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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팔라딘 빛의 힘을 부여 받은 신념의 수호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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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딜러 | 물리 | 퍼센트 |
조작난이도 | ★☆☆ |
무기 | 둔기 |
전직명 |
전직: 팔라딘 1차 각성: 센티넬 2차 각성: 세이비어 眞 각성: 진 팔라딘 |
출시 일자 |
전직: 2017년 7월 20일 1차 각성: 2017년 7월 20일 2차 각성: 2017년 8월 31일 眞 각성: 2021년 2월 4일 |
언어별 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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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라딘이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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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 팔라딘 플레이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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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빛이여. 인도하소서.
나이트의 4전직 중 하나. 2017년 7월 8일 업데이트 발표와 동시에 퍼스트 서버에서 테스트가 진행 되었으며, 동년 7월 20일 드래곤나이트와 함께 업데이트 되었다.
1차 각성명은 센티넬로, 스토리에서 드러나듯 경비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설정상으로나 사전적 의미로나 파수꾼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린다. 글로벌쪽에서는 대천사라는 의미의 아크엔젤(Archangel).
2차 각성명은 세이비어[1]이며 동년 8월 31일에 업데이트되었다.
2. 스토리 및 설정
<nopad> | |
빛의 힘을 부여 받은 신념의 수호 기사 | |
성스러운 5인 미카엘라, 밀란 로젠바흐, 볼프간트 베오나르, 샤피로 그라시아, 신야는 마침내 오즈마를 패배시키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미카엘라는 그를 소멸 시키는 대신 성스러운 존재인 대천사의 내부에 봉인함으로서 오즈마 안의 사악한 기운을 정화하기를 원하였고 이는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도박과 같은 의식이 필요하였기에 교단은 섣불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망설이는 교단을 뒤로하고 미카엘라는 자신을 희생하여 오즈마의 사악한 기운을 억누름으로써 대천사 미카엘 안으로 함께 봉인 당한다. 그리고, 모두가 미카엘라의 숭고한 희생에 슬퍼하고 있을 때 놀라운 일이 발생한다. 미카엘라의 사도의 힘이 대천사 미카엘과 융합되면서 오즈마의 사악한 기운이 정화되었을 뿐 아니라 태초의 순수한 힘으로 변환되었던 것이다. 이를 통해 대천사 미카엘의 신성은 더욱 강력해졌으며 신자들의 믿음과 신성력 역시 한층 굳건해지게 되었다. 이후 대천사 미카엘은 모든 사도들을 대천사 내부에 봉인시키도록 교단에 명하였고 교단은 수천 년의 싸움을 통해 최후의 사도를 봉인하기에 이른다. 세상을 혼탁하게 하던 힘들이 사라지자 일곱 대천사들은 일그러진 시간과 공간을 바로잡고자 하였고 이를 위해 모든 우주의 근원이자 주인인 칼로소의 흔적들을 찾아내려 한다. 하지만, 강대한 대천사들의 힘으로도 차원을 넘어 우주 어딘가에 존재하는 칼로소의 흔적들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고심 끝에 대천사들은 자신들의 신성을 하급 천사인 팔라딘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차원을 넘나들며 칼로소의 흔적들을 찾고자 하였다. 그리고 차원을 넘나들던 팔라딘들은 칼로소의 흔적을 찾고 있는 것이 자신들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놀랍게도 나이트라 불리는 수많은 전사들이 모든 차원에 존재하며 칼로소의 흔적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대천사들의 의지조차 뛰어넘는 거대한 궤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자명해 보였다. 그리고, 혼란스러운 현실 앞에 선 그녀들은 다시 한번 자신들의 사명을 떠올리며 기도한다. "날개도 없는 하급 천사이지만 언젠가 그분을 만나 뵐 수 있게 되기를… " - 플레인 : 엔젤리카 |
성안의 미카엘라를 포함한 성스러운 5인이 혼돈의 오즈마를 쓰러뜨리고, 같이 대천사 미카엘 안으로 흡수되었는데 미카엘라의 사도의 힘이 미카엘과 융합하면서 태초의 순수한 힘으로 변환되어 미카엘이 매우 강력해졌다. 이후 미카엘의 명에 따라 교단은 모든 사도를 자신 안에 봉인하게 하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칼로소까지 찾으려 하는데, 이를 위해 하급 천사들인 팔라딘에게 신성을 일부 나누어서 칼로소의 흔적을 찾게 한다. 이러한 사정을 가진 플레인 : 엔젤리카의 자기 자신과 연결된 상태의 나이트다.
플레인 : 엔젤리카의 자기 자신은 천사이므로 연결된 나이트도 천사인데, 1차 각성은 날개 없는 하급 천사, 2차 각성은 천사의 날개와 흰색 머리칼, 진각성에 이르러서는 초월자 메타트론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천사가 된다. 2차 각성때보다 흰머리가 많아지고 날개도 2장 더 많아진게 포인트. 거기에 더해 둥근 고리의 형태를 띄고있는 삼품천사 좌천사인 오파님의 엄호를 받고있다.
3. 역사
- [시즌 7까지의 역사 펼치기 • 접기]
- 2014년 던파에서 공개된 이후 부족한 버퍼 현상을 해결해줄 버프 컨셉의 직업을 기대하는 유저들에 의해 악평뿐이던 나이트 업데이트 중에도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특히, 2015년에는 안톤 레이드 등지에서 버퍼 / 디버퍼의 심각한 인구수 부족으로 인하여, 그리고 팔라딘 자체의 컨셉 등으로 인해서 팔라딘이 홀리 다음으로 새로운 버프 캐릭터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대를 하는 등 이후
마창사와
여프리가 나오면서 기약없이 출시를 기다리는 중에도 여러모로 관심을 받아 왔다.
이후 윤디렉터가 2016 던파 페스티벌 업데이트 발표 현장에서 2017년 여름 중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단둘뿐인 버퍼 홀리와 에반과 어떤 차이점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직업으로 여성 크루세이더의 버프들이 지능 단일계수로 나온 만큼 귀검사 무기중 힘이 가장 높게 붙은 둔기가 전용 무기가 될 팔라딘은 힘 단일계수의 버프를 들고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되었다.
이후 2017년 7월 8일 "Origin : The Beginning" 행사로 7월 20일 본서버에 드래곤나이트와 함께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날 퍼스트 서버를 통해 사전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공격 스킬들이 하나같이 부자연스럽고, 타 직업의 이펙트를 따라한듯 해서 기대보단 실망이 큰 편. 스킬들이 다른 직업군들의 스킬을 이펙트만 방패 버전으로 변경된 채 따라했다고 표절딘, 8라딘[2]이라는 혹평이 있다.
이 외에도 나이트 출시 당시에 내부적으로 설정해둔 부분과 상당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나이트 각 직업 별로 컨셉처럼 제시한 가디언인 천사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고 [3]카오스와 엘븐과 같이 방패도 선택할 수 없다. 거기다가 일러스트도 리뉴얼을 했는데[4] 얼굴과 비율이 부자연스러워지는 등 오히려 변경 전보다 만큼 못해 혹평을 받고 있다. 1각 사용시 뜨는 일러스트가 보기 싫다고 스킬 컷신 이펙트를 끄거나 일러를 바꿔주는 '딸아이의 사진첩'을 꺼내와서 쓰는 사람도 보일정도.
