도 묻혔다.
    탈락 이후 같은 블레싱 연습생 방준희, 오한아름, 김솔이와 함께 엘리펀트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다음 "트윙클"이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하려 했으나 무산되었다. 이후 근황은 불명.

2.3. 기획사별 생존/방출자 분석

  • 자진 하차 인원은 제외(최고 순위자 보유 기획사 순서로 정렬)
  • 전원 합격 기획사
전원 합격 기획사
소속 참가 이름
젤리피쉬 3 김세정(1), 강미나(5), 김나영(9)
JYP 1 전소미(2)
판타지오 5 최유정(3), 김도연(13), 정해림(44), 이수민(45), 추예진(50)
플레디스 7 주결경(4), 정은우(18), 임나영(24), 박시연(26), 강예빈(28), 강경원(31), 김민경(42)
MBK 3 기희현(6), 김다니(7), 정채연(8)
큐브 3 전소연(10), 권은빈(16), 이윤서(38)
REDLINE 1 김소혜(11)
스타쉽 3 유연정(12), 김태하(33), 심채은(58)
M&H 2 김청하(14), 오서정(41)
더블킥 컴퍼니 1 허찬미(15)
초록뱀주나 1 응 씨 카이(17)
뮤직K 1 김주나(19)
로엔 1 박소연(20)
DSP 미디어 2 윤채경(21), 조시윤(27)
뮤직웍스 1 김소희(23)
앤어거스트 1 윤서형(29)
Kconic 4 김민지(34), 김형은(37), 이진희(47), 박세희(49)
쇼웍스 1 황인선(36)
투에이블컴퍼니 1 박해영(43)
애스토리 1 박가을(46)
티핑 1 아리요시 리사(48)
야마앤핫칙스 1 임정민(53)
케니스타 1 박하이(54)
청춘뮤직 1 강시라(59)
개인연습생 5 김서경(30), 김시현A(35), 강시원(39), 김민정(51), 성혜민(55)

  • 일부 합격 기획사
일부 합격 기획사
소속 참가 이름 탈락
스타제국 3 한혜리(22), 강시현(60) 김윤지(84)
마제스티 2 안예슬(25) 니와 시오리(77)
SS 3 이수현B(32), 이해인(40) 서혜린(65)
마이다스 6 김연경(52) 한지연(76), 이채린(87), 최유빈(88), 캐서린리(89), 신혜현(90)
해피페이스 8 황수연(56), 황아영(61) 김시현B(64), 김지성(68), 이수현A(79), 김우정(74), 김홍은(80), 김자연(86)
MJ 3 유수아(57) 김미소(73), 허샘(75)
ASTORY 2 박가을 (46)

  • 전원 방출 기획사
전원 방출 기획사
소속 참가 이름
안녕뮤직 1 김다정(62)
블레싱 5 안유미(63), 김도희(81), 오한아름(83), 김솔이(92), 방준희(94)
nh emg 1 황리유(66)
라우더스 3 황세영(67), 이서정(85), 김보선(96)
미스틱 1 김수현(69)
넥스타 2 최은빈(70), 문현주(97)
매직프레쉬 컴퍼니 2 박민지(71), 남수진(91)
스타플래닛 1 함예지(72)
M2 프로젝트 1 편강윤(78)
이큐브 1 김설아(82)
넥스트레벨 1 이세흔(93)
FM 1 윤유담(95)
  • 판타지오
    다섯 명 연습생 모두를 합격시키는 대박을 터뜨렸다. 탑11에 최유정이 올라갔으며 10위대에 김도연이 있고 나머지 세 명의 멤버도 모두 생존하며 다섯 명 전원 생존에 성공했다. 거의 존재감이 없던 추예진마저 합격. 이수민 같은 경우도 순위가 낮았기에 방출이 유력했으나 막판에 표가 많이 들어왔는지 극적으로 생존. 이로서 다섯명 모두 합격하는 경사를 누리게 되었다.
  • 플레디스
    판타지오가 다섯 명 전원을 합격시켰다면 플레디스는 무려 일곱 명 모두를 합격시키는 초대박을 터뜨렸다. 기획사 무대를 제외하고 분량이 거의 없어 주결경을 제외한 다른 연습생들의 존재감이 초반에 미비했으나 그룹 배틀을 거치면서 일곱 명 모두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는데 성공했다.[20] 사실상 그룹 배틀에서 최대 수혜를 받은 소속사.
  • 케이코닉
    이곳 역시 출전한 연습생 네 명이 전원 생존했다. 남성 팬들을 끌어 모으기 힘든 걸스 힙합 콘셉트이라는 점에서 불리할 것으로 보였으나 낯선 힙합 콘셉트을 오히려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만들어 차별화시키는데 성공했다. 1회 기획사별 경연에서 보여준 무대가 임팩트가 컸던 것도 전원 생존의 이유인 듯. 그리고 이진희의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다 떨어져라~" 이 대사가 신의 한 수. 욕은 무지하게 먹었으나 노이즈 마케팅이 되며 팀 홍보에 성공.
  • MBK
    소속 연습생 3명 전부 TOP11 안착. 기희현, 정채연은 이미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한 이력이 있어 팬덤이 갖춰진 상태였고 티아라 팬들의 투표 참여도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다니 역시 티아라 N4 출신이라 팬들의 지원이 많았다. 티아라 이후 스타를 배출하지 못해 소년 가장 배우 손호준 한 명으로 겨우 버티는 힘든 기획사 사정을 생각해 봤을 때 세 명의 활약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다니의 편파 편집 논란과 기희현의 소감에서 '다이아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논란으로 인해 2차 투표에선 적잖게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젤리피쉬
    소속 연습생 3명 전부 TOP11 안착. 엠넷에서 김세정을 너무 지나치게 밀어 준다는 논란이 나오고는 있으나 어쨌든 젤리피쉬 세명도 무난히 모두 생존했으며 전원 11위권에 안착했다. 이미 1회 기획사 경연에서 세 명이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그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김세정은 그 이후 좋은 성격과 실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1위를 차지했고, 김나영 역시 'Break It' 무대에서 활약하며 생존했다. 강미나도 막내다운 매력을 어필하며 생존에 성공했다.
  • 해피페이스
    8명이 출전하였으나 기획사별 공연이 통편집을 당했고, 그 이후 4회 그룹 배틀 경연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준 황수연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큰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 결국 8명 중 황수연, 황아영만 5-60위권에서 간신히 생존하였으나, 다음 미션의 전망 역시 밝지 못하다.
  • 블레싱
    다섯 명이 모두 탈락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그나마 안유미가 팀명을 '바리깡'으로 정하자는 등 아재 개그로 존재감을 보였지만 결국 탈락. 다섯명이 전부 동시 탈락했다.

