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기동전사 건담 ZZ의 등장인물. 엔드라의 모빌슈트 파일럿으로 팀인 가자의 폭풍의 리더.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2. 작중 내역
7화에서 Z 건담과 싸우지 않고 주포로 아가마를 박살내는 작전에 대한 브리핑을 듣던 중에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가자 C 부대의 복수를 하고 싶다, 숙적인 Z건담과 싸우지 않다니 자신들이 MS를 왜 조립했던 것이냐며 Z건담을 쓰러뜨릴 기회를 달라며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호소하여 마슈마를 감동시킨다. 이후 가자 D를 몰아 비안, 와임과 함께 아가마를 습격하며 출격할 때에는 연막으로 장미꽃[1]을 그리는 등의 퍼포먼스를 펼쳤다.마슈마의 부하답게 기사도 정신을 중시하며 정정당당히 싸우려고 했으며[2], 처음에는 Z건담에 화가 타고 있기 때문인지 선전했지만, 쥬도가 Z건담에 탄 직후, 미사일 포드로 Z건담이 빠진 구멍에 공격을 퍼붓거나[3] 아크로밧트 공격[4]으로 가자 스톰 포메이션을 사용했는데... 정작 미노프스키 입자 때문에 자기들의 레이더도 고장나서[5] Z건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게 되었고 동료인 레인과 와임과 함께 Z건담이 있을만한 장소를 향해 난사한다. 그리고 루 루카가 콜로니에 낸 구멍으로 연막이 빨려들어갔고, Z건담에게 팀원들을 포함해 전부 각개 격파 당하고, 콜로니에 난 구멍을 통해 기체가 우주 공간에 내던져서 레인, 와임과 함께 전사했다.
엔드라의 승무원들은 그의 죽음 이후 묘까지 만들어주고 펑펑 울면서 슬퍼한 뒤 마슈마 세로의 설득과 함께 정상상태로 되돌아갔다. 아무래도 엔드라 승무원들의 리더격이었던듯 하다.
[1]
다만 줄기는 장미가 아니다.
[2]
시민들에게 자신들은 정정당당히 싸울 것이며, 모든 책임은 아가마에 있다, 아가마가 나쁜 거라고 선동 중이었는데 아가마의 장거리 주포 공격에 맞을 뻔하자 화나서 콜로니가 전부 부서져도 상관 없으니 아가마를 해치워주겠다고 말한다.
[3]
Z건담은 못맞추고 콜로니에 작은 구멍을 낼 뿐이었다.
[4]
장미빛 연막을 뿌렸다.
[5]
본인 계산에 따르면 쥬도 측만 아무 것도 볼 수 없어야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