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비더 가문의 구성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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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비더 벨레리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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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f372a><colcolor=#ffffff> 해외 이름 | Po Bidau Bellerir |
종족 성별 | 인간 남성 |
머리, 눈, 피부색 | 연갈색 / 주황색 / 살구빛 피부 |
포지션 | 불명 |
등장 | 3부 131화 |
가족 관계 | 포 비더 구스트앙 (아버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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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포 비더 구스트앙의 아들이자 포 비더 가문의 모함인 지식의 방주의 부함장.
2. 특징
3. 작중 행적
3부 131화에서 자신의 별궁에서 책을 읽는 모습으로 첫 등장.[2] 아직 독서회 기간이어서 그는 아버지 눈치를 보며 독서하고 있던 중이었다. 그러면서 자신이 장차 포 비더 가문을 이끌어갈 인재라고 칭한다.그러자 라헬이 에밀리로 쿤 일행이 도착한 것을 알아채고 그에게 파란 고양이 한 마리가 기어 들어왔다면서 노예 하나를 키워보시라고 제안한다. 자신은 그런 취미 없다고 하지만 라헬은 직접 보시면 맘에 드실거라며 가지고 놀다가 질리면 죽여버리셔도 된다고 얘기한다.
이후 그는 라헬과 함께 모함 내 상급 감옥에 도착해 부호위장인 마테에게 부탁해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때, 마테의 언급에 따르면 그는 구스트앙이 모함의 부함장으로 임명했다고 한다.[3] 벨레리르는 아버지가 자신을 신뢰하기 때문에 부함장으로 임명하셨다면서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이며 들어간다. 응접실에서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쿤 아게로 아그니스를 단상 위에서 내려다본다. 그는 아게로가 마음에 들었는지 꽤 귀엽게 생긴 파란 고양이라고 칭한다.
그는 쿤의 얼굴을 더 자세히 보기 위해 단상을 내리라고 명령한다. 반반하게 생기고 피부도 곱다면서 부유석 많은 아줌마들, 아저씨들이 딱 좋아하겠다는 영문 모르는 말[4]을 하고 라헬의 제안을 받아들여 어떻게든 빼내 본다고 얘기한다.
하루 뒤, 쿤이 감옥에서 나오게 되고 밖에서 자유의 몸이 된 것을 잠시 축하한다며 그를 맞이한다.[5] 부유선 안에서 시간이 조금 남는다며 그럴듯해 보여야 하니 샵으로 가서 쿤의 양복을 맞춰준다.
이후 포 비더 모함 외각지의 가문 부유층 소유의 부유 저택에 도착하게 된다. 쿤이 왜 자신을 여기로 데려왔는지 이유를 말해줄때가 됐다고 얘기하자 그는 쿤이 오늘 밤 낭독을 할 거라고 말해준다. 가문의 부유석 많은 상류층들은 낭독회 기간이어서 스스로 읽기는 귀찮고 멋진 남자가 화려한 저택에서 낭독을 하는 모습을 꽤나 좋아하기 때문에 쿤을 데려온 것이었다. 쿤은 최대한 정갈한 곳에서 마음을 비우고 책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며 낭독회의 본질이 흐려졌다고 지적한다. 그러자 벨레리르는 그런 지루한 법칙을 어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때문에 이런 낭독회가 존재한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이 낭독회의 또 다른 재미는 금서 낭독이라고 말해준다.
저택 안에 들어서니 가문 사람들인 화려한 옷에 가면을 쓴 채로 쿤을 바라본다. 책의 내용을 본 쿤은 책을 덮어버리면서 망상 넘치는 역겨운 헛소리는 못 읽는다고 거절하고 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라헬과 벨레리르의 함정이었다. 이미 둘은 사라지고 치안대가 침입해 허가받지 않은 낭독회를 열어 금서를 낭독했다는 죄목으로 쿤 아게로 아그니스를 체포한다.
다음날, 치안대 본부 구금실에서 쿤은 치안대장에게 취조를 받는다. 쿤이 계속해서 반박하고 있을 때에 그가 등장한다. 벨레리르는 치안대장에게 자신이 말한 대로 풀어주면 본색을 드러낼 거라고 얘기한다. 벨레리르는 쿤을 일부러 풀어주고 등대에 숨겨놓은 금서를 가지고 나와 비밀 낭독회에서 읽으려고 했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한다. 그는 쿤이 어떤 인물인지 파악하기 위해 마치 자신이 쿤의 석방을 제안한 것처럼 사건과 무관한 척 그를 몰아세운다. 또한, 쿤이 로 포 비아 모함에서 넘어왔다는 것을 이용해 로 포 비아 가문이 진작부터 금서에 빠져있었던 것처럼 꾸며 그들에 대한 적개심을 더욱 높여 전쟁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려 한 것이었다.
며칠 뒤, 라헬이 들어오자 쿤이 어떻게 포 비더 모함에 들어왔는지 묻자 그녀는 가주님과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그 후에 부함장인 벨레리르를 소개받고 그를 돕고 있다고 얘기한다.
3부 135화에서 낭독회 마지막 주간이자 가주의 낭독회 당일에 부유선을 탄 채로 구스트앙의 등장을 바라본다. 금서를 건네받은 구스트앙이 로 포 비아 가문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개전 선언을 하게 되고 그를 바라보면서 멋지다고 칭송하면서 직접 이 전쟁에 불을 붙인다고 언급한다.
3부 177화에서 포 비더 가문의 함장선에 소식을 듣자마자 이제 지긋지긋한 책방에 나가게되었다면서 지파장들만 살리고 나머지 로 포 비아의 가문 사람들을 죄다 죽이라고 명령한 후 과거회상하다가 지파장들을 보고 나의 가여운 체스말들이라고 응답한다.
과거회상에 의하면 벨레리르의 목표는 10가문의 멸망이고, 이를 포 비더 구스트앙이 도와주고 있음이 밝혀진다.
하이랭커에 들지 못하는 랭커임에도 포 비더와 로 포 비아, 두 가문을 자신의 게임판에 넣고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3부 197화에서 근본적인 한계가 드러나는데 여러 동맹을 만들고 이들과 손을 잡았지만, "정작 이들의 정체를 잘 모른다." 티아라는 이걸 알고는 "잘 알지도 못하는 정체불명의 적들을 전쟁에 끌였다"며 기막혀한다. 당연하지만 정체도 모르는 동맹만큼 위험한 것도 없는데, 벨레리르의 동맹이라는 것이 이런 류라는 점에서, 벨레리르도 결국 구스트앙의 장기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후 엔키두와 이해관계가 맞아서 그의 숙주가 된다.
[1]
유라시아 엔 자하드 이후 직계 친 자식은 없다고 언급되어 확실치는 않다.
[2]
라헬, 하 유라가 허락을 맡고 별궁에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것으로 보아 라헬 일행이 포 비더 가문의 비호를 받는 듯하다.
[3]
라헬이 포 비더 가문의 얼간이 자제들에게 쿤 가문의 아이를 빼내주는 것을 부탁할 때 벨레리르님의 직접적인 부탁이라고까지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그는 포 비더 가문 내에서 지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4]
3부 134화 내용에 따르면 화려한 옷을 입고 금서 낭독을 하는 멋진 남자의 모습으로서 딱 좋을 것 같다는 그의 생각을 알 수 있다.
[5]
쿤은 진짜 풀어줬다면서 그를 꽤 능력있는 미친놈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