2.3.1. 조별 미션별 생존/방출자

곡명[21] 생존 방출
몰라요
(1-2순위)
1조 주결경, 정해림, 권은빈, 황아영 서혜린
2조 강미나, 박시연, 김태하 이수현A, 김수현
Push Push
(9-10순위)
1조 전소연, 안예슬, 김소희 이채린, 김설아
2조 김청하, 응 씨 카이, 강시라 남수진, 안유미
Fire
(11-12순위)
1조 이수민, 김연경 김시현B, 니와 시오리, 허샘
2조 박소연, 박가을, 김주나, 김민지, 김시현A -
다시 만난 세계
(3-4순위)
1조 유연정, 윤채경, 박해영, 조시윤, 강경원 -
2조 기희현, 전소미, 허찬미, 정채연, 정은우 -
Hot Issue
(7-8순위)
1조 이수현B, 황수연, 유수아, 한혜리 김홍은
2조 최유정, 이윤서, 추예진 김미소, 김보선
Ah
(15-16순위)
1조 임나영, 강시원 김자연, 황리유
2조 김서경, 아리요시 리사 신혜현, 김도희
Bad Girl Good Girl
(5-6순위)
1조 오서정, 김형은, 임정민 이세흔, 최은빈
2조 강예빈, 김민경 김지성, 김다정, 김우정
Break It
(19-20순위)
1조 황인선 박민지, 편강윤, 김솔이, 한지연
2조 김나영, 윤서형 방준희, 윤유담, 오한아름
LA chA TA
(13-14순위)
1조 김다니, 김민정, 박세희, 이진희 황세영
2조 김도연, 성혜민, 심채은 김윤지
Irony
(17-18순위)
1조 김세정, 박하이, 김소혜 최유빈, 함예지
2조 이해인, 강시현 이서정, 문현주, 캐서린 리

< 다시 만난 세계>까지 8팀만 3회 방송분으로 투표에 반영 되었고, 12개 팀의 공연은 이미 투표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득표에 상당한 불이익이 있었다. 위의 표에 그 결과가 정확히 들어나 앞선 8개 팀의 합격자 비율이 더 높다.
드래프트 순위가 높은 팀은 합격자가 3~5명 정도 되나, 낮은 순위는 이미 합격이 보장된 A등급 조장등 1~2명의 합격자 밖에 없다. A등급 조장인 박민지만 예외이지만, 이건 전적으로 득표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4회 방송에 출연하는 바람에 생긴 불이익으로 봐야 한다.

여담으로 강예빈이 3화에서 "다만세 2조는 무대에서 100번 실수 해도 이겨요"라는 말이 4화를 통해 정확히 맞아 들어가 화제가 되었는데, 지난 공연 당시 뱃걸 굿걸 1조에게 "온라인 투표를 노려보시는 게 빠를 듯 해요"라는 말 역시 이번 5화 방송을 통해 예언 적중(?)이 이루어져 또 다시 화제가 되었다. 예갈량의 연전 연승 강예빈에 대해 알아보자

2.4. 순위 결정식 이슈

  • 개인 소속으로 참가한 연습생 5명 모두 생존했다.
  • 1위인 김세정부터 27위인 조시윤까지 10만 표가 넘게 득표한 연습생만 27명이다.
  • 각 등급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A등급은 20명 중 무려 19명이 합격해 95% B등급은 70.58% C등급은 52.94% D등급은 52.63% F등급은 45.83%으로 높은 등급일 수록 합격자가 많이 배출되었다.
  • 두 명 이상 출전시킨 소속사 중 DSP(2명), M&H(2명), 스타쉽(3명), 젤리피쉬(3명), MBK(3명), 케이코닉(4명), 판타지오(5명), 플레디스(7명)는 연습생 전원을 전원 합격시켰다.
  • 3화 종료 시 순위와 비교하여 순위가 급등한 연습생들은 다음과 같다.
  • 유연정 43계단 상승 55➔12 다시 만난 세계 1조 (생존)
  • 박해영 36계단 상승 79➔43 다시 만난 세계 1조 (생존)
  • 김연경 36계단 상승 88➔52 Fire 1조 (생존)
  • 이수민 32계단 상승 77➔45 Fire 1조 (생존)
  • 박가을 29계단 상승 75➔46 Fire 2조 (생존)
  • 안유미 27계단 상승 90➔63 Push Push 2조 (방출)
  • 김서경 15계단 상승 45➔30 AH 2조 (생존)
  • 이수현A 15계단 상승 97➔79 몰라요 2조 (방출)
  • 박시연 14계단 상승 40➔26 몰라요 2조 (생존)
  • 박민지 14계단 상승 85➔71 Break it 2조 (방출)

2.5. 차회 Top11 순위 예상

MBK의 기희현, 김다니, 정채연의 경우 무서울 정도로 투표 수가 비슷한데 이들 역시 시청자들이 세트로 투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들에게는 김세정과 최유정처럼 강력하게 표몰이하는 선두 주자가 없다. 오히려 2차 경연에 셋다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해 이후에 순위하락이 예상된다. 기희현과 김다니의 경우 Top11을 유지할지조차 의문이지만, 정채연은 2차 경연에서 기희현의 페이스에 말려 들어가 억울한 감이 있고, 워낙 비주얼이 막강하여 Top11 잔류는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Top11중에서 가장 낮은 화제성과 인기를 보여 주는 큐브의 전소연의 경우 2차 경연에서도 이렇다할 활약이 없어, 투표 리셋이 되는 다음 회에서는 Top11 밖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Top11에 갓 진입한 김소혜의 경우 워낙 화제성과 주목도가 높기 때문에 오히려 순위가 올라 가면 올라 갔지, 이미 실력과 인기가 별개임이 증명 되었기 때문에 다음 3차 경연에서 아무리 공연을 망친다고 할지라도 순위가 떨어지기 힘들다. 투표인원이 워낙 적어 공신력이 없긴 해도, 디씨 프갤의 라이브폴(?) 같은곳에서는 김소혜가 김세정에 이어 인기 2위이다. 확실한 Top11 안착은 물론이고 투표리셋으로 인해 순위가 더욱 상승할 것이다.

