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09:09:29

페드루 네투/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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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드루 네투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19-20 시즌을 앞두고 18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라치오에서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이방 카발레이루가 달던 7번을 달았다.

2.1. 2019-20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3차예선 2차전 퓨니크전에서 54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팀은 4:0 대승을 거뒀다.

7라운드 왓포드전에서 맷 도허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5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디오구 조타와 교체출전해 패트릭 쿠트로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예선 최종전인 베식타스전에서 디오구 조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0라운드 리버풀전 선발 출전해 골망을 흔들었지만, 칼같은 VAR로 취소되었고 팀은 1:0으로 패했다. 이번 라운드로 인해 EPL의 VAR 기준이 더 논란이 되고있다.

21라운드 왓포드전에서 주앙 무티뉴의 패스를 받아 꽤 먼거리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어 골키퍼 키를 넘기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23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아다마 트라오레의 크로스를 잘 잡아놓고 밀어넣으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UEFA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올림피아코스전에 프리킥 상황에서 주앙 무티뉴가 살짝 밀어준 공을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연결시키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30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맷 도허티의 크로스를 시원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35라운드 에버튼전에서 완벽한 크로스로 레안데르 덴동케르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프리미어 리그 데뷔 시즌에 29경기 3골 3도움. 유로파 리그(본선8경기 예선3경기)에서 11경기에 출전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2.2. 2020-21 시즌

19-20 시즌은 아다마였다면 이번시즌이 자신의 해임을 증명했던 시즌이다. 소년가장이라는 별명도 이때 붙여졌다.

1라운드 셰필드전에서 완벽한 코너킥 크로스로 로맹 사이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4라운드 풀럼전에서 수비 맞고 튀어나온 공을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7라운드 팰리스전에서 좋은 크로스로 다니엘 포덴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9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라울 히메네스의 슈팅이 골대 맞고 나온 것을 밀어넣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10라운드 아스날전에서 크로스바 맞고 나온 볼을 잘 마무리하여 선제골을 기록했다.

13라운드 첼시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환상적인 드리블 끝에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했다.

15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코너킥 키커로 나서 로맹 사이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2라운드 아스날전에서 주앙 무티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4라운드 사우스햄튼전 재기 넘치는 드리블 돌파 이후 완벽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26라운드 뉴캐슬전에서 후벵 네베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30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정교한 롱패스로 파비우 실바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4월 중순에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됐다.

시즌 총평은 사실상 공격 상황이 적은 울버햄튼에서 진정한 에이스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다마의 폼 저하와 라울의 두개골 부상으로 인해 공격진이 박살난 울버햄튼의 소년가장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3. 2021-22 시즌

무릎 부상 이슈로 2월이나 되어야 돌아올 것이라고 한다. 팬들은 하루 빨리 네투가 복귀하여 이전의 핏을 되찾아 팀의 암울한 공격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

2월 11일, 구단 유튜브에 네투의 훈련 영상이 올라왔고, 얼마 안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

이후 레스터전에서 81분에 교체 투입하며 복귀하였고, 20라운드 아스날전 75분 황희찬과 교체되며 출전했지만, 이후 팀은 2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이어진 웨스트햄전에서도 76분 교체 투입되며 차츰 폼을 끌어올렸다.

28라운드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아직 몸이 아직 안 올라온 모습을 보여줬고, 63분 교체 아웃되었다.

2022년 3월 9일, 22번째 생일을 맞음과 동시에 2027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

34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여 골대를 맞추는 아쉬운 장면을 연출시켰다.

38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라울 히메네스의 킬패스를 받아 전반 2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는 3:1로 역전패 당했다.
2.3.1. 이적 사가
여름 이적시장 내내 아스날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초반에는 뚜렷한 링크가 아니었지만 한국 시간으로 8월 22일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언급으로 본격적으로 수면 위에 올라왔다.[1] 조르제 멘데스를 중개인으로 선임하여 아스날과 울버햄튼의 협상이 한 달 이상 지속중이며 울버햄튼은 이번 여름에는 네투를 보내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곤살루 게드스 마테우스 누네스가 영입되면서 네투가 매각될 가능성은 있다고 한다. 아스날은 FFP 때문에 과한 이적료를 쓰는 것을 꺼리고 있지만 일단 계속 거래 가능 여부와 울버햄튼 측이 원하는 가격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추가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비롯해 코칭 스태프, 기술 이사 등 대부분의 관계자들이 만장일치로 픽한 선수라고 한다.

