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ZE card
1. 개요
외국에서는 EMV 카드라고 불리는 IC카드의 일종이다. 한국 기업인 브릴리언츠(주)에서 만든 제품으로써 신용카드나 멤버쉽카드를 최대 30장까지 하나의 카드에 담을 수 있는 스마트 멀티카드이다.2. 상세
카드에 E-paper display라는게 내장되어 있어서 현재 어떤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지 알 수가 있으며 카드에 내장된 버튼을 이용해서 다른 카드로 전환할 수가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이 있어서 카드 분실시에 카드에 내장된 모든 카드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지울 수가 있다고 한다. 퓨즈 카드의 위치 정보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멀리 떨어질 경우에 분실을 막기 위해서 미리 알림으로 알려준다.2017년 7월 14일에 시작한 미국 크라우드 펀딩플랫폼 인디고고에서 목표금액의 4000%(200만불 이상) 이상을 달성하였다고 하며 모금금액으로서는 국내 업체 중 1위이고 전세계 크라우드펀딩 금액 상위 0.01%라고 한다. 2018년 4월 기준 퓨즈카드 사이트에 들어가서 G마켓에서 15만원으로 구매할 수가 있다.
단점이 있다면 IC카드 결제의 경우에는 국내 금융사와 협의 중이기 때문에 마그네틱 결제만 가능하다. 그리고 카드를 충전해야만 사용이 가능하고 5분이 지나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져서 다시 켜야한다. 카드라기보단 사실상 IT기기. 여기에다가 초창기여서 그런지 문제점도 많으며 A/S의 문제가 생길 경우에 어디에서 A/S를 받을 수 있을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