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급성장에는 천재라고 불리는 기술자인 엘란 큐비스의 능력이 크다. 엘란 큐비스는 AC에 관련된 획기적인 기술을 다수 개발하였으며 프로그테크사 성장의 주역이라 불리지만 본인은 그저 연구를 좋아하는 공돌이 체질이라고.
이렇게보면 그저 그런 제3의 기업이었겠지만...
MoA 후반에 나인볼을 위시한 대규모 침공을 받고 주인공은 라나 닐센을 무시하고 이 의뢰를 수락한다. 이후 나인볼을 물리친 주인공에서 라나 닐센은 더이상 지원을 해주지 않겠다는 통보를 하고 연락을 끊으며, 이후 주인공은 엘란 큐비스의 지원을 받아 나인볼, 그리고 라나 닐센의 정체를 알게된다.
양대 대기업 사이에서 신기술과 높은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제 3기업 역할의 시초. 이후
발레나,
키사라기 같은 기업컨셉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MoA 소설에서는 주인공을 버린
라나 닐센을 대신하여 협력하고 지원해주는 든든한 아군으로 비중 크게 등장. 특히 엘란 큐비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주인공이 진실에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준다.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기업답지 않게 미션이 들어오면 아레나 도전권을 동결시키는 작은 횡포를 제외하면 악한 모습이 나오지 않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