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의 前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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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콜리 Papa Co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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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파파 우마르 콜리 Papa Oumar Co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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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등록명 | 콜리 | |
출생 | 1975년 5월 20일 ([age(1975-05-20)]세) | |
국적 |
[[세네갈|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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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조건 | 182cm, 75kg | |
포지션 | 센터백 | |
소속팀 |
트로이아 (?~2001) 대전 시티즌 (2001~2003) 포트 오토노미 (2006) |
[CLEARFIX]
1. 개요
대전 시티즌 최초의 외국인 선수로서 당시 데일리언 앳킨슨과 함께 입단했다.2. 경력
세네갈 국가대표로도 뛰었던 경력을 가지고 포르투갈 클럽인 트로이아에서 뛰던 콜리는 2001년 당시 이적료는 30만 달러, 연봉 5만달러의 조건으로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였다.
대전 입단 후, 적극적인 헤딩 경합과 깔끔한 태클로 대전 수비진에 한줄기 희망이 된 콜리는 대전 시티즌 팬들에게 데닐손의 등장 이전까지 가장 사랑받는 외국인선수로 기억되며 대활약하였다.
특히 2001 FA컵 우승은 김은중과 콜리의 대활약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평이 주를 이룰정도였다.
이후 2003년까지 활약하던 콜리는, 2003시즌 종료 후 재계약 실패로 대전을 떠나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2003년 부상으로 교체 출장이 잦긴 했지만, 20경기나 소화했고 팀 적응력도 좋았던 콜리를 내보낸데 대전팬들은 상당히 아쉬워했다.
대전을 떠난 후 은퇴를 하고 사업을 시작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2006년 4월 세네갈의 Port autonome 소속으로 아프리카 챔피언스 리그에 뛰었던 기록이 남아있다.
이후 근황이나 정보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게 없다.
3. 여담
- 콜리와 함께 생활한 대전 선수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붙임성도 좋고, 당시 갈마동에 있었던 대전 시티즌의 열약했던 숙소 생활에도 전혀 불만없이 잘 생활해내며 한국형 외국인 선수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