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은
서유리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님들
팬임
안티임???'이라고 글을 올리자 누군가 해당 게시물에 ' 팬과 안티를 합쳐 팬티입니다 '라는 드립을 친 것이다.[1] 여기까지 보면 그냥 흔하디 흔한
개드립 중 하나일 뿐이지만 이후 서유리가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한 와중에도 열파참 드립을 치는 인간들에 대해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 팬티들아!'라고 일갈(?)을 하면서 어느 정도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후 의미가 확장되어 아이돌판에서는 팬인척 하는 안티를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이는 특정 가수의 팬인척 하면서 타 가수를 까내리는
지능형 안티와 같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