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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박사(에버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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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BDABC><colcolor=#000> 파우스트 박사 Doktor Faus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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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장편 소설 |
작가 | 토마스 만 |
국가 | 독일 |
장르 | |
언어 | 독일어 |
출판년도 | 194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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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마스 만이 1947년에 출판한 소설. 『파우스트 박사』는 그 친구인 제레누스 차이트블룸의 눈으로 바라본 음악가 아드리안 레버퀸의 흥망을 그리고 있다.2. 평가
이 작품은 그 정신적인 내용, 그 문화 철학, 음악에 대한 그 정열, 종종 보이는 독특한 개성적인 언어 표현, 그리고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매우 신중하게 구성되어 있는 표현 형식 같은 점에 있어서, 자못 독일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자기 민족의 존재 이유와 역사에의 회귀이며, 이와 같은 것은 만에게 있어서, 거리를 멀리 두고 보고 나서야 비로소 확실해졌다.3. 여담
이 소설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예술가와 사회의 관계에 대한 정교한 고찰은 물론 예술, 역사, 정치에 관한 복잡한 사고를 유려하게 조합해냈다는 것이다. 레버퀸의 최후 묘사는, 캘리포니아에 망명하여 조국 독일의 미래를 근심하던 만 자신이 겪어야 했던 절망과 고독으로 얼룩져 있다.“운명의 쓰라린 시험이 한 존경받는 인간을 높이 들어 올렸다가 바닥으로 내팽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