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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Fantag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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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7999c><colcolor=#fff> 정식 명칭 | 주식회사 판타지오 |
영문 명칭 | Fantagio Corp.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일 |
1991년
1월 8일 (존속법인 에듀컴퍼니) |
2008년
9월 16일 (해산법인 판타지오) |
|
업종명 | 연예 매니지먼트 및 예술관련 서비스업 |
설립자 | 나병준 |
임원진 |
대표이사 신영진 사내이사 김학수사내이사 김철민
|
기업 규모 | 중소기업 |
상장 여부 | 상장기업 |
상장 시장 | 코스닥시장 |
상장일 | 1997년 6월 26일 |
종목코드 | 032800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648[1] ( 삼성동) |
공식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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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et's fantagio
판타지오를 하는 즐거운 경험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판타지오를 하는 즐거운 경험
1991년 설립된 이후로 헬로비너스, ASTRO, 위키미키, 서강준, 옹성우, LUN8 등을 배출하였다.
2. 역사
- [ 그룹 ]
- ||<tablewidth=100%><bgcolor=#fff><tablebgcolor=#ffffff,#191919><rowbgcolor=#fff><tablecolor=#000,#fff><rowcolor=#000><width=100000> 데뷔년도 ||<width=30%> 아티스트 ||<width=30%> 비고 ||
2012년 헬로비너스 플레디스 합작 2013년 5URPRISE 배우 그룹 2016년 ASTRO - 2017년 위키미키 - 서프라이즈 U 배우 그룹 2020년 문빈&산하 ASTRO 유닛 2021년 진진&라키 2023년 LUN8 -
자세한 내용은 판타지오/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판타지오는 판타지(Fantasy) + 근원(Origin)의 합성어로, 싸이더스HQ에서 근무했던 나병준이[3] 2008년 9월 16일에 세웠다.[4] 설립 이후로 헬로비너스, 아스트로, 위키미키, 옹성우, 루네이트 등을 배출하였으며 영화계의 대가로 불리는 김성균, 염정아, 하정우, 서강준 등 60여명의 정상급 배우들을 보유하기도 했다.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문화콘텐츠 강소기업'이었다. 연예 기획사들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R&D를 도입해 2012년에는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영화, 드라마, 예능, 음반 등 문화콘텐츠 전분야의 신인상을 석권, 신인을 발굴 육성하는 R&D 역량을 토대로 미래가 기대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R&D 삼총사’ 라고 불리는 판타지오의 육성시스템은 ‘아이틴 오디션’ (15세 이하의 엔터테인먼트 영재 발굴 프로젝트), ‘액터스리그’ (신인 연기자 발굴 프로그램으로 선발 후 3개월간 춤, 연기, 노래의 기본 트레이닝을 한 후 매달 미션을 수행해서 서바이벌 형태로 경합 후 선발), ‘매니저사관학교’ (매니저의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기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 최대의 아티스트 네트워크를 토대로 영화, 드라마, 음반 제작 분야로 영역을 넓혀 도가니, 577프로젝트, 러브픽션 등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계열사로서 영화와 드라마 제작사인 '판타지오 픽처스', 매니지먼트사인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가수·음반제작사인 '판타지오 뮤직' , 솔리드C&M 등 5개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망고식스의 공동 창업 주주였으나 2012년 계약 만료. 부가사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소속 연기자들이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하는 '카페 판타지오'를 오픈해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4년 10월 코스닥 상장사 '에듀컴퍼니'와의 합병으로 증권 시장에 입성했다. 2014년 9월 레진엔터테인먼트와 웹툰의 영상화 및 영상 콘텐츠의 웹툰화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10월 17일에는 동부산관광단지 조성사업 시행기관인 부산도시공사와 '새로운 한류 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5]
2021년 현재 자회사는 ㈜판타지오픽쳐스(영화제작 등), ㈜솔리드씨앤엠 (방송프로그램제작 및 콘텐츠판권유통), 이하 연예매니지먼트를 하는 북경판타지오문화전파유한공사, 판타지오 홍콩, 판타지오 일본 등이 있다.
