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드는 천국 The Burrowing Heav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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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1bf02> 등급 | WAW |
식별 코드 | O-04-72 |
E.G.O | 천국 |
등장 작품 |
<
Lobotomy Corporation> < Library of Ruina> |
1. 개요
Project Moon 작품들의 등장 환상체.2. 상세
수많은 가지에 눈이 여러 개 달린 핏빛의 나무 형태를 한 환상체. 저 가지 부분은 날개라고 한다.이 환상체와 상호작용을 하고 있을 때는 반드시 이 환상체에 집중해야 하며,[1] 관심을 받지 못할시 활성화되어 가지를 이용해 주변의 사람들을 찢어 죽인다.
이 환상체의 아종으로 박혀오는 천국이 있다.
3. 작중 행적
3.1. Lobotomy Corporation
인게임 정보와 관리법에 대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환상체/WAW 등급 문서
의
파고드는 천국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눈을 떼지 마, 그저 보고 있어. 너의 시선 안에 담아두는 거야. |
인게임 모습 | |
탈출한 모습 | 직원을 죽인 모습 |
파고드는 천국의 환상체 기록 | ||
{{{#!folding [ 보기 · 닫기 (스포일러 주의!) ] | [ 식별 코드: O-04-72 ] | |
<colbgcolor=#000><colcolor=#ff9> 관찰 레벨 없음 | 타인의 시선을 양분 삼아 때때로 날개를 펼치는 가시 투성이의 환상체. | |
관찰 레벨 1 |
눈을 떼지 마. 그저 보고 있어. 이것은 시선 속에서 살아가. 격리실은 허울이야. 너의 시선 안에 담아두는 거야. 눈을 깜빡이는 정도는 괜찮아. 그런 찰나 정도는 이해해줄거야. 하지만, 어느새 너의 관심과 집중이 끊어졌다고 인식되는 순간, 그것은 날개를 펼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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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레벨 2 |
날개, 그래, 날개 말이야. 오래 전 버림받은 신에게 경배를 하듯이 앙상한 핏빛 날개가 복도를 덮을 듯 뻗어나가겠지. 날개에는 열매들이 매달려있어. 거름은 방금 숨이 끊어진 시체들이야. 만약 그럼에도 너에게 아무런 눈길을 받지 못하게 된다면, 나무 줄기는 이 회사를 뚫고 양지바른 곳을 향해 나가겠지. 천사가 그렇듯, 하늘을 향해 날개는 펼쳐 나간 다음 햇빛마저 덮어버려. 하지만 아직 희망은 있어. 마침내 너가 눈을 돌려서 너의 인식 안에 그것이 들어오게 되었다면, 다시 이 곳, 깊고 어두운 지하 속에 돌아올 거야. 만약 그때까지 너가 살아남았다면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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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레벨 3 |
시선이라는 것은 그런 거다. 관심. 보이지 않는 연결의 끈. 오롯한 집중. 이 곳으로 오지는 마라. 너가 쉴 곳이 없거든. 하지만 이것 봐. 너의 시선 속에 서야 나는 결실을 만들 수 있었어. 이게 네가 원하는 모습이 맞니? 마침내 눈물이 나지 않을 무렵이 된다면, 그때 답을 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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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레벨에선 환상체 기록이 업데이트되지 않음 |
E.G.O - 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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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너의 시선 안에 담아두는 거야. 오래된 신을 향한 날개를 펼치는 순간 당신 만을 향한 천국이 파고든다. |
그저 너의 시선 안에 담아두는 거야. 오래된 신을 향한 날개를 펼치는 순간 당신 만을 향한 천국이 파고든다. |
WAW급 환상체로 등장한다.