또한 팔라딘 제작에 상대적으로 정성이 덜 들아간듯한 느낌이 있는데 이는 캐릭터의 TP스킬을 봐도 알 수 있다. 드래곤나이트의 TP스킬은 그래도 유틸성이 가미된 측면이 있지만, 팔라딘의 TP스킬들은 위핑 웨이브 강화를 제외하면 죄다 데미지 증가 옵션뿐이다. 별다른 옵션을 추가할 생각, 내지는 시간 없이 일단 내놓고 봤다는 느낌이 상당히 강했다.
그 후 8월 31일날 2차 각성이 추가되었으나, 스킬이나 SP 조정이 안 되었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본섭에서 디바인 실드와 디바인 생츄어리가 SP 조정을 한 것과 2차 각성기에서 가디언이 등장한 것.
그와 동시에 2차 각성 일러스트도 공개 되었는데 1차 각성 일러스트의 부자연스러움에 대한 보상인 것인지,일러스트가 던파 역대급이라 불리는 리디머만큼이나 퀄리티가 높아 팔라딘 유저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나 마신에 버금가는 옆모습옆가슴과 겨드랑이이 대호평.
2각이 나오고 시간이 지난뒤의 평가는 물공팟의 신성.
제작진 공인 물공염제 포지션이 빈말이 아니듯 25프로의 파티스증과 공/이/적중/물마크와 순간적으로 세라핌을 능가하는 힐링능력등 다양한버프를 쉽게 줄수 있어 안톤 레이드급에서는 소위말하는 스증쳐로도 쉽게 진입이 가능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
또한 루크레이드에서도 선호도가 높은데, 딜링 능력도 괜찮은 편[5]에다가 각종 버프와 힐링능력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엘마처럼 빛의 루크까지 파밍하는 유저수가 적고, 비교적 인식이 좋고 유저수도 많았던 염제보다는 인기가 적은 편이었다.
핀드워가 나오고 난 이후에는 낮은 대미지, 많은 인구수 등등 인식이 나빠진 염제와 유사한 단점이 발목을 잡게 되었다. 그래도 몹몰이, 방클, 속도버프 등등 덕에 재난구역에서 매우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4월달 밸런스 패치로 대부분 스킬들의 공격력이 오르고 이들 중 몇몇 스킬들은 선딜레이가 공격속도의 영향을 받도록 변경되면서 딜 연계가 조금은 나아졌다. 다만 이러한 패치가 있었다는건 반대로 말하면 그전까진 스킬 선딜이 공격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았었다는 결론이 나오며 극심한 현자타임과 스킬 찍기조차 버거운 SP 문제는 그대로다.
2020년에는 딜구조는 좋지만 딜은 최하위권인 상태로 1년을 보냈으며 2021년 2월 진각을 받았지만 여전히 약한 딜은 개선되지 않았다. 같은 시기에 나온 에테르나와 에테르나산 시너지 장비의 등장으로 에테르나 최적화 시너지라는 달갑지 않은 꼬리표가 붙게되었다. 되었다. 에테르나시너지 = 팔라딘을 떠올릴정도.
2021년 8월 밸런스 패치로 스킬들이 25% 이상의 높은 수치의 상향을 받아내었다. 수준급의 딜증가로 출시후 최초로 최하위권 딜링은 벗어나 중위권에 위치하게 되었지만 9월 밸패 이후 다시 최하위로 떨어지게 되었다.
2022년 2월 9일 패치에선 직전의 패치에서 높은 수치의 상향을 줬음에도 상황이 호전되지 않았던 탓인지 또다시 6~10퍼의 상향을 받았다.
2023년 11월 출시된 어둑섬에서는 엄청나게 괴로운 시기를 보냈다. 백스텝 점프 판정이 없는 것은 물론이요, 무적용으로 사용했던 맨데이트 오브 헤븐은 절단과 요기의 영역 범위에 있을 경우 그대로 격추당해버렸다. 이 때문에 사실상 무적기 없이 해방된 라르고를 상대해야 했는데 상대적으로 데미지까지 낮아 그대로 도태되어버렸다.
2024년 6월 밸런스 패치로 8% 상향을 받으며, 맨데이트 오브 헤븐에 무적 판정이 적용되면서 소소하지만 무적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4. 특징
전체적인 능력으로 보면 물공 버전의 염제 포지션으로, 공격/이동/캐스팅 속도 15%, 마스터 기준 크리티컬 확률/적중률 30%(+0.5n%) 증가 버프를 가지고 있다.[6]물공 염제라는 포지션처럼 넨가드를 대응하는 액티브 광역 방어 스킬인 '디바인 생츄어리'가 있다. 아군의 데미지를 감소시켜주며 풀스택 충전기준 초당 60%로 재생의 아리아 보다 더 높은 체력량을 회복시켜준다. 다만, 넨가드처럼 데미지를 완벽하게 막아주지는 못하고 출혈, 독 등의 상태이상도 막아주지 못한다. 게다가 무엇보다 채널링 스킬이다.[7] 염제 컨셉이면 당연히 딜 비중을 높여야 하는데, 딜로스를 감안하고 쓰기에는 메리트가 너무 부족하다.결국 2017년 8월 17일 대규모 밸런스 패치를 통해 넨가드가 생츄어리처럼 채널링 방식으로 너프되어 넨가드의 강점을 없애버렸다. 오히려 시전 중 이동이 가능하며, 파티 HP회복을 지닌 생츄어리가 넨가드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되는 듯 보이지만 역시 완전히 막아주지 못해 일장일단이 있다.
상기했듯이, 공격스킬들의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어디서 본듯한 스킬들이 있다. 어느정도냐면 1각까지 배우는(기본 스킬 제외) 총 18개의 스킬 중 패시브와 액티브 5개(위핑 웨이브, 퓨리파잉, 실드 브레이크, 레쓰, 레트리뷰션)가 거의 새로 만든 모션이며 나머지 1~2개가 다운 또는 업그레이드 한 스킬이고 이외의 스킬들은 도트를 재생성한 스킬이다. 심지어 1차 각성기의 기모으는 이펙트가 여성 스트라이커의 사상최강의 로킥과 매우 흡사하다. 또한 백스텝 자세는 마창사의 백스텝 형태를 따라했다. 전직 시 백스텝이 점프 형태로 바뀌는 드래고니안 랜서와는 대조적이다.
비록 스킬 재탕, 애매한 컨셉 면에서는 욕먹었지만, 둔기 특유의 통통튀는 재미도 있으면서 직관적인 매력이 있는 편. 전체적으로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나이트 직업군 중에선 가장 단순하고 쉬운 편이다.
광부라 불리는 노가다에서도 거의 원탑 취급을 받았는데 노가다에서 중요한 능력치인 이속, 적중률, 크리티컬을 페더버프 한번에 받을수 있어서 꽤나 각광받는중. 단타기 위주의 광역딜과 기본기인 위핑 웨이브가 절륜해서 노가다 속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광부캐들이 보통 크리티컬과 적중률이 부족해서 클탐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은데 서녘6셋의 퀘전만 입으면 그란 슬레를 40초안으로 넣을 수 있어서 노가다용으로 팔라딘을 키우는 경우도 많다.[8]
과거의 광부 인식의 잔재로 인구수 자체는 높게 잡히지만 단순 광부의 성능으로는 앞서는 검제나 검귀같은 직업도 있어서 광부캐로써의 인기는 많이 줄어들었다. 광부던전의 컷도 마그토늄 캐던 시절과 달리 꽤 높아져서 단순히 캐릭터가 예뻐서 키우는 경우가 많은 편.