아래를 쭉 보면 알겠지만 2008년 이후부턴 거의 매년 경영권과 운영으로 매년 난리를 내며 격동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그게 2023년 현재 15년째 지속되는데도 차은우와 ASTRO가 잘 나가는 게 신통할 정도. 물론 매니지먼트와 경영은 완전 별개가 당연하지만 운영이 엉망이면 매니징도 와장창 무너지기 마련이라... 여간 최대 주주가 12%대를 보유 중이다. 서양에서 보면 저런 자잘한 지분 나눠짐이 당연하지만 한국에서 보면 독점 대주주가 없어서 불안한 체제이다.[6]
2.1. 경영권 변화
2014년 10월 7일 에듀심포니㈜)와 ㈜판타지오가 합병하면서 10월 8일 상호를 ㈜판타지오로 변경하며 조성식, 나병준 공동대표이사로 시작되었다.2016년 10월 중국 JC그룹의 자본이 들어와 사실상 인수되었다. 매각 전 최대 주주는 사보이그룹 계열인 사보이E&M과 그 특수관계인이 소유한 27.29%로, 중국 JC그룹의 대한민국 계열사인 골드파이낸스코리아가 300억 원에 인수했다. 경영권 변경은 2016년 12월 1일 이뤄졌으며, 지분 매각과는 별도로 경영은 계속 기존 경영진에게 맡긴다고 했다. 워이지에, 나병준 공동대표이사로 변경되었다. 최대 주주는 골드파이낸스코리아로 27.29%외 우회상장 전 판타지오의 설립자인 나병준이 2대 주주로 9.18%를 보유했다.
2017년 7월 12일 최대 주주인 골드파이낸스 코리아가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320억원의 자본을 증자하기로 결정했다. 증자목적은 운영 자금 확보로, 그 동안의 적자로 회사 내 자금이 고갈된 상황에서 최대 주주가 자본을 투입한 상태로 분석된다. 유상증자에 따라 최대주주인 JC그룹 측 지분은 50.07%로 늘어나 경영권을 완벽히 장악하게 됐다. 반대로 교육사업과 건강식품사업을 회사에서 정리한 상황에서 회사 주력 사업인 엔터사업의 수장인 나병준의 지분은 6.24%로 크게 줄어들었다.[7] 2017년 12월 28일 대표이사가 워이지에로 바뀌었다.
2019년 7월 29일 워이지에, 박해선 각자 대표이사가 되었다.
2020년 3월 26일 박해선 대표이사로 변경되었다.
2020년 9월 24일 박해선, 지효섭 각자 대표이사로 변경되었다.
2020년 11월 23일 박재홍 대표이사로 변경되었다.
2021년 2월 15일 박종진, 신영진 공동 대표이사로 변경되었다.
2023년 1월 6일 박종진·신영진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신영진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2.2. 경영실적
2015년 말 기준 연결재무기준으로 매출액 231억, 영업이익 9억이었고, 엔터사업의 매출 비중은 약 71%, 교육프랜차이즈 사업은 25% 정도 차지하고 있었다. 우회상장한지 얼마안되었고 매출액 대비 적자규모는 크지 않아 추후 실적이 기대되었으나, 다음 해인 2016년의 경영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17억, 영업손실 36.5억, 당기순손실 37.6억으로 경영 상태가 상당히 악화되었다. 이는 하정우, 김새론, 주진모, 이소연 등 소속 간판 배우들이 2016년에 전부 재계약 없이 이적한 탓이 큰 듯. 특히 가수 부문을 담당하는 판타지오 뮤직은 매출 17.5억, 당기순손실 13.9억에 자본잠식이 37억에 달할 정도로 안 좋은 경영 실적을 보여 주었다.2016년 말 경영상의 어려움은 중국자본의 유치를 통해서 해결했다고 생각했으나 한한령을 통해 1차적인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 중국자본이 유상증자를 통해서 그동안의 손실을 메꾸는 투자를 단행했으나 지분이 50% 이상 넘어 가면서 이후 나병준과의 경영권 분쟁이 터지게 되었다.