호크마 스토리에서 호크마가 A에게 "로보토미 본사가 당신의 마음 속에 파고들었던 천국"이 아니냐고 물으며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3.2. Library of Ruina
인게임 정보와 공략법에 대한 내용은 Library of Ruina/도서관/종교의 층 문서
의
파고드는 천국 부분을
참고하십시오.파고드는 천국 | 천국의 가시 |
<rowcolor=#fae3b9> 앙상한 핏빛 날개 | 타인의 시선 | 관심과 집중 |
파고드는 천국 대사 일람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통상 대사 |
*눈을 떼지 마. 너의 시선 안에 담도록 해. | |
파고드는 천국이 깨어날 시 | |
*모두의 시선과 관심 속에... 드디어 결실을 보고 날개를 펼치는 거야. | }}}}}} |
환상체 조우 시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 - 사서 1
"...빠르게 처치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 사서 2
"더 이상 저런 녀석이 늘어나는 것도 위험하고…" - 사서 3[2]
"준비하셨다면... 시작하도록 하지요." - 호크마
적 처치 시
"하아… 여전히 끔찍한 모습이네요." - 사서 1
"호크마님, 그리고 모두… 괜찮으십니까?" - 사서 2
"힘든 건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피곤한 느낌이네…" - 사서 3
"거의 다 온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 호크마
종교의 층의 첫번째 환상체로 등장한다."...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 - 사서 1
"...빠르게 처치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 사서 2
"더 이상 저런 녀석이 늘어나는 것도 위험하고…" - 사서 3[2]
"준비하셨다면... 시작하도록 하지요." - 호크마
적 처치 시
"하아… 여전히 끔찍한 모습이네요." - 사서 1
"호크마님, 그리고 모두… 괜찮으십니까?" - 사서 2
"힘든 건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피곤한 느낌이네…" - 사서 3
"거의 다 온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 호크마
4. 기타
- 팬들은 줄여서 "파천"이라고 부른다.
- 정반대의 특성을 가진 환상체로 샤덴프로이데가 있다. 운수 사납게 이 둘이 가깝게 붙어서 나올 경우 로보토미 하드 모드를 플레이한다고 보면 되며, 이 둘을 데리고 끝까지 갔을 경우 자신의 실력에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 일본어판에서는 지중의 천국(地中の天国), 즉 땅 속의 천국이란 명칭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다른 의미에서 골때리는 이름인데, '땅 속'이라는 단어를 통해 바로 이 곳을 대놓고 암시했기 때문.
4.1. 카르멘과의 연관점
카르멘과의 연관점이 있다는 암시가 작중에서 많이 나온다.- 로보토미 호크마 스토리에서 호크마가 A에게 로보토미 본사가 "당신에게 파고들었던 천국"이냐고 묻는다.
- 파고드는 천국과 상호작용을 할 때는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3] 강조되며, 이는 카르멘이 A에게 했던 "그저 눈을 감는 거야. 맞아, 그렇게..."라는[4] 말과 대조를 이룬다.
- 카르멘의 뇌와 척수로 만들어진 두레박도 "앙상한 나뭇가지"처럼 생겼다. 게다가, Library of Ruina에서는 파고드는 천국의 줄기가 척추처럼 변하고, 윗부분에 뇌 모양의 기관이 생겨서 더욱 두레박과 비슷해졌다.
- Library of Ruina의 아트북에서 미사용된 파고드는 천국에 침식된 앤젤라의 외형을 볼 수 있는데, 생전 카르멘의 모습에 거의 완전히 침식되고 파고드는 천국의 수많은 핏빛 날개들이 펼쳐진 모습이다.
[1]
예를 들자면,
Lobotomy Corporation에서는 관리 중에는 격리실을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구현되었다.
[2]
일종의 더미 데이터로, 사서를 넷 이상 데리고 전투에 돌입하면 3번째 사서가 이와 같은 반응을 한다.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나올 수 없다.
[3]
이는 로보토미에서의 환상체 기록과 라오루에서의 대사에서도 언급된다.
[4]
이 말도 라오루에서 환상체 대사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