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20:21:54

포곡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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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인시 CI_White.svg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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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포곡고등학교
영문명 POGOK HIGH SCHOOL
개교 2009년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혁신학교, 농어촌전형 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공립
소재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210번길 26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소개2. 연혁3. 상징4. 특징5. 학교 시설6. 교통7. 출신 인물8. 여담

1. 소개

진리 (眞理)
창조 (創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공립 고등학교. 포곡읍 지역에 생긴 최초의 고등학교로, 2009년 3월 1일에 개교하였다.

2011년부터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2. 연혁

  • 2009년 1월 15일 포곡고등학교 인가(36학급)
  • 2009년 3월 4일 제1회 입학식(8학급 272명 입학)
  • 2011년 3월 2일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 운영
  • 2012년 2월 9일 제1회 졸업식(7학급 233명 졸업)
  • 2020년 1월 7일 제9회 졸업식(10학급 310명 졸업, 누계 2,816명)
  • 2020년 3월 2일 제12회 입학식(10학급 309명 입학)

3. 상징

파일:external/www.pogok.hs.kr/sub1_02.gif

4. 특징

55사단: 육군부대인 제55보병사단의 사단직할대가 이 학교와는 산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있다. (둔전 가는 길목) 에버랜드 근처에 육군 항공대까지 있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헬기 소리가 간혹 들린다.

자습문화: 포곡고등학교에는 특별한 자습문화가 있다. 신청자에 한해서 방과후 훌륭하게 조성된 자습실인 '청람재'를 이용한다. 이때, 모든 학생들은 출석기록부를 작성하고 (물론 각자 조용히) 월별로 태도가 바르지 못했던 학생 대신 새로운 신청자가 자습실에 들어온다. 평범한 자습같지만 왜 특별하냐면, 이 자습문화는 매우 적극적으로 관리되고 있기 때문이다. 선생님들께서 자습실 이용 수칙과 문화에 대해 매우 꼼꼼하게 가르치시며 올바른 자습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1학년에게부터 노력하신다. 관련된 영향 때문인지 학습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매점(현재는 이용이 불가하다.): 포곡고등학교의 매점은 엄밀히 말하면 학교 밖에 위치해있다. 물론 다행히 학교와 매우 가까이 있어서 학교 내에 있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결국 밖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매점으로 늦게 출발했다면 쉬는 시간 10분 중 8분 정도는 소모해야 원하는 물건을 가지고 반으로 복귀할 수 있다. 참고로 매점 주인분들이 포곡고등학교에 기부도 많이 하시고 학생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평판이 좋은 편이다. 과거에 매점을 건물 내에 새로 짓자는 의견이 나왔을 때도 이 평판이 어느 정도 힘을 발휘해 무산된 적이 있다.(그만큼 덕행이 중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 포곡고등학교는 비교과와 자기소개서 등 종합 전형에 관한 노하우가 매우 뛰어난 학교이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수많은 학생들이 훌륭한 대학교로 진학했으며, 노력만 한다면 학교에서 정말 많은 경험과 느낀 점들을 얻어갈 수 있다. 훌륭한 대학교의 여러 학과를 진학한 선배들을 매년 초청하여 강연을 열기도 하며, 아예 희망학과를 진학한 선배와 몇 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아마 코로나 시국엔 없었을 것.) 물론, 비교과에만 몰두하지 않고 교과성적을 우선으로 신경씀으로써 우수한 학업 분위기가 조성된다. 결국 선생님이나 선배가 강조하는 포인트도 교과성적이다.

경관: 포곡고등학교는 엄밀히 말해 산은 아니지만, 산 언저리에 위치해있다보니 나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봄에는 학교 내에 있는 나무들이 분홍빛을 띄며 장관을 연출하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시기에 학교에서 많은 사진을 찍는다. 특히 학교 안에 작은 정원과 벤치들이 있는데, 봄에 연분홍 빛들이 화사할 때에 이곳에 앉아 반 단체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여름에는 정원에 모기가 많기 때문에 (옆이 산이라서 산 모기가 내려오는데 굉장히 강하다...) 정원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5. 학교 시설

지하라 하기에는 지상 교문과 동고로 이어져 있으며, 교외 진입지보다도 오르막길인 진입로로 인해 한 층수 높은[1] 여기에는 명덕관과 이어진 지하 주차장과 이어진 옥외주차장, 그리고 구외이지만 이들 주차장과 착접해있어 주거단지(에코타운1차)내에 있는 포곡편의점을 방문객과 교직원, 학생들이 구내매점 삼아 사용[2]다.
1층에는 1학년 1반부터 5반까지의 교실, 급식실과 행정실, 시청각실 등이 위치해 있다.
2층에는 1학년 6반부터 10반까지의 교실, 도서실,방송실, 특수학급, 기술실, 가사실, 과학교과실 등이 위치한다.
3층에는 2학년 1반부터 5반(이전까지 사회계열 학생 편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자율학습공간인 '청람재'와 미술실, 보건실, 영어교과실, 국어교과실, 사회교과실이 위치한다.
4층에는 2학년 6반부터 10반(이전까지 과학계열 학생 편성)이 위치하며, 강당, 수학교과실이 위치한다.
5층에는 3학년 1반부터 10반까지 3학년의 모든 교실이 위치해있고, 음악실이 위치하고 있다. 음악실 앞에 강당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창이 있다.