2017년 경영실적은 매출 133억원, 영업손실 64.4억원, 당기순손실 88.3억원으로 나왔으며 애초에는 이보다는 실적이 좋았으나 나병준이 대표에서 해임되고 경영실사를 재개하는 과정에서 더욱 나빠졌다. 참고로 나병준은 소속 간판 배우들의 재계약을 놓치고 헬로비너스, 아스트로, 위키미키의 연속적인 실패와 중국 대주주와의 마찰이 심해져 해임되었으나 그 이후로도 지속적인 마찰로 인해 이사 자리에서마저 사임하게 되었다.[8]
2018년 매출액은 136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 당기순손실은 92억원이었다.
2019년 매출액은 185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 당기순손실은 158억원에 달했다.
2020년 9월 기준 매출액 125억원, 영업손실 10억원, 당기순손실 12억원이다.
3.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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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삼성동 사옥 (2021년 ~ 현재) |
4. 소속 아티스트 및 연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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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배우
- 차은우
- 임현성
- 최윤라
- 한기찬
- 진수현
- 옹성우[A][11]
- 최준영
- 추예진
- 지건우
- 조인
- 박예린
- 김미화
- 문유빈
- 이종욱
- 백윤식
- 김누림
- 김근수
- 김현
- 백서빈
- 전다인
- 정의제
- 박해인
- 김시현
- 서준
- 한새연
- 임지섭
- 박보인
- 정민규
- 강예원
- 배지완
- 안세민
- 최유정
- 김도연
4.2. 가수
4.3. 예능인
4.4. 연습생
5. 과거 소속
===# 아티스트 #===
- 강필석 - 현재 SM C&C 소속
- 강한나 - 2020년 10월 키이스트로 이적
- 김다현 - 현재 이매진아시아 소속
- 김도경
- 김새론 - 2016년 11월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 김성균 - 2018년 1월 말 계약 만료 후 동년 4월 UL엔터테인먼트로 이적
- 김성수 - UL엔터테인먼트 소속
- 김소은 - 2016년 3월 윌엔터테인먼트로 이적
- 김영애 - 2016년 3월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로 이적
- 김재화 -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소속
- 데이브
- 박경순
- 박솔미 - 2020년 7월 24일 이엘라이즈로 이적.
- 박지연 - 2014년 희랑엔터테인먼트로 이적
- 연제욱 - 매니지먼트 오름 소속
- 염정아 - 2017년 2월 아티스트 컴퍼니로 이적
- 오리지날리티 칸
- 오리지날리티 문
- 유하준
- 윤송이
- 윤승아 - 프레인TPC 소속
- 윤찬영 -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소속
- 이소연 - 2017년 1월 킹엔터테인먼트로 이적
- 이지훈 - 국엔터테인먼트로 이적
- 정겨운 - 2016년 5월 계약만료 후 2017년 2월 C9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 정경호 - 매니지먼트 오름 소속
- 정일우 - 제이원 인터내셔널컴퍼니 소속
- 정태우 - 미스틱액터스 소속
- 주진모 - 2016년 11월 화이브라더스로 이적
- 차은재
- 차현우
- 최원영 - 2014년 3월 계약 만료 후 동년 4월에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적
- 최유화 - 에코글로벌그룹 소속
- 하정우 - 2016년 10월 계약 만료, 2017년 1월 아티스트 컴퍼니로 이적
- 한보배 - 브룸스틱으로 이적
- 황보라 - 2016년 3월 UL엔터테인먼트로 이적
- 5URPRISE
- 공명 - 2020년 3월 31일, 계약 만료 후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적
- 강태오 - 2020년 3월 31일, 계약 만료 후 맨오브크리에이션으로 이적
- 유일 - 2020년 3월 31일, 계약 만료 후 맨오브크리에이션으로 이적
- 이태환 - 2020년 3월 31일, 계약 만료 후 맨오브크리에이션으로 이적
- 서강준 - 2020년 3월 31일, 계약 만료 후 맨오브크리에이션으로 이적
- 헬로비너스
- 권나라(나라) - 2019년 5월 8일 계약 만료 후 동년 6월 7일 A-MAN 프로젝트[12]로 이적
- 앨리스 - 2019년 5월 8일, 계약 만료로 퇴사.