반면에 지난 회에 비교하여 Top11에서 유일하게 떨어진 허찬미는 2차경연의 고음 삑사리로 인한 데미지가 워낙 커서 다시 Top11에 진입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여기에 그녀의 실패로 전소미, 정채연, 정은우에게 공연 패배를 맛보게 했다며, 이쪽 팬들에게 욕까지 먹고 있다.

허찬미와 함께 수시로 Top11에 드나드는 리저브 멤버인 16위 권은빈, 18위 정은우는 하락세가 뚜렷하다. 특히 권은빈의 경우 6회가 방송되는 당일 나온 [공식] 권은빈, CLC 새 멤버 합류…"프로듀스101은 어떻게?"라는 기사에서 나왔듯이 CLC 합류가 확정되어 시청자들이 더이상 프로듀스101상에서 그녀에게 팬질할 마음을 잃었기 때문에 한계가 확연히 보인다.

지난 분석에서는 TOP11에 들락날락하는 리저브 멤버 3명 외에, 14위 김도연, 16위 김소혜는 1차 투표 최종 Top11을 넘볼 수 있는 후보이라고 꼽았었고, DSP의 15위 윤채경과 17위 조시윤은 지속적으로 순위 하락한다고만 소개 했었다. 그런데 아직은 10위대인 허찬미, 권은빈, 정은우 등 리저브 멤버 3인보다 보다 더욱 심하게 떨어 진것이 DSP 윤채경 21위, 조시윤 27위이다. 이둘은 지난 2차경연 <다시 만난 세계>에서 함께 공연을 했었는데, 공연결과 완성도는 높지만 (유연정을 제외하고) 전혀 기억에 안남는 밋밋한한 공연을 보여주었다고 분석되었다. 이 공연이 1차 최종 투표에 악영향을 미친 것 같다. 이둘은 1회 이후 지속적으로 순위가 떨어지고 있는데, 이번에 급격한 순위 하락으로 더이상 Top11 경쟁에 뛰어들기는 어려울 것 같다.

투표 리셋이 되는 다음회에 Top11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 강력한 후보는 지난 2차경연에서 대박을 치며 12위로 순위가 급상승한 유연정과, 역시 지속적으로 순위 상승한 13위 김도연이 꼽힌다. 유연정의 경우 보컬 실력면에서 트레이너는 물론 언론까지 첫손에 꼽히는 인재이며, 김도연은 지난 2차경연의 결과가 지난 1차 투표에 아예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13위로 상승했으니, 경연 결과가 반영될 이번에는 더욱 순위 상승할 여지가 높다.

그외에 순위 상승한 14위 김청하, 17위 응씨카이, 19위 김주나, 20위 박소연의 경우 Top11의 후보군이라고는 할 수 있겠지만, 화제성도 약하고 충성심이 강한 팬덤이 없어 3차 경연 결과에 따라 차차회를 노려봐야 할 것 같다.

지난 2차 경연에서 대활약한 임나영등 플레디스 멤버들의 경우 전반적인 순위 상승이 예측되지만 아직 Top11에 진입하기는 부족하다. 무엇보다 7명이나 되는 멤버 전원을 지원 사격하기에는 화력이 분산되어 투표가 용이하지 않다.투표때 pick을 겨우 11명 밖에 못하잖아 MBK, 젤리피쉬, 판타지오의 경우를 보더라도 소속사별로 밀어주는건 2~3명이 적당하다. 그보다 많으면 표가 분산되어 전반적으로 순위가 신통치 않는데 이번에 플레디스 7명이 다 살아 남은 것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만약 임나영, 박시연등 몇명만이 계속되는 활약으로 확실히 치고 나간다면 화력 집중으로 Top11에는 충분히 안착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플레디스 팬덤의 경우 가장 주목도가 부족한 강경원과 김민경등까지 계속해서 띄워주는 등 7명 전체를 안고 가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Top11에 7명 전체가 들어 가는 것은 불가능이다. 주결경을 4위까지 올려준 대부분의 팬들은 그녀가 플레디스라서 표를 주는 것이 아니라, 월등한 비주얼과 그에 수반된 실력을 보고 투표 하는 것이다. 플레디스라는 소속사만 보고 7명 모두에게 투표하는 일부 팬덤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와 같은 예상은 어디까지나 다음 6화의 대국민 실시간 투표 결과가, 지난 4화 2차 경연 후반부까지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측가능한 것이고, 7화 실시간 투표 부터는 3차 경연 내용이 반영되기 때문에 이때의 공연 내용에 따라 새로운 순위 변동이 있을 것이다.

다음 6회 투표 결과를 비교할 만한 좋은 비교 지표로는 네이버에서 실시한 투표가 있다. 2월 24~25일에 투표를 실시하여 어느정도 2차 경연 결과가 반영되어 있고 무엇보다 투표원이 40만명이나 되어 나름 의미 있다.(나무위키의 6회 투표 예측과는 꽤 다르다.)

3. 5회 논란과 비평

3.1.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몰래 카메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프로듀스 101/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3.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그룹 배틀 방영 순서에 따른 공정성 논란

총 8팀이 3회에 방영되어 1주일간 득표 기회를 더 가졌고 나머지 12팀은 그런 기회를 가지지 못해 투표 절차의 공정성에 의문을 던져 주었다.
특히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른 2개 팀은 3회와 4회 전부 방송을 탔으며 1조와 2조 멤버 10명 전원이 61위 안에 들어 통과하였다.

