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5-20 15:30:05

특전동지회

1. 개요2. 비판


홈페이지

1. 개요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사령부의 전우회이다.

2. 비판

1. 주남마을 학살 증언자에 대한 테러 및 협박

http://gangnam02.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total_id=3916560&sc=&mc=

반면 MBC는 가해자격인 진압군의 그 후를 깊이있게 다룬다.

(중략)

학살에 대해 증언했다가 특전동지회의 테러를 당한 최영신씨등의 사연을 전한다.

http://news.joins.com/article/3188145

88년 국회 광주청문회등을 통해 양심선언한 일부 공수부대원들은 동료들의 협박 등으로 시달리고 있다.

『89년 1월 청문회에서 양심선언한 뒤 같은 동료들이 「죽이겠다」고 협박전화를 걸고 집에도 찾아와 행패를 부렸습니다. 한 때는 협박때문에 ■■도 시도했습니다.뒤를 이어 양심선언하겠다는 동기생이 있었지만 제가 협박당하는 모습을 보고 그만뒀습니다.』〈7공수 33대대 최영신(崔永信.41.중사)씨〉

(중략)

〈「광주로 간 군인들」이 연재되는 동안 독자뿐만 아니라 당시광주에 있었던 공수부대원들부터 수많은 전화가 걸려왔다.

증언자 상당수는 『네가 그런 소리했느냐』『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중앙일보, <광주로간군인들>6.끝.아물지 않는 후유증

2. KBS 찾아가서 광주 진실 방송 만들었다고 빨갱이 몰이 함 & 광주 5.18 진실 만든 방송국 스태프들한테 적반하장으로 명예훼손 고소드립

http://db.kdemocracy.or.kr/photo-archives/view/00758461
89년 3월 9일 KBS 프로그램 '광주는 말한다' 와 관련한 특전 동지회의 농성모습이다.
방송 현업인들은 방송사 안팎의 압력을 뿌리치고 89년 KBS 〈광주는 말한다〉, MBC 〈어머니의 노래〉 등 80년 광주의 진실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과거사 문제를 접근했다.이에 항의하는 특전 동지회 회원들이 "여기가 대한민국이냐, 북한이냐? 너희는 빨갱이 방송국이다."라고 주장하며 강력한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여전히 광주를 말한다는 것은 빨갱이이고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시도로 받아들여졌던 것이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89/1819307_19354.html


[광주 민주화운동 항공여단장 송진원씨등 6명, MBC PD고소]

● 앵커: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항공여단장이었던 송진원 씨 등 6명은 오늘 광주에서 헬리콥터 총 소사가 있었다고 주장한 조비오 신부와 이 증언을 담은 다큐멘터리‘어머니의 노래’를 방영한 최창봉 문화방송 사장, 김윤형 프로듀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또 특전동지회 소속 이운구 씨 등 2명은‘어머니의 노래’를 만든 김윤형 프로듀서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했습니다.

(추성춘 앵커)

3. 피해자 코스프레

http://v.media.daum.net/v/19980516165300139?f=o


회원들은 80년 5월 공수부대의 `화려한 외출'작전이후 광주시민들에게 `무서운 가해자'로 낙인찍혔지만 자신들도 상부의 명령에 등을 떠밀린 가엾은 피해자일뿐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회원은 "당시 군복을 입고 있던 우리들은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는 처지였다"며 "지금까지 민간인들의 피해보상 문제는 공공연히 논의돼 왔지만 아직도 보훈병원에 누워있는 회원들은 하소연할 곳도 없이 마음까지 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광주 진압작전에 참가했던 공수부대원들의 망월동 묘역 참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우리회원들은 여전히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들은 지난 10일 특전동지회 광주.전남지부 회원 19명이 광주 망월동 국립묘지를 참배했고 다른 예비역 공수부대원들의 개별 참배도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내심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자신들 역시 피해자라는 억울함이 마음속 깊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4. 그리고 그 피해자 코스프레로부터 몇년 뒤인 2007년. 영화 화려한 휴가에 대한 망언.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85348

특전동지회 "<화려한 휴가>…거짓으로 군 적대감 조성"
이번 성명에서 눈에 띄는 것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화려한 휴가>가 언급된 것이다. 특전동지회는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거짓으로 국민과 군 간에 적대감을 조성한 것 같이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국민과 특전사를 이간질 및 적대감을 고취시키는
해병대 전우회가 함부로 주먹질하고 댕기는 동네 양아치면, 특전동지회는 무차별 학살이라는 범죄를 저지르고 그 범죄를 폭로하려는 개인이든 단체든 몰려가서 협박해대는마피아라고 볼수있다.
그야말로 자신들의 범죄 사실을 폭로함으로써 오메르타(마피아 사이에서의 침묵의 계율)를 깼다고 옛 동료들을 배신자 취급하면서 척살 대상으로 보고 실제 위협을 가하는 특전동지회의 저 모습은 진짜 완벽한 마피아 그 자체이다.