- 유영 - 프레인TPC로 이적.
- 라임
- 이서영(서영) - 2021년 11월 계약 만료
- 유나결(여름)
- 위키미키
- 찬희
- 예린 -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 정찬우 - 보이그룹 아이콘 멤버.
- 은채 - 걸그룹 다이아 멤버. 현재는 ‘권채원’이다.
- 이수민 - K팝 스타 시즌6 & 믹스나인 참가자 출신.
- 주원탁
- 박지훈
- 이채연 -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 출신 솔로 가수.
- 캐슬제이
- 이지
- 소희
- 초원
- 예주
- 재키
- 봉재현
- 가빈
- 강산
- 시은
- 동연
- 채솔
- 당홍하이 - 보이즈플래닛 출연자. 보이즈플래닛 종영 후 동요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 지아나 # - 걸그룹 YOUNG POSSE 멤버
- 윤아
- 서다현
기타 자세한 정보는 i-Teen 문서 참고.
6. 제작
6.1. 영화
6.2. 드라마
7. 사건사고
7.1. 대표 해임 사건
2017년 12월 28일 판타지오의 설립자인 나병준이 대표이사 자리에서 해임되고 후임 대표이사로 워이지에가 임명됐다. 이에 2018년 1월 2일 비상대책위원회가 결성되어 임직원들이 총 파업을 예고한 상태.사실 판타지오는 최근 부실한 경영으로 2016년과 2017년에 계속 적자를 낸 데다가 매출 자체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판타지오 재무제표) 대주주가 나병준을 해임하는 것이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다. 즉, 중국계 자본의 횡포로만으로는 볼 수 없는 문제며, 본래 판타지오는 연기자 전문 기획사로 그간 계약이 끝나 가는 연기자들을 하나도 못 잡았다. 하정우, 주진모, 지진희는 판타지오와의 계약이 만료되자마자 재계약 없이 회사를 떠났다.
일부 네티즌들도 재무제표를 보면 이해가 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능한 경영자를 교체하는 것은 지배주주의 당연한 권리이기 때문이다. 일부 직원이나 연예계 기자들이 이를 중국 자본의 횡포로 몰아가는 식의 주장을 하고 있지만,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는 일이다. 이렇게 전 경영자의 막장 경영으로 적자가 계속되어 회사 가치가 줄어들면 주가가 폭락하고, 대주주는 손해를 본다. 그러니 당연히 이를 막는 것은 대주주의 국적과 관계없다. 일부에서는 쌍용자동차의 기술만 빼먹고 먹튀를 한 상하이차와 판타지오 중국계 대주주를 연결시키곤 하지만 연예 기획사는 제조업과 달리 딱히 먹고 튈 만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며, 현지에서 사람을 굴려서 이익을 내는 3차 산업의 일종이기 때문에 먹튀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업종이다. 그리고 후술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진짜 문제가 생겼다.
일부에서는 2017년 11월부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법인카드 사용을 막는 등의 전횡을 보인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전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을 막기 위한 것이다. 거액의 적자를 내는 회사에서 매니저들이 법인카드를 제대로 감독받지 않고 쓰고 있는데, 이를 막는 것은 대주주의 권리며, 이는 국적과 무관하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이게 틀린 게 아니긴 하다.
2018년 1월 4일 스포츠조선과 판타지오뮤직 우영승 대표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판타지오와 판타지오 뮤직은 법적으로 업무와 관리에 대해서 분리되어 있다고 한다.