4.1. 장점
-
쉬운 난이도
나이트의 다른 직업들보다 손을 덜 타며 모든 직업을 통틀어 봐도 조작이 아주 직관적인 편이다. 공격면에서도 넉넉한 Z축 판정[9]과 후한 Y축 판정 덕에 스킬의 타점에만 유의하며 하단에서 높이만 조절해서 스킬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편하게 딜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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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파티원 지원 스킬 보유
등장할 때부터 물리 공격 타입의 여넨마스터를 비교 대상으로 달고 나온 만큼 버프의 효과가 다채롭다. 세라픽 페더는 공이속은 물론 적중률과 크확까지 같이 올려주고, 진각성 이후에는 파티원들의 피격받는 데미지까지 감소시켜준다. 비록 시너지 패치로 인해 시너지가 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유용한 효과들이라는건 부정할 수가 없다. 그리고 버퍼가 아닌 직업군 중 남성 배틀 크루세이더와 함께 의미 있는 파티원 힐링 스킬을 가진 유이한 직업이다.[10][11] 세라픽 페더가 있는 상태에서 차지를 하고 쓰면 추가적으로 힐링 기능이 생기는 디바인 생츄어리, 유지 하는 것 만으로 자신을 포함한 파티원들을 회복시키는 저지먼트 콜, 이 2가지의 힐링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 상위 던전으로 갈 수록 뼈아픈 데미지를 부여하는 네임드나 보스가 많아 힐링스킬이 주는 안정성이 부각되고있다. 레이드에서 파티원 보호역할은 버퍼의 역할로 생각하지만 팔라 역시 파티원 보호 및 힐을 해줄 수 있다. 다만 이 생존력과 파티원 보호 관련 강점은 신규 컨텐츠 업뎃 직후에 부각되며, 컨텐츠가 노후화될 수록 선호도가 낮아지는 양날의 검이다.
본래 100제 이후의 레이드급 컨텐츠에서는 강제다운이나 넉백 패턴 등으로 생츄어리 등의 힐링장판을 무효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효용성이 높지 않았으나 100제에픽부터 부활한 패널티 옵션들 중 체력, 생존력 관련 패널티의 관리가 용이하다는건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았고, 2021년 1월 신규던전 검은 연옥에서는 전멸급 패턴에도 강제다운, 넉백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생츄어리로 전멸패턴을 씹고 딜을 하는 전법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버퍼 계열의 힐링 장판과는 달리 딜 감소효과도 붙어있는지라 어지간해선 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
뛰어난 내구력으로 인한
탱커 역할 수행 가능
또한 팔라딘은 던파 전체 캐릭터를 둘러봐도 최강 수준의 생존력을 자랑하는 직업이다. 기본적으로 판금 방어구 마스터리가 있는 캐릭터이고, 받는 피해를 퍼센트 단위로 감소시켜주는 방어스킬인 디바인 실드가 있고,[12] 후속스킬인 디바인 생츄어리는 페더 잔존량에 따라 자신만 아니라 파티원의 체력 회복까지 가능하다. 2각기의 회복능력은 보너스. 심지어 그냥 멀뚱히 서있기만 해도 전방으로부터의 공격은 50% 감소된 피해를 입는데다가 즉시 슈퍼아머가 발생하고, 가드는 올리고 버튼을 유지하기만 하면 전후방을 가리지 않고 그냥 대미지를 89%나 감소시켜주는, 던파의 역대 가드스킬 중 가장 뛰어난 활용성을 자랑한다. 아주 위험한 몇몇 패턴을 제외하면 그냥 가드를 올리고 있는 것만으로도 패턴을 날로 넘길 수 있다는 부분은 팔라딘의 성능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리고 다른 도발계열 스킬들과는 다르게 도발당한 적을 강제로 팔라딘 쪽으로 걸어오게 만드는 특수 도발과 강력한 피해감소 기술인 디바인 쉴드도 가지고 있어 던전 앤 파이터에서 유일하게 탱커 역할을 수행 가능한 직업군이다. 위핑 웨이브의 도발 능력은 각종 보스급 네임드를 상대로도 적용되는 관계로, 더 오큘러스 : 부활의 성전에서 적귀 소륜 같은 네임드 보스의 그로기 패턴을 유도하는 용도로도 써먹을 수 있으며, 홍옥의 저주 후반부에서 산개되어 있는 적들을 한곳으로 모아 무큐기로 정리하는 전법 등 전술적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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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장점들로 인한 쾌적한 솔로 플레이
던파에서 팔라딘이 인기있는 가장 큰 이유. 팔라딘은 기동성도 빠르고, 템이 받쳐지면 위핑 웨이브[13]를 비롯해 넓은 범위와 데미지를 가진 팔라딘의 기술들를 이용해서 잡몹방을 한방에 청소하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지나갈 수 있게 해준다. 고질적인 현자타임 역시 광부에서는 의미없는 단점이다. 위핑 웨이브 이외의 대부분의 중상급 무큐기들 역시 준수한 범위를 자랑하는데다가, 모든 탈리스만의 옵션에 스킬 혹은 범위 크기 증가가 있어서 팔라딘의 던전 플레이를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파티 플레이적인 강점과 더불어 솔플 컨텐츠를 즐길 때 잠재력이 굉장히 높은 캐릭터이다. 앞서 언급된 강점과 더불어 세라픽 페더에 달려있는 적중률, 속도, 크리티컬 보정으로 인해 패턴만 확실히 숙지하고 있다면 적정 세팅으로도 각종 가이드 던전을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장점은 육성구간에서 큰 보탬이 된다.
