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그레이스가 파인과 레인에게 보내준
마스코트. 파인과 레인을 섬기는 푸모족의 요정으로 유서 깊은 요정의 자존심을 가진다. 또한 두 공주들을 정말 좋아하며, 1기 마지막화에서 이들이 미소지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말한 것에서 속으로도 진심으로 이들을 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말끝마다 "푸모"를 붙인다.
텔레푸모션이라는 신비한 별 한정으로 마음대로 이동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단 프로미넌스의 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프로미넌스가 해님 나라 코어에 귀속된 이후론 사용하지 못한다. 여담으로, 2기 51화에서 오멘드가 텔레푸모션과 프로미넌스의 힘을 합쳐서 해님 나라 궁궐을 로얄 원더 별로 옮기는 데 성공하였다.
파인과
레인을 거의 상시로 따라다니며, 쌍둥이 공주를 올바른 공주의 길로 이끌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대개 쌍둥이 공주에게 휘말려 험한 꼴을 당한다. 대개 둘의 뒤치다꺼리를 하는데 힘을 쏟아부으며 둘의 행동에 딴지를 걸거나 조언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1기 마지막화에선 쌍둥이 공주를 대신해 희생한다. 소멸되기 직전에 그를 대신 할 그레이스 스톤이 날아왔기 때문에 다시 살아남는다.
2기에서도 여전히 똑같은 신세로 퓨퓨와 큐큐를 돌보는 역할을 한다. 툭하면 험한꼴 당하는 것도 마찬가지. 시폰의 말에 츳코미를 자주 건다. 신기한 공주가 아니라 쌍둥이 공주라고 말해주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거의 포기한 상태.
1기 13화에서 성별이 바뀌었을 때 여자가 된 걸로 보아 성별은 남자다. 일인칭은
보쿠. 하지만 드물게
와타시를 쓰기도 한다.
참고로 대머리다....이유는 신비한별의 쌍둥이 공주 1기 제 7화 성으로 돌아갈 수 없어 ☆ 여길파봐 래비래비 에피소드에서 푸모가 자고있을때 맨이터를 닮은 식인 식물이 푸모의 모자를 물어서 모자가 벗겨졌다.앞머리만 있고 나머지 머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