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쉽게 설명하면 포인트를 마구잡이로 적립하는 것으로, 남용할 경우 차후 엄청난 위협을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에 이른다.2. 상세
편의점 아르바이트(캐셔)나 소형 마트의 서비스 업종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카드나 남의 카드로 살짝씩 포인트를 적립하는 것을 말한다.물론 편의점에는 많은 물건을 사가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적립을 해도 얼마 되지 않고, 대표적으로 이쪽 업계의 포인트 카드 중 하나인 GS & POINT의 경우 10만원치를 사야 100원(0.1%) 가치가 적립되기 때문에 상당히 짠편에 속한다.[1] 그 외에도 "티끌 모아 태산이 된다고 여러번 카드를 긁으면 어떻게 될까?"하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여러 번 적립을 시도하게 되면 적립이 자동으로 차단되고[2] 추가로 본사에 보고되어 사용자에게 위협이 가해진다. 가등록 카드를 여러 개 돌려서 쓰는 방법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포인트 부정적립과 관련된 자세한 항목은 Point of Sales기기의 GS25 Point of Sales 기기 주의사항을 참조하면 도움이 된다.)
어찌되었든 이런 행동은 하지말자. 당장의 이익 때문에 범법자가 되는일이 생길 수도 있다.
포인트카드의 적립율은 포인트 미적립자의 비율까지 고려하여 결정된 것으로 부정적립시 횡령죄로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1]
반면,
주유소와 같이 비교적 많은 금액을 때려박을 수 있는 곳에서 이런 걸 쓰면 의외로 포인트가 많이 쌓일 수도 있다. 물론 과거 얘기로, 요즘은 이런 데가 더 단속이 심하다. GS25가 Point of Sales 기기 보안에 더 신경쓰는 이유도 이런 데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국내에서 주유소와 편의점을 함께 경영하는 기업이니...)
[2]
(구)훼미리마트의 경우 같은 OK 캐쉬백 카드로 하루에 10회까지만 적립 할 수 있다.
CU로 바뀐 뒤 방식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