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리/음반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은 특별하다.
아마 제일 순수하기 때문 아닐까?

프랭클리의 첫 번째 정규앨범
처음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프랭클리가 순수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제목처럼 자유롭게 담아냈다.

PS. 네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는 것은 자유야.

솔직한 것은 때로는 불편하게 때로는 순수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 그것이 어떻게 다가오던 ‘솔직함’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HI-Teen Nerd” Band FRankly의 첫 번째 EP
받아들이기에 따라서 다양한 그 느낌은 프랭클리가 추구하는 그것과 닮아있다.
1. TR
우리가 사랑했던 밴드들에게
2. 飛車(Roller Coaster)
말 한마디에 오르고 내리는 내 마음
3. 철
생각하면 잔인했던 철 없을 때 연애
4. Back to Love
결국 돌고 돌아 사랑이다
5. 버거
콜라와 감자튀김이 있어야 비로소 온전해지는

Hi-Teen Nerd Band FRankly의 첫 번째 싱글
"Hi-Teen Nerd" Band FRankly의 첫 번째 이야기인 DD(Drunk Dreaming)는 취한 상태에서 꾼 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말랑말랑한 꿈속을 연상케하는 귀여운 신스 소리와 흐느적 걸어가는 드럼 리듬이 더욱 취한 꿈속이라는 것을 각인시킨다.
PS. 살면서 정말 여러 자리에서 취하게 된다. 편한 자리, 불편한 자리, 신기하게 어디에서 취하든 항상 감정들을 최대로 부풀려준다. 그래서 그런지 소화하기도 힘들다.

“Hi-Teen Nerd” Band FRankly의 두 번째 싱글
서툴러서 뜨거운 것일까 뜨거워서 서툴러지는 걸까? 부드럽고 매력적인 기타 멜로디와 밝고 다채로운 건반 소리로 채워진 프랭클리의 두 번째 이야기 유난히 뜨거운 여름만큼이나 서툴지만, 진심이었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
PS. 엉망인 우리는 내가 복잡해서 그런 게 아닐까?

“Hi-Teen Nerd” Band FRankly의 세 번째 싱글
가끔씩 가까이에 있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것을 잊을 때가 많다. 언제라도 자기 자신을 온전히 받아줄 수 있는 좋은 사람들이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PS. 나는 혼자가 아니다!

…라는 내용의 소설
PS. 스탠바이와 함께 펼쳐지는 상상

밴드 프랭클리의 다섯 번째 싱글
너를 맞아버린 계절, 우울하지 않은 비 오는 날의 감성을 담았다.
PS. 비가 온다는 게 다 슬픈 건 아니니까

애매한 관계에 있는 두 사람
더 좋아하는 사람이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PS. 우리는 무슨 사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