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케도니아의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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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페르한 하사니 Ферхан Хасани Ferhan Hasa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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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0년 6월 18일 ([age(1990-06-18)]세) | |
유고슬라비아SFR 마케도니아SR 테토보 | ||
국적 |
[[북마케도니아| ]][[틀:국기| ]][[틀:국기| ]] | [[알바니아|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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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5cm | 체중 75kg | |
포지션 |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유스 | KF 슈켄디야 (1998~2007) |
선수 |
KF 슈켄디야 (2007~2012) VfL 볼프스부르크 (2012~2013) 브뢴뷔 IF (2013~2015) KF 슈켄디야 (2015~2018) 알 라에드 FC (2018~2019) HJK 헬싱키 (2020) FK 파르티자니 티라나 (2021) KF 슈켄디야 (2022~2023) FC 헬싱외르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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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41경기 2골( 북마케도니아 /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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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마케도니아의 축구선수. 현재는 FC 헬싱외르 소속이다.2. 클럽 경력
테토보에서 태어난 하사니는 어린 시절, 재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으로 부바[1]라는 별명을 불리울 정도로 남다른 재능을 자랑했다. 그리고 그의 나이 8살때 KF 슈켄디야의 유소년팀에 입단하면서 축구를 시작하게 된다.2.1. KF 슈켄디야
팀이 마케도니아 2부리그에 위치해 있을 때 그는 17살의 나이에 성인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그리고 주어진 기회를 잘 살린 하사니는 두번째 시즌에는 27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며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게 된다. 이후 2010-11시즌 팀의 2부리그 우승을 기여하며 최상위 리그인 프르바 리그 승격을 이끄는데 큰 공헌을 했다. 1부리그에서도 그의 활약은 여전했고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라이벌이자 명문팀인 FK 바르다르를 상대로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팬들을 환호시키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그는 올해의 슈켄디야 선수로 선정되었다.프르바리그에서 고무적인 활약은 유럽 팀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했고 크로아티아의 하이두크 스플리트와 분데스리가의 VfL 볼프스부르크 그리고 에레디비시의 FC 흐로닝언과 벨기에의 KAA 헨트가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하사니는 2011-12시즌 전반기동안 팀에 잔류했고 리그 14경기동안 5골 8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순조로운 행보를 보였다.
2.2. VfL 볼프스부르크
2011년 12월 16일, 하사니는 분데스리가의 VfL 볼프스부르크와 3년계약을 맺으며 정식으로 입단한다. 당시 볼프스부르크의 감독이었던 펠릭스 마가트는 자국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하사니는 남다른 재능을 지녔고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허나 후반기에는 단 한경기도 나오지 못했고 다음 시즌이 개막한 뒤 9월 30일에 치러진 마인츠 05와의 리그 경기에서야 마침내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그의 입지는 좁아보였고 리그 4경기 출전에 그치고 말았다.
사실 하사니는 좁아진 입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적을 강행했었다. 2012-13 시즌의 겨울 이적시장 기간 동안 그는 크로아티아 클럽인 디나모 자그레브로부터 관심을 받았는데 볼프스부르크와 디나모는 조건에 합의했으며 남은 것은 1월 25일에 있을 메디컬 테스트뿐이라고 보고되면서 사실상 이적이 확실시되는 분위기였다. 또한 디나모의 감독은 그의 영입을 앞두고 "그는 양쪽 모두에서 뛸 수 있는 윙어이고 우리에게 필요로 하는 선수라며 내가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일할 때 그를 주시했었다. 따라서 우리는 주저하지 않았다"며 영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적 시장 마감때까지 딜은 성사되지 못했다.
마가트가 경질된 후 그가 저질러놓은 과포화된 스쿼드를 정리하는 작업이 진행되면서 하사니는 방출대상으로 분류되었고 브뢴뷔 IF와 디나모 드레스덴의 오퍼를 받은 상태에서 팀을 떠날 계획이었다. 그리고 브뢴뷔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2.3. 브뢴뷔 IF
2013년 9월 2일,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브뢴비 IF로 이적한다. 덴마크 언론에 의하면 그의 이적료는 26만 유로로 알려져있으며 2년 계약이라고 보도했다.그리고 13일뒤 오덴세 BK전에서 첫 경기를 가진 하사니는 2분만에 첫 골을 성공시키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12월 1일에는 FC 쾨벤하운전에서 25m 거리에서 멋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23라운드 이후 하사니는 무릎 부상으로 3경기를 결장했고 쇠네르위스케 엘리테스포르트전에서 후반 25분, 교체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렀고 18분뒤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
2014-15시즌을 앞두고 그는 프리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시즌 초반 부상으로 12월이 되어서야 복귀할 수 있었다. 실케보르 IF전에서 복귀전을 가진 하사니는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에는 큰 부상없이 무사히 시즌을 마치면서 리그 3위를 기록하는데 도왔다.
2.4. 슈켄디야로 리턴
브뢴뷔에서 두 시즌을 보내고 그는 친정팀인 슈켄디야로 리턴한다. 오자마자 주장으로 선임된 그는 자비없는 활약으로 9라운드까지 11골 4어시스트라는 충공깽스러운 스탯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나 안타깝게도 경기 중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6개월간 재활에 매진해야만 했다. 2016년 4월 30일, FK 브레갈니차 슈티프와의 경기에서 후반 32분에 교체출전하며 복귀를 신고한 하사니는 3분만에 팀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건재함을 드러냈다.장기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는 더욱 단단해졌고 다음 시즌에는 한층 더 강력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27경기동안 22골 15어시스트를 기록, 리그와 리그 컵 우승을 거머쥐며 더블을 이룩하는데 큰 공헌을 한다. 자국리그를 폭격한 활약 덕에 갈라타사라이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2.5. 이후
2018년 8월 17일,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의 알 라에드 FC로 이적한다. 1시즌 활약 후 팀을 떠난 그는 반년동안 무직 상태였다가 핀란드 베이카우스리가의 HJK 헬싱키로 이적하여 1년간 뛰었다.2021년 1월 26일, 헬싱키와 계약이 끝난 뒤 이번에는 알바니아의 FK 파르티자니 티라나에 입단했고 반년간 활약한 뒤 7월 2일 계약만료로 풀려났다.
2022년 1월 6일, 친정팀인 FK 슈켄디야와 또다시 계약을 맺었고, 다음 시즌인 23/24 시즌에는 덴마크 세컨드 디비전의 FC 헬싱외르로 이적했다.
3. 국가대표 경력
U-21 대표팀 경력을 가진 하사니는 2010년 12월 22일, 중국과의 친선전를 통해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현재까지 성인대표팀에서 41경기 2골을 기록하고 있다.UEFA 유로 2020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는 3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23분에 교체출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