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4:30

티폰(올림포스 가디언)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파일:올림포스 가디언 티폰.jpg 파일:S42zLjP.png

올림포스 가디언의 등장 괴물.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티폰.

2. 작중 행적

8화 헤르메스편에 등장. 설정상 최강의 괴물로 제우스가 자신을 퇴치하러 와 맞서 싸우나 제우스에게 당할 뻔한다. 하지만 부하의 도움으로 제우스의 손과 발의 힘줄을 뺏고 감금했다가, 헤르메스의 활약으로 힘줄을 되찾은 제우스에게 봉인당한다.

올림포스 신들이 동물로 변신해서 티폰으로부터 도망치는거는 개그씬으로 마지막화에 나왔는데 이때 모습은 무섭다기보단 정겹다는 평이다.
파일:AzseByq.jpg 파일:BTTjKok.jpg
귀..귀요미!!
38화인 못다한 이야기 괴수편에 하데스의 얘기에 의하면 태초의 괴수들은 선량한 존재로, 이때 티폰이 결혼하면서 에키드나에게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행복하게 살자고 말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신들에게 못생겼다는 이유(...)[1][2] 하나 만으로 번개를 맞고, 다른 괴수들과 함께 타르타로스에 갇히게 된다. 그후 타르타로스에 오랫동안 갇혀 지냈으나 이젠 이런 곳에 있을 수 없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이상해지고 있다며 분노한다. 이 때 한 말이...
자기가 강아지인지 사자인지 분간조차 못하게 된 녀석에, 키마이라는 자폐증 환자가 되어버렸고 말이야,[3] 내성적인 케르베로스, 히드라, 허구한 날 벽만 쳐다보고 있는 스핑크스까지![4]

무기력해진 괴물들의 모습을 보고 더 이상 이런 곳에 있을 수 없다면서, 우리의 꿈을 펼치는 거라며 신들에게 반역하기로 결정한다.누가 봐도 올림포스의 신들이 나쁜 놈이다 맞는 말이잖아? 하지만...


[1] 이때 어떤 신이 그랬는지는 정확히 안 나오나 구름이 실루엣으로 나온다는 점과 남신처럼 보이는 험악한 인상으로 보아 원전 신화와 동일하게 아마 우라노스일 것이다. [2] 만약 괴수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둔 존재가 우라노스가 맞다면 괴수들은 우라노스에게 복수하는데 성공한 걸로 보인다. 1화에 잠깐 나온 과거 회상에 크로노스가 우라노스를 몰아낼 때 여러 괴수들이 크로노스의 부하로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3] 키마이라는 뜬금없이 바닥에 머리를 박고 있다. [4] 스핑크스는 자기는 공부하는 거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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