4.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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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큐기의 긴 쿨타임
많은 시너지였던 직업들이 가진 단점이지만, 팔라딘은 데미지적인 측면에서 좋았던 적이 드물며[14], 심지어는 스킬 쿨타임이 하나같이 긴 편이라 무큐기를 다 쏟아붓고 나면 한동안 할 게 없어진다[15] 물론 2019년 중순 즈음 유저들의 연구로 35제 이상 무큐기보다 25~30제 기본기인 레쓰, 레트리뷰션, 디스럽션을 중심으로 운용하는 것이 상시 딜과 그로기 딜 모두 우월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SP&TP 투자 대비 퍼쿨이 낮은 무큐기[16]들을 포기하고 기본기에 투자하는 기본기 중심 트리가 대세가 되어 현자타임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지만, 어디까지나 다소 줄어들었다는 거지 위의 3스킬 모두 쿨타임이 8초라서 3스킬과 위핑 웨이브까지 쓰고나면 하염없이 평타 내지 대시 평타를 쓰는 신세라 짤딜이 부족하다는 사실은 여전하다. 오죽하면 던담과 던오프 같은 데미지 딜링을 측정해주는 곳에서도 평타류가 따로 딜표에 적혀있을 정도이다. 이때문에 팔라딘은 뱅가드, 남메카, 트슈처럼 과쿨감 세팅[17]을 아주 잘 소화해내는 직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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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성가신 스킬 구조 및 아무런 개성 없는 스킬셋
다른 직업은 그냥 캐스팅 하기만 하면 효과가 발휘되는 버프를, 쓸데없이 날개 같은걸 충전한 후 또 다른 스킬을 모아서 사용해야만 버프가 적용되도록 되어있다. 그렇다고 버프를 안 걸 수도 없는게 페더 마스터 기준 크리티컬 확률이 무려 30%나 증가한다. 거기다가 주력 기본기인 위핑 웨이브의 모으는 효과를 제대로[18] 발휘하기 위해선 일일이 6장까지 모은후 또 스킬을 모아서 사용해야만 효력이 발휘되게 되는데, 슈아도 없는 스킬들을 모아서 쓰다간 종종 캔슬당하기 마련. 더구나 제대로 시전했다고 해도 6장이 다 사라지고 2장만 남게 된다. 쿨타임이 4초 남짓한 스킬의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 6장이나 되는 버프를 일일이 쓸데없이 모으게 만든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구조. 더군다나 진 각성 이후로는 피해 감소 버프도 걸어줘야 해서 더 많은 페더를 모아야 한다. 그리고 해당 버프 구조 때문에 거의 모든 스킬들을 쓸데없이 모아서 사용할 수 있게 설정해 놓은 지라, 아무리 키를 연타해도 모으는 경우와 모으지 않는 경우의 판정을 하기 위해서 미묘하게 선딜을 집어넣었기 때문에, 안 그대로 느린 팔라딘의 스킬이 나가는 속도가 더욱 더 느려지게 된다. 슈아가 있고 모으면 특별한 효과가 나는 무큐기들이야 상관없겠지만, 기본 스킬들이 모으기 판정 선딜레이 때문에 거북이처럼 나가는 걸 보고 있으면 속이 터질 정도. 이러한 요소들은 속도가 생명인 던파에서 자체 속도 보정 버프를 가지고 있는 유리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팔라딘의 플레이에 속도감이 잘 안 느껴지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추가로 성능상의 단점은 아니지만, 출시때부터 지적된 타 직업에서 복사한 듯한 스킬셋 때문에 팔라딘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느낌의 스킬들이 몇 종류 포진해 있고, 스킬명 또한 스킬과 매칭되지 않아 캐릭터의 매력을 다소 낮추는 점도 있다.[19]
5. 던전 플레이
위핑을 포함한 스킬들의 넓은 범위로 새로운 광부캐릭터로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불사조무기와 하다사3셋+성물셋으로도 40초대도 가볍게 낼 수 있다.세라픽 페더 시동기인 광역 기본기 위핑 웨이브가 주력기 이다.기본기 퓨리파잉과 레쓰는 잔몹 처리용으로,그외 범위 공격인 무큐기들을 적절히 사용하면 시나리오 퀘스트를 빠르게주파할 수 있다.다만 범위 공격기들의 Y축 판정이 보기보다 안좋아서 사용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1차 각성기인 프라이스 오브 미스트러스트가 엄청난 딜을 자랑하는데다 9레벨특성인 몹몰이 효과도 뛰어나 보스의 무적 패턴에만 유의하면 어디든 빠른 클리어가 가능하다.
대략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던전시작 → 위핑 웨이브 → 스킬 충전사용(버프) → 위핑 웨이브 →스킬 무충전 사용 반복이다. 스킬 충전사용은 버프를 위한 것이니 스킬 충전사용은 버프 지속시간인 1분마다 해줘도 된다.
위핑 웨이브의 넓은 범위로 몹들에게 경직 혹은 다운을 걸고 그 사이에 스킬을 충전해서 찔러 넣는 스타일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차징 위핑 웨이브의 부여 효과로 몹을 끌어들이며 그외 나머지 스킬들이 버프를 걸어준다. 위핑웨이브로 버프를 걸어주는 것이 아니다.
네임드몹이 주로 등장하는 이계/고대 던전 이후 부터는 레쓰 외의 기본기가 딜링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므로 무큐기 위주로 스킬트리를 짜는 것이 권장된다.
진각 이전까진 대쉬 평타 강화기가 없음에도 네오플의 보여주기식 상향으로 대쉬 평타만 꾸준히 상향을 먹었던 덕분에 일반 평타보다 대쉬 평타가 DPS가 더 강한 해괴한 딜링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진각성으로 평타에 미니 레쓰가 딸려오게 된 지금은 대쉬 평타보다 일반 평타가 더 강하다. 네오플도 당시의 팔라딘이 현자타임때 대쉬평타만 쓰던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지 이후로는 팔라딘의 평타를 버프해 줘도 대쉬 평타는 제외하고 일반 평타만 버프해주는 식으로 패치를 하고 있다.
6. 결투장 플레이
결투장 시즌 6 업데이트로 팔라딘과 드래곤나이트가 입장 가능하게 되었다.조작이 쉽고 체급이 좋은 캐릭터로 결투장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처음 시작하기 좋은 캐릭터로도 많이 추천하는 직업이다.
팔라딘의 장단점을 뽑자면 다음과 같다.
장점
1. 빠른 기동성
나이트의 빠른 기본 이동속도에 세라픽 페더까지 합쳐져 빠른 이동속도 + 거리 긴 이동기를 보유중이기 때문에 위치선점, 황소 플레이에 좋은 직업이다.
2. 단순한 조작감과 좋은 체급
방어구 재질이 판금 베이스이기 때문에 상대가 확정 2콤캐가 아닌이상 낮은체력으로도 살아날 가능성이 높다. 티어가 낮은 구간일수록 긴 콤보시간으로 인한 스턱으로 인해 상대의 실수가 발생할 확률도 높다. 또한 사용자는 캐릭 매커니즘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편하며 이는 초보자에게 추천하고 또한 저점이 잘 보장되는 직업으로 불리게 되는 이유중 하나이다.
3. 강한 콤보딜
에어리얼 보정 이후 운명의 수레바퀴 이후의 연계를 통해 언제든지 상대의 체력을 절반 이하로 깎아낼수가있다. 이를 이용해 두번째 기회를 잡았을때 게임을 끝낼수있는 일명 2콤캐라고 할수있는 직업. 중갑 이상 일부 캐릭은 2콤으로 끝내기 애매한 경우도 있긴하지만 이런 직업의 수보다 2콤으로 끝낼수있는 상대가 훨씬 많다.
4. 백어택 판정의 스킬 다수 보유
상대의 가드를 보고 질러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스킬이 무려 4개나 된다. 이중 다단히트가 많이 들어가는 스킬은 2개(레쓰, 컨페션)은 백어택 판정을 의식해 가드를 뒤를 보고 사용해도 기회를 잡을수있는 스킬이므로 상대의 가드를 확실하게 무력화 시킬수있는 스킬들이다.
단점
1. 모든 스킬에 달린 선딜
세라픽 페더의 충전모션으로 인한 선딜이 전직 이후 모든 스킬에 달려있다. 때문에 기회잡이로 스킬을 쓸땐 예측식으로 써야할때가 많으며 근접상황에서 맞붙게 되면 종종 이 선딜때문에 아쉬운경우가 있다.
2. 단순함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 되기도 하는 부분이다. 입문할땐 단순한 캐릭만큼 좋은캐릭이 없지만 고티어로 올라갈수록 특정상황에서 나올수 있는 스킬들이 한정적이라는 점을 이용해 오히려 역으로 당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점은 무빙이나 공용기를 활용해 게임을 잡을 방법을 찾아야한다.
정리하자면 현시점에서 하위구간인 브론즈~플래티넘 구간까지는 저점이 보장되기때문에 정말 좋은 직업이며 그 이상을 노리기 위해선 단점에 작성된 단순함을 얼마나 잘 극복하느냐에 따라서 티어를 올릴수 있나 없나가 갈리게 된다. 예시로 라이온킥의 암흑을 이용한 기회잡기, 발동속도가 매우 빠른 대시평타를 이용해 기회잡기 등으로 여러 선택지를 만들어 상대를 대치상황에서 더 고민하게 만들수있다면 단점을 극복하고 더 높은 티어로 올라갈 방법이 될 것이다.