통과율을 따져 보면 3회 방영 8팀 40명 중 30명이 통과해 75%의 통과율을 보여준 반면 4회 방영 12팀은 57명 중 31명이 통과해 약 54.39%의 통과율을 보여 주었다. 문제는 이와 같은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느냐이다. 언뜻 봐도 통과율이 너무 차이 나서 이런 경우는 통계를 돌려도 눈으로 보는 것과 결론은 똑같지만 일단 한 번 시도해 보면 다음과 같다.
구분, 숫자 통과자 수 탈락자 수 합계
3회 방영 8팀 30 10 40
4회 방영 12팀 31 26 57
합계 61 36 97

카이 제곱 검정을 실시한 결과 p값이 0.039로 3회 방영 팀들과 4회 방영 팀들간의 통과율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22]한 것으로 드러났다. 엠넷의 작전 성공?? 학교에서 비싸게 돈주고 라이선스 얻은 SAS를 이런 덕질에 쓰다니.

나무위키에서 계속하여 특정인 분량 몰아 주기와 함께 가장 문제 삼는 것이 이러한 그룹 배틀 방영 순서다. 탈락자 중에서 박민지는 지난 4회 방송분 그룹 배틀에서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었다. 투표 종료 직전 방송분에서야 비로소 1회의 기획사 공연때 가장 먼저 하겠다고 나서며 트레이너에게 '깡다구가 있다'고 호평을 받고 B등급을 받은 것, 이어 Pick me 등급 재평가때 실력 발휘하여 A등급으로 올라 선 것 등 지금까지 안나왔던 방송 분량이 4회에 한번에 몰아 나왔다. 그러나... 지금 와서 어쩌라고? 투표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바람에 박민지는 A등급중 유일한 탈락자가 되는 것은 물론 상당한 실력을 발휘하고서도 물거품이 되었다.
이것은 특정 연습생이 아무리 매력을 갖고 있거나, 화제가 될 만한 행동, 충분한 실력 등이 다 갖춰졌다고 해도, 방송사측에서 방송을 안 내보내면 이렇게 탈락할 수 있다는 명백한 증거가 되었다.

일간 스포츠에서는 이 말도 안되는 시스템의 이해도가 떨어져 '프로듀스101' 황수연, '현장 2등' ➔ '전체 56등'…의아라는 기사를 내었다. 방송을 안봤지만 상식이 있다면 이렇게 생각하는 게 당연하지

다음 3차 경연이 포지션 평가 진행이라는데 이걸 6회-7회로 끊어 방송하여 또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지 말고, 차라리 5회 전반부에 순위 발표식, 후반부에 3차 경연 준비 장면으로 나눠 방송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우려 되는 것은 만약 3차 경연이 지금까지 하던 것처럼 6회-7회로 끊어서 방영되고, 7회 방송 종료와 동시에 2차 투표를 마감해 버리면, 지난 4회(그룹 배틀 경연)분과 마찬가지로, 뒤에 경연한 사람들은 아무리 잘해도 방송에 안나오게 되어 투표로 연결되지 않아 제2의 박민지 같은 인물들이 속출할 수밖에 없다. 지금이라도 PD가 다시 생각하여 2회에 걸쳐 경연하고 즉시 투표 종료하는 현재의 시스템을 고쳐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렇지만 벌써부터 안 좋은 느낌이 팍팍 드는건 왜일까

3.3. 생뚱맞은 현장 중계

이날 생각지도 못했던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순위 수여식을 중계하기 위해 제작진이 중계진을 따로 꾸려서 출연시킨것. 순위 수여식을 엠씨들이 중계하는것은 아마도 AKB48의 총선거 투표 생방송을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23] 문제는 이날 프로듀스101에서 진행된 현장 생중계가 그야말로 생뚱맞았다는것. 전혀 현장 상황과 어우러지지 못하고 오히려 방송 흐름을 뚝뚝 끊었다. 블락비 박경/ 신보라/ 허영지(카라 전 멤버)라는 다소 생뚱맞은 조합이 이날 방송을 생중계했는데 하다 못해 아나운서나 전문 MC가 왔다면 이해라도 할수 있었으나 생각지도 못한 조합에 시청자들이 어리둥절했다.[24]

사실 현장에서의 장근석의 진행만으로도 충분히 현장 중계에는 무리가 없었고 자막 처리 등으로 충분히 가능한 상황에서 굳이 따로 중계진을 꾸려서 현장 흐름을 툭툭 끊어야 했는지는 의문. 순위발표와 관계 없는 내용을 별도 진행자 없이 넣기는 어색했을 것이기에, 보조 진행자는 필요했겠지만, 순위 공개 현장과 중계 스튜디오가 정신없이 왔다 갔다하자 몰입도가 떨어졌고 흐름이 자꾸 끊기는 역효과를 내었다. 제대로 된 현장 중계가 되지도 않았고 자기들끼리 농담 따먹기나 하는등 수준 이하의 진행을 보여 주며 도대체 왜 이런 것을 한것인지 의문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어 짜증을 자아냈다. 정말 최종 완성본이 안나와서 본방송 25분 연기한거 아니야?

3.4. 편집 분량에 대한 불공정성 비판

일부 팬들에게 이 내용이 매 회마다 반달당하고 문서가 사유화되고 있습니다. 이 항목은 특정 연습생 비난이 아닌 제작진의 특정인 밀어 주기에 대한 편집 분량 불공정성 비판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한때 이 항목은 비판➔반론➔재비판➔재반론➔재재비판으로 항목과 내용이 점점 불어났었으며, 1회 때 분량 문제에 관해 토론하는 등 기가 막힌 상태였습니다. 본 항목에는 5회 분량에 한정된 내용만 기재하며, 전반적인 문제는 프로듀스 101/논란 및 사건 사고쪽에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비판➔반론까지만 작성하며, 반론에 대한 재비판 부터는 자제 바랍니다.

