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20:13:02

페이커(제로게임)

총괄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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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미카엘라 미카엘 리타 페이커 본즈 우로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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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Faker
파일:강마루 제로게임.png
본명 강마루
나이 14세
성별 여성
가족관계 애완견 주한
능력 변신
직위 4단계 메인 NPC

1. 소개2. 작중 행적3. 능력4. 여담

1. 소개

4단계 메인 NPC. 애완견인 주한은 4단계 보조 NPC이다.

2. 작중 행적

작중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건 유한라가 게임에 들어와 도망친 제로의 옷과 편지를 보는 것으로 등장.

2단계 진행 중, 미카엘라의 소멸 건 때문에 5단계 게임의 총괄 NPC인 본즈와 미카엘라의 소멸을 반대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그 이후로는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하얀 개 길드가 4단계를 통과하려고 오자 유한라의 동의를 얻어 게임 1스테이지 룰 설명을 위해 본인이 직접 유한라의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주 능력은 타인의 모습과 똑같이 변할 수 있는 둔갑술인 듯. 이 능력으로 팀 멤버 중 누군가로 변한 가짜를 찾아내는 1스테이지를 진행한다. [1]

하얀개 팀이 순조롭게 클리어하자 곧바로 2스테이지를 위한 룰 설명을 위해 개인 면담 시간을 가진다.

2스테이지는 마피아 게임으로 낮에는 시민들끼리 마피아가 누구인지 추리하여 투표하고 밤에는 시민은 마피아와의 전투를, 마피아는 시민을 죽이러 간다고 한다.[2][3] 게임을 이기는 방법은 각자의 팀의 마피아가 모두 죽거나[4] 모든 마피아가 투표로 인해 밝혀질 경우 그 다음 날까지 살아남는 사람은 통과라고 한다. 그 다음 날인 이유는 보름달이 뜨고, 주 한이 폭주를 해 유저를 공격하러 간다.[5]

개인 면담이 끝나고 부를 사람이 있다며 글로리아의 자재, 즉 이클립스와 크레센트, 브리지크를 불러준다. 추가로 영능력자가 현재 4단계 게임에 참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 후 2스테이지에서 간간이 사회자 역할을 하다가 유한라가 압도적으로 주한 2호를 제압하자 하니는 유한라를 안 막고 뭐하고 있는 거냐, 돌아오면 맴매(...)라고 하면서 짜증냈으나 주 한은 그림자 감옥에 갇힌 상태였다. 여담으로 노이즈의 보조 NPC의 힘을 빌려 주한 4호까지 복제해두었으나 이렇게 된 이상 더 복제해야겠다며 안 그래도 바쁜 노이즈에게 일하라고 한다.[6]

폭주의 밤이 찾아온 후 주 한을 공략할 방법을 찾아내자 백신우는 클리어할 수 있다고 하지만 다음 컷에서 없죠 라면서 희망을 박살내버린다.[7] 겨우 6단계 길드전을 열 수 있었는데 우승후보들을 전부 죽일 셈이냐며 짤짤대는 노이즈에게 이게 본인 탓이냐며, 전원 생존은 김장미와 백 산도 택하지 않았다고 한다.[8]

3. 능력

능력: 변신
작중에서 보인 모습으로는 다른 인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4. 여담

  • 리타와 사이가 그리 좋지는 못한 듯 하다. 174화에서 메인 NPC 전체가 아렉스의 집무실에 모였을 때 "어휴, 여전히 칙칙한 취향이군요~" 라고 시비를 걸고 리타는 페이커가 죽은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하고 나서는 "이 이상 하면 페이커가 시끄럽게 굴거든요" 라고 한다. 어디까지나 일방적으로 페이커가 시비를 거는 것으로 보이지만 말이다.
  • 그러나 리타와 사이가 좋지는 않아도 진나비가 사망했을 때에는 리타에게 시비를 건다거나 하지 않고 다른 NPC들과 마찬가지로 침묵하며 식은땀만 흘리고 있었다.
  • 리타가 하는 말에 따르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걸 꺼려 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거짓말로 상처를 입고 그로 인해 죽음까지 맞이해서인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걸 원치 않는듯.
  • 미카엘라를 제외한 다른 NPC들이 매번 사람이 죽어나가는 게임을 진행하다 보니 대체로 생명 경시 경향이 있다지만, 언행을 보면 NPC들 중에서도 특히 인성에 하자가 있어 보인다(...).
  • 죽은 사인은 남들의 거짓말로 인한 상처 때문에 죽음까지 갔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이 '속이는 사람' 인 페이커인듯.
  • 본인 말로는 입이 가벼우며 참을성도 없어서 영화를 볼 때는 무조건 엔딩부터 알아야 한다고 한다.
  • 유한라에게 '기만한 사람들을 용서하지 말라, 감사는 커녕 우습게 볼 뿐이다' 라고 충고하는데 죽은 사인을 생각해보면 경험담일 수도 있다.
  • 애완견이자 보조 NPC인 주 한과 거리가 가깝게 묘사된다. 애칭으로 하니라고 부르거나 머리를 쓰다듬고 스킨쉽도 꽤 있으며 주 한은 유한라와 전투할 때 유한라에게서 페이커와 비슷한 냄새가 나서 공격을 못했다고 한다.


[1] 1라운드에선 진나비, 2라운드에선 유한라가 가짜였다. 여담으로 당시에 브리지크에게 도움이라도 받았는지 진나비와 대화 도중에 브리지크를 연상케 하는 고양이를 놀아주고 있었다. [2] 여기서 마피아가 시민을 죽이면 라이프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3] 지목당한 유저는 밤에 주 한이 공격하러 간다고 한다. 성능은 SSS급 정도. 무고한 시민일 경우엔 하루만, 마피아일 경우엔 매일을 버텨야 한다. [4] 대신 각 팀의 한 명은 기본적으로 희생해야 한다. 각 팀에 마피아가 하나씩 있기 때문. [5] 폭주한 주 한의 성능은 무려 히든 능력급으로 유한라, 혹은 김장미 급이라고 한다. [6] 노이즈는 이 말을 듣고 능력에 맞춰서 게임을 만들라고 하지 않았냐, 필요할 때만 찾는다며 승질을 낸다. 추가로 이 때는 인제이와 이야기 하려다가 페이커의 요청아닌 요청으로 다음으로 미루게 된다. [7] 당시 주한의 체력은 15%정도 닳고, 남은 체력은 85%였으며 이것도 모든 유저가 총 공격을 해 입힌 대미지였다. [8] 백 산이나 김장미 성격상 굳이 가시밭길을 걷지 않았다는 뜻일 수도 있으나, 히든능력에 시스템까지 가진 김장미나 유저 대표인 백 산마저 전원생존은 택하지 않을 정도로 어렵다는 뜻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