7. 전직 및 각성 방법
7.1. 전직 방법
2021년 7월 8일 편의성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생성 시부터 전직 상태로 생성할 수 있다.[20]7.2. 각성 방법
전투의 끝,
상처에서 베어 나오는 피조차 훔치지 못하고 가쁜 숨을 내쉬며 한 소녀가 서 있다.
가녀려 보이는 육체와 어울리지 않게 온몸에는 육중한 판금 갑옷을 한 손에는 전투의 상처로 흠집투성이인 방패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은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워 보인다.
어째서일까? 비록 승리하였으나 온 힘을 다 바친 가혹한 전투를 하였음이 분명한 소녀는 상처를 돌보려는 기색도 없이 무릎을 꿇고 기도를 시작한다.
‘세상의 구원자이자 빛의 대리자인 자비롭고 자애로우신 대천사께 찬미를 드리며...
사명을 완수하고자 차원을 넘어 도착한 이곳은 아직 세상을 혼탁하게 하는 사도들이 정화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어째서인지 지금까지의 그 어떤 사도들보다 더 강대하고 사악하여 그 영향이 아래로는 지하 깊은 곳부터 위로는 하늘 저편까지 뻗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사도들이 활보하는 이곳, 특히 사도 그 자체에게서 지금까지의 그 어느 곳, 그 누구에게서 보다 더 강하게 그분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미약한 힘과 지혜를 가진 저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다만, 그 분의 흔적을 따라 전진하는 것만이 사명으로 향하는 길임을 믿고 오늘도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하여 바라옵건대 부디 저의 사명이 올바르게 완수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짧은 기도를 끝냈음이 확실하건만 소녀에게는 미동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힘이 다한 것일까?
순간의 적막이 소녀에게 끝을 고하는 것처럼 보이던 그때!
강렬한 빛이 기도에 화답하듯 공간을 메우며 소녀를 감싼다.
‘듣거라!
네가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사명을 향해 나아간즉 그 이룩함이 산과 같아 내 주변을 둘러보니 그에 비할 자가 많지 않다.
하여 너의 바램을 묻고자 하나니!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찬란한 빛의 급작스러운 등장과 물음에도 소녀는 당황한 기색조차 보이지 않고 답한다.
‘감히 원하옵건대 앞으로 마주하게 될 사도들로 인한 역경을 헤쳐 나아갈 지혜와 저와 함께 사도들에게 대항할 동료들을 지킬 수 있는 힘으로 저를 인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망설임 없는 소녀의 대답에 만족한 듯 빛은 웃음기 넘치게 말한다.
‘너의 믿음은 곧 너의 지혜이자 힘이리니 네가 원하는 것은 이미 네 안에 존재하매 어찌 나에게서 그것을 찾느냐!
망설이지 말고 그저 나아가거라!’
의외의 대답과 함께 빛은 강렬한 울림을 남기며 폭발과도 같이 흩어진다.
그리고 흩어지는 빛의 중심, 그 안에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빛을 발하며 한 소녀가 서 있다.
육중해 보였을 터인 판금 갑옷은 이제 깃털처럼 가벼워 보이고 흠집투성이였을 터인 방패는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아아…대천사시여…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저의 힘과 지혜가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제 스스로 이를 억누르고 있었던 것임을…
이제 여기서 다시 한번 맹세합니다.
앞으로 한 명의 경비병(Sentinel)과 같이 어둠을 감시하고 빛을 수호하며 동료를 지키는 방패이자 사악을 멸하는 파쇄추가 되어 나아갈 것임을…
그리고 반드시 사명을 완수할 것임을…’
상처에서 베어 나오는 피조차 훔치지 못하고 가쁜 숨을 내쉬며 한 소녀가 서 있다.
가녀려 보이는 육체와 어울리지 않게 온몸에는 육중한 판금 갑옷을 한 손에는 전투의 상처로 흠집투성이인 방패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은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워 보인다.
어째서일까? 비록 승리하였으나 온 힘을 다 바친 가혹한 전투를 하였음이 분명한 소녀는 상처를 돌보려는 기색도 없이 무릎을 꿇고 기도를 시작한다.
‘세상의 구원자이자 빛의 대리자인 자비롭고 자애로우신 대천사께 찬미를 드리며...
사명을 완수하고자 차원을 넘어 도착한 이곳은 아직 세상을 혼탁하게 하는 사도들이 정화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어째서인지 지금까지의 그 어떤 사도들보다 더 강대하고 사악하여 그 영향이 아래로는 지하 깊은 곳부터 위로는 하늘 저편까지 뻗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사도들이 활보하는 이곳, 특히 사도 그 자체에게서 지금까지의 그 어느 곳, 그 누구에게서 보다 더 강하게 그분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미약한 힘과 지혜를 가진 저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다만, 그 분의 흔적을 따라 전진하는 것만이 사명으로 향하는 길임을 믿고 오늘도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하여 바라옵건대 부디 저의 사명이 올바르게 완수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짧은 기도를 끝냈음이 확실하건만 소녀에게는 미동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힘이 다한 것일까?
순간의 적막이 소녀에게 끝을 고하는 것처럼 보이던 그때!
강렬한 빛이 기도에 화답하듯 공간을 메우며 소녀를 감싼다.
‘듣거라!
네가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사명을 향해 나아간즉 그 이룩함이 산과 같아 내 주변을 둘러보니 그에 비할 자가 많지 않다.
하여 너의 바램을 묻고자 하나니!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찬란한 빛의 급작스러운 등장과 물음에도 소녀는 당황한 기색조차 보이지 않고 답한다.
‘감히 원하옵건대 앞으로 마주하게 될 사도들로 인한 역경을 헤쳐 나아갈 지혜와 저와 함께 사도들에게 대항할 동료들을 지킬 수 있는 힘으로 저를 인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망설임 없는 소녀의 대답에 만족한 듯 빛은 웃음기 넘치게 말한다.
‘너의 믿음은 곧 너의 지혜이자 힘이리니 네가 원하는 것은 이미 네 안에 존재하매 어찌 나에게서 그것을 찾느냐!
망설이지 말고 그저 나아가거라!’
의외의 대답과 함께 빛은 강렬한 울림을 남기며 폭발과도 같이 흩어진다.
그리고 흩어지는 빛의 중심, 그 안에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빛을 발하며 한 소녀가 서 있다.
육중해 보였을 터인 판금 갑옷은 이제 깃털처럼 가벼워 보이고 흠집투성이였을 터인 방패는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아아…대천사시여…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저의 힘과 지혜가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제 스스로 이를 억누르고 있었던 것임을…
이제 여기서 다시 한번 맹세합니다.
앞으로 한 명의 경비병(Sentinel)과 같이 어둠을 감시하고 빛을 수호하며 동료를 지키는 방패이자 사악을 멸하는 파쇄추가 되어 나아갈 것임을…
그리고 반드시 사명을 완수할 것임을…’
- '사도 디레지에와 대면하다' 퀘스트 클리어
글로벌 던파에서의 팔라딘 1차각성명은 "센티넬"이 아닌 "아크엔젤"이기에, "앞으로 한 명의 경비병(Sentinel)과 같이" 라는 문구가 삭제되었다.
7.3. 2차 각성 방법
얼마나 시간이 지난 것일까...
끝도 없이 차원을 넘나들었고,
셀 수도 없이 많은 적을 쓰러뜨렸다.