5회가 끝나고 나서 가장 험악한 반응이 터져 나온건 역시 특정인에 대한 제작진의 밀어 주기 논란. 특히 A클래스의 박민지가 어이없이 탈락한 것과 비교되어 더더욱 비난을 받고 있다 62등으로 떨어진 김다정 역시나 상당한 미모와 스타성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분량 한번 얻지 못해 탈락했다. 이처럼 몇몇 연습생들이 실력과 스타성이 출중함에도 분량을 얻지 못해 어이없이 탈락한 것과 비교되며 김소혜 밀어 주기 논란이 더욱더 거세지고 있다 지나친 비난이 되어서는 안되겠으나 현재 연습생 김소혜 양에 대한 지나친 몰아 주기가 나온 것은 팬들도 모두 동의하는 사실. 이미 1회부터 지나친 소혜 밀어 주기 논란이 터져 나왔고 2~4회에서는 절정에 달했다 '김소혜 성장 드라마' 혹은 '김소혜 인간 극장'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였는데 결국 5회에서 11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5회가 끝나자 이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노골적인 분량 밀어 주기로 얻은 11위가 무슨 의미가 있냐는 비난 여론과 박민지 김다정 같이 분량이 없어 억울하게 떨어진 스타성 있는 멤버들이 거론되며 소혜에게 가는 분량의 10초만이라도 이 멤버들에게 주었다면 더 부각된 멤버들이 많았을 것이라는 비판이 많았다. 애초에 가수 연습생도 아닌 김소혜에게 분량 몰아 주기를 하며 정작 오랜 기간 연습한 연습생들은 자신의 실력이나 매력을 발산할 기회조차 받지 못했으니 이러한 불만은 점점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5회까지 특정인 밀어 주기 논란이 나올 때 가장 핵심이 되었던 쟁점은 매력 논쟁. 김소혜 연습생이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매력이 출중해서 인정받았고 다른 멤버들은 매력이 없어서 소혜에게 밀렸다는 김소혜 팬들의 의견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연습생들이 자신의 매력을 보일수 있는 최소한의 분량도 얻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는 사실. 매력 대결을 하려면 어느 정도는 분량이 있어야 하는데 박민지의 사례에서 알수 있듯이 3회까지 아무런 분량이 없어서 실력조차 보여 주지 못하고 4회가 돼서야 약간 분량을 얻었으나 이미 투표는 4회가 끝나는 시간에 종료되었다. 결국 분량을 얻지 못한 박민지는 A클래스임에도 떨어졌다. 이런 실력에 매료된 시청자들은 김소혜가 매력이 있어서 많은 분량을 받는다는 의견에 기가 막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주 단적인 예를 들자면, 2차 재평가가 끝나고 나서 F에서 등급이 올라간 연습생은 22명 중 13명이었다. 하지만 그에 불구하고 그 13명 중 누구하나 주목받지 못하고 멍때리는 김소혜만 주야장천 보여주고 있었다. 가장 극적인 변화를 해낸 것은 F에서 무려 A까지 올라간 판타지오 이수민 연습생. 이런 연습생도 한컷조차 받지 못했는 데 김소혜가 멍때리는 장면만 보여주는 것은 분량의 심한 편애말고는 도저히 설명할 방법이 없다. 반론에 있는 타 F연습생들도 그다지 언급되지 않는 것은 1회 분량은 많았을지 언정, 그 이후 분량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1-5회 동안 지치지 않을 정도로 이렇게 실력없는 멤버가 주야장천 나온 것은 김소혜가 유일무이하다.

A클래스는 이미 트레이너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멤버라는 뜻. 그런 확실하게 검증받은 멤버조차 분량이 없어서 떨어질 정도라면 제작진의 노골적인 특정 멤버들 분량 몰아주기가 심한 상황이라고밖에는 달리 할 말이 없다. 결국 현재 진행 중인 김소혜 논란에서 핵심은 소혜가 다른 연습생들을 압도적으로 제칠 정도의 매력을 보여주었느냐에 집중되고 있는데 다른 연습생들은 그 매력을 보여줄 최소한의 분량조차 얻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것이다. 피디 눈에 소혜의 매력이 출중해 보였기에 소혜가 많이 나왔다는 얘기도 납득이 힘든 점은 시청자들에게 프로듀서의 기회를 주었다면 개인 매력을 판단하는것도 온전히 시청자의 몫으로 남겼어야 했지만 제작진은 이를 무시했다. 매력을 어필할 최소한의 분량도 얻지 못한 멤버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최소한 분량을 주고 매력 대결을 하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이건 마치 군인에게 무기도 주지 않고 전쟁터에 나가라고 하는것과 똑같은 상황. 분량을 안주고 소혜와 매력 대결을 하라고 하면 누가 납득할수 있을까.

결국 현재까지 진행된 관련 논란의 핵심은 특정 연습생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한사람에게 많은 분량을 배정해 불공정 경쟁을 자초한 제작진에 대한 비난이라고 할수 있다. 벌써 이에 지쳐 버렸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만약 6~7회에서도 지나친 특정 멤버 몰아주기가 나온다면 시청자들의 인내심도 바닥에 달할 것이다. 시청자들은 김소혜 성장 드라마가 아닌 61명의 정당한 경쟁을 보고 싶어한다. 시청자를 국민 프로듀서로 임명했으면 개개인의 매력을 평가하는것도 시청자들에게 좀더 권한이 있어야 하는것 아닐지? 피디가 어차피 대중들은 개, 돼지라고 생각하는지도...

실제로 분석기사에 따르면 김소혜의 단독분량이 김세정과 더불어서 230회로 공동 1위이다. 김세정은 프로듀스 101이 방영된 이후 1~2위를 다투는 인기인으로 방송에 많이 나올만한 이유가 분명이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다른 한명은 아니다.