ITK지만 올 시즌 아스날 관련 공신력이 높고 확실한 소스가 있다고 평가되는 Con은 아스날이 네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4500만 파운드 이상은 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울버햄튼 측에서는 할부와 옵션을 끼는 것에도 긍정적이라고 한다.

다니엘 커츠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은 네투의 이적료로 35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지만 울버햄튼은 5000만 파운드 언저리를 원한다고 한다. 현재 공식 입찰은 없다고 한다.

한편 아스날에서 니콜라 페페의 이적이 가까워지면서 그의 대체자로 네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8월 24일, 아스날이 공식 비드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울버햄튼은 더욱 더 높은 가격을 부르는 중. 이 때문에 아스날이 예레미 피노로 선회할 생각이 있다고 한다.

이후 이적시장이 닫히면서 이적을 하지는 않았다. 겨울 이적시장 때에는 전반기에 입은 부상 때문인지 조용했다.

2.4. 2022-23 시즌

1라운드 리즈전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2라운드 풀럼전 빈 골대에 골을 넣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3라운드 토트넘전에서도 뚜렷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71분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되었다.

최근 곤살루 게드스가 영입되면서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네투가 주전을 잃을 가능성도 배제하면 안된다는 매체의 보도가 있다.

6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찾아온 기회들을 살리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샀다. 개막전 이외에는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는 중이다.

9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는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전 24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 후에 팀 의료진에 의하면 월드컵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고 얘기했다. 얼마 안 지나 결국 발목 수술을 결심했고 월드컵 낙마가 확정되었다.

그러다가 2023년 1월 16일 훈련장에서 포착되었다. # 현재 재활에 힘쓰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2월 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훈련에 복귀했다고 한다. 사우스햄튼전에는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23라운드 사우스햄튼전을 앞두고 벤치 명단에 포함되었다. 뜬금없이 조니 카스트로가 교체되면서 복귀전은 미뤄졌다.

2월 13일, 아스날 U23과의 경기에서 깜짝 선발 출전해 8분만에 상대 실책을 이용해 선제골을 넣었다.

24라운드 본머스전에서는 명단 제외가 되었고, 25라운드 풀럼전은 맨유 U21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다시 한번 명단 제외가 되었다. 7라운드 리버풀전엔 벤치에 앉았으나 출전하진 못했다.

26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별다른건 하지 못했고 전반전만 뛰고 교체되었다.

29라운드 노팅엄전에서는 81분에 교체 투입되어 다니엘 포덴스의 동점골에 기여했다.

31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도 89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별다른 건 하지 못했고,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남은 8경기에서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경기에 꾸준히 출전했지만 여전히 활약은 적었다. 장기 부상의 여파가 아직도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르투갈의 스포르팅이 다음 시즌 네투의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2.5. 2023-24 시즌

7월 27일에 치러진 포르투와의 친선경기에서 마테우스 누네스의 패스를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득점했다.

3라운드 에버튼전에는 자신에게 온 4번의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샀지만, 87분 경 정확한 택배 크로스로 사샤 칼라이지치의 결승골을 도우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4라운드 팰리스전에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단순한 크로스로만 황희찬 마테우스 쿠냐의 골을 도우며 2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팀은 3:2로 패배했다.

5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전반 7분 경 상대 수비 두 명을 완벽하게 제껴내는 드리블을 친 뒤 크로스로 황희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그후에도 많은 기회들을 만들었으나 동료들이 받아먹지 못했고 팀은 3:1로 역전패했다.

아직 리그는 5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현재 5경기에서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PL 모하메드 살라와 도움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또한 매경기 풀타임을 뛰고 팀 내에서 제일 폼이 좋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기에 완전히 부상에서 회복한 것으로 보여진다.

