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02:30:41

페도레온


1. 개요2. 극중 형태
2.1. 클라인2.2. 프리겐2.3. 그로스
3. 작중 행적4. 기타 매체 등장
4.1. 울트라맨 스타디움4.2. SSSS.GRIDMAN
5. 기타

1. 개요

파일:페도레온.png

울트라맨 넥서스의 등장 스페이스 비스트. 등장 에피소드는 1, 2, 3, 4, 12, 37화.

블롭 타입 비스트. 포식 방법은 몸에 있는 촉수로 인간을 붙잡아 거대한 입으로 먹는다. 이름은 퇴적되어 풍부하게 유기물을 함유하게 된 토양을 의미하는 헤도로에서 따온 것 같다.[1]

에탄올과 인간을 주식으로 하는 비스트이며 연체, 블롭형 동물을 합성한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체내의 9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탄올을 선호하며 이 때문에 맥주 공장이나 가솔린 스탠드, 주유소등에 출현해 습격하기도 하며 인간의 경우 술에 취한 인간을 좋아하는 것 같다. 적의 전술을 학습하기도 하는등 의외로 임기응변에 강하고 학습능력이 뛰어나다. 공통적으로 인간을 포식할 때는 촉수로 붙잡아 집어삼키며 코몬 카즈키도 당할 뻔한 적이 있다.

2. 극중 형태

수분이 많기 때문에 특정한 형태가 없으나 클라인, 프리겐, 그로스라는 3가지 형태로 분류된다. 각각 소형, 비행형, 대형이며 상황에 맞춰서 합체하거나 변형하여 대응한다.

2.1. 클라인

파일:attachment/페도레온(스페이스 비스트)/Pedoleon1.jpg
신장 : 5 ~ 10m
체중 : 개체차이에 의해 불명
출신지 : -
무기 : 액상화, 촉수, 결합

주유소나 공장의 배관 등에 숨어있으며, 그때 젤리 모양의 액체로 되어있다. 인간을 발견하면 육체를 형성하는 한쌍의 촉수로 붙잡아 입으로 가져가서 포식한다. 완전히 육체를 형성하지 않아도 입과 촉수 부분만으로 형성하면 포식이 가능하다. 소형이기 때문에 보병용의 화기로도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 자기진화능력 즉 학습능력에 의해 한번받은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2화의 시점에서는 디바이트 슈터에 쓰러지지만, 3화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참고로 클라인은 독일어로 작다는 뜻이다. 어떤의미로 보면 울트라맨 넥서스의 등장 잡몹이라고 할 수 있다.

2.2. 프리겐

파일:attachment/페도레온(스페이스 비스트)/Pedoleon2.jpg
신장 : 40m
체중 : 30,000t
출신지 : -
무기 : 가연성 가스, 촉수에서 발사하는 화구와 액체

원반 모양의 비행체이며 클라인, 그로스로 변신이 가능하며 촉수에서 불덩어리나 젤리모양의 액체를 발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종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때의 프리겐의 체색은 초대와 달리 은색이다. 참고로 프리겐은 독일어로 난다는 뜻이다. 어떤 의미로 보면 울트라맨 넥서스의 등장 잡몹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도 엄청 큰

2.3. 그로스

파일:attachment/페도레온(스페이스 비스트)/Pedoleon3.jpg
신장 : 20 ~ 50m
체중 : 25,000 ~ 45,000t
출신지 : -
무기 : 머리의 촉수에 발사하는 기폭성 액체와 화구, 전격이 흐르는 촉수, 전신에서 가연성 가스 분사, 입술에서 발사하는 충격파

복수의 클라인이 집결, 합체한 융합체이다. 클라인과 모양은 비슷하지만 넥서스에게 격투전을 도전할정도의 사이즈로 거대화했으며 신체능력자체는 그리 높지 않은것 같지만 두부의 촉각에서 불덩어리를 발사하거나 촉수에서 전류를 발사하는 능력, 입술을 발광시켜 충격파를 날리는 능력을 얻었다. 직원을 인질로 잡고 나이트 레이더로부터 공격을 저지하거나 과거에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형태에서도 프리겐의 단체나 젤리 모양의 형태로 변하는 것도 가능하다.

3. 작중 행적

1화에 등장해서 복수의 개체가 디바이트 런쳐에 소탕되고 있다. 포트리스 프리덤 부근의 산중에서 버스를 습격한 개체는 코몬을 포식하려고 달려들지만 갑자기 나타난 울트라맨 넥서스 앙팡스의 펀치에 맞고 죽는다.

2화, 3화에서는 복수의 클라인이 융합해 그로스가 되어 공장을 습격했다. 인부들을 포획하고 그들을 인질로 잡아 나이트 레이더의 공격을 막는다는 지성인적인 행동을 보인다. 인질을 사용한 전술을 학습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나이트 레이더는 인질째로 섬멸하도록 강요당하지만 출현한 앙팡스의 세빙 뷰트로 인질을 탈환당하고 그대로 교전한다. 넥서스에게 촉수로 공격을 시도해도 모든 공격을 회피당하자 넥서스가 잡혀버렸을때에 가스를 퍼부어 그 틈에 프리겐이 되어 도망쳤다. 도시에 도착하기 직전에 넥서스의 페이즈 시프트 웨이브에 포착되어 메타필드로 사라진듯하지만 그후에 나온 전투의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4화에서 변신을 해제한 히메야 준은 완전히 쓰러뜨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크롬 체스터 베타, 감마를 격추시키고 남은 알파를 육박하지만 쥬넥스에 의해 메타필드에 이송되어 교전한다. 입술의 충격파로 넥서스를 날려버리고 촉수에 의한 타격과 방전공격으로 우위에 서지만 넥서스 허리케인으로 땅에 박혀 오도가도 못하게 되어버린 사이에 오버 레이 슈트롬을 맞고 완전히 소멸했다.

12화에서는 비스트의 세포에 기생된 코몬의 환각속에 나타나 그를 교란시켰다.

최종화는 다크 자기가 쓰러지고나서 1년후 신주쿠에 페도레온 프리겐의 무리가 출현하지만 나이트 레이더에 의해 전부 소탕된다.

4. 기타 매체 등장

4.1. 울트라맨 스타디움

울트라맨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 '빛나는 어둠의 소용돌이 빛나는 인연'에서 바그바즌과 함께 조피, 초대 울트라맨, 세븐을 고전시키지만 도와주러 온 넥서스 앙팡스에게 패한다.

4.2. SSSS.GRIDMAN

2화에서 신죠 아카네의 선반에서 페도레온의 피규어가 장식되어 있다.

5. 기타

해당 슈트는 울트라맨 뫼비우스 시간괴수 크로놈으로 개조되었다.


[1] 일본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거론할 때 반드시 오염된 헤도로의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 고지라 시리즈 헤도라와 같은 어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