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1:24:43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


thyssenKrupp Marine Systems

파일:티센크루프 로고.svg

정식 명칭 thyssenKrupp Marine Systems GmbH (TKMS)
한글 명칭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 유한책임회사
국가
[[독일|]][[틀:국기|]][[틀:국기|]] ( 다국적기업)
설립일 2005년 1월 5일
대표자 올리버 부르크하르트 (Oliver Burkhard) (CEO)
업종 조선업, 전자, 가상 플랫폼 개발 등
직원 수 6,500여명
본사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영어)

1. 개요2. 상세3. 역사4. 주요 사업장5. 주요 건조 함정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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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티센크루프의 자회사이자 독일의 잠수함, 해군 함정 등을 건조하는 방위산업체.

2. 상세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는 잠수함과 해군 함정 설계 · 생산과 해군 전자 시스템 장비 · 설비[1] 구축 및 해군 가상 훈련 플랫폼 개발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이자 지주사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라는 이름보다는 HDW(하데베)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다. 그 이유는 티센크루프에 인수되기 전 하데베였던 시절 209급 잠수함 214급 잠수함을 한국에 수출했기 때문이다.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 산하에는 HDW 외에도 독일 브레멘 소재의 아틀라스 일렉트로닉[2], 캐나다 소재의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 캐나다[3] 등의 자회사가 있으며 독일 외 미국, 영국, 호주, 브라질 등 전세계 60개 국가에 현지 법인 또는 지사를 두고 있다.

3. 역사

2005년 티센크루프가 독일 킬 소재의 잠수함 전문 제작업체 HDW[4]와 함부르크 소재 블롬+포스[5], 엠덴 소재의 노르트제베르케[6], 렌츠부르크 소재 Nobiskrug(노비스크루그), 스웨덴의 코쿰스[7], 그리스 헬레닉 조선소 등 독일과 유럽 각국의 조선사들을 인수해 자회사로 두면서 관리할 회사로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 GmbH를 세운 것이 시초이다.

이후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노르트제베르케, 헬레닉 조선소, 블롬+포스사는 타 회사에 전부 매각 또는 일부 부문을 분할 매각하거나 지분 보유율을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구조개편 작업을 하는 동안, 2013년에 HDW GmbH와 블롬+포스 나발 GmbH를 자회사에서 자사로 편입하고 2017년 해군 전자 시스템 전문 기업 아틀라스 일렉트로닉을 인수하는 등 잠수함, 군함 건조 외 사업 다각화에도 나서고 있다.

4. 주요 사업장

파일:HDW-Class-214-1_1.jpg
조선소 전경과 214급 잠수함

5. 주요 건조 함정

5.1. 잠수함

5.2. 호위함

6. 여담

  •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는 2021년 기준 마이어 베르프트를 제치고 독일 조선업계 1등이 되었다고 한다.
  • 2억 5천만 유로를 투자해 2023년까지 킬 조선소에 잠수함 생산 라인을 확충해 잠수함 사업 부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1] AIP, 소나, 전자 · 통신 · 대잠 시스템, 어뢰, 대함 미사일 개발 및 생산 등 [2] 해군용 전자 시스템 장비 및 설비 구축 등을 담당 업체이다. [3] 캐나다 해군에 납품하는 베를린급 군수지원함 설계 담당 업체이다. [4] Howaldtswerke-Deutsche Werft, 통칭 하데베 [5] Blohm+Voss, 블롬 운트 포스 [6] Nordseewerke [7] 대한민국에서는 말뫼의 눈물로 잘 알려진 코쿰스 조선소의 기업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