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4-01 08:03:07

프란체스카 터월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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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기타

1. 개요

심슨 가족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리아 그라지아 쿠시노타.[1]

2. 상세

프란체스카 터월리거(Francesca Terwilliger). 사이드쇼 밥이 이탈리아로 도망쳐 시장으로 있을 때 결혼하게 된 아내이다.사이드쇼 밥을 로베르토라고 부른다. 그의 본명인 로버트를 이탈리아식으로 부르는 것.

물론 이탈리아인으로 처음에는 밥이 살인자라는 걸 알지 못했으나 알고 난 뒤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심슨 가족, 특히 바트 심슨을 죽이는 데 동조한다. 엄밀히 말해서 동조한 정도가 아니라 사이드쇼 밥이 부질없이 복수에 집착해서 무엇하겠나?하고 심슨 가족에 대한 복수를 포기하려 하자 "당신을 능멸한 사람은 우리 가족 전부를 능멸한 것이다! 피의 복수를 해야 한다!"라고 시칠리아 마피아스러운 결론을 내려 온가족이 심슨 가족 레이드를 떠나게 된다.(...) 더불어서 사이드쇼 밥이 "아아...복수는 가족 스타일로 차릴 때가 제일 맛있는 음식이라니까!(Ah! Revenge is a dish best served FAMILY STYLE!!)"[2]

아들로 지노 터월리거가 있으며 시즌19 에피소드8에서 다른 터월리거 집안 사람들과 함께 바트를 죽일 계획에 동참하지만 실패해 역시 다함께 감옥에 간다(..) 이 때 세실의 발언에 의하면 87년형을 받은 듯.

시즌 31 크리스마스 에피에서 사이드쇼 밥이 다른 여자와 맺어진걸 모르는것 같다

3. 기타

그녀의 외모는 '노틀담의 꼽추'의 등장인물인 에스메랄다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1] 일 포스티노에서 베아트리체 루소 역으로 나온 이탈리아 배우이다. [2] 주로 Revenge is a dish best served in cold.라는 단어의 패러디. 번역하자면 복수는 차갑게 식혀서 먹을 때가 가장 맛있는 음식과도 같다.라는 의미지만 실제로 번역해 말하자면 복수는 (제대로 된)한 상태로 복수를 해야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