6라운드 루턴전에 전반은 다소 아쉬웠지만, 후반 5분 상대의 패스미스로 이어진 역습 상황에서 주앙 고메스의 스루 패스를 자신의 장기인 빠른 스피드를 통해 함께 쫒아가던 톰 로키어를 속도전에서 이기며 가져오는데 성공했고, 이후 우측에서 완벽한 컷 인 플레이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시즌 1호 득점. 그러나 팀은 15분 뒤 고메스의 핸드볼로 PK를 내주고 실점하며 1:1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7라운드 맨시티전에서는 현란한 드리블로 필 포든 네이선 아케를 제치고 마테우스 쿠냐를 향한 크로스가 후벵 디아스에게 맞고 골망을 흔들면서 선제골의 기점이 되었다. 자신의 장점을 명확하게 보여줬던 장면이었고, 이후에도 빠른 속도로 역습 기회를 만들어내거나 위협적인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팀은 황희찬의 골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이같은 활약으로 프리미어 리그 9월의 선수 후보로도 지명되었고 7라운드 이주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추후 54.78%의 득표율로 울버햄튼 구단 9월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8라운드 빌라전에도 선발로 나와 특유의 돌파로 황희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시즌 5호 도움을 기록했고 6골을 넣은 황희찬과 함께 영혼의 듀오로 활약하고 있다.

9라운드 본머스전에서 전반 5분에 때린 슈팅이 왼쪽 상단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아쉬움을 샀지만, 후반 초반에 터진 마테우스 쿠냐의 골을 도우면서 시즌 6호 도움을 올렸다. 골 결정력은 다소 따라주지 못했지만 많은 찬스들을 만들어내면서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10라운드 뉴캐슬전에서는 전반 36분 마리오 레미나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그 이후에도 뉴캐슬의 우측면을 박살내며 양질의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 그러나 후반 75분경 햄스트링이 올라와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 나가며 사샤 칼라이지치와 교체되었다. 본인도 아쉬움이 컸는지 팔로 얼굴을 감싸며 눈물을 보였다. 게리 오닐 감독은 경기 이후 네투가 라커룸에서 돌아다니고 있었으며 가벼운 부상이길 바란다고 인터뷰했다.

초기에는 11월 A매치 이후 돌아올 것으로 보였지만 회복하는 데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었고, 12월 말 훈련에 복귀하면서 18라운드가 네투의 복귀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18라운드에도 복귀하지 못했고, 19라운드에 복귀해 교체 명단에 있었으나 출전하지는 않았다.

20라운드 에버튼전에 교체 명단에 들었고, 80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의 특기인 드리블을 보여주기도 했고 황희찬의 도움을 받아 복귀골까지 넣나 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아쉽게 취소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3:0 대승.

FA컵 64강 브렌트포드전에 교체 투입되어 전반 추가시간 PK를 얻어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FA컵 32강 WBA와의 블랙 컨트리 더비에 선발 출전했고, 전반 37분 맷 도허티가 준 볼을 엄청난 돌파로 상대 수비를 제낀 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팀은 이후 터진 마테우스 쿠냐의 추가 득점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23라운드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완벽한 돌파로 마테우스 쿠냐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어시 이외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25라운드 토트넘전 상대의 코너킥 이후 역습 상황에서 빠른 스피드로 측면을 빠르게 장악했고 에메르송 로얄을 꼼짝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발재간으로 주앙 고메스의 결승골을 도왔다.

28R 풀럼과의 경기 도중 또 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전반 45분 토티 고메스와 교체되었다.

FA컵 8강 코번트리 시티전을 앞둔 게리 오닐이 시즌 아웃을 컨퍼런스를 통해 밝혔다.

다행히 시즌 최종전인 리버풀 원정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되면서 복귀했다.

시즌 총 24경기 3골 10도움을 기록했다.
2.5.1. 이적 사가
2023-24 시즌 부상만 없다면 페드로 네투가 정말 리그 정상급 윙어의 폼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서서히 증명이 되어가면서 다시 한번 빅클럽들과 이적설이 발생하고 있다. 재계약을 한 황희찬과 다르게 네투는 재계약을 한지도 꽤 됐고 울버햄튼의 재정 형편이 좋지 않은 편이라 어느 정도의 선수 매각은 필요해서 울버햄튼의 에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매각에 열려 있는 상황이다.