3.4.1. 반론

비판 내용은 방송 프로그램의 생태에 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프로듀스101 이라는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시청률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는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 중의 하나일 뿐이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피디의 입장에선 당장 프로그램이 화제가 안되고 시청률이 안나오면 국민의 투표로 아이돌을 뽑는다는 프로그램의 본 취지도 살리지 못하고 이후에 데뷔해서 활동할 최종 11인도 묻혀 버리는 최악의 상황, 어쩌면 제 2의 위대한 탄생이 돼 버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렇기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피디로서 당연히 재밌는 장면이나 화제가 될만한 장면을 방송에 내보낼 수밖에 없는 것.

논란의 중심에 선 김소혜의 경우도 연기자 지망생으로서 아이돌 오디션에 출연한 사정이나 촬영 당시 보여주는 캐릭터성이 피디의 눈에 화제가 될 만하다고 생각했기에 분량이 늘어난 거라고 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 참고로 1회의 순위는 1회가 시작되고 나서 직후의 순위로 약 1시간반 정도의 투표가 이루어진 이후의 순위이다.[25][26]

어떤 이는 비록 예능이라고 하더라도 출연진들이 서로 경쟁을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니 더 공정성을 기해야 된다고 하겠지만 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아도 단 1회에 우승권에 가까운 출연진들이 대충은 추려지게 되는데 그러면 자연스럽게 스포트 라이트는 그 출연진에게 쏠리게 마련이고 해당 출연진들의 분량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위에서도 서술했다싶이 PD는 시청률을 위해 매회마다 화제가 될만한 출연자를 선별해서 집중조명 해주는 게 보통이며 1~2화에서 조명을 받았던 연습생들은 김소혜양 이외에도 여럿이 있었지만 반응은 제각각이었음을 떠올려야 할 것이다.

쉽게 정리하면 분량이 순위로 직결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분량을 챙기는 것 역시 자신의 능력이고 제작진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것부터가 경쟁이기 때문에 분량이 적은 출연자는 결국 경쟁에서 패배한 것과 다름없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춤과 노래로 실력을 겨루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라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어필하여 투표를 받아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며 제작진 역시 그녀들을 평가하는 프로듀서들이라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박민지의 경우는 기획사 공연(1화)과 Pick me 레벨 재평가(2화) 장면이 투표가 사실상 종료된 4화에 몰아서 공개되는 바람에 자신의 활약이 투표에 반영되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녀의 사례는 충분히 억울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단 하나의 사례만으로는 의도적으로 분량을 몰아줬다는 주장의 근거로서 빈약하다고 밖에 할 수 없다.

김소혜의 1회 분량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가장 분량이 많은 참가자는 젤리피쉬 3인방, DSP 2명, 라이벌 기믹인 오서정, 안예슬과 허찬미 등등이었고 2화까지 포함하면 김주나의 분량이 가장 많았다. 김소혜의 분량은 3단 고음의 윤서형과 비슷한 정도였는데 이후에 김세정양과 만나면서 더욱 화제가 되며 분량도 덩달아 늘어난 것이라 보는 게 옳다.

김소혜양의 분량이 많다라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것이 해당 출연자에 대한 피디의 의도적인 푸시라는 주장이 근거없는 낭설이며 단지 방송의 재미를 위해 화제성있는 출연진 위주로 편집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리라.

101명의 출연자들에게 공평하게 분량을 나누어 주는 것은 시간상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결국 누군가의 분량은 희생될 수밖에 없고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위해 편집 과정에서 분량을 선별할 수밖에 없다.

혹자는 몇몇 연습생들은 충분한 분량을 줬다면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었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 가정일 뿐이며 그 연습생들에게 특별히 분량을 할애해 준다고 해서 그 연습생이 대중에게 먹혀 들었을 것이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그에 반해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높여 화제성을 불러 일으켰고 그것은 결국 제작진의 편집 방향이 적어도 틀리지는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4. 5회 분석

4.1. 시청률

5회의 시청률은 3.475%로 4회의 3.306%에서 약간의 상승 밖에 이루지 못하였다. 어떻게보면 상당히 의아할수 있다. 왜냐하면 첫탈락자들이 무려 36명이나 나오는 날이어서 관심도가 높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시청률 상승이 생각보다 미미했다는것이다.[27] 그리고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가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새로 유입될 것으로 예측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미 4회가 끝나고 나무 위키에도 대략적인 예상 합격자 탈락자 명단이 나왔을 정도로 어느 정도 예측이 되던 상황이었고 이런 예측 글들이 아니더라도 체감상의 인기도로 대략적인 예측이 가능했다 보니 생각보다 순위 발표식이 관심을 받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다.

시청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지 않은 여러 이유를 정리해보면...
  • 이미 어느 정도 합격과 탈락이 예상되었고 소수를 제외하고 화제성 있는 인물은 거의 생존이 확실시되었으므로 직접 봐야 되는 공연과 달리 순위는 나중에 확인해도 된다는 생각
  • 설 연휴동안 잦은 재방송으로 인지도를 늘려 호기심 때문에 일시적으로 4회 공연의 시청률이 급상승했으나 3회 공연에 비해 4회 공연의 퀄리티(비주얼 포함)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일반인들의 계속적인 관심 유발을 하지 못한 것.
  • 수저 논쟁이 한창인 이 시점에 진행의 불공정성을 참을 수 없는 시청자들의 이탈 + 방영 3일 전 노예 계약서 공개
  • 특별한 이유 없이 방송이 25분 늦어지며 밤 11시 25분에 시작, 일부 시청자들이 그냥 TV를 끄고 자러 갔을 가능성 높음 편집 상태 보니 막판까지 완성본이 안나왔나 보네. 그리고 재방송 엄청 많이 하는 것도 알고 있으니 그냥 내일 보자.[28]

이 상황으로 본다면 6회 시청률이 5회보다 훨씬 상승하게 될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시청률 상승을 위한 무리수[29]가 걱정되기도 한다.