새해부터 판타지오에서 내홍이 터지는 바람에, 위키미키는 재킷까지 다 찍어 놓은 상태에서 올림픽 이후로 컴백이 연기되고 말았다. 대신 올림픽 기념으로 Butterfly 리메이크 싱글을 선공개했다. 당시 부산 로케이션으로 강한나, 김성균, 임현성이 JTBC 드라마 2편을 각각 촬영 중이었는데, 스태프들의 현장 비용 지출이 막히면서 위기를 맞았다. 그나마 일이 크게 터질 타이밍에 김성균과 임현성은 언터처블의 촬영이 모두 끝났지만, 강한나는 일이 터진 시점에서 아직 드라마 촬영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김성균이 계약 만료 후 판타지오와 결별한 무렵인 2018년 1월 25일, 나병준 前 대표이사가 대주주의 불투명한 경영 방식(?)에 반발하며 사임했다. 기사 해임 때 소속 연예인들의 동요를 막기 위해 등기이사직에 남아 있었는데, 일이 호전되지 않자 스스로 사임을 선언한 것. 그리고 나병준은 2018년 3월에 '스타디움'이라는 연예 기획사를 새로 설립한 후 첫 아티스트로 연기자 조복래를 불러들였다. 그리고 더 맨 블랙이라는 연기자 그룹을 새로 런칭했고, 2018년 12월 말에는 프로듀스 48에 출전한 홍예지, 김유빈, 김다연, 윤은빈, 이유정을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였다. 이들 5명은 모두 판타지오와 관계가 있는 연기학원인 CNC 소속으로 프로듀스 48에 참가했기에 그 인연으로 데려온 듯. 그러나 이들 5명은 2019년에 모두 결별했다. 그 중 김유빈은 메이저9으로 이적해 블링블링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데뷔 2년도 채 안 돼 팀이 해체되면서 배우로 잔류했으며 이유정은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LIGHTSUM의 멤버로 데뷔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김다연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해 최종 9인에 들며 Kep1er로 데뷔했다. 홍예지는 2021년 2월 바를정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가 9월에 다시 빅웨일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이 바뀌었다. 조복래도 2019년 10월 31일에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버렸다.
2018년 5월 11일에는 우영승 판타지오 뮤직 대표의 해임이 결정됐고, 결국 우영승은 5월 14일에 사표를 내고 판타지오를 떠났다. 워이지에 대표는 비서실장인 푸캉저우를 판타지오 뮤직 대표에 앉혔는데, 진짜 문제는 워이지에와 푸캉저우 둘 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았다는 것. 엄연한 불법이다. 이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판타지오를 '유사 연예 기획사'로 간주하고 불법 영업 추가 고지서를 무려 네 차례나 발송했다고 한다. 판타지오는 5월 15일 '이사 사임에 따른 변경등록이 지연되었을 뿐 불법 영업이 아니며, 소속 아티스트 문제를 협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할 예정'이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으나, 이를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연매협은 5월 25일 판타지오의 연매협 회원사 자격 박탈을 의결했다. 그러자 판타지오는 연매협을 통한 해결이 어려워서 대한상사중재원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어떻게 풀려 나가든 소속 아티스트인 ASTRO, 위키미키 등의 향후 활동에 빨간불이 켜지고 말았다. 게다가 2019년 5월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헬로비너스의 앞날 역시도 더욱 불투명해졌다. 헬로비너스는 공카에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라는 판타지오 뮤직의 공지글이 올라오긴 했지만, 워낙 상황이 상황인지라 팬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한 편.