그리고, 사도…
사명을 쫓아 흔적에 이끌려 도착한 곳에는 항상 그들이 있었다.
마치 ‘나야말로 너의 종착역이라고’ 속삭이듯이…
선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악을 멸하기 위해,
흔적을 확인하기 위해 나는 싸웠다.
언제부터일까?
거듭하여 고난을 헤쳐나왔을 때마다 퍼즐이 맞춰지듯 완성되는 무언가가
내 안에서 힘과 지혜로 싹 트고 있음을 느낀 것이.
힘과 지혜가 나를 인도하여 모든 선한 이들을 나아가도록 돕고 있음을 느낀 것이…
이제, 굳게 움켜쥔 나의 방패는 사악의 폭풍을 잠재워 평온으로 인도하고
가볍게 내저은 나의 무기는 사악의 바다를 갈라 길을 개척하매
더는 내 앞을 막아설 악이 없을 것이니
나의 사명은 더 이상 나만의 것이 아니다.
모두를 이끄는 것이야말로 나의 사명이자 종착점
나는 수호자이자 개척자이자 인도자...
그리고, 의지를 대행하며 구원으로 이끄는자(Savior)가 될 것이다.
끝도 없이 차원을 넘나들었고,
셀 수도 없이 많은 적을 쓰러뜨렸다.
그리고, 사도…
사명을 쫓아 흔적에 이끌려 도착한 곳에는 항상 그들이 있었다.
마치 ‘나야말로 너의 종착역이라고’ 속삭이듯이…
선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악을 멸하기 위해,
흔적을 확인하기 위해 나는 싸웠다.
언제부터일까?
거듭하여 고난을 헤쳐나왔을 때마다 퍼즐이 맞춰지듯 완성되는 무언가가
내 안에서 힘과 지혜로 싹 트고 있음을 느낀 것이.
힘과 지혜가 나를 인도하여 모든 선한 이들을 나아가도록 돕고 있음을 느낀 것이…
이제, 굳게 움켜쥔 나의 방패는 사악의 폭풍을 잠재워 평온으로 인도하고
가볍게 내저은 나의 무기는 사악의 바다를 갈라 길을 개척하매
더는 내 앞을 막아설 악이 없을 것이니
나의 사명은 더 이상 나만의 것이 아니다.
모두를 이끄는 것이야말로 나의 사명이자 종착점
나는 수호자이자 개척자이자 인도자...
그리고, 의지를 대행하며 구원으로 이끄는자(Savior)가 될 것이다.
- 웨스트코스트 항구에서 아니스와 대화하기
- 플레인의 경계에서 아니스와 대화하기
- 플레인의 경계에서 또 다른 나와 마주하기
- 플레인의 경계에서 아니스와 대화하기
모험가 센티넬은 최근 들어 다른 공간에서 들리는 느낌의 소리[21]를 듣고 마치 기도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에 같은 나이트인 아니스 바인스타이가 자신을 소개하며 그것을 해결할 방법을 제시해 주겠다고 말한다.[22] 아니스는 평행 세계의 센티넬이 여전히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며, 플레인 엔젤리카의 자신과 마주할 것을 권한다.
플레인의 경계에서 헤매던 센티넬은 자신의 의지를 플레인 엔젤리카의 자신에게 전해주기 위해 힘을 발휘하여 플레인 엔젤리카의 자신을 만나게 되었다. 기도의 정체는 플레인 엔젤리카의 자신이었던 것. 센티넬은 소명을 이루기 위해, 플레인 엔젤리카의 자신 또한 자신이 가진 믿음을 모험가 센티넬에게 전해주기 위해 서로 부딪치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의지를 확인한다. 결국 센티넬은 플레인 엔젤리카의 자신의 의지를 이어받아 세이비어가 되었고, 그 권능 중 하나인 2차 각성기 "저지먼트 콜"을 선보인다.
7.4. 진 각성 방법
한번 금이 간 방패는 조그만 충격에도 깨지기 쉬워진다.
대결에서의 패배 이후, 그녀는 믿음이란 방패에도 의심이란 금이 가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떨쳐내기 위해 선택한 행동은 다시 무기를 들고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것.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 끝에, 기도하듯 무너진 그녀를 찬란한 광휘가 비추어 내리고 있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눈이 멀어버릴 것만 같지만, 어쩐지 눈을 뗄 수 없는 광휘였다.
“마침내 차원을 넘어선 의지여.”
다른 세계의 자신에게 맞닿을 때와 분명 똑같은 감각.
그러나 빛 속에 깃든 거대한 존재감이 선명하게 느껴졌다.
“...이 기운은?”
“당신의 의지는 언제나 절 놀라게 하는군요.
고귀한 헌신에 감사하며, 새로운 지혜를 전해드립니다.”
순간 차원 너머의 틈을 통해, 일곱 천사의 정수가 플레인 : 엔젤리카로부터 전해져왔다.
많은 부분이 유실되긴 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기운.
그녀의 등에서 돋아난 일곱 장의 날개가 포근하게 그녀를 감쌌다.
“하지만 태초의 지혜시여...
짊어진 사명을 완수하기엔 제가 아직 부족합니다.”
잠시의 침묵이 이어진 뒤,
빛에서 흘러나온 부드러운 목소리가 지친 그녀의 마음을 달래듯 어루만졌다.
“굳건한 믿음과 강인한 의지로 전장의 맨 앞에서 모두를 이끌어 온 건 바로 당신이에요.
마지막까지 주어진 사명을 포기하지 마세요.”
이내 무언가 깨달은 듯, 결연한 표정을 지은 그녀의 등에서 돋아나는 여덟 번째 날개.
초월자의 힘을 받아들여 오롯이 자신의 신념으로 발현한 믿음의 증명.
메타트론의 날개가 차원을 넘어 그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대결에서의 패배 이후, 그녀는 믿음이란 방패에도 의심이란 금이 가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떨쳐내기 위해 선택한 행동은 다시 무기를 들고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것.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 끝에, 기도하듯 무너진 그녀를 찬란한 광휘가 비추어 내리고 있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눈이 멀어버릴 것만 같지만, 어쩐지 눈을 뗄 수 없는 광휘였다.
“마침내 차원을 넘어선 의지여.”
다른 세계의 자신에게 맞닿을 때와 분명 똑같은 감각.
그러나 빛 속에 깃든 거대한 존재감이 선명하게 느껴졌다.
“...이 기운은?”
“당신의 의지는 언제나 절 놀라게 하는군요.
고귀한 헌신에 감사하며, 새로운 지혜를 전해드립니다.”
순간 차원 너머의 틈을 통해, 일곱 천사의 정수가 플레인 : 엔젤리카로부터 전해져왔다.
많은 부분이 유실되긴 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기운.
그녀의 등에서 돋아난 일곱 장의 날개가 포근하게 그녀를 감쌌다.
“하지만 태초의 지혜시여...
짊어진 사명을 완수하기엔 제가 아직 부족합니다.”
잠시의 침묵이 이어진 뒤,
빛에서 흘러나온 부드러운 목소리가 지친 그녀의 마음을 달래듯 어루만졌다.
“굳건한 믿음과 강인한 의지로 전장의 맨 앞에서 모두를 이끌어 온 건 바로 당신이에요.
마지막까지 주어진 사명을 포기하지 마세요.”
이내 무언가 깨달은 듯, 결연한 표정을 지은 그녀의 등에서 돋아나는 여덟 번째 날개.
