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OCG의 카운터 함정 카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카운터=,
한글판 명칭=포스 필드,
일어판 명칭=フォースフィールド,
영어판 명칭=Riryoku Field,
효과1=①: 필드의 몬스터 1장만을 대상으로 하는 마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한 마법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하는 효과를 보유한 카운터 함정. 대상이 한정된 대신에 코스트가 사라진 매직 재머에 해당한다.
수축이나 세뇌-브레인 컨트롤-, 정신조작 등 치명적인 대상 지정 마법 카드를 노코스트로 막을 수 있는지라 쓰려면 못 쓸 건 없지만 다른 잘 쓰이는 카운터 함정들에 비해 범용성이 너무나도 떨어지는지라 잘 쓰이지 않는다. 덱에 넣으려고 해봐도 이 카드의 효과에 더해서 패의 마법카드를 한장 버리고 상대의 마법카드를 카운터하는 효과가 추가된 완전한 상위호환 카드 8식대 마법다중결계가 있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그다지 쓸 이유가 없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노아 편에서는 오오타 소이치로가 혼다 히로토, 오토기 류지, 카와이 시즈카와의 3대 1 듀얼에서 사용. 카와이가 실수로 공격 표시로 꺼내버린 자비심 깊은 수도녀를 수비 표시로 돌리기 위해 공격봉인을 발동하자 체인 발동하여 무효로 만들었다.
유희왕 GX 빛의 결사 편에서는 긴 류세이가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 중 패에 들고 있는 카드로 등장.
모티브는 유희왕/OCG의 유통을 담당하는 코나미의 대표 슈팅 게임 그라디우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동명의 배리어 '포스 필드'. 일러스트는 그와 아무런 관계가 없어 커맨더처럼 팬들조차 그냥 '설마...' 하던 수준이었으나 이미 유희왕 GX에서 거대전함 덱을 사용했던 긴 류세이의 패에서 등장한 사례가 있으며,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 코나미 게임 관련 카드를 모아놓은 팩 '정오의 성좌'에 이 카드가 들어가있는 것을 통해 밝혀졌다. 게임에서 CPU 듀얼리스트가 코나미 게임 관련 덱을 쓸 때도 이 카드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