6. 교통

버스 정류장이 근방에 위치한다. 용인 버스 66, 용인 버스 66-4, 용인 버스 20, 용인 버스 85, 용인 버스 89, 용인 버스 90, 용인 버스 12, 용인 버스 9-1, 용인 버스 5002, 용인 버스 5700이 다닌다. 수원이나 용인 터미널 방향에서 오는 버스를 탔다면 바로 내려서 우회전하면 학교에 진입할 수 있다. 광주, 모현, 에버랜드 방향에서 왔을 경우 횡단보도를 하나 건너야 한다. 또 모현 방향 학생들은 좋지 않은 배차간격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등하교 시간에 20번을 타는 모현 학생들은 말 그대로 콩나물 버스를 경험하게 된다.(20번은 배차간격도 20분이기 때문...이름값을 톡톡히 한다)

가까운 철도로는 경천철을 운행하는 두 곳이 있다. 둔전역은 포곡고등학교에서 버스로 약 5분 간 다섯 정거장을 거치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다. 전대에버랜드역은 5002, 5700번을 타는 경우에는 여섯 정거장 거리지만 66번, 66-4번은 전대리를 훓고 가는 선형이라 10정거장 정도 걸린다. (다만 학교 인근이라 정류장 사이의 거리가 짧다) 66번, 66-4번이 배차간격이 매우 짧기 때문에 주로 이 버스를 타게 되며, 해당 버스를 탔을 경우 포곡고등학교에서 전대에버랜드역까지 8분 가량 걸린다.
학교 건물 자체는 산 언저리에 위치해있는데, 큰 논밭 사이로 나있는 2차선 도로를 통해 깊숙히 들어가야한다. 이 2차선 도로는 그 재학생/학부모/주변 빌라 주민들이 치를 떨게하는 원인이다. 길이만 길고 도로폭은 좁아 불편하며, 등교 시간이나 하교 시간이 되면 귀가하는 학생들과 학생들을 데리러 온 학부모들의 차로 인해 상당히 복잡해진다. 여담으로 전에는 인도가 좁아 굉장히 불편했었지만, 지금은 진입로 확장 공사를 통해 인도가 넓어졌다지만 흔히들 생각하는 우리나라 표준 인도폭 정도다.아직도 진흙을 밟아야 할 때 많다. 게다가 차도는 그대로.

포곡도서관: 도보로 700m 거리에 포곡도서관이 위치해있어서 열람실 이용이나 책 대여에 매우 용이하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시험기간에는 포곡도서관을 이용한다. 다만 간혹 사용태도가 불량한 학생들이 주변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몇 차례 있었는데, 도서관과 학교 차원에서 이러한 학생들을 잡아내고 주의를 주어 이러한 경우가 많이 줄어들었다.

용인제일메디병원: 도보로 200m 거리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용인제일메디종합병원이 위치해있다. 병원은 포곡도서관 가는 길목에 자리해있으며, 이 덕분에 인근에 상가가 생기고 많은 상점이 들어와서 미약하게나마 도로가 개편되었다.

지도를 보면 병원, 농협, 읍사무소, 도서관, 파출소 순으로 가까운데, 모두 샛길을 통해서 가는 게 깊숙한 그 출입로→큰길로 돌아가는 것보다 최소 두 배 이상 가깝다.
반면 샛길이 아직 없는 반대편으로 깊숙한 그 출입로로부터 걸어가면 본교의 주소지인 둔전리의 중심가로 들어갈 수 있다. 때문에 둔전 거주생들은 등하교시 많이들 걸어오가는 편이다. 참고로 둔전리는 호칭만 '리'일 뿐이지, 상권이 매우 크다. 카페도 수없이 많고, 독서실도 몇 군데 있으며 학원이 정말 많이 즐비해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방과후에 이곳에 모인다.

7. 출신 인물

8. 여담


[1] 때문에 옥상이 8층 높이여서 대학교나 삼씨 못지 않게 경관이 수려하다. [2] 코로나 상황과 맞물림과 동시에 폐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