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0:09:35

파워 본드

마루후지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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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2. 설명

2.1. 원작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파워 본드,
일어판명칭=パワー・ボンド,
영어판명칭=Power Bond,
효과1=이 카드명은 "융합"으로 취급한다. 패 또는 필드 위에서\, 기계족 융합 몬스터 카드에 의해 기재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융합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때\, 특수 소환된 융합 몬스터의 공격력은 배가 된다. 이 몬스터를 컨트롤하는 플레이어는 이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자신의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받는다.)]
"파워 본드. 내가 믿는[1] 궁극의 융합 카드. 힘이 있는 카드에는 리스크가 따른다. 파워 본드를 발동한 자는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원래의 공격력 만큼의 데미지를 입는다..."
마루후지 료
"난……, 상대방을 존중하는 형의 듀얼 방식을 이어갈거야! 마법 카드 발동! 파워 본드!"
마루후지 쇼[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 마루후지 료, 마루후지 쇼가 사용하는 융합 카드.[3]

효과 자체는 OCG와 거의 같지만, 카드명을 "융합"으로 취급하는 효과 외 텍스트를 가지고 있었다. 공격력 상승 효과는 "원래 공격력을 배로 한다"는 텍스트였으며, 효과 데미지를 받는 것은 엔드 페이즈에 그 몬스터를 컨트롤하는 플레이어였다. 즉, 강제전이 같은 걸로 컨트롤을 옮겨서 막강한 번뎀을 주는 플레이도 가능하다는 소리. 텍스트 외적으로는 파워 본드로 소환한 몬스터가 엔드 페이즈에 필드에 없으면 데미지를 받지 않는 사양이었기에 융합 해제로 데미지를 회피하는 것이 가능했다. 소환된 몬스터가 일시적으로 필드를 벗어나도 상승된 공격력이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엔드 페이즈에 필드에 다시 돌아와 있다면 효과 데미지도 발생했다.[4]

마루후지 료는 에드 피닉스와의 듀얼에서 딱 한 번 사이버 트윈 드래곤을 부른 것 빼고는 언제나 사이버 엔드 드래곤만 불러냈다. 사이버 드래곤 계통 카드들과 함께 료를 상징하는 카드. 초기 LP가 4000인 애니메이션에서 사이버 엔드를 불러내는 것은 리스크가 목숨을 맞바꾼다고 해도 될 정도로 크지만, 료는 그럴 때마다 융합 해제로 사전에 분리시키거나, 효과 데미지를 무효화할 수 있는 사이버 지라프를 소환하는 식으로 대비책을 마련했다.

암흑사도 요한과 듀얼할 때는 마지막 턴에 뽑아내어 소환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사이버네틱 존의 효과로 공격력을 다시 올려 공격력을 16000으로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5] 요한과 듀얼을 관전하던 주변인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안타깝게도 더 이상 공격할 기회가 없었던데다, 이후에 받게 될 데미지도 전혀 대비하지 않았던 상태였기 때문에 그대로 라이프가 0이 되어 패배하고 말았다. 여담으로, 파워 본드의 효과 데미지를 받아 패배한 유일무이한 듀얼이기도 하다.

마루후지 쇼는 힘만 생기면 바로 자만하는 버릇 때문에 어렸을 적 형에게 이 카드의 사용을 금지당했던 트라우마가 있었고, 고등학생이 된 현재도 이게 유지되어서 유우키 쥬다이와의 첫 듀얼에서는 이 카드와 패에 있던 리미터 해제를 병행해서 원턴 킬을 낼 기회에 주저하며 순순히 턴을 날려버리고 패배하였다. 그러다가 미궁형제와의 태그 듀얼에서 트라우마를 극복해내 처음으로 사용하였는데, 자신의 유에프오로이드와 쥬다이의 엘리멘틀 히어로 템피스터를 융합시켜 유에프오로이드 파이터를 불러내면서 승리하였다. 2기에서는 스스로 덱에서 빼는 것으로 직접 봉인시켰다가 료와의 듀얼에서 다시 사용하였다.

4기에서는 사이코 유파 듀얼리스트 이노츠메 마코토와 벌인 듀얼에서 파워 월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다. 허나, 료가 도중에 심장병이 재발하는 바람에 재기불능 상태가 되면서 듀얼이 중단되었고, 이후 쇼가 료의 듀얼을 이어받았을 때 최초로 파워 본드를 사용해 사이버 다크 드래곤을 융합 소환하면서 승리한다.[6] 다크니스에 의해 마음의 어둠에 빠졌을 때도 이 카드를 보면서 극복해낸 걸 보면 형제의 혼의 카드라고 할 수 있다.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파일:パワー・ボンド(QCCP).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파워 본드,
일어판명칭=パワー・ボンド,
영어판명칭=Power Bond,
효과1=①: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하여\, 기계족 융합 몬스터 1장을 융합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공격력은\, 그 원래 공격력만큼 올린다. 이 카드를 발동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자신은 이 효과로 올린 수치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효능을 가진 기계족 전용 융합 마법으로, 리미터 해제와 함께 기계족의 파워를 상징하는 카드다.