초월자의 힘을 받아들여 오롯이 자신의 신념으로 발현한 믿음의 증명.
메타트론의 날개가 차원을 넘어 그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 웨스트코스트 항구에서 아니스와 대화하기
- 플레인의 경계에서 아니스와 대화하기
- 플레인의 경계에서 또 다른 나와 마주하기
- 플레인의 경계에서 아니스와 대화하기
솔도로스에게 패배한 이후, 모험가 세이비어는 강한 적에게 흔들리는 자신의 믿음으로썬 소명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 순간 환한 빛이 방패에 날개가 돋아난 듯이 새겨졌고, 이를 본 세이비어는 플레인 엔젤리카에 대해 자세히 알기로 한다. 세이비어는 다시 한 번 아니스를 만나고, 아니스는 세이비어를 플레인의 경계에 데려다 준다. 이후 세이비어는 방패에 새겨진 빛을 매개로 플레인 엔젤리카과 플레인 아라드를 잇는 중립 차원으로 오게 되었다.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고 단지 빛만이 존재하였다. 이 빛은 태초의 지혜, 즉 네메르. 네메르는 세이비어에게 새로운 지혜를 부여하며, 자신의 약함을 느낀 세이비어에게 마지막까지 사명을 포기하지 말라며 독려하고 사라진다. 이후 나타난 플레인 엔젤리카의 자신은 태초의 지혜의 뜻대로 세이비어와 의지를 다시 한 번 하나로 이었다. 결과적으로 세이비어는 진:팔라딘으로 각성하고, 초월자 메타트론으로 현신하는 진 각성기 "더 라스트 리벨레이션"를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일리아는 플레인끼리의 강렬한 연결을 느끼고, 아니스를 찾아가 보기로 한다.
8. 사용하는 장비아이템
8.1. 무기
게임 내 공식 추천 무기는 둔기로 전 직업 중 최초로 추천 무기가 둔기인 직업이다.[23] 패시브로 둔기 착용시 물공 10% 증가 효과가 있다. 무기 마스터리 수치가 둔기 앞뎀을 대검급 정도로 올려주므로 사실상 대검을 사용해도 무관하다. 엄밀히 따지면 노강 기준으로는 거의 동일하지만 무기 마스터리는 강화 수치로 상승한 앞뎀까지 동일한 비율로 상승하기 때문에 강화 수치가 높아질 수록 대검에 비해 성능이 좋아진다.(10강 기준 2~3% 정도의 차이)여기에 2019년 6월 밸런스 패치로 둔기 착용시 쿨타임 감소 5%가 적용되기에 가급적 둔기를 사용하는게 좋다.8.2. 방패
팔라딘으로 전직 시 기존의 두 직업과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한 종류의 전용 방패만 사용한다. 또한 전용 방패 자체가 전직 이펙트다.8.3. 스킬 커스터마이징
자세한 내용은 스킬 커스터마이징/팔라딘 문서 참고하십시오.9.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 | 옵션 | 엠블렘 |
머리,모자 | 정신력[24] | 힘 |
얼굴,목가슴 | 공격속도 | 공격속도 |
상의 |
페이스풀[25] 세라픽 페더[26] |
힘 + 물리 크리티컬 |
하의 | HP MAX[27] | |
허리 |
회피율 속성 저항 |
이동속도[28] |
신발 | 힘 | |
피부 | 물리 방어력 증가 |
힘 물리 크리티컬[29] |
오라 |
힘 물리 공격력 물리 크리티컬 명속성 강화 |
|
플래티넘 엠블렘 |
세라픽 페더 세라픽 폴[30] |
10. 기타
- 스토리 내 팔라딘 등장인물로는 최초의 팔라딘 샤피로 그라시아, 그 후손인 그란디스 그라시아가 있다. 닐바스 그라시아 역시 아스타로스에게 습격당해 어벤져가 되기 전에는 팔라딘이었으며 이 때문에 바닥 없는 갱도에서 만날시 전용 대사[32]가 있다. 그란디스 가문의 장비도 설정상 팔라딘의 장비들이다. 검은 연옥에서도 팔라딘 제나, 팔라딘 세라같은 교단 소속 팔라딘들을 만날 수 있다.
- '팔라딘'이라는 직업은 인게임 내에서 나이트의 직업군이지만 설정상으로는 레미디오스 교단, 즉 프리스트 직업군에 속한 직종이다. 그러나 레미디오스 교단 NPC들이 모험가 팔라딘 개인에게는 아는 척을 하지 않는다. 남/녀 프리스트는 레미디오스 소속 NPC 들이 형제/자매라고 부르며 특수 대사가 있는 경우가 많은 것과 대조적. 이는 플레이어블 나이트의 태생 때문인데, 남/녀 프리스트는 플레이어가 다루는 모험가 프리스트도 교단에 소속되어있는 성직자이지만 모험가 나이트는 평행세계의 본인에게 힘을 얻고 사용한다는 설정을 따르므로, '나에게 힘을 빌려주는 평행세계의 나'가 성직자일 뿐이고 '나'는 교단과 일절 관계가 없는 평범한 모험가이기 때문이다. 엘븐나이트, 드래곤나이트, 카오스는 '종족'이므로 외모로 싱크로가 된다면 동족 취급을 받지만 교단은 '소속'이기 때문에 이방인 취급을 받는 것. 그래도 힘의 본질은 동일하기에 메이가 로젠바흐나 닐바스 그라시아 등에게 팔라딘을 알아보는 전용 스크립트가 존재하며 베리콜리스의 미카엘도 모험가에게서 본인의 힘을 느끼지만 정작 해당 차원의 본인은 모험가 팔라딘에게 힘을 내려준 적이 없기에 의아해하는 이벤트 대사가 존재한다.
- 평행세계의 레미디오스 교단 소속이라는 설정, 한때 버퍼로 나올 거라는 루머가 돌았던 점 때문인지 남/녀 크루세이더와 세트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95제 할렘 시즌의 헬파티 NPC로서 '자비로운 능천사'라는 명칭 하에 남/녀 크루세이더를 모티프로 한 NPC와 함께 등장한 케이스도 있었고, 2023년 8월 선계 사전예약 이벤트 배너에는 남성 넨마스터, 여성 크루세이더와 함께 얼굴마담으로 등장했다. 같은 버퍼 포지션인 인챈트리스, 뮤즈는 성스러운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기에 팔라딘 쪽이 크루세이더 부부와 더 잘 어울린다는 의견도 있다.
- 던파 내의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1차 각성시 전직 이펙트가 변하는 직업이다. 1차 각성을 하면 각성 패시브의 효과 중 방패의 크기가 커지는 효과가 마을에서도 적용이 되어 방패(날개 부분)가 커진다.
- 공포의 은신처 퀘스트 진행 중 야조프와 대면시 흡혈귀라 판단하고 다가가지 말라는 팔라딘 전용 스크립트가 있다.
- 던파의 직업들 중에서 블러드 메이지, 블레이드와 더불어 전직 후의 스킬명이 영어로 된 직업이다.[33] 다만, 번역기 대충 돌려보고 지은 듯한 스킬명이 많은데다가 직관적이지도 않아서 비판도 꽤 있다. #
- 둔기를 쓰지만 1각 일러스트를 보면 셉터에 훨씬 가깝게 묘사되었다. 또한 1각 일러스트에만 무기가 등장한다.
10.1.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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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 | 세이비어 | 진 팔라딘[35] |
세이비어 2차 각성기 컷신 |
진(眞) 팔라딘 각성기 컷신[36] |
2차 각성 일러스트 뒤에 있는 남성은 미카엘라가 대천사 미카엘과 융합한 형태.