그 전에 2018년 3월에는 소속 배우 강한나가 판타지오를 향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통보를 하면서 앞날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다. 덤으로 매니저까지 이탈한 강한나 등은 연매협에 분쟁조정을 신청한 상태다. 결국 강한나는 법적 분쟁 중 차선책으로 동년 9월 말 나병준이 새로 차린 스타디움과 프로젝트 위임 계약[13]을 했으며, 위약금을 감수하고서라도 판타지오와 결별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강한나뿐만 아니라 임현성 등 다른 소속 배우들도 판타지오와 법정 공방 중인 사실이 알려졌으며, 연매협 측은 해당 배우들의 손을 들어 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강한나와 임현성은 여전히 판타지오에 잔류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스타디움과 계약한 연예인들이 하나 둘 이탈한 것을 보고, 더 이상은 나병준에게 기대 봤자 미래가 없다고 판단한 듯. 강한나는 2020년 10월이 돼서야 판타지오를 떠났다. 나병준이 2020년 11월 4일 HB엔터테인먼트에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로 합류했다는 기사가 나온 것을 봐서 스타디움은 폐업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회사 내부가 개판이 되는 바람에 결국 판타지오는 프로듀스 48에 나서지 못해 프로듀스 시리즈 개근[14]에 실패했으며, 이에 따라 프듀 3연승 도전은 무산됐다.[15]
7.2. 직원의 광고 수수료 횡령
판타지오 직원 A씨가 2016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판타지오 소속 연예인들의 광고영업 업무를 총괄하면서 친구 B씨를 에이전시로 내세워 계약당 20%씩 총 1억500만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에서 A씨는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B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 이들이 범행 과정에서 관여한 계약에는 위키미키, 헬로비너스의 광고 등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7.3. 중국 비밀경찰서 연관 의혹
2022년 12월, 중국의 국외 불법 경찰조직 운영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중국 비밀경찰 거점으로 지목된 중식당 실소유자는 중국 국적의 A씨로, 미디어그룹 HG문화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HG문화미디어에서 일했던 B씨가 과거 판타지오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도 알려지며 판타지오가 중식당과 접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은 것이다.하지만 판타지오 측은 29일 "현재 경영진은 중국 투자와 관계자를 모두 정리 후에 판타지오를 인수했다"라며 "현재 중국과 관련해서는 접점이 없다"라고 밝혔다. #
8. 여담
- 최유정의 말에 따르면 소속 연습생에게 성교육, 독서 토론, 자살 예방 교육,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교육해주는 유별난(?) 연예 기획사임이 프로듀스 101에서 공개되었다. 자료 화면
- 다른 일처리는 영 몰라도, 인재를 뽑는 안목 하나는 끝내준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기획사이기도 하다. 당장 이 회사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분야 중 판타지오 뮤직 쪽만 보더라도 대충 이렇다. '배우상', '날개 묶인 봉황'이라고 불리던 나라는 플레디스와 합작 전부터 쭉 이 회사 소속이었으며, 2016년 신인 아이돌 중에선 ASTRO, 더 나아가 현직 남자 아이돌 멤버 중에서도 비주얼 甲이라고 불리는 차은우가 있고, 아이오아이가 현역일 때 이 회사 연습생 신분이었던 김도연과 최유정이 있었다. 특히 최유정은 아이오아이 내에서 특히나 개인 팬층이 두터운 멤버 중 한 명이고, 김도연은 아이오아이 멤버들 중 비주얼이 가장 뛰어난 멤버로 평가받았다. 김도연은 본인이 가만히 있었는데 보그 쪽에서 먼저 특채를 권유해 패션모델로 투잡을 뛰기까지 하고 있다.
하지만 안목에 비해 기획 능력은
개판이다. 특히
헬로비너스가 그러한데, 판타지오의 부족한 기획 능력이 여실히 드러났다.
헬로비너스는 50팀이 넘게 데뷔한 2012년에 당당히 신인상을 받아 미래가 밝을 거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결과적으로는 공백기가 1년~2년이 훌쩍 넘어가는 건 예사일 정도로 참담했다. 게다가 헬로비너스는 '끈적끈적'을 통하여 컨셉을 바꾼 것이 최악의 한 수가 되면서 내리막을 걸어 버렸고, 동시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한 채 데뷔 7년 만인 2019년 5월 8일에 해체됐다. 가장 인기 있던 멤버인 나라도 계약 만료와 동시에 앨리스와 함께 판타지오를 떠나게 되었다.
- 2017년 8월에 새로 런칭한 위키미키 역시 타이틀곡과[18] 특히나 코디에서 혹평을 받았다. 아이오아이 출신 멤버가 2명이나 있지만, 그 둘의 인기를 위키미키의 인기로 직결하지 못했고 2년 반이 넘는 긴 공백기 끝에 결국 데뷔 7주년을 약 두 달 정도 앞둔 2024년 6월 12일 활동을 종료했다. 여기서도 판타지오의 부족한 기획 능력이 드러난다.