주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나 사이버 트윈 드래곤, 앤틱 기어 얼티미트 골렘,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 등 원래부터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를 소환하여 원턴킬을 노린다. 카오스 자이언트는 마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으므로 공격력이 오르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데, 재정상 공격력 상승이 적용된다. 파워 본드의 효과는 소환시에 적용되는 효과고, 몬스터 효과는 따로 적혀 있지 않는 한 필드에 앞면 표시로 나와 있는 동안에만 적용되기 때문.
Q:"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를 "파워 본드"로 융합 소환하는 경우,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공격력은, 그 원래 공격력만큼 올린다. 이 카드를 발동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자신은 이 카드의 효과로 올라간 수치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 처리는 어떻게 적용됩니까?
A:"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를 "파워 본드"로 융합 소환하는 경우라도,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공격력은, 그 원래 공격력만큼 올린다. 이 카드를 발동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자신은 이 카드의 효과로 올라간 수치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 처리는 정상적으로 적용됩니다. (공격력은 4500올라가 9000이 되며, 엔드 페이즈에 올라간 4500만큼의 데미지를 자신이 받게 됩니다.) #

발동만 하면 바로 공격력이 2배가 되는 리미터 해제와는 달리 융합 소재를 준비하고 발동해야 하는 등 수고가 따르지만, 대신 대상 몬스터는 리미터 해제와는 달리 파괴되지도 않고, 높아진 공격력도 유지된다. 오른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입는 디메리트가 있긴 하나 LP 손해를 감수할 만한 성능이고, 몬스터의 파괴를 막는 카드보다는 효과 데미지를 막는 카드가 훨씬 많고 사용도 편하므로 막고자 하면 막기도 쉽다. 애초에 융합 몬스터의 융합 소환에 추가로 공격력 상승이 붙은 파워 본드와 단순한 공격력 상승 카드인 리미터 해제는 사용 목적도 결과물도 다르므로 굳이 둘을 비교할 필요는 없고, 두 장을 전부 사용해도 문제는 없다.

원작과 달리 효과가 적용된 몬스터가 필드를 벗어나더라도 데미지는 받는다. 데미지를 받는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발동하는 효과가 아니라 파워 본드 발동 시에 함께 적용되는 효과로, 때문에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는다. 지옥문 저편의 총으로 상대에게 효과 데미지를 떠넘길 수는 없다. 하지만 날개 와타를 사용하면 데미지 무시는 가능하다.

강력한 카드지만 카드명에 "융합"이나 "퓨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서치 수단이 거의 없다는 점이 치명적인 단점. 이 카드를 직접 서치할 수 있는 카드는 사이버 파로스, 사이버 다크 키메라 2장 뿐이다. 사이버 파로스는 성능이 미묘한 카드라 서치 수단을 원한다면 사이버 다크 키메라가 가장 우수하다.

처음 발매되었을 당시에는 텍스트에 "원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고 기재되어 있었으나,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에서 "올라간 수치만큼"으로 에라타되어 받는 데미지 수치를 비교적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했다.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로 이 카드를 발동시키면 공격력을 올려 융합 몬스터를 소환하는 효과까지는 적용되지만, "파워 본드"를 발동한 것이 아니므로 "이 카드를 발동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데미지를 받는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스킬 드레인 발동 중에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 같은 몬스터가 소환되면 원래 공격력이 0이 된 상태로 나오기에 데미지도 0이 된다.

일러스트는 카드명이 본드인데 초강력 접착제를 바르는 모습이 아니라 보안경과 용접봉을 든 용접공이 용접을 하고 있는 있는 모습인데 본드 단어의 뜻 자체가 접착제가 아닌 접합시키다의 의미로 공업에서의 용접도 포함할 수 있기에 본드라는 이름을 붙인 듯하다. 마력으로 융합을 하는 대신 기계들을 물리적으로 튼튼하게 용접하여 파워를 올리며,사용자 자신이 데미지를 받는 이유도 용접시 발생하는 분진과 흄으로 인한 유해성을 고증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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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유희왕 러시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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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카드

3.1. 사이버 파로스

3.2. 사이버 다크 키메라


[1]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나를 믿어라!"로 오역했다. [2] 유희왕 듀얼링크스 전용 대사 [3] 쇼의 경우에는 료가 갖고 있던 3장의 파워 본드 중 한 장을 물려받은 것으로 나온다. [4] 헬 카이저 vs 암흑사도 요한 전에서 이 상황이 나왔지만, 이는 OCG의 룰을 숙지하지 못한 듀얼 구성의 이슈로 보는 사람도 있다. 일단 OCG에서는 제외되면 스테이터스가 무조건 초기화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출성에서는 최고로 평가받는 이 명장면이 OCG에서 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말 하고 싶다면 그냥 리미터 해제라도 써야한다. [5] OCG에서는 사이버네틱 존의 효과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 제외되는 순간, 이 카드의 효과가 사라져 공격력이 원래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사이버네틱 존의 효과만 적용되므로 필드에 돌아올 때의 공격력은 똑같이 8000. [6] 파워 본드로 사이버 다크가 소환된 것은 이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이 카드로 승리하는 모습이 나온 걸 보면 료가 헬카이저로 타락하기 전 쇼한테 가르쳐준 상대방을 존중하는 리스펙트 듀얼을 마스터했다는 연출, 그리고 사이버류의 양면이 하나가 되었다는 상징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