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Praag워해머 판타지에 등장하는 가공의 도시. 키슬레프, 에렌그라드와 더불어 키슬레프의 주요 대도시 중 하나로 이름의 유래는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다.[1]
2. 설정
본래는 웅골족의 요새 도시였으나, 고스포다르족을 이끌고 세계의 끝 산맥을 넘어온 칸-여왕 미스카의 마법으로 벽이 파괴되면서 함락당하고 만다.[2] 그 이후로는 쭉 키슬레프의 도시로 남았으며, 카오스와의 대전쟁 이전까지 동방 무역의 거점으로 번영했었다.아카온 전대 에버초즌인 아사바르 쿨이 이끄는 카오스 군대가 쳐들어온 카오스와의 대전쟁 때 프라그도 아사바르 쿨의 공격을 받게 된다. 제국력 2302년 봄부터 여름까지 프라그 방어군은 용맹하게 버텼지만 끝내 겨울이 다가올 무렵 콜렉 선이터와 불패의 아르바알에 의해 함락당하게 된다.
경건한 마그누스에게 아사바르 쿨이 패사한 뒤 프라그는 수복되었지만, 이 때의 사건으로 인해 저주받은 도시(Cursed City)라는 이명을 얻게 되었다.
엔드 타임에서는 에버초즌 아카온이 이끄는 카오스 군세가 키슬레프를 공격하였고, 프라그 역시 함락되고 만다. 이후 프라그의 폐허는 카오스 워리어들이 차지했다가 쓰로그가 이끄는 군세가 점거하기도 했다.
3. 지역
4. 기타
-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
- 토탈 워: 워해머, 토탈 워: 워해머 2 필멸의 제국들 캠페인에선 제국 로스터를 사용하는 키슬레프 세력이 차지한 도시로 등장하며, 동부 주 영지의 주도로 설정되어 있다.
- 토탈 워: 워해머 3에서는 키슬레프가 메인 플레이어블 세력으로 바뀌면서 키슬레프의 하위 세력인 롭스멘 부족이 점거하고 있다. 또한 독립 영지로 바뀌면서 동부 주 영지와 분리되었다.
- 마운트 앤 블레이드: 워밴드의 MOD 워소드 컨퀘스트에서는 2016년 버전부터 추가되었다. 키슬레프 시와 함께 키슬레프 차르국의 유이한 도시로 나오며 보리스 우르수스가 통치하고 있다.
- 핵 앤 슬레쉬 게임인 카오스베인에서 싱글 캠페인의 주요 무대 중 하나로 등장한다. 카오스와의 대전쟁이 끝난지 얼마안된 시점이라 코른계열 카오스 컬트들이 날뛰는 마경으로 나온다.
5.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Praaghttps://whfb.lexicanum.com/wiki/Praag
[1]
프라하의 영문명 프라그(Prague)를 변형한 걸로 추정된다.
[2]
여담으로 웅골족들은 이전 수도인 노르바르드로 이동하면서 세력 확충을 위해 롭스멘들을 공격해서 멸망시켰다. 이후 노르바르드 또한 미스카의 딸인 쇼이카가 이끄는 군대에게 함락당했고, 이후 에렌그라드로 이름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