사카의 백업을 찾고 있고 네투를 지난 3년동안 지켜봐오며 이적설이 가장 많이 뜬 아스날이 노리고 있고 이외에 같은 프리미어 리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역시 네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겨울 이적시장 종료 후 울버햄튼 측에서 구단 레코드 방출 이적료인 60m 파운드를 요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존 크로스에 따르면 아스날 측에서 계속해서 네투를 관찰하며 여름 이적시장 영입 4인 목록에 있다고 한다. 또한 네투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와 아스날의 디렉터인 에두가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것이 이적에 도움이 될수 있다고 한다. 정황상 사카와 마르티넬리의 전천후 백업 겸 주전 경쟁을 위해 노리는것으로 보인다. 이브닝 스탠다드의 니자르 킨셀라에 따르면 울브스는 네투를 챔피언스 리그에 나가면서 60m 파운드라는 가격표를 맞춰줄 수 있는 구단과 협상에 응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2]

계속되는 이적설에 감독인 오닐이 네투의 이적 가능성을 부정했지만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이번 여름에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이미 네투의 에이전트측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 구단도 있으며 EPL에서는 아스날, 리버풀[3], 토트넘이 네투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한 기사에 따르면 네투는 한 팬에게 울브스에 남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그는 "난 이 클럽을 사랑한다" 라는 말을 남겨 여러 이적설 속에서도 팀에 남을 확률이 커졌다.

그러던 와중에 8월 9일, 돌연 파브리스 호킨스의 독점 보도를 시작으로 첼시와 링크가 뜨기 시작했다. 로마노의 보도에 의하면 이미 에이전트인 멘데스와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 곧이어 온스테인도 첼시가 울버햄튼하고 네투의 이적료로 €60+3m에 합의했다고 보도하면서 첼시행이 매우 유력해진 상황이다. #

시즌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적설이 굉장히 많았지만 네투의 잦은 부상 이력과 울버햄튼이 높은 이적료를 부르는 탓에 이적 확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였으나, 돌연 첼시행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그리고 한국시간 기준 오후 10시 39분 경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며 이적이 거의 확정되었다.

이적사가 비하인드에 따르면 네투와 첼시가 개인합의를 완료한 시점은 7월 중순이였지만, 울브스는 오로지 방출조항인 £60m의 발동을 통한 이적만을 원하고 있었지만 첼시는 약 £40~50m의 이적료를 제의한 상태였다. 그렇기 때문에 첼시의 앞선 3번의 비드가 모조리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첼시의 공동구단주이자, 협상전문가인 에그발리가 딜에 참여했고,[4] 결국 첼시가 단돈 €60m, 파운드로 환산하면 약 £51m에 합의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첼시의 유력 전담기자 맷 로가 밝힌 뒷이야기에 따르면, 첼시는 네투를 무려 두 달 동안이나 작업을 해 왔었고 이 두 달 동안 언론에 유출되지 않은 걸 매우 기뻐했으며, 그만큼 삼엄한 보안을 유지했다고 한다.

3. 첼시 FC

2024년 8월 10일, 첼시 FC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2031년 6월까지이며,[5]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인테르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의 전반 종료 후 하프타임에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입단식을 가졌다. 로마노에 따르면 이적료는 €60m+ 옵션 €3m이 포함된 €63m라고 보도하였다.

영입 당시에는 19번을 배정받았으나, 이후 7번을 배정받았다.

3.1.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울버햄튼 원정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 80분경 리바이 콜윌 키어넌 듀스버리홀, 그리고 마르크 쿠쿠렐라의 좋은 연계 이후 열린 공간으로 밀고들어간 후 기가막힌 컷백을 내줬고 이를 국대 동료 주앙 펠릭스가 좋은 슈팅으로 복귀골을 신고했는데, 이 때 세레모니까지 완벽하게 갈겨버리고 말았다.[6]

[1] 온스테인은 사실 축구 전반적으로 최상급 티어의 기자이지만 특히 아스날 관련 소식은 적중률이 경이적인 수준으로 높다. 특히 최근 그라니트 자카 가브리에우 제주스 부주장 선임을 적중한 바 있다. [2]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곧 막대한 자본력으로 이어지기에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회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3] 새로운 디렉터 선임에 따라 상황이 바뀔수 있다고 한다. [4] 구단 실무진도 오랫동안 네투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었고, 그러던 차에 이적시장 초에 조르제 멘데스가 에그발리에게 네투를 제안한 것이 시작이었다고 한다. 이것을 보면 조르제 멘데스와 같은 초대형 에이전트를 상대로는 구단주가 직접 날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5]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보장 6년에 옵션 1년 형식으로 언급했다. [6] 이 장면을 본 헤나투 베이가가 이 듀오의 별칭을 이들의 이름에서 따서 NetFlix라고 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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