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파워드 튜너,
일어판명칭=パワード・チューナー,
영어판명칭=Powered Tuner,
속성=물, 레벨=4, 공격력=1400, 수비력=1000, 종족=드래곤족,
효과1=이 카드의 공격력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튜너의 수 × 500 올린다.)]
스타터 덱 2009에 등장한 몬스터. 필드의 튜너의 수만큼 공격력이 강화되는 지속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효과는 자신과 상대 필드를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상대 필드에 튜너가 있어도 공격력이 올라간다. 튜너 1장만 있어도 1900이라는 하급 어태커로서는 충분한 공격력을 얻지만, 그냥 싱크로 소환으로 연결해서 때리는게 더 낫기 때문에 그다지 쓸만하다고 보기는 힘든 효과. 거기다가 본인도 정작 튜너가 아니다. 사실 이 카드가 튜너였다면 공격력이 기본 1900에 레벨 4, 디메리트 없는 튜너가 되어 너무 강해지기 때문에 이렇게 된 듯 하지만... 따라서 일반적인 덱보다는 튜너들을 대량으로 넣어 싸우는 튜너 비트덱에나 어울릴 만한 카드.
스노우 드래곤과 더불어 단 둘뿐인 공격력 1500 이하인 물 속성 드래곤족이기 때문에 F·G·D를 이용한 미래융합-퓨처 퓨전, 샐비지, 가면룡 등에 모두 대응한다는 것이 장점.
퓨처 퓨전+빙염의 쌍룡 콤보를 쓴다면 푸른 얼음의 백야룡, 드래곤 아이스, 블리자드 드래곤등과 더불어 채용의 여지가 있다. 자체 성능은 다른 카드들에 밀리지만 샐비지나 가면룡과의 시너지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이 콤보를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는 태그 포스 넘버링 시리즈에는 스노우 드래곤이 없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채용할 가치가 있는 카드.
카드명에 '튜너'가 붙음에도 이 카드 자체는 튜너가 아니다. ' 툰'이 붙음에도 툰 몬스터가 아닌 툰 앨리게이터와 마찬가지.
물 속성 / 드래곤족 몬스터 중에서는 처음으로 얼음과 관계없는 몬스터이며, 비교적 정통 판타지에 나올 법한 드래곤에 가까운 외모가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