4.2.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베스트 11

연습생들이 뽑은 비쥬얼 BEST 11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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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결경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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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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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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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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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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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린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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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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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빈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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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희현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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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B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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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주결경이 1위로 오른 것을 의외로 보는 이들이 남초 커뮤니티에 많은데, 실제로 주결경은 화면에서보다 실물이 훨씬 낫다는 증언이 많다. 또한 이목 구비가 뚜렷한 전형적인 중국 미녀 스타일로 직접 눈으로 본 여성들인 연습생들이 선호하는 얼굴이라서 최대 득표를 기록한 듯하다. 그뿐만 아니라 남초사이트에서 언급 안되던 인물들이 많아 상당히 의아스럽다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투표하는 연습생들이 여성이라는 점. 화면이 아닌 실물을 항상 보고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여담으로 위 리스트 중 김지성과 서혜린은 탈락했다. 아이돌에게 비쥬얼이 꽤 중요한 요소인데 분량이 없어서 떨어진 김지성과 서혜린은 참 안타까운 상황으로 보인다.

4.3. 또 방송 사고?!

20위를 호명하는데 소속사인 '로엔' 까지만 들리고 이름 부분의 오디오가 안나왔다. 자막조차 없어서 얼굴만 보여주었다. 출연자 모두를 알기 어려운 방송 특성상 지금 합격해서 걸어 나가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는 시청자도 많았다(20위는 로엔의 박소연). 아예 20위 부터는 하단 자막이 실종 되었다! 또 자료 화면으로 큐브의 전소연 연습생의 자작랩 부분이 나오는데 영상만 있고 오디오가 없었다.

이 부분은 다음날 재방송 때가 되어서야 해결되었으나, 재방송 영상에도 일부 부분의 소리가 스테레오가 아닌 모노로 들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그 다음날 또 수정되었다. 그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냐

4.4. 방송 시작 시간 지연

본방송을 20분 앞둔, 20일 10시 40분경에 '프로듀스101' 긴급 공지 "오늘(19일) 11시 25분 지연 방송"라는 공지가 떴다. 프로듀스 101 오피셜 인스타그램에서 같은 cj그룹 tvn 채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의 첫 방송 시작이라 11시 25분부터 방송한다고.

꽃보다 청춘의 새 시즌 방송 일정은 이미 옛날 옛적에 결정되는 것인데, 고정 방송 시간대인 프로듀스 101을 겨우 20분전에 지연 방송한다고 공지하였다. 방송 분량을 보면 중간에 잠깐 음향이 빠지는 방송 사고가 있었고, 순위 발표중 상당히 산만한 신보라의 중계 방송이 있어 꽃보다 청춘은 핑계이고, 정말 편집이 마무리되지 않아 방송이 지연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된다.[30]
너무 갑작스럽게 결정되어 광고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았는지[31][32] TWICE의 ' OOH-AHH하게', 레인보우의 ' Whoo', 여자친구의 ' 시간을 달려서 (Rough)', 프로듀스 101의 ' PICK ME'의 뮤직 비디오가 방송되었다.

4.5. 여담

모든 순위 발표가 끝나고 생존한 연습생들과 방출로 결정된 연습생들이 서로 모여 포옹을 하고 오열을 한 다음, 단체로 Mnet의 뮤직드라마 몬스타 OST였던 하연수가 부른 '연습' 이란 곡을 불렀다.

5. 순위 조작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사건 진행 상황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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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PD는 2016년 2월 12일( 4회 방송일) CJ ENM 회의실에서 1차 61명 선발 과정에서 2명의 순위를 조작했다. # 그리고 2020년 11월 18일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그 2명은 서혜린과 김수현으로 밝혀졌다. #