- 뛰어난 재능과 실력에 미모까지 갖춘 재원들을 두고도 기획력, 마케팅, 비전 제시, 자본에 섭외력까지 부재한 총체적 난국의 소속사에, 소속 아이돌이 상위권 그룹에 들어갈 기미가 없어 팬들은 안타까울 뿐이다. '중소기업의 기적'의 사례가 있으므로 급선무는 스토리텔링에 능한 기획과 마케팅 전문가 섭외라고 볼 수 있다. 그 다음은 대외 섭외력.
- 소속 아티스트 ASTRO 팬들은 차은우 외에 다른 멤버들은 왜 밀어주지 않느냐는 등 개인 활동에 굉장히 많은 불만을 가지기도 하였는데[19], 판타지오는 2020년부터 ASTRO의 다른 멤버들도 개인활동을 굉장히 많이 밀어주고 있는 중이다. 2020년부터 MJ는 트로트 활동과 솔로앨범, 웹드라마, 웹예능. 문빈과 윤산하는 문빈&산하 유닛과 예능, 웹드라마. 진진은 웹예능 MC와 진진&라키 유닛으로 밀어주고 있다. 2021년에는 놀라운 토요일[20], 슈퍼맨이 돌아왔다[21], 아는형님[22], 코미디빅리그[23] 등 인지도 있는 TV 예능 프로그램과 그 외의 유튜브 예능 컨텐츠와 웹드라마 스케줄이 있었고, 2022년에는 아는형님[24], 런닝맨[25], 심야괴담회[26]에 출연시키는 등 개인활동에 많이 푸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23년에 들어서는 문빈&산하 유닛을 광푸쉬해주고 있는 상황인데, 문빈은 호적메이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윤산하는 리무진 서비스에 출연하고, 문빈&산하 유닛으로는 선미의 쇼!터뷰, 용진건강원, 할매안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겁도 없꾸라 등 인지도 높은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시켰으며 유닛 팬콘 투어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그 덕에 현재는 아스트로 팬들 아로하 사이에서는 해당 여론이 많이 사그라든 상태이다. [27]
- 회사 합병 이후 엔터 사업 외에도 교육프랜차이즈 사업,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하였으나 매각했다.
- 회사대표전화는 나오지 않는다.
- 2021년 12월 3일 장중 역대 최저점인 76원(...)을 찍는 등 매매가 가능한 기업 중[28] 주가가 가장 싸다.
- 2014년 10월 코스닥 상장사이던 '에듀컴퍼니'[29]와 '판타지오'[30]가 합병하여 증권시장에 입성했다. 에듀컴퍼니는 사보이 계열의 교육관련 기업이었고, 판타지오는 나병준이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판타지오는 에듀컴퍼니를 통해 코스닥에 우회상장한 셈이다. 합병시 존속법인은 코스닥 상장사이던 에듀컴퍼니, 소멸법인은 코넥스 상장사였던 판타지오였으나 합병 후 사명은 에듀컴퍼니에서 판타지오로 바뀌었다.
- 판타지오의 가수기획 자회사로 판타지오 뮤직이 있었으나 현재는 운영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31]
-
왠지 모르게 그룹 쪽으로는 점점 악연이 많아지는 편이다. 수많은 그룹들을 데뷔시켰고 아예
배우그룹이라는 명목하에 만들기도 했지만
전부
해체하거나
이적했으며 심지어 헬로비너스는 첫 그룹이며 처음으로 해체되었다.
그나마 남아있다고 볼 수 있는 그룹마저 이전 배우 그룹의 짜릿함을 잊지 못했었는지, 또 배우 그룹으로 만들었지만
이번엔 멤버가 사망하고 말았고 그룹도 서서히 잊혀져가고 있다. 아스트로와 루네이트 중, 아스트로는 첫 보이그룹이었지만
이번엔 유닛 두 개에 각각 소속되있던
멤버들이 같은 년도에 흩어지면서 아스트로마저 그룹이며 유닛까지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루네이트는
다른 쪽으로
한 멤버가 논란이 생긴 적이 있었다. 이대로 계속 그룹을 운영하고 만들지도 의문이고 막상 한다해도 또 어떤 악연이 생길지 모르는게 현실이다.
- 매니지먼트 숲을 세운 김장균은 판타지오에서 일한 적이 있다.