[1]
구원자 또는 구세주를 뜻한다.
[2]
8개의 직업군의 캐릭터를 따라했다는 뜻.
[3]
사실
들고있는 방패가 가디언인 천사라고 한다.때문에 1각 전직시 날개가 커진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참고로 팔라딘 공개 당시에도 천사의 모습 보이지는 않았고 스토리에서나마 언급되었다. 대신 여크루가 천사를 셋이나 데리고 등장했다.
[4]
이유는 기존 컨셉이 '운명의 수레바퀴' 처럼 황금빛 계열이어서 일러스트도 황금빛으로 그렸었는데, 크루세이더(여)가 먼저 등장하면서 팔라딘은 무지개빛으로 컨셉이 바뀌게되면서 일러스트도 변경할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작 운명의 수레바퀴의 황금색 이펙트는 그대로다(...).
[5]
딜링이 생각보다 낮다는 말이 종종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시너지 포지션으로 가서 그렇다. 특히 루크나 마수던전의 경우 순혈 딜러를 못 구하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아무래도 딜1, 시너지1, 홀딩1, 크루1의 조합으로 가게 되는데, 물딜 계열에서 시너지 + 홀딩을 만족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정작 본인은 시너지 받을게 없어서 상대적으로 딜이 낮게 느껴진 경우일 가능성이 크다. 뱀파 + 아이올로스 + 팔라딘 + 크루 같은 3시너지 조합이면 그럭저럭 데미지가 나온다.
[6]
현 염제의 서포팅 능력과 비교하면 공/캐/이속 증가량은 동일하지만, 팔라딘은 크리티컬 확률 및 적중률 버프가 추가로 있고 염제는 뇌명에 데미지 10% 감소와 태사자후에 회피율 및 적중률 10% 증가 버프가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염제의 경우 태사자후로 회피율을 올려주는 데 반해 팔라딘은 크리티컬 확률 올려주고 적중률 증가 수치가 더 높다. 다만, 무한지속 버프인 태양의 숨결과 뇌명과 달리 세라픽 페더는 무제한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갱신해야 한다. (단, 염제도 태사자후 버프는 무제한이 아니다.)
[7]
비슷하게 데미지도 80+@%깍아주고 이동도 가능하고 딜링도 가능한 엘븐나이트의 '철벽방어'도 외면 받는데, 디바인 생츄어리는 그보다도 메리트가 적다.
[8]
이를 아는지 진:각성 소개 영상에 한때 광부 던전으로 인기있었던
토탈 이클립스의 BGM을 깔았다.
[9]
이펙트 범위 그대로 적중하는 레쓰와 컨페션, 공중에서 거대한 오함마망치를 떨구는 이스트레인지먼트, 공중에서 떨어질 때부터 공격판정이 붙는 멘데이트 오브 헤븐, 그 외 다른 스킬들도 공격 이펙트에 걸맞은 공격판정을 갖고 있어 웬만해선 Z축 위치에 상관없이 딜을 넣을 수 있다.
[10]
여성 넨마스터의 세인트 일루전과 넨가드에 힐기능이 있긴하지만 주 용도가 아닌 부가옵션에 불과하고, 미미해서 별 티도 안난다.
[11]
트래블러의 캠프 파이어는 일정 지역에 까는 형식에 꾸준이 그 지역에 있어야 돼서 이리저리 이동해야될 상황에서 풀 회복 받기도 어렵다.
[12]
중독, 화상 상태이상 피해량이나 HP의 퍼센트수치로 데미지를 입히는 적의 공격(예로, 토그 회오리, 로젠의 화염행성 패턴)도 스킬 마스터후 시전시 89퍼센트 감소된 데미지만을 입는다! 슈퍼아머 무시 판정의 공격을 맞아도 슈퍼아머만 풀릴 뿐 피해량은 크게 감소되어 들어온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
[13]
쿨짧고 적절한 대미지를 보유한 범위 공격형 기본기인데, EX강화를 습득할시 범위가 엄청나게 향상되어 몹들이 산개해서 등장하는 빈도가 높아지는 중•고레벨 구간에서도 크게 활약한다. 달리 말하자면 다른 스킬들의 Y축 처리 능력이 그리 좋지 않다는 의미이지만... 본격적으로 몹들의 내구가 상승하는 죽은 자의 성 에어리어 이후, 특히 파티 플레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마계에서는 위핑으로 스윕하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지긴 하지만 2차 각성 이후 얻는 스킬들이 죄다 뛰어난 성능의 광역기인지라 후반부 시나리오 퀘스트에서조차 주파 속도가 크게 떨어지진 않는다.
[14]
시너지 딜러 분류가 삭제된 이후에도 속도 시너지는 남아있는데, 같은 속도시너지인
여넨마,
히트맨과 싸잡아
염팔히라고 까였다.
[15]
팔라딘은 시너지 계열이었던 캐릭터 중에서도 현자타임이 특히 심한 편인데, 스킬 전개속도가 빨라서 순식간에 다 쓴 뒤로는 여성 넨마스터같은 뇌명+나넨 같은 짤짤이도 없기 때문이다.
[16]
35제인 포기브니스, 45제인 이스트레인지먼트, 70제인 멘데이트 오브 헤븐
[17]
특히 총사령관 11세트.
[18]
2장이나 4장을 모아서 사용해봤자, 모으는 효과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19]
실제로 팔라딘을 오래 한 유저들조차 스킬명을 모르는 경우가 정말 많다.
[20]
업데이트 전 미전직 캐릭터의 경우 스킬창 상단에 '전직하기' 버튼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스킬창 오픈 시 전직 관련 가이드가 표시된다.
[21]
나... 사...은 더...상 나만... 것... 아... 다.. 2차 각성 문구의 나의 사명은 더이상 나만의 것이 아니다.이다.
[22]
2022년 이후 미러 아라드의 스토리가 삭제되었으므로, 이것이 모험가 나이트와 아니스와의 첫 만남이 된다.
[23]
비공식으론 웨펀마스터가 있었지만, 이쪽은 원래 검사가 쓰는 모든 무기 추천이라 둔기만 추천된 건 아니었다.
[24]
페이스풀이 캐속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25]
스위칭용.
[26]
기본 수치가 10%라 커맨드먼트보다 이쪽이 더 좋다.
[27]
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힘.
[28]
세라픽 페더 버프 효과 덕분에 굳이 적중률을 투자할 필요가 없다.
[29]
단, 크리티컬은 100%를 넘기면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
[30]
세라픽 페더는 10렙 기준 10%, 세라픽 폴은 10렙 기준 18%여서 플티에 의한 공격력 상승 기대치는 페더가 소폭 더 높다. 거기에 적중률과 공속, 크리까지 올라가니 페더 쪽이 모든 면에서 상위호환. 세라픽 폴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정도.
[31]
던파 라디오에서도 크루세이더 각성 떡밥으로 팔라딘이란 이름을 제시한 적이 있다.
[32]
"굳건해 보이는 방패로군".
[33]
방어구 마스터리는 제외. 전직 후에 스킬 포인트로 배울 수 있는 스킬만 해당.
[34]
기본 직업이 초월자 '네메르'의 형상을 본떠 빚은 설정인데다, 진 각성을 하면서 초월자 '메타트론'의 힘도 가지게되기 때문.
[35]
배경 없는 버전
[36]
틴버전 컷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