[1] 방송 약 20분 전, 본방송은 25분 지연되어 11시 25분에 시작된다는 긴급 공지가 나왔다. [2] 상위 순위와 표차이 [3] 사실 특정 기획사 몰표가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평가 순위는 인기 투표이고 일부 아이돌 팬덤에서 해당 아이돌이 있는 기획사 소속 연습생에게 퍼포먼스와 관계없이 집중 투표를 한 것이 크게 의심되고 있다. 말 그대로 실력과 무관한 소속 기획사에 따른 부익부 빈익빈, 계급론이 여기서도 보여지는 것. 물론 앨범, 음원을 다량 구입해 줘서 실질적으로 돈이 되는 것이 그런 팬덤이라는 것을 엠넷 측에서 모르고 있을 리 없으니 지금과 같은 투표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4] 다만 2회 분석에서는 이대로 가면 김소혜가 Top11에 진입하고, 그러면 그것대로 문제가 될 것이라는 논의가 있었다. [5] 대국민 순위 투표 Top11과 2차 경연 현장 투표 Top11에서 일치하는 사람은 김세정, 전소미, 최유정, 주결경, 김나영 등 5명 뿐이다. [6] 리더 기희현이 MBK 출신 위주의 공연 구성을 짰었다. 허찬미 메인보컬, 정채연 센터, 기희현 서브 보컬1 & 댄스 브레이크. [7] 단, 이런 의견도 있다는 점도 참고. 디씨 프로듀스갤 같은 곳에서는 이미 순위 조작한다는 것이 정설 취급한다. 나무위키에서는 설마하는 정도라 주요하게 다루지는 않는다. [8] 그 전부터 깔려 있던 짙은 우울한 분위기의 한방이었다. 엄마, 오빠를 꺼내는 순간 해당 연습생 눈에서 힘들게 참고 있던 눈물이 흘러 내리고, 목소리도 엄청 떨리는 데 스튜디오 역시도 분위기가 숙연해지는 게 느껴진다. 그리고 5회를 통틀어서도 가장 짠한 장면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너무 밝아서 그런 그림자가 있을 줄은 몰랐지.. [9] 짐작해 보건대 김세정 가족들은 힘들어도 서로 사랑하고 우애가 깊은 행복한 가정일 확률이 높다. 같은 맥락으로 소감에서 전소미와 친하다고 강조하는 것도 안티가 생겨 지금까지 쌓아온게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일 확률이 높다. 아이돌로 성공해 식구들을 "꽃길을 걷게" 해드릴 의무가 있기 때문에... [10] 정채연 자신도 인터뷰에서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이유를 말하면서 무대에서의 자신의 실력이 매우 모자라는 것 같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11] 방송 3회에 발표된 결과와 비교 [12] 상위 순위와 표차이 [13] 실제로 현장 투표 승패에 따른 베네핏 1000표를 제외하고 계산했을 때 생존 여부가 바뀌는 참가자는 61위 황아영과 63위 안유미뿐이다. [14] 참고로 61위 바로 위인 60위부터는 승리 팀이라 +1000표였다고 가정해도 베네핏을 제외해도 61위랑만 비교해도 901표 차이로 거의 1000표 차이라 60위와 67위가 바뀌는 등의 사건은 이론적으로 불가능하다. [15] 62등 김다정 연습생은 이미 베네핏을 획득한 상태인데 61등 황아영 연습생은 베네핏을 획득하지 못한 상태라 순위 역전이 불가능하고, 65등 서혜린 연습생의 경우 황아영과 같은 조였기 때문에 베네핏을 획득한다고 할지라도 황아영 연습생도 같이 베네핏을 획득하기에 황아영 연습생을 제치는 것은 불가능하며 서혜린 연습생이 생존하려면 강시현 연습생을 제쳐야하는데 강시현 연습생도 베네핏을 미획득했기에 어떠한 방식으로 베네핏 획득 여부를 조정한다고 할지라도 서혜린 연습생은 생존할 수 없다. 또한, 황아영 연습생은 베네핏을 획득하지 못하였기에 66등 이하의 연습생들이 베네핏을 획득하지 못하여 +1000표를 해주어 계산한다 할지라도 생존권 안으로 들어올 수 없다. [16] 방송 3회에 발표된 결과와 비교 [17] 상위 순위와 표차이 [18] 4회 방송이 2월 12일 밤 11시에 시작됐는데, 그로부터 2시간 뒤인 2월 13일 새벽 1시에 1차 투표가 종료되었다. 물론 제작진들이 그 전에 개인 직캠을 풀긴 했지만 그걸로는 한계가 있었고, 최후의 2시간 동안 순위를 역전할 만큼 많은 표를 받았어야 했는데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19] 동선 변화가 잦은 K-POP 무대에서는 센터가 방송에서 강조하는 만큼은 중요하지 않다고 느끼는 시청자들도 제법 있었다. [20] 임나영은 돌부처, 스톤 나영 등 독보적인 캐릭터로 자리잡았으며, 강경원이 속한 '다시 만난 세계' 1조는 영상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강경원의 상대팀이었던 정은우 역시 엠넷 서바이벌로 수차례 공개된 가창력이 재조명되며 호평받았다. 강예빈은 김민경과 함께 사실상 그룹 배틀의 진정한 어벤저스 팀을 꾸렸고, 박시연은 래퍼였지만 메인 보컬로 변신해 가창력을 입증받았다. 꾸준히 최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주결경은 단순 비주얼 멤버가 아닌 준수한 가창력까지 겸비했다는 것을 보여 주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21] 순위는 멤버 드래프트 순위, 표 작성 순서는 방송된 순서 [22] 일반적으로 0.05이하면 유의하다고 본다. [23] 앞에서 언급한 몰래카메라 또한 AKB48을 따왔다는 의견이 있다. [24] 심지어 소개조차 안해, ' 박경'이 누군지 어리둥절. 참고로 신보라의 경우는 최종 멤버를 데뷔시킬 YMC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깨알드립으로 빵빵 터트릴 생각이었는지 인터넷 유행어( 황이모, 스톤나영 등)를 많이 사용하였지만 순위발표식과 전혀 융합이 되지 않았다. [25] 1회 전에는 투표가 열리지 않았고 방송 전에 나온 마이돌은 투표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투표가 열리고 나서 몇시까지 집계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30분정도 투표를 받고 순위를 넣지는 않았을테니 방송이 끝나기 전까지라 예상해볼 수 있다. 어찌됐든 순위라고 발표하기엔 너무 턱없이 짧은 시간동안의 집계결과이긴 하다. [26] 1화에는 없지만 2~3화의 순위 장면에는 방송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투표 결과라는 문구가 있다. [27] 일반적인 방송 프로의 경우 예능은 재방송을 봐도 되지만 국대 축구 중계 같이 점수가 바로 나오는 것은 본방 사수가 필수이다. 마찬가지 이유로 프로듀스 101도 5회의 시청률이 높을 것이라고 예측한 것. [28] 실제로 프로듀스 101은 기본 연속 방송(본방 직후 바로 이어서 재방송)에 전날 방송분과 이전 에피스드 포함해서 주말 이틀간 10회 이상 재방송하고 있다. 1시간 30분짜리 프로가 이정도의 재방송 회수라면 속된 말로 아무 때나 틀어도 높은 확률로 재방송을 볼 수 있다는 것. [29] 악마의 편집이나 불필요한 갈등 구조 생성 등. [30] 사실 이게 신빙성이 높은 게 방송 프로프로그램이야 좀 늦게 방송해도 된다 쳐도 시간대에 따라 단가가 다르게 매겨지는 광고는 정해진 시간과 다른 시간에 송출하기 어렵기 때문에 방송 시간의 조정은 상업 방송에서는 생각보다 어렵다. [31] 물론 나올 예정도 아닌 광고가 갑자기 튀어나온다면 그건 그것대로 비판받을 여지가 있다. 송출 예정인 광고 목록은 미리 띠우는데 그것과 다르면 방송사에서 거짓말을 한 것이 되기 때문일 뿐더러, 시청자들은 11시에 방송 예정인 프로그램을 보려는 것인데 나오라는 프로그램은 안 나오고 광고만 25분 동안 주야장천 나온다면, 광고비 받아먹으려고 늦게 방영하냐며 더 무서운 비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은 당연하기 때문 [32] 방송법 시행령 제59조(방송광고)에 의해 케이블 방송은 광고시간을 각 프로그램 편성시간의 100분의 20이하, 1일 평균 방송 프로그램 편성시간 대비 광고의 비율을 100분의 17이하로 하게 되어있다. 만약 25분동안 광고만 튼다면 방송법 위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