[1]
구
SM엔터테인먼트 사옥
[2]
참고로 이 채널은 판타지오 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식 영상들을 올리는 판타지오 뮤직 채널이였으나 2017년 2월을 기점으로 판타지오 공식 채널로 바뀌었다.
[3]
나병준은 1976년 8월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출생하였으며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싶었으나, 주위에서 돈을 벌 수 없다고 해 산업디자인학과로 진학했다. 하지만 군에서 제대한 후 복학하지 않고 대학을 중퇴했다. 그리고 입사한 회사가
연예 기획사인
싸이더스HQ였다.
[4]
사실 원래부터 이름이 판타지오였던 건 아니고,
2011년
6월까지는 Noa (노아, Network Of Asia)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을 쓰다가 바꾼 것이다.
[5]
해동용궁사 가는 길에 "판타지오 스퀘어"가 있다. 그러나 운영주체가 바뀌었는지 오시리아스퀘어로 명칭이 변경되어있다.
[6]
주가가
동전주다.
[7]
결국 이게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데, 나병준의 지분도 2018년에 대부분 장내시장에서 매각된걸로 알려졌다.
[8]
나병준은 중국 대주주를 자금 셔틀로만 생각한 듯하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모르니 자신이 설마 해임될 줄 몰랐을 거라는 추측도 있다.
[9]
판타지오가 2021년에 이전했다.
[A]
네이버 프로필 기준 원래는 판타지오, 판타지오 뮤직 소속이었지만 판타지오 단독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11]
Wanna One 출신.
[12]
이종석의 기획사다.
[13]
전속 계약이 아니다.
[14]
스타쉽,
큐브,
플레디스가 개근했으며,
프로듀스 48은 이들 중
스타쉽의 압승으로 끝났다.
[15]
이후 판타지오는 이듬해 방영된
프로듀스 X 101에
한기찬을 내보내며 프듀에 복귀했으나, 한기찬마저 2차 순발식에서 57위로 떨어져 방출되었다.
[16]
플레디스도 그러한데, 두 회사는 유사점이 꽤 많다.
[17]
팬들에게는 판뮤, 야민정음으로 판→관으로 바꿔서 '관타지오' 또는 '관타' 라고 불리기도 한다.
[18]
그에 반해 수록곡들에는 명곡이 많아 다른 곡을 타이틀로 했었으면 훨씬 좋았을 거라는 목소리가 많았다.
[19]
사실상 방송사가 섭외를 하거나 소속사 측에서 출연 요청을 해야지 방송을 출연하는데 차은우 외에 멤버들은 인지도가 있는 편이 아니여서 출연을 못했을거라고 생각된다.
[20]
차은우, 문빈, 윤산하 출연
[21]
차은우, MJ 출연
[22]
차은우, 문빈, 윤산하 출연
[23]
멤버 전원 출연
[24]
문빈, 윤산하 출연
[25]
차은우, 문빈, 윤산하 출연
[26]
문빈 출연
[27]
특히 문빈 산하는 유닛으로 소속사가 정말 많이 푸쉬를 해줘서 그런 말을 보면 팬이 아닌 사람이 오히려 민망할 정도
[28]
상장폐지
정리매매중인 종목 제외
[29]
1991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소) 연구원 창업 1호로 설립되어 1997년 6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코스닥 초창기에 상장되어서 여러 번의 사명 및 경영권 변화를 겪었다.
[30]
2008년 9월 나병준이 설립한 매니지먼트 회사.
[31]
판타지오 뮤직은 前 트라이셀 미디어로
플레디스와 합작 당시에는
플레디스의 사주인 한성수의 지분이 49%, 판타지오 41%, 現 판타지오뮤직 대표 우영승 5%, 송영록 5% 지분이였다.
플레디스와 결별한 후 한성수, 송영록의 지분을 판타지오가 매입해서 95%의 지분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두 회사의 전략에 따른 이견으로
플레디스가 손을 뗀 후 2014년부터 판타지오의 온전한 자회사로 바뀌게 되었다. 판타지오 뮤직 소속은 판타지오와 판타지오 뮤직으로 소속이 이중으로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